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민주주의공화국에서 단군을 실존인물로 보는이유는 ?
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식민사학 역사 관점에서는 단군 교육으로 단군은 실존 인물이 아니라고 인식하는 사람이 많습니다. 그러나 일제에 국권이 피탈되기 전인 대한제국의 역사교과서를 보면 단군은 실존 인물 입니다. 조선시대의 유학자들도 단군은 실존 인물로 인식하였다고 합니다. 1907년 대한제국에서 만든 역사교과서인 <대한역사>에는 "환인 (桓因)이 환웅 (桓雄)을 낳고, 환웅이 왕검 (王儉)을 낳았다고 되어 있습니다. 왕검이 성스러운 덕 (聖德)을 지녀서 왕으로 삼으니 단군이 되었다는 것 입니다. 북한의 교육도 이러한 관점에서 단군이 실제 인물이라고 하는 것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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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국시대 건국 순서는 어떻게 되나요?
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삼국의 건국 시기는 사서에는 신라->고구려->백제의 순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신라는 B.C. 57년, 고구려는 B.C. 37년, 백제는 B.C. 18년의 순서로 되어있는데 사실 좀 이상한 부분이 왕권의 강화나 불교의 공인 그리고 기타 고대 왕국으로 가는 모든 순서가 사실 고구려-백제-신라 순이였습니다. 불교의 공인도 , 한자의 도입도, 영토 확장까지 전부 다 고구려가 제일 먼저 였다는 점을 보면 아마도 고구려- 백제 - 신라가 맞는 순서 라고 생각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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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을 부를때 태종,정종,영조 이런거는 사후에 짓는다는데 맞나요?
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왕이 죽은 후에 짓는 이름을 묘호라고 합니다. 묘호는 의정부·육조·집현전·춘추관·사헌부·사간헌 등 2품 이상의 대신들이 모여 왕의 재위 시 행적을 따져 정하는데 태조부터 문종까지는 아직 왕이 죽지 않고 살아 있는 것으로 간주해 사후 한 달이 지난 후에 정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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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빈최씨의 악행이 어느정도였나요?
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장희빈은 출신이 천한 궁녀 출신이지만 인형 왕후를 몰아 내고 중전의 자리에 까지 올랐지만 다시 숙종은 인현왕후를 복위시키고 장옥정을 희빈으로 강등시켰다고 합니다. 별당으로 돌아온 장희빈은 분통이 터졌을 것이고 그래서 처소 한켠에 신당을 차려놓고 굿에 몰두했다고 하면서 인형에 바늘을 꽂고 초상에 화살을 쏘는 저주의 굿판을 벌였다고 합니다. 얼마 후 인현왕후는 종기로 고생하기 시작했다는데 조선시대에는 종기가 무서운 병이었습니다. 중전은 아파서 거동조차 힘든 지경이 되었고 장희빈의 처소에서 굿소리가 들린다는 귀띔을 받자 인현왕후는 저주를 의심했다고 합니다. 그러나 진위를 확인할 길이 없었고 중전이 죽으면 희빈이 복위할 거라고 생각한 궁녀들이 협조를 거부한 탓이라고 합니다. 이렇게 장희빈은 중전을 저주 할 정도로 시기와 질투가 강한 여자 였나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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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신화, 로마신화는 다른건가요?
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우리는 흔히 그리스 신화와 로마 신화를 한꺼번에 ‘그리스·로마 신화’라고 부릅니다. 하지만 이 두 신화는 원래 별개였다고 합니다. 역사의 흐름 속에서 로마가 그리스를 접하며 그리스 신화를 수용하고 모방해 많은 공통점을 가지게 돼 자연스럽게 묶여 부르게 되었다고 하는데 거대한 두 문명은 서로에게 영향을 줬다고 합니다. 그래서 그리이스 로마 혹은 로마 그리스 신화 라고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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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계천에 있는 소라탑은 무엇을 의미하는 건가요?
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서울 종로 청계천에 2007년 설치된 소라 껍데기 모양 조각품 ‘스프링’으로 잘 알려져 있는데 높이 20m·무게 9t 규모의 이 작품은 스웨덴 출신의 미국 팝아티스트 클래스 올덴버그와 코샤 밴 브룽겐의 공동작품 입니다. 그러나 흉물 소리를 듣기도 했었습니다. 당시 작가는 “한복의 흘러내리는 옷고름과 도자기에서 영감을 받았다”며 “청계천처럼 인간과 자연의 조화를 의미한다”고 밝혔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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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기에 대한 맹세에 관해서 질문합니다.
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1996년에는 '대한민국 국기에 관한 규정'이 개정되어 국기 강하식 및 각종 행사에서 국기에 대한 경례 중 애국가를 연주할 경우 국기에 대한 맹세문 낭송을 생략하도록 하였는데 2007년 7월에는 '대한민국 국기법 시행령'의 제정ㆍ공포에 따라 행정자치부에서 시대의 변화상을 반영하여 새로운 국기에 대한 맹세문을 규정하였고, 현재까지 사용되고 있습니다. 바뀐 맹세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나는 자랑스러운 태극기 앞에 자유롭고 정의로운 대한민국의 무궁한 영광을 위하여 충성을 다할 것을 굳게 다짐합니다."( 2007년 이후)"나는 자랑스러운 태극기 앞에 몸과 마음을 바쳐 충성을 다할 것을 굳게 다짐합니다." ( 2007년 이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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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적 불평등은 어떻게 해결할 수 있나요?
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사실 경제적 불평등을 해소 한다는 것은 굉장히 어려운 일 입니다. 특히나 요즘 처럼 부의 세습화가 이루어 지고 있는 대한 민국 사회에서는 더욱 더 그렇습니다. 그나마 있다면 아마도 소득세에 누진세를 적용 한다던가 , 교육 투자를 늘려서 다양한 교육 기회를 제공 하고 자원에 대한 접근성 향상한다거나 , 고용 기회 개선등을 통해 많은 일자리를 지원 하고 근로자 권리와 보호 강화 정도가 현실적인 답안 이라고 보여 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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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왕과 황제의 차이는 무엇인가요?
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조선은 1392년 건국 되어 25명의 왕이 다스리던 왕권 국가 였습니다. 그러한 조선이 처음으로 황제 국가로 변모 한것이 바로 대한 제국인데 대한 제국은 1897년 10월 12일부터 1910년 8월 29일까지 존재했던 제국으로 조선을 계승한 국가이자 한반도의 마지막 전제군주국입니다. 1897년 고종황제가 대한제국 수립 선포 이후 대한제국 정부는 여러 개혁을 시도했고, 자주적 국가가 되고자 중국의 눈치를 보지 않고 황제국가를 세운 것 입니다. 물론 관점에 따라 대한 제국도 조선의 일부로 보면 조선은 27대의 왕국으로 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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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기법 중 낯설게 하기는 어떤 것이고 어떠한 효과를 가져오나요?
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낯설게 하기 효과(Verfremdungseffekt)라고 하는 것은 원래 러시아 형식주의 문학론에서 있던 것을 베르톨트 브레히트가 연극에 적용한 이것은 ‘당연한 것으로 간주된 사실들을 낯설게 해 의문시하는 것’을 말한다고 하는데 배우가 연기하다가 관객에게 말하거나, 앞으로 진행될 사건이나 주제를 노래로 알리거나, 결론 대신 관객 스스로 문제를 해결하도록 하는 데서 그것은 나타난다고 합니다. 이것은 무대 위의 사건에 ‘몰입’하게 하는 대신 ‘거리감’을 유발함으로써 그것을 ‘객관적으로 관찰, 비판’하게 한다는 효과가 있다는 점에서, 전통적 연극에서는 없던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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