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들이 혀로 자신의 몸을 닦는건 왜그런건가요?
안녕하세요. 신상윤 수의사입니다.고양이가 혀로 몸을 핥는 행동은 단순히 몸을 더럽게 만드는 행동이 아니라 고양이에게는 매우 중요한 위생 관리 행동입니다. 고양이는 하루 중 상당한 시간을 그루밍이라고 하는 털 정리 행동에 사용하며, 이를 통해 몸을 깨끗하게 유지하고 털 상태를 관리합니다. 고양이 혀에는 사람과 달리 작은 갈고리 모양의 돌기가 많이 있어 빗처럼 털 사이를 정리하는 역할을 합니다. 이 구조 덕분에 털에 묻은 먼지나 이물질을 제거하고 엉킨 털을 풀어주는 효과가 있습니다. 그래서 혀로 몸을 핥는 행동 자체가 고양이에게는 자연스러운 청결 관리 방법입니다.또한 그루밍은 단순한 청결 유지 외에도 여러 역할을 합니다. 털에 묻은 냄새를 줄여 외부 포식자에게 자신의 존재를 숨기는 역할을 하기도 하고, 몸에 침을 묻혀 체온을 조절하는 기능도 있습니다. 더불어 스트레스를 받았을 때 스스로를 진정시키는 행동으로 나타나는 경우도 있습니다.감사합니다. 추가 문의 사항 있으신 경우 댓글 적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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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 이빨 깨짐, 병원 방문해야 하는 상태인가요?
안녕하세요. 신상윤 수의사입니다.말씀주신것처럼 치아 파절에서 중요한 것은 치수(신경)가 노출되었는지 여부입니다. 신경이 노출된 경우에는 시간이 지나면서 통증이나 감염이 발생할 수 있어 치료가 빠르게 필요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반대로 신경이 노출되지 않은 얕은 파절이라면 당장 심한 통증이 없고 특별한 증상이 없이 지내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래서 현재 통증 반응이 없다고 해서 반드시 문제가 없다고 단정하기는 어렵습니다.현재처럼 겉보기 모양이 다른 정도라면 응급 상황일 가능성은 낮은 경우가 많지만, 정확한 판단을 위해서는 동물병원에서 구강 검진을 받아보는 것이 가장 확실합니다. 필요하다면 치과 방사선 촬영을 통해 신경 노출 여부나 치근 상태를 확인하기도 합니다.감사합니다. 추가 문의 사항 있으신 경우 댓글 적어주세요.추가로, 정확한 원인 확인과 치료 방향은 반드시 내원하여 수의사에게 직접 진찰과 상담을 받으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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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사가 멈췄는데 병원을 가봐야할까요
안녕하세요. 신상윤 수의사입니다.해당 경우에는 갑작스러운 일시적 위장관 자극이나 가벼운 위장관염이 원인이었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강아지는 사료 성분이 같더라도 제조 시기나 보관 상태에 따라 냄새나 지방 산화 정도, 수분 상태 등이 조금 달라질 수 있어 위장이 예민한 아이에서는 일시적으로 설사가 나타나는 경우가 있습니다.보호자분께서 하신 것처럼 잠시 금식 후 불린 사료를 소량 급여한 방법은 위장 회복에 도움이 되는 관리 방법입니다. 현재 설사가 멈추고 컨디션이 정상이라면 반드시 바로 병원을 방문해야 하는 상황일 가능성은 높지 않습니다. 다만 며칠 동안은 사료를 평소보다 조금씩 나누어 급여하면서 변 상태를 관찰해 보는 것이 좋습니다. 하지만 설사가 다시 시작되거나 혈변이나 심한 점액변이 계속 나오는 경우, 구토 및 식욕/활력 저하가 보이는 경우 내원하시는게 좋습니다. 담낭 슬러지의 악화로 점액종이 되는 경우에도 구토, 활력저하 등을 나타낼 수 있으므로 전신 상태 변화가 있는지 함께 확인하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감사합니다. 추가 문의 사항 있으신 경우 댓글 적어주세요.추가로, 정확한 원인 확인과 치료 방향은 반드시 내원하여 수의사에게 직접 진찰과 상담을 받으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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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빵 먹어두 되나요 궁금합니다용
안녕하세요. 신상윤 수의사입니다.고양이가 빵을 좋아하는 경우가 종종 있지만 소량을 아주 가끔 먹는 정도는 큰 문제가 없는 경우가 많습니다. 다만 고양이는 본래 육식동물이기 때문에 빵과 같은 밀가루 음식은 필수 영양을 제공하는 식품은 아니며, 많이 먹는 것은 권장되지 않습니다. 특히 식빵이나 샌드위치 빵에는 소금, 설탕, 버터, 유지방 등이 들어 있는 경우가 많아 자주 먹으면 비만이나 소화 문제를 유발할 수 있습니다. 또한 크림, 초콜릿, 양파, 마늘 등이 들어간 빵은 고양이에게 독성을 유발하므로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합니다. 고양이가 빵에 관심을 보이는 이유는 빵의 버터 향이나 고소한 냄새 때문인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빵은 간식 개념으로도 적합한 식품은 아니기 때문에, 가능하면 고양이용 간식이나 사료 위주로 급여하는 것이 좋습니다.감사합니다. 추가 문의 사항 있으신 경우 댓글 적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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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 6살 고양이 영양제 어떤걸 먹이나요
안녕하세요. 신상윤 수의사입니다.만 6세 고양이는 아직 노령 단계는 아니지만 서서히 중년기에 들어가는 시기로, 기본적인 영양 관리를 신경 써주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다만 모든 고양이가 반드시 영양제를 먹어야 하는 것은 아니며, 균형 잡힌 사료를 잘 먹고 건강에 특별한 문제가 없다면 추가 영양제가 필요하지 않은 경우도 많습니다.말씀해주신 것처럼 사료토를 하는 고양이라면 소화기 관리가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고양이는 사료를 급하게 먹거나 헤어볼이 쌓이는 경우 토를 하는 일이 흔하기 때문에, 장 건강을 돕는 유산균이나 헤어볼 배출을 돕는 제품을 사용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또한 사료토가 잦다면 식사 속도를 조절하거나 사료를 나누어 급여하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추가로 중년 이후에는 피부와 피모, 관절 건강을 위한 오메가3, 히알루론산과 같은 관절 영양제 등을 고려하기도 합니다. 다만 이런 영양제는 모든 고양이에게 반드시 필요한 것은 아니며, 실제 건강 상태에 따라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감사합니다. 추가 문의 사항 있으신 경우 댓글 적어주세요.추가로, 정확한 원인 확인과 치료 방향은 반드시 내원하여 수의사에게 직접 진찰과 상담을 받으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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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의 산책주기는 어떠한 정도가 좋을까요?
안녕하세요. 신상윤 수의사입니다.웰시코기는 원래 목양견 계열로 활동량이 비교적 많은 견종이기 때문에 매일 규칙적인 산책이 필요한 편입니다. 일반적으로 하루 1~2회 정도의 산책을 권장하며, 한 번에 약 20~40분 정도가 적당한 경우가 많습니다. 다만 강아지의 나이, 체중, 건강 상태에 따라 적절한 운동량은 달라질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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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진드기 출현 계절이 돌아와요. 잡아주어야 돠요
안녕하세요. 신상윤 수의사입니다.말씀해주신 것처럼 마당이나 야외에서 여러 마리를 키우는 경우 봄부터 가을까지 개진드기 문제가 반복적으로 발생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특히 풍산개나 진돗개처럼 활동량이 많고 풀숲을 자주 다니는 환경에서는 진드기가 쉽게 붙을 수 있습니다. 보호자님이 경험하신 것처럼 가루형 살충제를 반복 사용하거나 핥아 먹는 상황이 생기면 약물 중독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현재 상황에서 가장 권장되는 방법은 피부에 직접 뿌리는 가루나 분말형 살충제보다는 동물용 구충·진드기 예방약을 사용하는 것입니다. 등에 발라주는 스팟온 형태의 약이나 먹는 예방약이 대표적입니다. 쿠팡 등에서 판매하는 기피 스프레이 제품은 어느 정도 도움은 될 수 있지만, 대부분은 진드기를 완전히 죽이는 약이라기보다는 접근을 줄이는 수준의 효과인 경우가 많아 스프레이만으로 예방 효과를 기대하기 어려운 경우가 있습니다. 야외에서 키우는 경우에는 환경 관리도 매우 중요합니다. 집 주변 풀을 가능한 짧게 관리하고, 낙엽이나 잡초가 많은 곳을 정리하면 진드기 서식 환경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감사합니다. 추가 문의 사항 있으신 경우 댓글 적어주세요.추가로, 정확한 원인 확인과 치료 방향은 반드시 내원하여 수의사에게 직접 진찰과 상담을 받으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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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방광염 문제로 고민입니다 ...
안녕하세요. 신상윤 수의사입니다.말씀해주신 상황을 보면 처음에 혈뇨가 있었고 약을 규칙적으로 복용하지 못한 상태에서 다시 소량으로 자주 소변을 보거나 혈뇨가 재발한 상황으로 보입니다. 고양이에서 이런 증상은 흔히 고양이 하부요로질환이라고 부르는 방광염 혹은 결석 등에서 나타나는 경우가 많습니다. 특히 수컷 고양이는 요도가 좁기 때문에 염증이 심해지면 요도 막힘으로 진행할 위험도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현재 상황에서는 약을 띄엄띄엄 복용한 것이 증상 재발의 원인이 되었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방광염 치료 약은 일정 기간 꾸준히 복용해야 염증이 충분히 가라앉는데, 중간에 복용이 불규칙해지면 증상이 다시 나타나는 경우가 비교적 흔합니다. 다만 지금처럼 다시 혈뇨가 보이고 소량 배뇨가 반복된다면 단순히 약을 다시 먹이는 것보다는 병원을 다시 방문해 상태를 확인하는 것이 더 안전한 선택일 수 있습니다. 약 복용 후 구토가 있었다는 점도 진료 시 꼭 말씀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약 종류에 따라 위장 자극이 있을 수 있고, 경우에 따라 약을 변경하는 방법을 고려하기도 합니다. 약을 전혀 먹지 못하는 경우에는 주사나 다른 형태의 약으로 치료 계획을 바꾸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 보호자께서 너무 부담을 느끼실 필요는 없습니다.추가로 말씀하신 새벽에 물을 자주 마시는 행동은 반드시 이상이라고 보기는 어렵습니다. 고양이는 원래 야행성에 가까운 동물이기 때문에 밤이나 새벽에 활동량이 늘면서 물을 마시는 경우가 흔합니다. 다만 방광염이 있을 때는 방광 자극 때문에 갈증이 증가하거나 소변을 자주 보면서 물을 더 찾는 모습이 나타날 수도 있습니다. 만약 평소보다 물 섭취량 자체가 눈에 띄게 늘었다면 방광염 외에 다른 건강 문제 가능성도 확인이 필요합니다.감사합니다. 추가 문의 사항 있으신 경우 댓글 적어주세요.추가로, 정확한 원인 확인과 치료 방향은 반드시 내원하여 수의사에게 직접 진찰과 상담을 받으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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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가 자면서 약하게 부르르 떠는데 왜그런건가요?
안녕하세요. 신상윤 수의사입니다.잠을 자는 동안 약하게 몸을 부르르 떨었다가 멈추는 모습은 비교적 흔하게 관찰되는 현상이며, 몇 가지 가능성을 생각해볼 수 있습니다. 우선 강아지도 사람처럼 수면 중에 꿈을 꾸는 단계가 있는데, 이때 뇌 활동이 활발해지면서 몸이 미세하게 떨리거나 다리를 움직이거나 소리를 내는 경우가 있습니다. 나이가 들면 근육과 신경 기능이 예전보다 약해지면서 가만히 있을 때나 잠들어 있을 때 미세한 떨림이 나타나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는 노화 과정에서 비교적 흔히 나타나는 변화로, 깨어 있을 때 행동이나 보행에 큰 문제가 없다면 반드시 질환을 의미하는 것은 아닙니다.다만 노령견에서는 몇 가지 의학적 원인도 함께 고려해야 합니다. 예를 들어 관절 통증이나 신경계 변화, 또는 노령견 인지기능 변화가 있을 때 수면 중 몸을 떠는 모습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또한 떨림이 점점 강해지거나, 잠잘 때뿐 아니라 깨어 있을 때도 지속되거나, 의식 변화나 경련과 비슷한 모습이 동반된다면 다른 신경계 질환의 가능성도 확인이 필요합니다 집에서는 우선 잠자는 환경이 너무 차갑지 않도록 따뜻한 방석이나 담요를 마련해 주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고 떨림이 나타날 때 호흡이 안정적인지, 몸이 뻣뻣해지지는 않는지, 눈동자가 돌아가거나 침을 흘리지는 않는지를 함께 관찰해 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하지만 떨림의 강도가 점점 강해지는 경우, 잠에서 깨워도 멈추지 않는 경우, 깨어 있을 때도 떨림이 지속되는 경우, 보행 이상이나 방향감각 저하 등이 함께 나타나는 경우에는 신경계 또는 전신 질환 여부를 확인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특히 16세 노령견이라면 혈액검사나 기본적인 건강 검진을 통해 전반적인 상태를 확인해 보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감사합니다. 추가 문의 사항 있으신 경우 댓글 적어주세요.추가로, 정확한 원인 확인과 치료 방향은 반드시 내원하여 수의사에게 직접 진찰과 상담을 받으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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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 분리불안 때문에 출근할 때 TV나 라디오 틀어놓고 나가는 거 효과 있나요?
안녕하세요. 신상윤 수의사입니다.구조된 유기견이 보호자와 떨어질 때 낑낑대거나 하울링을 하는 행동은 비교적 흔하게 나타나는 분리불안 반응입니다. 특히 외출 준비를 하는 행동(신발 신기, 가방 들기 등)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경우도 자주 관찰됩니다.TV나 라디오를 잔잔하게 틀어두는 방법은 일부 강아지에게 완전히 조용한 환경에서 느끼는 고립감을 줄이는 보조적인 역할을 할 수 있습니다. 다만 이 방법만으로 분리불안이 해결되는 경우는 많지 않아 보통은 보조적인 환경 관리 방법으로 활용됩니다.보다 중요한 것은 짧은 외출부터 시작해 혼자 있는 시간을 조금씩 늘리는 방식의 점진적인 분리 적응 훈련입니다. 짧은 외출 (현관문을 나섯다 바로 들어오는 행동) 등부터 시작하여 보호자가 나가도 별 일이 없다는걸 인지시켜주면 해당 행동 완화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감사합니다. 추가 문의 사항 있으신 경우 댓글 적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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