포경수술이 필요한가요??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최성훈 내과 전문의입니다.과거와 달리 현재는 필수가 아닌 선택적으로 포경수술을 하게 됩니다.평소에 포피가 전혀 젖히지 않아 귀두가 드러나지 않는 '진성포경'이거나, 젖혀지더라도 고삐 부위가 조여 통증이 있거나, 분비물이 자주 끼어 염증(귀두포피염)이 반복되는 경우에는 위생과 건강을 위해 수술을 권장하나, 평소 위생 관리가 잘 되고 염증이나 불편함이 없다면 굳이 수술하지 않아도 무방합니다.많은 남성들이 본인의 성기를 위에서 내려다보는 시선이나 탈의실 등의 비교로 인해 작다고 오해하곤 합니다만 본인의 성기는 시각적으로 왜곡되어 보이기 쉽습니다.한국 남성 성기의 평균 크기는 이완기(평소) 평균 약 7~8 cm, 발기 시 평균 길이 약 11~13 cm, 둘레: 평균 약 10~11 cm로 대다수의 남성이 정상적인 범위 내에 속하며, 기능적인 문제(배뇨나 성생활)가 없다면 크기 자체는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현재 포피에 불편함이나 염증이 전혀 없다면 포경수술은 급하게 생각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그러나 모양이나 위생 상태, 크기와 관련해 객관적인 진단이나 상담이 필요하다면 비뇨기과를 방문해 전문의의 진료를 받아보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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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침땜에 자꾸 신경쓰여요 나을기미가 안보여요
안녕하세요. 최성훈 내과 전문의입니다.목 감기나 인후염 이후 다른 증상은 다 사라졌는데 기침만 3주 가까이 지속되어 힘드실 텐데요. 감기가 나은 후에도 기침이 3주 이상 끈질기게 이어지는 경우, 단순한 감기 후유증을 넘어 아급성(감기 후) 기침이나 기침형 천식, 혹은 상기도 기침 증후군(후비루) 등을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감기 후 기침은 바이러스 감염으로 인해 목 안쪽의 기도와 신경이 잔뜩 예민해져서, 찬바람이나 말하기 같은 사소한 자극에도 발작적인 기침이 튀어나오는 상태로 보통 3주에서 8주까지 이어질 수 있습니다.기침형 천식은 쌕쌕거리는 숨소리나 호흡 곤란 없이, 오로지 '기침'만 유독 오래 지속되는 천식의 한 형태로 특히 말을 하거나 누울 때 심해지는 경향이 있습니다.겉으로는 괜찮아 보여도 코나 목 뒤로 콧물이 미세하게 넘어가면서 기침 수용체를 계속 자극하는 상기도 기침 증후군의 가능성도 있습니디ㅡ,다른 증상이 호전되었음에도 기침 때문에 일상생활과 대화에 큰 지장이 있으시다면, 자연적으로 낫기를 기다리기보다는 이비인후과나 호흡기내과에 방문할 것을 권합니다.호흡기가 건조하지 않도록 미지근한 물을 자주 나눠 마시며 찬 바람을 직접 쐬지 않도록 주의하며 마스크 착용이 도움이 될 수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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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톱 상태가 좋지 않은데 무좀인가요?
안녕하세요. 최성훈 내과 전문의입니다.올려주신 사진과 설명으로 볼 때, 새끼발톱의 색이 갈색으로 변하고 표면이 하얗게 일어나며 수개월에 걸쳐 점진적으로 심해지는 양상은 발톱 무좀(조갑 진균증)의 전형적인 특징 중 하나입니다.발톱 무좀은 곰팡이균에 감염되어 발톱이 변색되고, 두꺼워지며, 부서지거나 표면이 하얗게 들뜨는 현상이 서서히 진행됩니다. 특히 새끼발톱은 크기가 작아 무좀균이 쉽게 침투할 수 있습니다.그 외, 반복적인 신발 압박으로 인한 외상, 조갑박리증(발톱이 들뜨는 현상), 또는 다른 피부 질환에 동반된 발톱 변형일 가능성도 완전히 배제할 수는 없습니다.정확한 진단을 위해서는 피부과에 방문하시는 것이 가장 확실합니다. 발톱 조각을 살짝 채취해 현미경이나 진균 검사(KOH 검사 등)를 진행하여 곰팡이균이 실제로 존재하는지 10~15분 만에 확인할 수 있습니다.무좀이 맞다면 방치할 경우 다른 발톱으로 옮겨가거나 치료 기간이 더 길어질 수 있으므로, 조기에 병원을 찾아 바르는 약이나 먹는 약 처방 등 적절한 치료를 시작하시는 것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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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뭔지 알려주세요..오늘 발견했는데
안녕하세요. 최성훈 내과 전문의입니다.첨부하신 사진과 설명으로 볼 때, 현재 정확하게 단정 짓기 어렵습니다. 보통 사타구니나 음낭 주변에 생기는 뾰루지나 혹 같은 병변은 여러 원인이 있을 수 있습니다.가장 흔한 원인은 단순 모낭염 또는 피지 낭종으로 초기에는 통증이나 가려움이 없을 수 있습니다.성병 중에는 헤르페스나 매독 등이 초기에는 통증 없는 궤양이나 혹 형태로 나타날 수 있습니다. 최근 6개월간 관계가 없었다고 하셨지만, 일부 성병은 잠복기가 길 수 있습니다.그 외, 접촉성 피부염이나 건선, 혹은 다른 양성 종양일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습니다.따라서 정확한 진단과 치료를 위해 가까운 비뇨기과나 피부과를 방문하여 직접 병변을 보여주고 진찰은 받는 것이 필수적입니다. 혼자 고민하거나 자가 진단하여 연고를 바르는 것은 오히려 상태를 악화시킬 수 있으니 전문가의 도움을 받을 것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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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계후 33일 임테기 음성 임신 가능성
안녕하세요. 최성훈 내과 전문의입니다.관계 후 33일(4주 4일)이 지난 시점까지 여러 번의 임신테스트기에서 모두 음성이 나왔다면 임신일 가능성은 극히 희박합니다.임신테스트기는 관계 후 2주(14일)만 지나도 호르몬(hCG)을 정확하게 감지하므로 33일이 지난 시점은 임신이었다면 진한 두 줄이 뜨고도 남을 충분한 시간이 지났기 때문에, 기기 오류나 불량으로 계속 음성이 나왔을 확률은 매우 낮습니다.8월 3일 관계 외에도 늦어지는 원인은 다양합니다. 극심한 스트레스, 호르몬 불균형, 체중 변화, 다낭성 난소증후군 등이 생리를 미루는 주원인입니다.임신 가능성은 거의 없지만, 생리가 44일째 지연되고 있다면 자궁이나 난소 기능에 일시적인 이상이 생겼거나 다른 여성호르몬 문제일 수 있으므로 비용이 부담스러우시더라도 산부인과에 방문해 초음파 검사나 호르몬 처방(생리 유도제 등)을 받으시는 것이 안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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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내장수술후 완전 시력회복이 언제쯤일까요
안녕하세요. 최성훈 내과 전문의입니다.50대 초반이라는 젊은 나이에 백내장 수술을 받으신 데다, 다초점 렌즈까지 삽입하셨는데 2달 가까이 지나도록 한 꺼풀 막이 낀 듯 답답하고 핸드폰 글씨 보기가 힘들다면 많이 지치셨겠습니다.다초점 백내장 수술 후 시력이 완전히 안정되고 뇌가 새 렌즈에 적응하는 데는 보통 3개월(약 12주) 정도가 소요됩니다. 현재 2달째라면 아직 최종 안정기에 이르는 과도기일 수 있습니다.막이 낀듯한 요인으로 후발성 백내장(후낭혼탁)의 가능성이 있습니다. 백내장 수술 시 인공수정체를 받쳐주는 뒷주머니(후낭)에 세포가 증식해 얇은 막처럼 흐려지는 현상으로 수술 후 환자의 10~20%에게 비교적 흔히 발생하며, "수술 전처럼 다시 뿌옇다"고 느끼게 만듭니다. 이는 간단한 외래 레이저 치료(수분 내 완료, 통증 없음)로 즉시 해결할 수 있습니다.또한 심한 안구건조증도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다초점 렌즈 수술 후에는 눈물막이 불안정해져 초점이 자주 흔들리고, 인공눈물을 넣어도 순간만 촉촉할 뿐 금방 다시 침침해지며 피로감이 극심해집니다. 갱년기 호르몬 복용 중이신 점도 안구건조증을 악화시키는 요인이 될 수 있습니다.그 외, 뇌가 여러 거리를 동시에 보는 다초점 원리에 완전히 적응하지 못했거나, 미세한 난시가 남아 글자 볼 때 피로가 몰려올 수 있습니다.현재 상태는 단순히 참기보다는, 수술을 받으신 안과에 방문해 정밀 검진을 받을 것을 권하며, 만약 후발성 백내장 때문이라면 레이저 시술 한 번으로 시야가 즉시 맑아질 수 있고, 건조증이나 렌즈 미세 조정 문제라면 그에 맞는 안약 처방이나 집중 관리를 통해 피로감을 크게 덜 수 있습니다.너무 걱정만 하지 마시고 조만간 병원에 들러 정확한 원인을 확인해 보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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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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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틴을 꼭 먹어야 할지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최성훈 내과 전문의입니다.현재 40대 중반의 나이에 키 183cm, 체중 78kg으로 체격과 HDL(62), 중성지방(85) 수치가 좋기 때문에 스타틴 치료에 대하 의구심이 드시는 마음 충분히 이해합니다만, LDL 콜레스테롤이 168 mg/dL로 높게 측정된 부분은 가볍게 넘기기 어렵습니다.우리나라 지질학회 가이드라인상 LDL 콜레스테롤이 160 mg/dL 이상인 경우는 다른 위험인자가 없더라도 그 자체로 수치 조절이 권장되는 구간입니다.식이요법이나 운동으로 조절되지 않고 유전적으로 LDL이 높다면, 혈관 내벽에는 이미 20대나 30대부터 콜레스테롤 플라크가 서서히 쌓이고 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당장 하루아침에 쓰러지는 것은 아니지만, 동맥경화는 수십 년에 걸쳐 소모성으로 진행되는 질환으로 경동맥 초음파가 현재 깨끗하더라도 이는 '지금 당장 막힌 곳이 없다'는 뜻이지, 향후 10~20년 뒤의 안전을 보장해주지는 않습니다. 40대에 저용량 스타틴을 복용하는 것은 미래의 심근경색이나 뇌졸중이라는 거대한 위험을 예방하기 위한 가장 안전하고 확실한 방법이므로 스타틴의 부작용(근육통, 간 수치 상승 등)을 걱정하시지만, 저용량에서는 대부분 안전하며 문제가 생기면 약을 일시 중단하거나 변경하면 됩니다. 반면 고지혈증을 방치하여 혈관 질환이 발생했을 때의 기회비용은 너무나 큽니다.만약 유전적 성향이 확실하다면 생활습관 개선만으로는 168이라는 수치를 100대 미만으로 떨어뜨리기 현실적으로 어렵기 때문에 당장 내일 어떻게 되는 것은 아니지만, 향후 심혈관 위험을 낮추기 위해 저용량 스타틴 복용을 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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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에 줄넘기를 몇 번 해야 뇌혈관 건강에 좋을까요
안녕하세요. 최성훈 내과 전문의입니다.키 153cm에 39kg으로 체격이 마른 편이시라 과도한 유산소 운동은 오히려 체력을 소모하게 되므로, 현재 하시는 80개씩 2~3세트(총 160~240개) 정도의 양은 뇌혈관 건강과 두뇌 활성화를 위해 충분한 양입니다.줄넘기 같은 가벼운 유산소 운동을 몇 분만 해도 심장이 펌프질을 활발히 하며 뇌로 가는 혈류량과 산소 공급량이 일시적으로 증가하여 집중력, 기억력, 인지 기능 향상에 도움이 되며, 짧은 운동만으로도 도파민이나 엔돌핀 같은 각성·기분 관련 신경전달물질이 분비되어 업무 중 쌓인 정신적 피로나 브레인 포그를 맑게 환기하는 데 효과적 입니다.단, 체격 조건에 비해 운동량이 너무 과하면 활력을 얻는 대신 오히려 피로 물질이 쌓여 남은 업무에 지장을 주므로 지금 하시는 정도가 '지치지 않고 리프레시되는' 최적의 구간입니다.굳이 세트를 더 늘리거나 억지로 횟수를 채우려 하지 말고, 몸이 가벼워지고 머리가 맑아지는 느낌이 드는 지금의 80회 정도를 유지하기 바랍니다. 줄넘기를 매번 하기 번거롭거나 지칠 때는 제자리에서 가볍게 발뒤꿈치를 까딱거리거나 가벼운 스트레칭을 섞어주셔도 비슷한 혈액순환 촉진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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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주만에 턱뼈 광대뼈가 커질수가 있나요
안녕하세요. 최성훈 내과 전문의입니다.특별한 사고나 외상 없이 몇 주 만에 골격 자체(뼈)가 실제로 자라거나 커지는 것은 생물학적으로 불가능합니다. 성인의 턱뼈와 광대뼈는 뼈 자체의 성장이 이미 멈춘 상태이기 때문입니다.그럼에도 불구하고 얼굴이나 턱, 광대 쪽이 갑자기 넙대해지고 커진 것처럼 느껴지는 것은 뼈가 커진 것이 아니라 주변 연부조직(근육, 침샘, 지방)의 부종이나 염증이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귀 아래나 턱 주변에 위치한 침샘(침을 만드는 기관)에 염증이 생기거나 비정상적으로 커지면, 턱과 광대 아래쪽이 급격히 부어오르면서 얼굴이 넙대해 보일 수 있습니다. 침샘이 부을 때 볼 안쪽이나 턱 안쪽이 당기는 듯한 느낌과 통증, 이물감이 동반되곤 합니다.또한 이갈이나 이 악물기 습관, 혹은 스트레스로 인해 턱 근육(교근)이 단기간에 극도로 긴장하면 근육 자체가 붓고 두꺼워져 사각턱이나 광대 아래쪽이 넓어진 것처럼 보일 수 있습니다.그 외, 구강 내 치과적 문제(사랑니 염증, 잇몸 염증 등)나 인근 부위의 미세한 감염으로 인해 림프절이 붓거나 볼 안쪽 점막에 부종이 생기면 한쪽 또는 양쪽 얼굴이 크게 부을 수 있습니다.볼 안쪽의 당김 증상과 붓기의 원인이 침샘(이하선염 등)과 관련이 있는지 확인하기 위해 이비인후과를 방문하시거나, 치아 및 잇몸 문제 가능성을 확인하기 위해 치과를 먼저 방문하도록 하고, 뼈가 커진 것으로 오인하여 강하게 압박하거나 무리하게 마사지를 하면 오히려 침샘이나 붓기가 심해질 수 있으므로 가볍게 냉찜질을 해주며 경과를 살피는 것이 안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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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혈변(혹은 흑변)일까요???(사진있음)
안녕하세요. 최성훈 내과 전문의입니다.첨부해주신 사진과 변의 양상을 볼 때, 걱정하시는 혈변이나 상부위장관 출혈로 인한 흑변일 가능성은 낮습니다. 변의 대다수 영역이 전형적이고 건강한 갈색을 띠고 있습니다. 위장관 출혈로 인해 혈액이 소화되어 나오는 흑변은 자르거나 닦았을 때 전체적으로 짜장면 소스처럼 진한 흑색 혹은 타르 같은 광택을 띠는 것이 특징입니다.변의 상단이나 특정 부분에 국소적으로 어둡거나 진하게 보이는 부위가 있으나, 이는 장내에서 대변이 이동하는 과정에서 일부가 건조해졌거나, 전날 섭취한 음식물의 소화 산물이 뭉쳐서 나타난 자연스러운 현상일 수 있습니다.대변은 원래 장내 세균이 단백질이나 음식물을 분해하는 과정에서 인돌, 스카톨, 암모니아 등의 가스를 생성하기 때문에 약간의 암모니아 향이나 냄새가 동반되는 것은 정상적인 범위입니다.진짜 흑변이나 심각한 혈변의 경우, 변의 색이 일관되게 온통 검붉거나 아스팔트처럼 까맣고 심한 악취(특유의 피 썩는 듯한 비린 냄새)를 동반하며, 어지러움, 식은땀, 복통 등의 전신 증상이 함께 나타나는 경우가 많으나 현재 보여주신 사진은 형태가 잘 잡힌 건강한 갈색 변의 형태에 가까우므로 너무 불안해하지 말고 경과를 지켜보셔도 괜찮겠습니다. 다만, 며칠 동안 계속해서 변 전체가 완전히 새까맣게 나오거나, 붉은 피가 섞여 나오거나, 심한 복통과 어지러움이 동반된다면 그때는 소화기내과 진료를 받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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