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가 프로필
프로필
답변
잉크
답변 내역
전체
반려동물
학문
저희집 강아지 마당개인데 다쳐서 왔는데 응급처치 문의힙니다.
안녕하세요. 신상윤 수의사입니다.입술 부위의 외상은 세균 오염 위험이 높기 때문에, 병원 방문 전까지의 응급 처치가 매우 중요합니다. 입 부위는 침과 음식물에 지속적으로 노출되어 있어 감염이 쉽게 발생하며, 단순한 찰과상도 빠르게 염증이나 농양으로 진행할 수 있습니다. 자택에서는 출혈 여부를 확인한 뒤, 피가 나면 깨끗한 거즈나 수건으로 부위를 가볍게 눌러 5~10분 정도 지혈합니다 (출혈이 지속적인 경우, 병원에 내원하시는게 좋습니다). 문지르지 말고 눌러 고정하는 것이 좋습니다. 상처에 흙이나 이물질이 묻어 있다면 미지근한 생리식염수나 깨끗한 생수로 부드럽게 흘려 보내듯 씻어내고, 세게 문지르거나 수돗물로 강하게 세척하는 것은 피해야 합니다.사람이 사용하는 소독제는 아이의 입안 점막에 자극을 줄 수 있고 삼킬 위험이 있어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가장 안전한 방법은 포비돈 등, 동물에서도 사용하는 소독액 (1% 이내 농도)로 가볍게 소독하거나, 세척 후 깨끗한 거즈로 물기를 제거하고 건조 상태를 유지하는 것입니다. 이후 개가 통증이나 불편함으로 상처를 핥지 않도록 넥카라를 착용해 주는 것이 필요합니다.입술은 혈류가 풍부하여 회복이 빠르지만, 상처 가장자리가 벌어져 있거나 살점이 벗겨진 경우에는 봉합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또한 외상 과정에서 치아 손상이나 턱뼈 골절, 잇몸 열상 등이 함께 생긴 경우도 있어, 내원 시에는 구강 내 상태를 포함한 전체적인 검사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결론적으로, 오늘은 상처를 깨끗하게 세척하고 자극을 주지 않으며, 핥지 않게 보호해 주는 것이 최선의 응급 처치입니다. 가능하다면 당일 중 병원에 내원하여 상처 상태에 따라 소독, 봉합, 항생제 주사 등의 치료를 받는 것이 안전합니다. 감사합니다. 추가 문의 사항 있으신 경우 댓글 적어주세요.추가로, 정확한 원인 확인과 치료 방향은 반드시 내원하여 수의사에게 직접 진찰과 상담을 받으셔야 합니다.
반려동물 /
반려동물 건강
25.10.18
0
0
강아지 중성화 수술 상처 반투명,부풀어오름
안녕하세요. 신상윤 수의사입니다.해당 부위는, 회복 과정에서 나타나는 정상적인 피하액 저류일 수도 있지만, 염증성 살출물 혹은 피하 농양의 가능성도 완전하게 배제는 못합니다.수술 직후 며칠간은, 절개 부위 아래에 조직액이 일시적으로 고여 살짝 부풀 수 있습니다. 통증이 없고, 발적 등 염증 반응이 심해보이지는 않습니다. 대부분 수일 내 자연 흡수되지만, 반복적으로 딱지가 생기고 떨어지고 최근에 부위가 더 돌출되고 반투명해진 경우에는, 단순 조직액 저류보다는, 피부 아래에 삼출물이 축적되거나 봉합사에 의해 자극이 생겼을 가능성이 있습니다.봉합사에 의해서 면역 반응이 생기면, 해당 부위에 염증이 발생하면서 액체가 저류할 수 있습니다. 만약 해당 부위가 점차 더 커지거나, 만졌을 때 통증 반응을 보이거나, 열감, 붉은 빛의 변화가 보인 경우 자극이 지속적인 상황일 수 있습니다. 이 경우에는 병원을 내원해보시는게 좋습니다. 자택에서는 해당 부위를 눌러서 짜거나 하지 마시고, 거즈 등을 덮어 놓으시거나, 핥지 못하게 넥카라 등을 착용시키는 것이 좋습니다. 감사합니다. 추가 문의 사항 있으신 경우 댓글 적어주세요.추가로, 정확한 원인 확인과 치료 방향은 반드시 내원하여 수의사에게 직접 진찰과 상담을 받으셔야 합니다.
반려동물 /
반려동물 건강
25.10.17
0
0
강아지가 자꾸 핥고 소리내길래 봤더니 상처가 있네요. 어디서 다친걸까요?
안녕하세요. 신상윤 수의사입니다.미용 직후 꼬리 부위에 붉은 상처나, 핥는 행동이 나타나는 경우 미용기 날에 의한 미세 피부 손상, 혹은 마찰성 자극이 가장 흔합니다. 털이 짧게 잘리면서, 피부 표면이 직접 마찰에 노출되고, 이로 인해 열 자극 및 미세 상처, 가벼운 화상성 피부염이 생길 수 있습니다. 자택에서는 감염 예방 및 2차 손상 방지가 필요합니다. 꼬리 부위를 깨끗한 거즈나, 미지근한 물로 부드럽게 닦아서 주변 이물질을 제거하고, 소독제가 있으신 경우 (포비돈 등), 1일 1~2회 가볍게 소독해주시면 됩니다. 상처 부위를 지속적으로 핥으려고 하면, 넥카라를 통해 추가 자극을 막아주셔야 합니다.진물, 고름 등 없이 국소적으로만 붉은기가 있으면 경미한 염증 수준으로 몇 일 이내에 가라앉을 가능성이 높습니다만, 시간이 지나면서 붓거나 진물, 악취, 통증 반응이 점진적으로 생긴 경우 세균 감염의 가능성이 있으므로 내원 및 항생제 처방이 필요합니다. 꼬리 끝은 혈류가 상대적으로 적어 염증 발생 시, 치유가 늦기 때문에 지체없이 병원으로 가보시기 바랍니다.감사합니다. 추가 문의 사항 있으신 경우 댓글 적어주세요.추가로, 정확한 원인 확인과 치료 방향은 반드시 내원하여 수의사에게 직접 진찰과 상담을 받으셔야 합니다.
반려동물 /
반려동물 건강
25.10.17
0
0
강아지 산책하다 길에서 닭고기같은걸 먹었는데 토했어요
안녕하세요. 신상윤 수의사입니다.말씀해주신 경과에 따르면, 위장 자극에 의한 급성 위염, 혹은 췌장염, 이물 (뼈도 함께 먹은 경우) 등의 질환 가능성이 있는 상태입니다. 8시에 사료토를 하여 이미 위에 부담이 있었고, 9시의 길거리 음식 섭취로 위에 추가적인 자극이 발생하였으며, 이후 새벽에 투명토까지 진행된 것은, 위 내용물은 비워졌고 위산만 남은 형태라고 보시면 됩니다.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토를 하는 것은, 위 점막이 여전히 자극을 받아 위산 과다 분비, 혹은 위 점막 염증이 지속될 수 있습니다.변 상태가 정상인 경우, 위에 비해 장은 비교적 정상적인 상태로 볼 수 있습니다. 위장염의 경우 물은 소량씩 자주 제공하지만, 음식물은 반나절 정도 금식해보시는게 좋습니다. 이후 구토가 멎으면, 원래 먹던 양의 1/4 정도로 시작하여 다시 사료를 급이하시면 됩니다. 다만, 구토가 이렇게 다량으로 보이는 경우 내원은 해보시는게 좋습니다 (이물, 췌장염 등 배제). 설사가 동반되거나, 기력저하, 식욕 떨어짐, 통증 반응 (헥헥거림, 몸 떨림) 등이 보이는 경우, 병원에 내원하셔서 상단의 질병들을 감별받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금식 도중에도 구토가 여러번 지속되는 경우에는, 응급 가능성이 있으므로 즉시 내원이 필요합니다.결론적으로, 길에서 먹은 음식이 원인일 가능성이 매우 높으며, 현재는 급성 위염 단계로 추정됩니다. 구토가 24시간을 넘고 반복 중이라면 내원하여 이물 가능성까지 확인받는 것이 안전합니다.감사합니다. 추가 문의 사항 있으신 경우 댓글 적어주세요.추가로, 정확한 원인 확인과 치료 방향은 반드시 내원하여 수의사에게 직접 진찰과 상담을 받으셔야 합니다.
반려동물 /
반려동물 건강
25.10.17
0
0
강아지가 소량 초콜릿을 먹었어요...
안녕하세요. 신상윤 수의사입니다.정확한 양은 가늠되지 않으나, 소량의 초콜릿만 섭취한 정도라면 중독 유발 가능성은 낮으나, 미니 비숑이고 체구가 많이 작은 경우 상대적으로 체중 대비 섭취 농도가 높아져 중독 가능성은 여전히 존재합니다. 초콜릿의 독성은, 안에 포함되어 있는 테오브로민이라는 성분 함량에 따라 달라지는데, 대부분의 아이스크림에 있는 초콜릿 들은 밀크 초콜릿을 경우가 많아, 1~2g 정도 섭취라면 크게 문제가 되지 않을 수는 있습니다.다만, 소량이라도 체중이 작은 경우 위장 자극이나, 설사, 구토, 불안, 심박수 증가 (카페인과 같은 작용)가 나타날 수 있습니다. 이미 섭취 시점이 오래되었다면, 자택에서는 오늘 하루는 평소 사료만 급여하시고, 이 외 다른 음식은 피하시는게 좋습니다. 아이가 구토, 침 흘림, 불안정한 호흡, 떨림, 설사 등의 증상을 보이는 경우, 초콜릿 중독 가능성이 있으므로 즉시 내원이 필요합니다.감사합니다.추가로, 정확한 원인 확인과 치료 방향은 반드시 내원하여 수의사에게 직접 진찰과 상담을 받으셔야 합니다.
반려동물 /
반려동물 건강
25.10.17
0
0
암컷고양이가 제대로 걷지를 못해요..
안녕하세요. 신상윤 수의사입니다.해당 증상은, 단순 피로보다는 근골격계 혹은 신경계 손상 가능성이 우선 고려됩니다. 앞발이 땅에 닿지 못하는 경우 통증으로 인한 체중부하 거부, 골절이나 탈구 및 인대 손상, 신경 손상 등이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고양이는 높은 곳으로 뛰어올라가거나, 뛰어내려오는 경우가 많아서 앞다리 뼈의 골절이나 어깨 관절 탈구가 발생하기도 합니다. 다만 명확한 외상 없이 갑자기 증상이 나타난 경우, 신경 손상에 대한 가능성도 있습니다 (다리를 끌거나, 손목이 꺾인 채로 걷는 경우에는 가능성이 높아집니다)앞다리 관절의 비정상적인 모습 (붓기, 열감, 통증 반응)이 있는지, 발바닥을 살짝 눌렀을 때 감각이 있는지 등을 확인해보시는게 좋고, 통증이 심하거나 다리를 아예 쓰지 못하는 경우 빠른 시일 내 내원하여 골절, 탈구 확인 등을 해보시는게 좋습니다. 감사합니다. 추가로, 정확한 원인 확인과 치료 방향은 반드시 내원하여 수의사에게 직접 진찰과 상담을 받으셔야 합니다.
반려동물 /
반려동물 건강
25.10.17
5.0
1명 평가
1
0
지식 레벨업
100
반려동물 책임분양 후 상대측 잠수후 승질
안녕하세요. 신상윤 수의사입니다.해당 상황은 분양 취소를 넘어 '민법상 계약 불이행'에 해당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책임분양의 조건이 명확히 제시된 경우 상대측의 행위는 법적 문제로 다퉈볼 수 있는 상태입니다.분양 과정에서 조건 (재분양 금지, 돌봄 의무) 등을 명시했고, 상대방이 이에 동의했다는 사실을 입증할 수 있다면 계약으로 인정됩니다. 이후 상대방이 이를 위반해 제 3자에게 팔거나, 양도한 경우 '계약 위반'으로 민사 손해배상 청구가 가능합니다. 분양목적과 달리 상업적 거래를 한 경우, 동물보호법 제 8조 1항 (동물의 학대, 유기 금지)에 저촉될 수 있으므로, 지자체 혹은 관할 경찰서에 신고할 수 있습니다.만약 계약서가 없더라도, 연락 상에서 '다른 사람에게 넘기지 않겠다'는 문구나, '책임분양'이라는 표현이 명시된 경우, 묵시적인 계약 효력이 인정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법적 조치를 병행하되, 아이 상태 확인을 위해 현재의 보호자, 혹은 거래 플랫폼에 긴급 연락해보시는 게 좋을 듯 합니다.감사합니다. 추가 문의 사항 있으신 경우 댓글 적어주세요.추가로, 정확한 원인 확인과 해결 방향은 반드시 관련 기관(경찰서·지자체)에 직접 문의하여 법적 절차를 구체적으로 안내받으셔야 합니다.
반려동물 /
반려동물 건강
25.10.17
0
0
고양이가 애정표현할때 살살 손톱으로 찝어요
안녕하세요. 신상윤 수의사입니다.해당 행동은 공격성, 불안성 행동이라기보단, 애정 표현이나 교감의 형태로 보입니다. 그릉거리는 소리를 내거나, 머리를 비비거나 하는 행동이 동반되었을 경우 이는 고양이에게 안정 상태에 대한 표시입니다. 앞발로 긁는 듯한 행동 (꾹꾹이) 또한 비슷한 의미라고 보시면 됩니다.고양이는 어린 시절 어미의 젖을 빠는 과정에서, 앞발로 누르며 젖을 자극하는 행동을 반복하는데, 이런 몸에 새겨진 본능이 성묘가 된뒤에도 애착과 편안함을 느낄 때 무의식적으로 보이게 됩니다. 일부 고양이는 발톱 끝이 노출된 상태로 해당 동작을 시행하여, 보호자에게는 '긁히는 듯한' 느낌으로 전달될 수도 있으나, 신뢰 관계가 형성된 대상에게 보이는 애정 및 안정에 대한 표시이므로 보호자를 어미처럼 인식하고 있다고 보시며 됩니다.따로 교정이 필요하지는 않지만, 발톱이 길면 불편함을 유발할 수 있으므로 주기적으로 발톱을 정리해주시는 게 좋습니다. 행동이 너무 잦거나, 수면 중에도 반복되면 놀이시간 부족이나 경미한 스트레스 해소 해위로도 볼 수 있으므로, 하루 정해진 시간에 놀이를 해주어 행동 풍부화를 해준다면 줄어들 가능성도 있습니다. 크게 걱정하실 부분은 아닌 것 같습니다.감사합니다. 추가 문의 사항 있으신 경우 댓글 적어주세요.추가로, 정확한 원인 확인과 치료 방향은 반드시 내원하여 수의사에게 직접 진찰과 상담을 받으셔야 합니다.
반려동물 /
반려동물 건강
25.10.17
0
0
새끼고양이 설사를해요 어떡해해야될까요?
안녕하세요. 신상윤 수의사입니다.2개우러령 고양이에서 잦은 배변 (+ 묽은변)은 대부분, 소화불량성 설사로 나타나지만 성장기 때는 면역 상태나 장내 미생물총의 불안정성도 있기 때문에 발생할 수 있습니다. 최근에 예방접종을 받으신 경우, 백신에 대한 면역 반응으로 장내 미생물 균형이 일시적으로 교란되어 발생할 수도 있습니다.과식에 의한 장내 통과시간 단축 (음식물이 많아 장을 통과하는 시간이 짧아짐) 및 미성숙한 장 흡수 능력에 의한 경우가 가장 흔합니다. 어린 고양이는 위장관 용량이 적어 한 번에 많은 양을 소화하지 못하는데, 하루 급여 횟수는 적정합니다. 수저의 기준이 달라서 정확한 양은 알 수 없으나, 건사료 기준 하루 30~40 g 정도가 적당합니다현재처럼 먹자마자 설사를 하는 경우, 장으로 음식이 빠르게 통과하며 대장에서 수분이 충분히 흡수되지 않아 발생하는 급속 통과성 설사 가능성이 가장 높습니다. 츄르는 단백질, 지방, 인공첨가물이 많아 변을 묽게 만들 수 있으므로 일시적으로 중단하시고 경과를 지켜보시는게 좋습니다. 사료만 유지하시면서, 하루에 4~5번으로 분할해서 소량씩 급이해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이 외에도 물은 깨끗한 걸로 유지하시고, 유산균 제제 (반려묘용 제품)을 함께 급여하여 세균 균형을 회복시켜보는 것도 좋습니다. 단순한 설사는 대부분 몇일 내로 호전됩니다 (절식 시키는 경우도 있으나, 어린 고양이므로 절식은 금지입니다). 그러나, 혈변이 보이거나, 식욕이 떨어지거나, 구토가 보이거나, 설사가 3일 이내로 지속되는 경우 감염성 질환 (파보, 기생충) 가능성이 있으므로 빠른 내원이 필요합니다. 감사합니다. 추가 문의 사항 있으신 경우 댓글 적어주세요.추가로, 정확한 원인 확인과 치료 방향은 반드시 내원하여 수의사에게 직접 진찰과 상담을 받으셔야 합니다.
반려동물 /
반려동물 건강
25.10.17
5.0
1명 평가
1
0
마음에 쏙!
100
알러지사료 살찌는 이유가 무엇인가요?
안녕하세요. 신상윤 수의사입니다.벨릭서나 로얄캐닌 하이포알러제닉 등의 알러지 처방식 급여 후 체중이 증가하는 경우는 사료의 특성과, 개체의 대사 반응이 복합적으로 작용하기 때문에 근근히 발생할 있습니다.알러지 처방식은 가수분해된 단백질 (저항원성 단백질)을 사용하여 알러지 유발을 최소화하지만, 소화율이 매우 높습니다 (단백질을 저분자로 가수분해한 형태이므로 흡수가 빠르고, 대사 효율이 높아 같은 열량을 섭취해도 체내 이용 에너지가 더 많게 작용). 추가적으로 대부분의 알러지 사료는 피부 장벽 회복 및 장 건강 개선을 위해 오메가-3, 필수 지방산, 가용성 섬유질 등을 다량 포함하고 있어 에너지 밀도 자체가 일반 사료보다 높은 경우가 많습니다. 결론적으로 지방 함량이 증가하거나, 에너지 효율이 높으므로 체중이 일반 사료에 비해 증가할 가능성이 높습니다.이 경우, 자택에서 주시는 사료의 양을 재점검해보는 것이 좋습니다. 알러지 처방식의 제조사 권장량은 '질병 안정 시 유지용량' 기준으로 설정되어 있으므로, 체중 감량이 필요한 경우 현재 체중의 80~90% 수준으로 급여량을 조정해보시고, 간식이나 추가 보조제가 함께 하루에 급여되는 경우 총 에너지 섭취량 (칼로리)를 초과할 수 있으므로, 이에 대한 칼로리도 함께 계산하셔야 합니다. 이 외로도, 사람과 비슷하게 운동량을 늘려주시는 방법도 있습니다.체중 증가가 계속되는 경우, 저지방식 + 알러지 처방식이 혼합된 제품 (로얄캐닌 애너얼러제닉 모더레이트 칼로리, 힐스 z/d low fat) 등도 시도해볼 수 있습니다. 제품을 구하기가 어려우면, 저지방 사료와 알러지 처방식을 혼합 비율로 조정해보실 수도 있으나, 알러지 가능성이 있으므로 이 경우는 수의사의 자문이 필요합니다.감사합니다. 추가 문의 사항 있으신 경우 댓글 적어주세요.추가로, 정확한 원인 확인과 치료 방향은 반드시 내원하여 수의사에게 직접 진찰과 상담을 받으셔야 합니다.
반려동물 /
반려동물 건강
25.10.17
0
0
19
20
21
22
23
24
25
26
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