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두 밑에쪽 짓물이나고 껍질쪽이 상처난거 처럼 빨개요. ㅜ
안녕하세요. 최성훈 내과 전문의입니다.올려주신 사진과 적어주신 내용으로 미루어 귀두포피염 가능성이 의심 됩니다. 포경을 하지 않은 상태에서 씻은 후 물기를 완전히 말리지 않은 채 곧바로 껍질을 덮는 습관이 원인이 되었을 수 있습니다. 통풍이 잘 되지 않고 습한 환경이 유지되면 세균이나 진균(칸디다 등)이 번식하기 쉬워 피부가 짓무르고 염증이 생기기 쉽습니다. 하얗게 낀 분비물(치고우)과 진물, 부종, 통증은 전형적인 귀두포피염의 초기 증상일 수 있습니다.후시딘은 상처(세균 감염)에 쓰는 항생제 연고이지만, 현재 부위는 단순 상처라기보다는 습진이나 진균(곰팡이균) 감염에 의한 염증일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맞지 않는 연고를 바르면 증상이 오히려 악화될 수 있으므로 임의로 바르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상처 부위를 건조와 청결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므로 씻은 후에는 문지르지 말고 톡톡 두드리듯 물기를 완전히 말려주도록 하고, 가능하면 잠시 껍질을 벗겨 통풍이 되게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다만 부어 있는 상태에서 무리하게 억지로 젖히거나 자극을 주면 안됩니다. 피부 질환처럼 보일 수 있으나 정확한 진단과 치료(항균/항진균 연고 또는 약 처방)를 위해서 비뇨기과를 가급적 빠른 시일 내 방문하여 진료를 받을 것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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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꼽탈장 꾸룩소리가 납니다 문제가 있나요ㅠ
안녕하세요. 최성훈 내과 전문의입니다.걱정이 많이 되시겠지만 배꼽 부위에서 꾸룩거리는 소리가 나는 것 자체만으로는 대개 큰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배꼽탈장은 배꼽 부위의 근육 틈새(배꼽바닥)가 완전히 닫히지 않아, 복압이 올라갈 때 장의 일부가 살짝 밀려 나오는 현상인데, 이 부위로 장이 지나가거나 공기(가스)가 이동할 때 소화 과정에서 나는 자연스러운 장 운동 소리(꾸룩거림)가 탈장 부위를 통해 조금 더 잘 들릴 수 있습니다.진물이나 피부 색깔 변화가 없고, 아기가 평소처럼 변을 잘 보며 배변 양상도 좋다면 장 기능 자체는 원활하다는 신호이므로 안심하셔도 좋습니다.영유아의 배꼽탈장은 배가 볼록해져서 보기 놀라실 수 있지만, 대다수의 아기들은 돌 전후에서 만 2~4세 사이에 복부 근육이 자연스럽게 단단해지면서 저절로 닫히므로 특별한 통증이나 합병증이 없다면 당장 수술이나 적극적인 교정 치료 없이 지켜보는 것이 일반적입니다.다만 배꼽 부위가 단단해지거나 손으로 눌러도 잘 들어가지 않고 팽팽하게 부어오르거나, 볼록 튀어나온 부위의 피부 색깔이 붉거나 보라색, 검푸른색으로 변할 때, 아기가 영문 모르게 자지러지게 심하게 울며 보채고 달래지지 않을 때, 구토를 하거나 열이 동반될 때는 탈장된 장이 조여지는 '감돈(장 협착 및 괴사 위험)' 등 응급 상황일 수 있으므로 즉시 인근 소아청소년과나 아동 병원의 진료를 받으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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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어디론가 빨려들어가는 느낌,
안녕하세요. 최성훈 내과 전문의입니다.카페에서 커피를 마시던 중 갑자기 몸이 한쪽으로 기울며 아득해지는 느낌과 함께 심한 뒷목 통증을 겪으셨다니 많이 놀라셨겠습니다.갑자기 의식을 잃을 것 같거나 아득해지며 빨려 들어가는 느낌, 몸이 기운 현상은 일시적인 혈압 저하나 뇌로 가는 혈류량 저하 때문에 발생할 수 있으며, 평소 주량에 미치지 않더라도, 당시 피로 누적, 카페인 섭취, 탈수, 혹은 카페 내부의 답답한 공기나 특정 자세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해 일시적인 자율신경계 불균형(미주신경성 반응)을 유발했을 가능성이 있습니다.그 외, 목 주변 근육(특히 상부 경추나 후두하근)이 갑작스럽게 극도로 수축하거나 경직되면서, 뇌로 가는 혈류나 평형 감각 신경에 순간적인 영향을 주어 아득한 느낌과 어지럼증을 유발했을 수 있으며, 반대로 신체가 일시적인 충격이나 긴장 상태를 겪으면서 목 근육이 급격히 굳어졌을 수도 있습니다.현재는 무리한 움직임을 피하고 편안한 자세로 안정을 취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목을 마사지할 때 너무 강하게 주무르면 오히려 근육이 더 놀라 뭉칠 수 있으므로 부드럽게 찜질을 해주는 것이 도움이 되겠습니다. 이번이 일시적인 피로와 자율신경 반응이었다면 충분한 휴식 후 호전되겠지만, 만약 비슷한 아득함이나 어지러움이 반복되거나, 두통·시야 이상·팔다리 마비감 등이 동반된다면 반드시 정확한 원인 파악을 위해 가까운 신경과나 신경외과 진료를 받을 것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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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에 상처가 났는데 괜찮을까요? ㅠ
안녕하세요. 최성훈 내과 전문의입니다.물류대차 같은 단단한 금속 구조물에 머리를 부딪힌 경우, 두피는 혈관이 풍부하여 부딪힌 부위가 붓거나 멍이 들며 일시적으로 압통(만질 때 아픈 증상)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올려주신 사진을 보면 두피 부위에 자극을 받아 붉어졌거나 미세한 상처(찰과상) 혹은 가벼운 부기가 동반이 의심됩니다.현재 어지러움증이나 지속적인 두통, 울렁거림(구토감) 등의 전신 증상이 없는 점은 다행으로, 당장 응급 상황이거나 큰 문제가 생겼을 확률은 낮습니다만 머리는 부딪힌 직후에는 괜찮다가도 시간이 지나면서 속에서 미세한 출혈이나 부기가 커질 수 있으므로, 앞으로 24~48시간 동안은 본인의 몸 상태를 주의 깊게 관찰해야 합니다.만일 참기 힘든 심한 두통이 계속되거나 점점 더 심해질 때, 반복해서 구토를 하거나 어지러움증이 심해질 때, 자꾸 졸음이 쏟아지거나 의식이 멍해질 때, 부딪힌 부위에서 피가 멈추지 않고 계속 흐르거나, 손으로 만졌을 때 물혹처럼 말랑하게 부어오르는 부기가 점점 커질 때는 단순 타박상이 아닐 수 있으므로 즉시 신경외과나 응급실에 방문하셔야 합니다.머리카락이 있는 부위이므로 2차 감염이 생기지 않도록 청결히 유지하시고, 약국에서 소독약이나 가벼운 항생제 연고를 바르도록 하고, 부딪힌 직후 초기에는 냉찜질이 붓기와 통증을 가라앉히는 데 좋습니다. 단, 상처 부위에 직접 얼음이 닿지 않도록 수건에 감싸서 사용하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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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기 사이즈 재는법에 대해서 궁금증이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최성훈 내과 전문의입니다.성기 뿌리 쪽에는 개인의 체형(살집이나 비만도 등)에 따라 피하지방이 두껍게 자리 잡고 있습니다. 체중이 늘거나 체형이 바뀔 때마다 뿌리 쪽 지방 두께가 달라지기 때문에, 살의 두께를 포함해서 재면 객관적이고 일관된 실제 성기의 길이를 측정하기 어렵습니다.따라서 비뇨기과나 학술 연구 등에서 남성의 성기 길이를 측정할 때 표준 규격을 통일하기 위해, 지방층을 살짝 눌러 단단한 뼈(치골)가 닿는 지점부터 측정한 '치골 누름 길이'를 공식적인 기준으로 삼고 있으며, 이는 개인별 체형의 차이(살집)를 배제하고 순수하게 음경 자체의 길이를 비교하기 위한 객관적인 방법입니다.실제 성관계를 가질 때는 상대방의 신체와 닿는 부위가 겉으로 드러난 '체외 노출 길이'이며, 평소 외관상 보이는 길이와 연관이 큽니다. 하지만 의학적으로 치골까지 눌러서 재는 이유는 '성기능의 한계 길이(잠재적 길이)'를 확인하기 위함이지, 관계 시 닿는 깊이만을 측정하기 위함은 아닙니다.마른 체형이시라면 평소 외관상 보이는 길이와 치골을 눌러 잰 길이의 차이가 상대적으로 적겠지만, 살집이 있는 체형의 경우 이 차이가 더 크게 나타납니다.비뇨기과 표준 측정 방식은 발기 시 또는 비발기 시 상태에서 자를 준비한 후 아랫배와 성기가 만나는 부위의 뼈 쪽 지방을 자로 부드럽게 지그시 눌러 단단한 뼈에 닿게하여 자의 영점(0cm)을 고정하고, 성기 윗면을 따라 귀두 끝(요도 1/3 지점 혹은 가장 긴 부분)까지의 길이를 측정합니다. 이 때, 귀두 끝에 달린 피부나 포피는 제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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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 임산부데 감정기복이 심해요!!
안녕하세요. 최성훈 내과 전문의입니다.몸도 마음도 변화가 많은 시기로 사소한 것에도 스트레스를 받고 감정 기복이 심해지셔서 속상하고 힘드시겠습니다. 임신 중 호르몬의 급격한 변화로 인해 겪는 지극히 자연스러운 현상이지만, 마음의 안정을 찾고 스트레스를 현명하게 해소하는 것이 중요합니다.먼저 현 감정 상태에 대해 자책하거나 예민한 자신을 탓하지 않도록 하고, 지금 내 몸은 호르몬 변화로 인한 과정임을 수용하기 바랍니다. 속상하거나 짜증 나는 일이 생겼을 때 혼자 담아두지 마시고, 배우자나 가까운 지인에게 솔직하게 털어놓고 공감을 얻는 것만으로도 감정이 많이 환기됩니다.무리하지 않는 선에서 20~30분 정도 가벼운 산책을 하면 뇌에서 기분을 좋게 만드는 신경전달물질인 엔도르핀과 세로토닌이 분비되어 스트레스 완화에 큰 도움이 되며, 낮에 햇빛을 받으며 가벼운 활동을 하면 생체 리듬이 안정되고 수면 질도 좋아져 감정 조절에 긍정적인 영향을 줍니다.조용한 공간에서 따뜻한 차를 마시거나, 아기에게 편안한 목소리로 말을 건네고 태담을 나누는 시간에 집중해 보거나, 태교 음악을 듣거나, 컬러링 북, 뜨개질, 가벼운 독서 등 집중하며 잡념을 떨칠 수 있는 소소한 취미를 가져보는 것도 좋습니다.수면이 부족하면 예민함과 감정 기복이 훨씬 심해집니다. 임신 중기에는 배가 나오면서 잠을 설루기 쉬우니 바디필로우 등을 활용해 편안한 수면 환경을 만들도록 하고, 커피나 카페인이 든 음료는 불안감이나 초조함을 가중시킬 수 있으므로 섭취를 줄이시는 것이 좋습니다.임신 중기의 감정 기복은 대개 시간이 지나면서 호르몬이 안정됨에 따라 나아지지만, 만약 우울감이 너무 깊어져 일상생활이 힘들 정도거나 눈물이 멈추지 않는다면 혼자 참지 마시고 정기 검진 시 담당 산부인과 주치의에게 꼭 털어놓고 상담을 받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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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 운동을 하면 노안 진행을 늦출 수 있나요?
안녕하세요. 최성훈 내과 전문의입니다.눈 근육을 단련하는 운동이 노화로 인한 조절력 저하(노안)를 예방하거나 진행을 늦춘다는 과학적 근거는 없습니다.노안은 눈 안에서 초점을 조절하는 근육(섬모체근) 자체의 힘이 부족해지는 것뿐만 아니라, 눈 속의 수정체 자체가 나이가 들면서 탄력을 잃고 딱딱해져서 발생하는 자연스러운 노화 과정입니다.팔굽혀펴기를 한다고 해서 관절이나 인대의 노화가 멈추지 않는 것처럼, 눈 운동으로 안구 주변 근육이나 조절 근육을 자극한다고 해도 딱딱하게 굳어진 수정체의 탄력 자체를 되돌릴 수는 없습니다.눈 운동이 시력을 영구적으로 회복시키거나 노안을 지연시키지는 못하지만, 장시간 스마트폰이나 모니터를 보느라 굳은 안구 근육의 긴장을 풀어주어 눈의 피로감이나 뻑뻑함을 줄여주는 데는 효과가 있습니다.멀고 가까운 곳을 번갈아 보는 운동은 잠시 눈의 초점 조절 체계를 유연하게 만들어 일시적으로 침침함이 덜한 느낌을 줄 수 있으나, 이는 근본적인 노안 치료나 진행 지연과는 거리가 있습니다.노안은 질병이 아니라 자연스러운 신체 변화이므로, 진행을 억제하기보다는 불편함을 줄이고 눈 건강을 지키는 현실적인 관리가 중요합니다.가까운 글씨가 잘 안 보일 때 억지로 참으면 눈의 피로와 두통을 유발하므로, 시력에 맞는 돋보기나 다초점렌즈(안경·콘택트렌즈)를 적절히 사용하는 것이 눈 건강에 좋으며, 스마트폰이나 서류를 볼 때 20분마다 20피트(약 6미터) 앞의 먼 곳을 20초 동안 바라보며 눈 근육을 쉬게 하도록 하고, 실내 습도를 적정하게 유지하고, 눈을 비비는 행동을 피하며, 정기적인 안과 검진을 통해 눈 전반의 건강 상태(녹내장, 백내장 등)를 함께 점검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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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도염 이후 편도 주위가 너무 아파요..
안녕하세요. 최성훈 내과 전문의입니다.편도염을 앓고 난 뒤 전신 증상은 좋아졌으나, 특정 부위(오른쪽 목 안쪽)만 계속 붓고 통증이 지속된다면 편도염이 완전히 낫지 않거나, 편도 주변 조직으로 염증이 파고들어 편도주위염으로 이어졌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특히 한쪽 편도와 그 주변 부위가 지속해서 붓고 침이나 음식을 삼킬 때 찌르는 듯한 통증이 남는 것은 편도 주위의 국소적인 염증이나 고름(농양) 형성 과정에서 나타날 수 있는 증상 입니다.그 외, 항생제를 5일간 복용하여 전반적인 감기 기운은 가라앉았으나, 편도 깊은 조직에 남아 있던 잔류 세균이 완전히 소멸하지 않아 특정 부위의 염증이 만성화되었을 수 있습니다.올려주신 사진에서 오른쪽 편도 및 주변부의 부종이나 비대칭적 양상이 의심될 수 있어, 단순한 회복기 불편함으로 넘기기보다 진료를 받을 것을 권장합니다.이비인후과에 방문 시 직접 인두경(내시경) 등으로 목 안쪽을 면밀히 살펴보고, 편도 주위에 고름이 고였는지(농양) 확인하여 필요시 배농 처치나 적절한 항생제를 처방 받을 수 있습니다.당분간 염증 부위에 자극을 줄 수 있는 맵고 짜고 뜨거운 음식이나 딱딱한 음식은 피하시고, 부드럽고 미지근한 유동식 위주로 섭취하면서 목을 편안하게 해 주도록 하고, 목 점조도가 높아지면 통증이 심해질 수 있으므로 미지근한 물을 자주 마셔 촉촉하게 유지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방치할 경우 통증이 심해지거나 치료 기간이 길어질 수 있으므로, 가급적 빠른 시일 내에 이비인후과 전문의의 진찰을 받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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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성담낭염인데 응급실 갈 정도 증상일까요?
안녕하세요. 최성훈 내과 전문의입니다.만성 담낭염 진단을 받으신 후 기름진 음식을 드신 뒤부터 지속되는 우상복부 통증과 미열, 메스꺼움 때문에 걱정이 많으시겠습니다. 현재 증상이 '데굴데굴 구를 정도'로 심하지 않고 참을 만하다면, 당장 새벽이나 오늘 밤에 응급실을 꼭 가셔야 하는 상황은 아닐 수 있지만 만일 통증이 점점 더 심해져서 식은땀이 나거나 견딜 수 없을 정도가 될 때, 38도 이상의 고열이나 오한이 동반될 때, 눈이나 피부가 노랗게 변하는 황달 증세가 나타날 때, 구토가 멎지 않고 심하게 지속될 때는 즉시 응급실 진료가 필요하겠습니다.담낭(쓸개) 질환은 증상이 은근하게 시작되더라도 담낭염의 급성 악화, 담관 결석(담도 폐쇄), 담낭 천공이나 화농성 담관염 등으로 갑자기 진행될 위험이 있습니다. 특히 최근에 기름진 음식을 드신 후 유발된 통증과 미열, 메스꺼움 조합은 담낭이 보내는 경고 신호일 수 있으므로 주의하셔야 합니다.응급실에 가시면 기본적으로 혈액검사(염증 수치, 간 기능 수치, 빈혈 수치 등)를 시행하게 됩니다. 이미 이번 달에 피검사를 받은 적이 있더라도, 현재 미열과 통증이 새로 시작된 상태라면 그 사이 상태가 결과가 변했을 가능성을 확인하기 위한 혈액 검사는 필수적인 절차입니다.병원에 가시기 전까지는 기름진 음식, 자극적인 음식은 절대 피하고 가급적 금식하거나 부드러운 미음 등으로 위장과 담낭을 편안하게 쉴 수 있게 해야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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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친 피부 수년간 회복 안되는 증상 질문
안녕하세요. 최성훈 내과 전문의입니다.6년 전 큰 부상으로 피하지방층까지 보일 정도로 손상이 깊었던 부위는 피부 재생에 필요한 정상적인 진피층이나 부속기(모낭, 피지선 등)가 손실되었을 가능성이 크며, 이로 인해 생긴 흉터 조직은 정상 피부에 비해 혈류 공급이 부족하고 장벽이 매우 약해집니다.올려주신 사진에서 딱지를 떼어냈을 때 미세한 점상 출혈이 보이면서 붉고 여린 살이 드러나는 것은, 해당 부위가 외부 자극이나 마찰, 혹은 건조함에 의해 쉽게 까져서 미세한 상처(미란)와 치유가 반복되는 만성 상처 상태임을 시사합니다. 상처가 완전히 단단한 정상 피부로 덮이지 못하고 자꾸 약한 각질이나 딱지로 덮이는 악순환이 이어지고 있는 것입니다.깊은 상처가 아물 때 피부가 정상적으로 재생되지 못하고 얇은 흉터 조직(흉터 위축)으로 메워진 경우, 작은 충격에도 쉽게 손상됩니다. 특히 종아리 앞쪽은 지방층이 얇고 뼈와 가까우며 피부가 긴장을 많이 받는 부위여서, 한번 손상되면 혈액순환이 상대적으로 원활하지 않아 재생과 회복이 매우 더디고 만성화되기 쉽습니다.딱지를 억지로 떼어내면 새로 돋아나려는 미세한 피부 세포들이 다시 다치면서 회복 기간이 리셋되고 2차 감염의 위험이 커지므로 절대 손 대지 말고, 상처 부위가 건조해지면 쉽게 갈라지고 딱지가 딱딱해지므로, 자극이 적은 연고나 재생 크림, 혹은 밀폐 요법(메디폼 등 습윤밴드)을 통해 부드럽게 보호해 주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6년 동안 반복되는 만성 상처 부위는 단순한 흉터 관리뿐만 아니라, 미세 혈류 개선 치료, 상처 재생 연고 처방, 혹은 필요시 문제 조직을 정리하는 시술 등 적극적인 의학적 개입이 필요할 수 있으므로 가까운 피부과나 화상/상처 전문 클리닉에 방문하여 정확한 진찰과 처리를 받을 것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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