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운자로관련해서 궁굼한점이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최성훈 내과 전문의입니다.마운자로 주사 자체로 인해 피부톤이 직접적으로 탁해지거나 어두워지는 작용은 일반적인 의학적 기전에 해당하지 않습니다. 오히려 신체적·대사적 변화들이 복합적으로 작용하여 피부 컨디션이나 톤의 변화를 체감하셨을 가능성이 높습니다.마운자로는 혈당을 안정시키고 체내 인슐린 저항성을 개선하는 데 도움을 주며, 이 과정에서 평소 즐기시던 야식이나 단순당(단것) 섭취가 줄어들면서, 당화 반응이나 염증 반응이 완화되어 피부가 맑아진 느낌을 받았을 수 있습니다.또한 주사 간격을 2주로 늘리거나 약물 농도가 몸에서 조절되는 과정에서, 만약 초기 투여 시기에 있었던 미세한 소화기 불편감이나 전신 부종, 피로감 등이 덜해졌다면 얼굴빛이나 안색이 더 화사해 보일 수 있습니다.그 외 체중이 감량되는 과정에서 급격한 변화가 일어날 경우 일시적으로 피부 탄력이 떨어져 보이거나 피로감이 누적될 수 있는데, 간격을 늘리면서 몸이 적응하여 피부 컨디션이 안정되었을 가능성도 있습니다.마운자로가 피부톤을 어둡게 만든다기보다는, 투약 주기 조절과 함께 식단, 수면, 컨디션 등의 생활 습관이 긍정적으로 맞물리면서 피부가 더 맑아 보인다고 느끼셨을 가능성이 더 높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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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치가 갑자기 아픈데 얹힌걸까요??
안녕하세요. 최성훈 내과 전문의입니다.직접 신체 진찰이 필요하겠으나, 자기 전까지 멀쩡하다가 자고 일어났을 때 갑자기 명치 통증이 생겼다면 음식이 체한 것(급체)이 원인일 수 있습니다.과식이나 소화 기능 저하로 음식을 소화하지 못하면 위장이 과도하게 긴장하고 위산이 역류하면서 명치 부위에 콕콕 찌르거나 짓누르는 듯한 통증, 답답함이 흔하게 발생합니다.그 외, 잠자는 동안 잘못된 수면 자세로 복부나 상체 근육이 긴장했거나, 가벼운 역류성 식도염, 위염 초기 증상일 때도 아침에 일어나 명치 통증을 느낄 수 있습니다.배 전체가 아프지 않고 명치 부위만 국한되어 아프다면 소화기 관련 문제일 확률이 높지만, 통증이 심해지거나 식은땀, 호흡 곤란, 등 쪽 방사통이 동반된다면 단순 체함이 아닐 수 있으므로 증상을 지켜보셔야 합니다. 따뜻한 물을 마시며 속을 진정시키고 가벼운 마사지를 해보시되, 통증이 지속되면 내과 진료를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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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대 어르신은 왜 근력운동이 여전히 필요하다고 하나요?
안녕하세요. 최성훈 내과 전문의입니다.80대 고령자에게도 근력 운동이 필수적인 이유는 나이가 들면서 급격히 진행되는 신체 변화를 방어하고 독립적인 일상생활을 유지하기 위한 가장 핵심적인 수단이기 때문입니다. 무리한 고강도 운동은 당연히 위험하지만, 안전한 강도의 근력 운동은 이 시기에 중요 합니다.50대 이후부터는 근육량이 매년 자연스럽게 감소하며 80대에는 그 속도가 더욱 빨라집니다. 근력 운동은 남아있는 근육의 손실을 막고 기능을 유지하는 유일한 방법입니다.다리와 코어 근육이 약해지면 보행 중 균형을 잃고 넘어지기 쉬운데, 80대 노인에게 낙상은 고관절 골절이나 장기 입원으로 이어져 생명을 위협하는 치명적인 계기가 될 수 있으므로, 하체 근육 강화가 필수적입니다.또한 근육은 체내에서 에너지를 소모하고 혈당을 조절하는 거대한 대사 기관으로, 근력 운동은 인슐린 감수성을 높여 당뇨, 고혈압 등 만성질환을 관리하는 데 도움을 줍니다.그 외 적절한 운동은 혼자서 자리에서 일어나기, 계단 오르기, 물건 들기 등 기본적인 일상을 타인의 도움 없이 스스로 수행할 수 있는 신체적 자립성을 지켜줍니다.무거운 기구를 드는 헬스 형태가 아니라, 앉았다 일어나기(스쿼트의 변형), 벽 잡고 팔굽혀펴기, 가벼운 밴드 당기기, 제자리 걸음 등 맨몸과 도구를 활용한 저강도·중강도 운동으로 시작해야 하며, 통증이 없는 범위에서 규칙적으로 주 2~3회 꾸준히 하시는 것이 안전하며 가장 효과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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옆머리 뒷머리 다운펌을 매달하는데 문제가 있을까요?
안녕하세요. 최성훈 내과 전문의입니다.옆머리와 뒷머리 다운펌을 매달(약 3~4주 간격으로) 시술하는 것은 두피와 모발 건강에 여러 부작용을 유발할 수 있어 권장하지 않습니다.다운펌은 강력한 알칼리성 1제 약제(펌 약)를 두피 가까이에 바르고 랩이나 페이퍼를 덮어 모발을 꺾어 누르는 시술로 이 과정에서 화학 약품이 두피를 지속적으로 자극하고 모근에 무리를 주어 모발이 가늘어지거나 탈락(견인성 탈모 및 화학적 손상)하여 숱이 적어 보일 수 있으며 자주 반복되는 화학 시술은 두피 장벽을 손상시켜 모낭염, 뾰루지, 가려움증, 각질 등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두피에 뭐가 난다고 느끼신 것도 매달 누적되는 약제 자극과 잔여 성분 때문일 가능성이 높습니다.두피와 모발이 회복하고 재생할 수 있는 최소한의 시간을 주기 위해, 다운펌 주기는 최소 1.5개월에서 2개월 이상(6~8주 간격)으로 늘리는 것이 안전합니다.펌 주기를 늦추고, 사이에 한두 번은 다운펌 없이 커트만으로 옆머리를 정리하도록 하고, 두피에 뾰루지가 자주 난다면 방치하지 마시고 피부과를 방문해 항생제 연고나 처방 샴푸 등으로 염증을 먼저 가라앉히는 것이 좋습니다.현재 모발 숱이 적어진 것 같고 트러블까지 발생하고 있다면, 당분간 다운펌을 중단하고 두피 휴식기를 가지시는 것을 강력히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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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문 초음파검사 결과 문의 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최성훈 내과 전문의입니다.항문 곤지름 초기이거나 평평하게(편평형) 퍼져 있는 형태, 또는 항문 내부에 위치한 경우에는 육안이나 초음파 검사만으로 100% 확진하기 어려운 경우가 많습니다. 초음파는 주로 항문 주변의 치핵, 치루, 농양 등 깊은 구조물을 파악하는 데 유용하며, 표면에 미세하게 퍼진 병변의 성격을 정확히 감별하기는 한계가 있습니다.항문 내벽이 하얗게 변하거나 퍼져 보이는 모습은 곤지름 외에도 단순한 염증성 병변, 항문 상피의 과각화증(만성 자극이나 소양증으로 인해 피부가 두꺼워진 현상), 또는 양성 종양 등 다양한 원인으로 나타날 수 있습니다. 전형적인 닭벼슬 모양이나 돌기 형태의 곤지름은 육안으로도 상당 부분 판명할 수 있지만 형태가 비전형적이거나 다른 질환과 구분이 애매할 때는 오진을 막고 정확한 치료 방향을 잡기 위해 최종적으로 조직검사를 병행하는 것이 표준적인 진료 과정입니다.곤지름을 유발하는 인유두종바이러스(HPV)는 잠복기가 매우 길어서 과거에 감염된 후 수개월에서 수년 동안 증상 없이 잠복해 있다가 면역력이 떨어지거나 국소 자극(항문소양증 등)이 있을 때 뒤늦게 나타날 수도 있습니다. 따라서 현재의 단일 관계 여부와 무관하게 과거의 노출이나 바이러스 활성화로 인해 발생할 가능성도 완전히 배제하기는 어렵습니다.결과가 나올 때까지 불안하시겠지만, 현재로서는 조직검사 결과가 정확한 확진을 내려줄 것이므로 며칠만 마음을 편히 가지고 기다리셨다가 뚜렷한 진단명이 나오면 그에 맞춰 적절한 치료를 받으시면 충분히 좋아질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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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변이 가끔 물에 동동 뜨고, 물 표면에 기름막같은게 보입니다
안녕하세요. 최성훈 내과 전문의입니다.대변에 기름기가 섞여 물 위에 기름막처럼 번지는 증상은 소화 흡수 과정, 특히 지방을 분해하고 흡수하는 장기(췌장, 담낭, 소장 등)의 기능과 관련이 있어 걱정되셨을 것 같습니다.췌장에서는 지방을 소화하는 효소를 분비하고, 담낭(쓸개)에서는 지방의 소화를 돕는 담즙을 분비하므로 췌장 기능에 이상이 생겨 소화효소가 부족하거나, 담즙 배출 및 담낭에 변화가 생기면 지방이 제대로 소화되지 못하고 변으로 배출되면서 물 위에 기름막이 뜬 것처럼 보일 수 있습니다.최근 며칠 전 시행한 복용 초음파상 췌장에 특이사항이 없고, 작년 복용 CT에서도 별다른 이상이 없었다는 점은 다행스러운 부분이나, 담낭벽이 조금 두꺼워져 있다는 소견이 있었다면 이로 인해 담즙 분비나 흐름에 미세한 영향이 생겨 일시적인 소화 저하로 이어졌을 가능성을 완전히 배제하기는 어렵습니다.단순한 기름막 외에도 대변이 지나치게 악취가 심하고, 물 위에 둥둥 뜨며, 변기 물청소가 어려울 정도로 끈적이거나 회색빛·점토색을 띤다면 진짜 지방변일 확률이 높습니다. 또한 체중 감소나 상복부·등 쪽의 통증이 동반되는지 확인해 보기 바랍니다.만일 최근 1~2달 동안 증상이 반복되거나, 본인이 지속적인 불안감을 느낀다면 소화기내과에 다시 한번 방문해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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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역질이 나거나 토할 것 같을때 이클립스를 먹으면 왜 괜찮아지는 건가요?
안녕하세요. 최성훈 내과 전문의입니다.구역질이 나거나 속이 울렁거릴 때 이클립스 같은 민트 사탕을 먹으면 증상이 완화되는 이유는 멘톨 성분의 신경 및 위장 작용과 생리적 전환 효과 때문입니다.민트의 주성분인 멘톨은 입안과 식도에 시원한 자극을 주어 뇌에 청량감을 전달하면, 구역질을 유발하는 미주신경의 과도한 신호를 일부 차단하고, 위장의 평활근을 이완시켜 울렁거림을 진정시키는 데 도움을 줍니다.또한 사탕을 녹여 먹으면서 침(타액)이 다량 분비되는데, 침에는 약알칼리성 성분이 포함되어 있어 식도로 넘어오려는 위산을 중화하고 속 쓰림과 울렁거림을 가라앉히며, 강한 민트 향과 맛은 뇌의 감각을 다른 곳으로 집중시켜 뇌가 메스꺼움에 집중하던 주의를 상쾌한 향이나 단맛·화한 느낌으로 돌리면서 구역 반사가 억제되는 효과가 있습니다.다만 일시적인 울렁거림에는 도움이 되지만, 소화기 질환이나 다른 원인으로 구역질이 자주 반복된다면 사탕에만 의존하기보다 원인을 파악해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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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지낭종 제거 후 운동 언제 가능한가요?
안녕하세요. 최성훈 내과 전문의입니다.목요일에 귀 쪽 피지낭종을 제거하셨고 다음 주 금요일에 실밥을 제거하실 예정이라면, 땀이 많이 나는 에어스텝퍼 같은 유산소 운동은 실밥을 뽑고 나서 시작하시는 것이 안전합니다.운동을 할 때 흘리는 땀이 아직 아물지 않은 상처 부위나 실밥 틈으로 스며들면 세균 감염이나 염증을 유발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에어스텝퍼를 타면서 몸이 흔들리거나 귀 주변 근육이 수축·이완되면 상처 부위가 당겨져 봉합 부위가 벌어질 위험이 있습니다.샤워가 가능하다는 것은 방수가 되는 패치 등을 붙인 상태에서 가볍게 물이 닿는 것을 의미하는 경우가 많으며, 상처 부위에 직접 땀이 고이거나 무리한 자극이 가는 고강도 운동과는 차이가 있습니다.안전하게 수술 부위가 잘 아물도록 실밥을 제거하기 전까지는 땀이 나는 격한 운동을 참아주시고, 실밥 제거 시 운동 재개 시기를 확인받은 뒤에 시작하시는 것을 권장합니다. 당분간은 가벼운 산책 정도로만 컨디션을 조절하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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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텍트렌즈 양쪽 눈 도수 같게 어지럽나요?
안녕하세요. 최성훈 내과 전문의입니다.양쪽 눈의 시력(도수)이 다른 상태에서 한쪽 도수로 통일해서 콘택트렌즈를 착용하시면 어지러움, 두통, 눈 피로가 생길 가능성이 높습니다.양쪽 눈의 도수가 다르면 망상에 맺히는 상의 크기(부등상시)나 초점이 달라집니다. 한쪽 눈에 맞지 않는 도수를 강제로 쓰게 되면 뇌가 양쪽 눈의 정보를 하나로 합치는 과정에서 과부하가 걸려 어지러움과 멀미 같은 증상을 느낄 수 있습니다.따라서 임의로 한쪽 도수만 골라 사시는 것은 권장하지 않습니다.좋은 쪽에 맞추면 안 보이는 쪽의 눈이 더 침침해지고 피로해지며, 시력이 더 나빠질 수 있고, 나쁜 쪽에 맞추면: 잘 보이는 쪽 눈까지 과교정(지나치게 강한 도수)되어 심한 두통과 어지러움을 유발합니다.특히 성장기인 10대에는 눈의 조절력이 뛰어나지만, 안 맞는 도수를 쓰면 시력 저하나 피로가 가중될 수 있습니다.가장 좋은 방법은 안경원이나 안과에서 정확한 시력 검사를 다시 받고, 양쪽 눈 각각의 도수에 맞는 콘택트렌즈를 구매하시는 것이며, 만약 난시나 시력 차이가 크다면 원데이 렌즈 등 한 팩씩 구매해 양쪽을 다르게 착용하는 것이 눈 건강과 편안함을 위해 안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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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크림을 바르지 않은 것에 대한 불안이
안녕하세요. 최성훈 내과 전문의입니다.오전 6시 30분경은 태양이 막 떠오르는 시간대로, 자외선 중에서도 피부 깊숙이 침투해 노화를 유발하는 UVA 양이 하루 중 가장 적거나 거의 없는 시간이므로 실시간으로 피부가 크게 상했을까 봐 걱정하지 않으셔도 되며, 단 한 번의 이른 아침 외출로 피부 노화가 급진행되지는 않습니다.세계보건기구(WHO) 기준 자외선 지수 0~2('낮음') 단계에서는 일반적인 경우 선크림 없이 생활해도 무방합니다. 평소 피부가 매우 예민하거나 색소침착이 잘 생기는 체질이 아니라면 지수 2 이하에서는 필수가 아닙니다.유리는 UVB는 대부분 차단하지만 UVA는 상당 부분 통과합니다. 햇빛이 직접 쨍쨍하게 내리쬐지 않더라도 빛이 들어오는 환경이었다면 미세한 자외선 노출은 있었을 것입니다만, 실내 창문을 통한 노출은 일상적인 수준으로, 피부 장벽이 스스로 회복할 수 있는 범위 내의 미미한 자극이므로 지나치게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30대인 현재 피부에 쭈글쭈글한 주름이 없고 평범하다면, 과거의 사소한 노출들이 누적되어 눈에 띄는 노화로 이어지지 않았음을 의미하므로 충분히 안심하셔도 좋습니다. 피부는 스스로 방어하고 재생하는 능력이 있어 단발성의 선크림 미사용이 즉각적인 노화를 만들지는 않습니다.자외선이 강한 시간대(오전 10시오후 3시)에 쨍한 햇빛을 15-20분 이상 직접 받는다면 선크림을 바르는 것이 좋으며 30분-1시간 이상 야외에 머물러야 할 때는 피부 타입과 자외선 지수에 따라 2-3시간마다 덧발라주는 것이 권장되지만, 일상적인 외출에서 간헐적으로 햇빛을 쬐는 것은 인체가 충분히 감당할 수 있는 수준입니다.선크림을 바르지 못했다고 해서 피부에 즉각적인 문제가 생기는 것은 아니므로 너무 마음 무거워하지 마시고, 앞으로 야외 활동이 길어질 때만 잘 챙겨 바르신다는 마음으로 편안하게 일상을 보내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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