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시보호견과 친해지는 방법 있을까요?
안녕하세요. 신상윤 수의사입니다.현재 상황은 학대 이력이 있는 아이가 긍정적으로 변화하고 있는 단계로 보입니다. 사람을 피해 숨어있던 아이가 거실에 나오고, 보호자가 있는 상황에서도 활동과 배변을 하기 시작했다는 것은 경계 단계에서 신뢰 형성 단계로 넘어가는 과정입니다. 다만 아직 다가오지 못하고 움직임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것은 불안이 완전히 해소되지 않았기 때문으로 자연스러운 반응입니다. 이 시기에는 친해지려고 적극적으로 다가가기보다는 위협이 아닌 존재로 인식되도록 하는 것이 핵심입니다. 눈을 마주치거나 손을 뻗기보다는 같은 공간에서 조용히 생활하고, 간식도 직접 주기보다 바닥에 놓아두는 방식으로 아이가 스스로 선택하게 만드는 것이 좋습니다. 기존 반려견이 긍정적인 모델 역할을 하고 있는 점은 매우 좋은 환경입니다. 서두르지 않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감사합니다. 정확한 원인 확인과 치료 방향은 반드시 내원하여 수의사에게 직접 진찰과 상담을 받으셔야 합니다.
채택 받은 답변
평가
응원하기
강아지를 너무 신경써주고 과잉보호해주며 키우면은 강아지가 적응능력이 떨어지나요?
안녕하세요. 신상윤 수의사입니다.보호 자체가 문제라기보다, 보호자의 반응 방식이 적응 능력에 영향을 줍니다. 강아지는 다양한 환경, 소리, 사람, 다른 동물 등을 경험하면서 적응 능력이 발달합니다. 그런데 보호자가 불안을 느껴 자극을 계속 차단하거나, 모든 상황에서 개입해주면 스스로 해결하는 경험이 부족해질 수 있습니다. 이런 경우 새로운 환경에서 쉽게 긴장하거나 의존성이 높아질 수 있습니다. 보호자가 옆에서 지켜보되 과하게 개입하지 않고, 스스로 탐색하고 적응할 수 있는 시간을 주는 방식이 중요합니다. 집에서는 새로운 자극을 천천히 노출시키고, 잘 적응했을 때 보상해 주는 방식이 도움이 됩니다. 또한 혼자 있는 시간도 짧은 시간부터 점진적으로 늘려주면 분리불안 예방에 도움이 됩니다.감사합니다. 정확한 원인 확인과 치료 방향은 반드시 내원하여 수의사에게 직접 진찰과 상담을 받으셔야 합니다.
평가
응원하기
반려견 이 도대체 왜 이럴까요??알려주세요~
안녕하세요. 신상윤 수의사입니다.야외 환경에서 배변하는 것에 대한 불안 또는 학습 문제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강아지는 배변도 안전한 장소에서 하려는 경향이 있습니다. 어릴 때부터 실내 배변에 익숙해진 경우, 바깥은 자극이 많아 긴장이 높아지면서 배변을 억제하게 됩니다. 특히 닥스훈트처럼 예민한 성향이 있는 경우에는 이런 패턴이 더 잘 나타날 수 있습니다.집에서는 이미 배변 장소가 안정적으로 형성되어 있기 때문에, 밖에서는 참다가 집에서 몰아서 배변하는 행동이 반복되며 습관으로 굳어졌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해결을 위해서는 산책 시간을 조금 길게 가져가면서 기다려 주는 것이 필요합니다. 배변 신호가 보일 때까지 충분히 시간을 주고, 밖에서 배변을 하면 바로 보상해 주는 방식으로 야외 배변을 긍정적으로 연결시켜야 합니다. 감사합니다. 정확한 원인 확인과 치료 방향은 반드시 내원하여 수의사에게 직접 진찰과 상담을 받으셔야 합니다.
평가
응원하기
강아지가 이유 없이 자꾸 물어요/강아지가 양치를 거부해요/소유욕 때문에 이중인격이에요
안녕하세요. 신상윤 수의사입니다.해당 시기에는 이갈이와 탐색 행동으로 물기가 증가하고, 동시에 물건을 지키려는 성향도 나타납니다. 기분에 따라 물었다 안 물었다 하는 것도 정상 범주입니다. 다만 대응 방법에 따라 행동이 강화될 수 있습니다. 물기 행동은 손을 물 때 즉시 반응을 끊고 무시하거나 자리를 피하면서, 대신 장난감으로 물 대상을 바꿔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양치는 억지로 하기보다는 입 주변 터치부터 시작해 단계적으로 적응시키고, 매 과정마다 보상을 주는 방식이 효과적입니다. 소유욕은 현재처럼 간식으로 교환하는 방법이 맞습니다. 강제로 뺏기보다는 내주면 더 좋은 것이 온다는 경험을 반복적으로 만들어주는 것이 핵심입니다. 하우스 안에서는 억지로 건드리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감사합니다. 정확한 원인 확인과 치료 방향은 반드시 내원하여 수의사에게 직접 진찰과 상담을 받으셔야 합니다.
평가
응원하기
강아지가 자꾸 먹을껄 달라는데 어떻게하죠?
안녕하세요. 신상윤 수의사입니다.습관적인 요구 행동일 가능성이 가장 높지만, 노령에서는 질환 가능성도 함께 확인이 필요합니다.강아지가 계속 먹을 것을 찾는 이유는 1) 보호자의 반응으로 강화된 행동, 즉 요구하면 간식을 받았던 경험이 반복되면서 생긴 경우 혹은 2) 실제로 식욕이 증가하는 질환인데, 당뇨, 쿠싱증후군 등에서 이런 변화가 나타날 수 있습니다.집에서는 정상적인 급여량을 먹고 있다면 추가 간식은 제한하는 것이 맞습니다. 요구할 때마다 반응하면 행동이 더 강화되기 때문에, 요구 행동에는 반응하지 않는 것이 중요합니다. 대신 식사 횟수를 하루 2회에서 3회로 나누어 주거나, 포만감을 높이는 저칼로리 식이로 조절하는 방법이 도움이 됩니다. 노즈워크나 장난감을 활용해 먹는 행동을 다른 활동으로 분산시키는 것도 효과적입니다. 식욕 증가와 함께 물을 많이 마시거나, 소변량 증가, 체중 변화가 동반될 때는 내분비 질환 가능성이 있어 검사가 필요합니다.감사합니다. 추가 문의 사항 있으신 경우 댓글 적어주세요.추가로, 정확한 원인 확인과 치료 방향은 반드시 내원하여 수의사에게 직접 진찰과 상담을 받으셔야 합니다.
채택 받은 답변
평가
응원하기
강아지는 어떻게 새로운 견종이 탄생하나요?
안녕하세요. 신상윤 수의사입니다.강아지의 새로운 견종은 자연적으로 생기는 것이 아니라 사람에 의해 선택적으로 교배되면서 만들어지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초기에는 서로 다른 견종을 교배하여 새로운 조합을 만들고, 이후 그 중 원하는 특징을 가진 개들끼리 다시 교배를 반복하는 방식으로 형질을 고정합니다. 이 과정에서 유전적으로 안정된 특징이 유지되어야 비로소 하나의 견종으로 인정받을 수 있습니다. 집에서 흔히 말하는 믹스견은 이런 고정 과정이 이루어지지 않은 상태이기 때문에, 같은 부모라도 새끼마다 외형이 다르게 나올 수 있습니다.감사합니다. 추가 문의 사항 있으신 경우 댓글 적어주세요.
평가
응원하기
저희집 강아지 알레르기 인가요? 부딪힌걸까요?
안녕하세요. 신상윤 수의사입니다.알러지보다는 국소적인 원인일 가능성이 더 높습니다. 한쪽만 붓는 경우는 보통 벌레 물림, 긁힘이나 부딪힘 같은 외상, 또는 눈 주변 염증에서 흔하게 나타납니다. 알러지도 가능하긴 하지만, 전신 반응일 경우 양쪽 눈이나 얼굴 전체가 붓는 경우가 많습니다. 집에서는 우선 눈을 만지지 않게 하고, 부은 부위가 더 커지는지, 충혈이나 눈곱이 생기는지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가볍게 붓기만 있고 통증 반응이 없다면 일시적인 자극으로 몇 시간에서 하루 정도 내 가라앉는 경우도 있습니다. 병원 내원이 필요한 경우는 붓기가 점점 심해지거나, 눈을 잘 못 뜨거나, 계속 긁으려 하거나, 눈곱이나 눈물 증가, 통증 반응이 보일 때입니다. 감사합니다. 추가 문의 사항 있으신 경우 댓글 적어주세요.추가로, 정확한 원인 확인과 치료 방향은 반드시 내원하여 수의사에게 직접 진찰과 상담을 받으셔야 합니다.
평가
응원하기
고양이가 스트레스를 받으면 구토증상을 보일 수가 있나요?
안녕하세요. 신상윤 수의사입니다.결론적으로 스트레스로 인해 구토가 나타났을 가능성은 충분히 있습니다. 다만 이틀 연속 구토가 있었다면 단순 스트레스만으로 단정하기보다는 다른 원인도 함께 고려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고양이는 환경 변화에 민감하여 보호자 부재, 생활 패턴 변화 등으로 스트레스를 받으면 식욕 변화, 위장 운동 이상, 위산 과다 등이 발생하면서 구토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다만 스트레스성 구토는 보통 간헐적으로 나타나는 경우가 많고, 반복되면 다른 질환 가능성을 배제해야 합니다. 특히 털뭉치, 위염, 이물 섭취, 신장이나 간 질환 등도 구토 원인이 될 수 있기 때문에 반복되면 검사가 필요합니다.집에서는 급여 간격을 조금 더 나누어 공복 시간을 줄여주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또한 장난감, 캣타워, 숨을 수 있는 공간 등을 제공해 혼자 있을 때의 스트레스를 줄여주는 것도 중요합니다.감사합니다. 추가 문의 사항 있으신 경우 댓글 적어주세요.추가로, 정확한 원인 확인과 치료 방향은 반드시 내원하여 수의사에게 직접 진찰과 상담을 받으셔야 합니다.
채택 받은 답변
평가
응원하기
개가 또 모레를 집어 먹었는가 봅니다.
안녕하세요. 신상윤 수의사입니다.현재 상황은 모래를 먹은 뒤 변으로 배출된 것으로 보이며, 결론적으로 지금처럼 변으로 잘 나오고 있다면 큰 문제 없이 지나갈 가능성이 높습니다. 강아지가 모래를 먹는 것은 호기심이나 스트레스, 심심함 등으로 발생할 수 있으며, 반복되면 이식증 가능성도 있습니다. 다만 현재는 장폐색보다는 단순 섭취 후 배출 단계로 판단됩니다. 집에서는 추가 섭취를 막는 것이 중요합니다. 사료 주변을 깨끗하게 유지하고, 식사 시 보호자가 지켜보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활동량이나 노즈워크를 늘려주는 것도 예방에 좋습니다. 또한 비닐을 깔아두는 것은 햇빛이 강한 날에는 열이 올라 화상 위험이 있어 권장되지 않습니다. 병원 내원은 구토, 식욕 저하, 배가 부풀거나 변을 못 보는 경우, 혈변 등이 있을 때 필요합니다.
채택 받은 답변
평가
응원하기
강아지 귀피부질환 아토피 질문드려요
안녕하세요. 신상윤 수의사입니다.아토피가 있는 아이들은 귀 피부가 먼저 반응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현재처럼 심하게 붉지 않지만 색이 도는 정도라면 급성 감염보다는 만성적인 저강도 염증 상태일 가능성이 있습니다. 집에서 관리하실 때는 귀를 과하게 건드리기보다는 청결 유지와 자극 최소화가 핵심입니다. 귀 세정제를 사용할 경우 주 1회 정도 가볍게 관리하는 것이 적절하며, 너무 자주 세정하면 오히려 피부 장벽이 더 약해질 수 있습니다. 또한 습기가 차지 않도록 목욕 후 귀를 잘 건조시키는 것이 중요합니다. 간식이나 사료 변화 후 악화되는 경우가 있다면 음식 알러지 가능성도 고려할 수 있습니다.병원 내원이 필요한 기준은 귀 냄새가 나기 시작하거나, 분비물이 증가하거나, 긁는 횟수가 눈에 띄게 늘어나는 경우입니다. 또한 귀를 계속 털거나 머리를 기울이는 행동이 보이면 외이염 진행 가능성이 있어 조기 치료가 필요합니다. 현재 상태는 당장 응급은 아니지만, 반복되는 양상이면 귀 도말검사(세포검사)로 효모균이나 세균 여부를 확인해보는 것이 좋습니다.감사합니다. 추가 문의 사항 있으신 경우 댓글 적어주세요.추가로, 정확한 원인 확인과 치료 방향은 반드시 내원하여 수의사에게 직접 진찰과 상담을 받으셔야 합니다.
채택 받은 답변
5.0 (1)
응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