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가 자꾸 토를 해요. 왜그럴까요
안녕하세요. 신상윤 수의사입니다.말씀해주신 상황은 흥분이나 활동 후 물을 급하게 마신 뒤 바로 토하는 패턴으로 보이며, 이는 위에 갑작스럽게 물이 많이 들어가면서 자극되어 발생하는 경우가 흔합니다. 특히 강아지는 흥분 시 호흡이 빨라지고 위장 운동이 불안정해져, 물을 빠르게 마신 직후 구토로 이어지기 쉽습니다. 이런 경우는 실제 질병성 구토라기보다 역류나 일시적인 위 자극 반응에 가까운 경우가 많습니다.집에서는 운동이나 놀이 직후 바로 물을 많이 마시지 않도록 하고, 소량씩 나누어 급여하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물을 한 번에 많이 마시는 습관이 있다면 급수량을 조절하거나, 흥분이 가라앉은 뒤 물을 주는 방식으로 관리해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다만 구토가 점점 잦아지거나, 물 외에도 사료를 토하거나, 식욕 저하·기력 저하가 동반되는 경우에는 단순한 문제로 보기 어렵습니다. 감사합니다. 추가 문의 사항 있으신 경우 댓글 적어주세요.추가로, 정확한 원인 확인과 치료 방향은 반드시 내원하여 수의사에게 직접 진찰과 상담을 받으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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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견 안락사를 하는게 좋을지 고민됩니다..
안녕하세요. 신상윤 수의사입니다.현재 상황은 단순 노화가 아니라 노령성 인지기능장애와 거동 불가, 욕창, 통증, 공격성 증가가 함께 있는 상태로 보입니다. 특히 스스로 움직이지 못하고 배변을 누운 채로 하며, 통증이나 불편으로 인해 공격성이 나타나는 경우는 삶의 질이 상당히 저하된 상태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집에서 할 수 있는 관리는 체위 변경, 욕창 부위 보호, 진통제 유지, 흡수 패드 관리 등이 있지만, 현재처럼 접촉 자체가 어려운 경우에는 현실적으로 적절한 관리가 매우 제한됩니다. 보호자분들 부담도 큰 상황으로 보입니다.이 경우 병원에서는 진정제를 이용한 검사 후 통증 조절, 욕창 치료, 인지기능장애 약물 조정 등을 시도해볼 수 있습니다. 다만 치료가 가능하더라도 회복보다는 호스피스 차원에서의 통증 완화 목적이 되며, 공격성으로 인해 처치 자체가 어려운 경우에는 치료 지속이 현실적으로 힘들 수 있습니다. 안락사는 포기가 아니라 회복 가능성이 낮고 고통이 지속되는 경우 삶의 질을 고려한 선택지입니다. 결론적으로 치료 시도를 한 번 더 해볼지, 아니면 고통을 줄이는 방향으로 결정할지는 보호자분의 선택입니다. 다만 지금 상황은 객관적으로 삶의 질이 많이 저하된 상태로 판단되는 경우에 해당할 수 있습니다.감사합니다.추가로, 정확한 원인 확인과 치료 방향은 반드시 내원하여 수의사에게 직접 진찰과 상담을 받으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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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들이 충치가 없는것은 단 음식을 먹지 않아서 그렇다고 하는데 맞나요?
안녕하세요. 신상윤 수의사입니다.단 음식을 안 먹어서 충치가 없다는 설명은 부분적으로는 맞지만, 전부는 아닙니다. 동물에서 충치가 드문 이유는 여러 요인이 함께 작용한 결과입니다. 알고계씬대로 사람의 충치는 당분을 먹은 뒤 세균이 이를 분해해 산을 만들고, 이 산이 치아를 녹이면서 발생합니다. 반면 개와 고양이는 단순당 섭취가 매우 적고, 구강 내에 충치를 잘 유발하는 세균 환경도 상대적으로 적은 편이라 충치가 생길 조건 자체가 제한적입니다.또한 침의 성질, 치아 구조, 씹는 방식도 영향을 줍니다. 사료나 고기를 씹으면서 물리적으로 치태가 일부 제거되고, 침의 완충 작용으로 산성 환경이 오래 유지되지 않는 점도 도움이 됩니다. 동물에서는 충치 대신 치석과 치주염이 매우 흔하고, 특히 고양이는 치아흡수성 병변처럼 다른 형태의 치과 질환이 자주 발생합니다.감사합니다. 추가 문의 사항 있으신 경우 댓글 적어주세요.추가로, 정확한 원인 확인과 치료 방향은 반드시 내원하여 수의사에게 직접 진찰과 상담을 받으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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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사람약급여해도되나요?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신상윤 수의사입니다.혈액검사에서 중성지방이 높은 경우 보호자분들께서 사람 약을 고려하시는 경우가 있는데, 사람용 지질강하제(스타틴 등)는 강아지에게 임의로 사용하는 것을 권장하지 않습니다. 개와 사람은 지방 대사 방식과 약물 반응이 달라 효과가 제한적이거나, 간독성 등 부작용 위험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강아지에서 중성지방 상승은 단순 식이 문제뿐 아니라 내분비 질환, 유전적 고지혈증 등이 원인일 수 있습니다. 따라서 먼저 원인 평가가 중요하며, 치료의 기본은 저지방 식이 관리입니다. 필요 시에는 수의학적으로 검증된 약물(피브레이트 계열, 오메가3 등)을 상황에 맞게 사용하게 됩니다. 집에서는 간식 제한, 지방 함량 낮은 사료로 변경, 체중 관리가 가장 중요하며, 갑작스러운 고지방 급여는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중성지방 수치가 높은 상태에서는 췌장염 위험도 함께 증가할 수 있습니다.감사합니다. 추가 문의 사항 있으신 경우 댓글 적어주세요.추가로, 정확한 원인 확인과 치료 방향은 반드시 내원하여 수의사에게 직접 진찰과 상담을 받으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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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 귓병이 또 생겼는데.. 쿠싱 부신종양있을때 스테로이드귀약 써도 되는건가요? 국소라 괜찮은건지.. 아니면 이경우 귀에넣는약마저 스테로이드는 안되는건지 알고싶습니다
안녕하세요. 신상윤 수의사입니다.쿠싱증후군이나 부신종양이 있는 경우에는 스테로이드 사용에 대해 신중한 접근이 필요합니다. 다만 귀에 사용하는 외용제는 전신 투여와 달리 흡수량이 적어 일반적으로는 비교적 안전하게 사용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특히 염증과 가려움이 심한 외이염에서는 스테로이드가 증상 완화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하지만 완전히 안전하다고 단정할 수는 없습니다. 외이도 염증이 심하거나 피부 장벽이 손상된 경우에는 약물이 더 많이 흡수될 수 있고, 반복 사용 시 전신 영향이 누적될 가능성도 있습니다. 또한 쿠싱 환자에서는 면역 억제 상태가 이미 존재하기 때문에 감염이 더 악화될 수 있다는 점도 고려해야 합니다. 따라서 이 경우에는 무조건 금기라기보다는 필요 시 최소 기간, 최소 용량으로 사용하는 것이 원칙이며, 가능하다면 항생제나 항진균제 중심의 치료로 조절하는 방법을 우선 고려하기도 합니다. 다만 임의적인 약물 사용은 금기이며, 수의사분과 상담하신 후에 사용이 필요합니다.감사합니다. 추가 문의 사항 있으신 경우 댓글 적어주세요.추가로, 정확한 원인 확인과 치료 방향은 반드시 내원하여 수의사에게 직접 진찰과 상담을 받으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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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 사료의 제조과정은 어떻게 되나요?
안녕하세요. 신상윤 수의사입니다.강아지 사료는 단순히 고기를 말린 것이 아니라, 영양 균형을 맞춘 가공식품입니다. 주요 원료는 육류, 곡물 또는 탄수화물원, 지방, 비타민, 미네랄 첨가제로 구성됩니다. 여기에 소화율과 기호성을 높이기 위한 기능성 원료가 일부 포함되기도 합니다.제조 과정은 먼저 원료를 분쇄하고 균일하게 혼합한 뒤, 수분과 열을 가해 반죽 형태로 만듭니다. 이후 압출 공정을 통해 높은 온도와 압력에서 익히면서 사료 형태로 성형되고, 이 과정에서 전분이 소화되기 쉬운 구조로 변합니다. 성형된 사료는 건조 과정을 거쳐 수분을 낮추고, 마지막으로 지방 코팅과 향미제를 추가해 기호성을 높입니다. 이 과정에서 고온 처리가 이루어지기 때문에 대부분의 세균은 제거되며, 보존성과 안전성이 확보됩니다. 다만 과도한 가공으로 일부 영양소 손실이 발생할 수 있어 비타민과 미네랄을 후첨하는 방식으로 보완합니다.감사합니다. 추가 문의 사항 있으신 경우 댓글 적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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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양치질은 어느시간대에 하는것이 좋을까요?
안녕하세요. 신상윤 수의사입니다.고양이 양치는 특정 시간대가 정해져 있다기보다는 규칙적으로 지속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다만 효과와 적응을 고려하면 식사 직후나 간식 후에 하는 것이 상대적으로 도움이 됩니다. 음식물이 남아 있는 상태에서 닦아주면 치태 형성을 줄이는 데 유리하기 때문입니다. 시간대 자체는 아침, 저녁 크게 상관없지만, 보호자와 고양이가 모두 여유 있는 시간에 스트레스 없이 진행하는 것이 더 중요합니다. 억지로 하게 되면 오히려 양치 자체를 거부하게 될 수 있습니다. 횟수는 이상적으로는 하루 1회가 가장 좋고, 현실적으로 어렵다면 주 3회 이상만 유지해도 치주질환 예방에 의미 있는 도움이 됩니다. 꾸준함이 가장 중요한 요소입니다.감사합니다. 추가 문의 사항 있으신 경우 댓글 적어주세요.추가로, 정확한 원인 확인과 치료 방향은 반드시 내원하여 수의사에게 직접 진찰과 상담을 받으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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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피와 풍선몰리 한 어항에 같이 키워도되나요?
안녕하세요. 신상윤 수의사입니다.구피와 풍선몰리는 둘 다 온순한 열대어로 합사 자체는 가능한 조합입니다. 서로를 잡아먹는 관계는 아니기 때문에 포식 위험은 거의 없다고 보셔도 됩니다. 실제로 수질 조건도 비슷한 편이라 기본적인 환경만 맞으면 함께 사육이 가능합니다.다만 몇 가지 주의할 점은 있습니다. 수컷만 있는 경우 서로 간의 서열 경쟁이나 추격 행동이 나타날 수 있어 스트레스가 생길 수 있습니다. 특히 풍선몰리는 체형이 둔한 편이라 활동성이 높은 구피에게 쫓기는 상황이 생기면 스트레스를 받을 수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추가 문의 사항 있으신 경우 댓글 적어주세요.추가로, 정확한 원인 확인과 치료 방향은 반드시 내원하여 수의사에게 직접 진찰과 상담을 받으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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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 알로페시아 탈모 관련해서 질문
안녕하세요. 신상윤 수의사입니다.포메라니안에서 발생하는 탈모는 흔히 알로페시아 X(특발성 탈모)로 불리는 경우가 많고, 이 질환과 쿠싱증후군은 전혀 다른 질환입니다. 쿠싱증후군은 부신호르몬 과다로 발생하는 내분비 질환으로, 단순 탈모 외에도 복부 팽만, 다뇨다음, 근육 감소, 피부 얇아짐 등의 전신 증상이 함께 나타나는 것이 특징입니다.반면 알로페시아 X는 주로 몸통 중심의 대칭성 탈모가 진행되지만, 가려움이나 전신 증상은 거의 없고 피부 색소침착이 동반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따라서 탈모만 단독으로 있는 경우라면 쿠싱일 가능성은 상대적으로 낮은 편입니다. 다만 실제 임상에서는 두 질환이 겉으로 비슷해 보일 수 있기 때문에, 정확한 감별을 위해 기본적인 검사를 진행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일반적으로는 혈액검사, 호르몬 검사(부신 기능 검사), 피부 검사 등을 통해 구분하게 됩니다.감사합니다. 추가 문의 사항 있으신 경우 댓글 적어주세요.추가로, 정확한 원인 확인과 치료 방향은 반드시 내원하여 수의사에게 직접 진찰과 상담을 받으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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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들은 충치에 걸리지 않는 이유가 무엇인가요
안녕하세요. 신상윤 수의사입니다.동물들이 충치가 없는 것처럼 보이는 이유는 충치가 잘 생기지 않는 환경에 가깝기 때문입니다. 사람의 충치는 당분을 먹은 뒤 구강 내 세균이 이를 분해하면서 산을 만들어 치아를 녹이는 과정에서 발생합니다. 반면 개와 고양이는 기본적으로 육식 위주의 식단을 먹고, 단순당 섭취가 매우 적어 충치가 생길 조건 자체가 제한적입니다.또한 동물의 치아 구조와 침 성분도 영향을 줍니다. 개와 고양이는 치아 표면이 비교적 단단하고, 침의 산도와 세균 구성도 사람과 달라 충치를 유발하는 세균 환경이 잘 형성되지 않습니다. 여기에 사료나 고기를 씹는 과정에서 물리적으로 치아 표면이 어느 정도 마찰되며 치태가 일부 제거되는 효과도 있습니다. 다만 개와 고양이는 충치 대신 치석과 치주염이 매우 흔하게 발생하며, 실제로는 이쪽 문제가 훨씬 더 중요합니다. 특히 고양이는 치아흡수성 병변처럼 사람과 다른 형태의 치과 질환도 자주 발생합니다.감사합니다.추가로, 정확한 원인 확인과 치료 방향은 반드시 내원하여 수의사에게 직접 진찰과 상담을 받으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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