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실적발표를 앞두고 있는데 과연 마이크론을 넘어서는 실적을 낼 수 있을까요?
안녕하세요. 박호현 경제전문가입니다.매출이나 영업이익의 절대 규모만 놓고보면 삼성전자가 훨씬 큰 회사이기 때문에 마이크론보다 더 큰 수치를 낼 가능성이 높습니다. 다만 시장이 보는 핵심은 단순한 규모가 아니라 기대치를 얼마나 넘느냐 그리고 이익률과 HBM 경쟁력이 얼마나 확인되느냐입니다.마이크론이 좋은 평가를 받은 이유는 단순히 실적이 좋았기 때문만은 아닙니다. AI 서버용 메모리 수요가 강하고 고부가 메모리 제품의 수익성이 크게 개선되면서 시장 예상치를 크게 웃돌았기 때문입니다. 삼성전자도 범용 D램과 낸드 가격 상승의 수혜를 받고 있어 2분기 실적 자체는 매우 좋게 나올 가능성이 큽니다.한가지 변수는 말씀하신 성과급 충당금입니다. 노사 협상에 따른 DS부문 성과급 관련 비용이 2분기에 반영되면 겉으로 보이는 영업이익은 시장 기대보다 낮아질 수 있습니다. 이 경우 실적이 나쁘다기보다는 일회성 비용 때문에 발표 숫자가 일부 줄어드는 것으로 해석할 필요가 있습니다.결국 삼성전자의 이번 실적은 시장 기대치를 넘느냐가 더 중요합니다. 영업이익이 컨센서스를 넘고, HBM과 메모리 가격 상승 효과가 뚜렷하게 확인된다면 긍정적으로 볼 수 있습니다. 반대로 실적은 좋아도 이미 기대가 많이 반영된 상태라면 발표 이후 차익실현이 나올 수도 있습니다. 투자에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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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우 전쟁이 러시아에게 경제적으로 미치는 영향이 궁금해요.
안녕하세요. 박호현 경제전문가입니다.러시아 우크라이나 전쟁이 러시아에 경제적으로 무조건 이익이라고는 보기 어렵습니다. 단기적으로는 군수산업, 무기생산, 병력동원, 방산 관련 고용이 늘어나면서 경제가 버티는 효과가 있었습니다. 정부가 전쟁에 돈을 많이 쓰면 군수공장과 관련 산업에는 일감이 생기기 때문입니다.하지만 이것은 건강한 성장이라기보다 전쟁 지출로 버티는 경제구조에 가깝습니다. 민간 소비나 기술 산업이 좋아져서 성장하는 것이 아니라 국가 예산을 군사 부문에 집중하면서 경제가 돌아가는 상황입니다. 이런 방식은 시간이 길어질수록 재정 부담, 물가 상승, 노동력 부족, 민간 투자 위축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그리고 러시아가 전쟁을 쉽게 끝내지 못하는 이유가 단순히 경제적 이익 때문만은 아니라고 봅니다. 이미 막대한 비용과 인명 피해를 치른 상황에서 아무 성과 없이 멈추면 정치적으로 큰 부담이 생길 수 있습니다. 또 점령지 문제, 안보 조건, 서방과의 협상력, 내부 여론 관리까지 얽혀 있어서 단순히 손익계산만으로 끝내기 어려운 상황입니다.결국 러시아 입장에서 전쟁은 단기적으로 일부 산업을 살리는 효과도 있었지만 국가 전체로 보면 지속 가능한 이익이라고 보기는 어렵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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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가 변동성이 심한 이유는 뭔가요?
안녕하세요. 박호현 경제전문가입니다.코스피가 롤러코스피라고 불릴만큼 변동성이 심한 이유는 지금 현재 코스피 안에서 반도체 대형주의 영향력이 너무 크다는 점입니다. 특히 최근 시장은 AI, 반도체, HBM 기대감에 많이 쏠려 있습니다. 이런 쏠림 장세에서는 호재가 나올 때는 지수가 빠르게 오르지만 차익실현이나 외국인 매도가 나오면 반대로 급락도 빠르게 나타날 수 있습니다. 지수 전체가 고르게 오르는 장이 아니라 일부 대형주 중심으로 움직이면 변동성이 더 커질 수밖에 없습니다.또 코스피는 외국인 수급의 영향을 많이 받습니다. 외국인이 반도체나 대형주를 대량 매수하면 지수가 강하게 오르고 반대로 매도하면 지수가 빠르게 밀릴 수 있습니다. 여기에 원달러 환율, 미국 금리, 미국 기술주 흐름까지 같이 반영되기 때문에 국내 증시만의 문제가 아니라 글로벌 자금 흐름에도 민감하게 반응합니다.그리고 최근 문제가 되고 있는 개인 투자자의 신용거래나 레버리지 투자도 변동성을 키우는 요인입니다. 주가가 오를 때는 추격매수세가 몰리고 하락할 때는 반대매매나 손절 물량이 나오면서 낙폭이 더 커지는 상황이 연출되고 있습니다.결국 정리하자면 지금의 코스피 변동성이 큰 이유는 반도체 대형주 비중, 외국인 수급, 환율과 미국 증시 영향, 레버리지 자금이 함께 맞물려 작용하기 결과라고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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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인에게 돈을 빌릴때 안되면 실망할까요?
안녕하세요. 박호현 경제전문가입니다.지인에게 돈을 빌리는 일은 누구에게나 말 꺼내기 어려운 문제입니다. 거절당하면 실망할 수는 있지만 상대방입장에서도 본인의 생활비나 가족 상황이 있기 때문에 거절 자체를 나쁘게 받아들이지는 않는 것이 좋습니다. 돈 문제는 친한 사이일수록 더 조심스러울 수밖에 없습니다.정말 피치 못할 사정이라면 무작정 돈 좀 빌려줘라고 말하기보다 필요한 금액, 사용 목적, 갚을 날짜, 상환 방법을 구체적으로 말씀드리는 것이 좋습니다. 예를 들어 언제까지 얼마를 갚을 수 있는지 한 번에 갚을지 나눠 갚을지까지 정리해서 말하면 상대방도 판단하는데 부담을 덜 가질 수 있습니다.다만 갚을 계획이 불확실하다면 지인에게 빌리는 것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돈을 빌리는 순간 관계가 채권자와 채무자 관계로 바뀔 수 있고 약속한 날짜를 지키지 못하면 신뢰가 크게 무너질 수 있습니다. 특히 친한 사이일수록 돈 문제로 사이가 멀어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잘 해결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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숏커버링이 무슨 의미인지 알려주세요
안녕하세요. 박호현 경제전문가입니다.숏커버링은 쉽게 말해 공매도했던 투자자가 다시 주식을 사서 갚는 것을 의미합니다. 예를 들어 어떤 투자자가 10만원짜리 주식을 빌려서 팔았는데 이후 주가가 8만원으로 내려가면 8만원에 다시 사서 갚고 차익을 얻을 수 있습니다. 반대로 주가가 예상과 다르게 오르면 손실이 커지기 때문에 더 큰 손실을 막기 위해 주식을 다시 사서 갚아야 합니다. 이때 나오는 매수세가 숏커버링입니다.숏커버링이 나오면 주가가 단기적으로 강하게 오르는 경우가 있습니다. 공매도 투자자들이 손실을 줄이기 위해 한꺼번에 주식을 사들이면 매수세가 몰리기 때문입니다. 특히 공매도 잔고가 많았던 종목에서 호재가 나오거나 주가가 예상보다 강하게 오를 때 숏커버링이 발생하기 쉽습니다. 도움이 되셨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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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 30조란 무엇이지요...! ?
안녕하세요. 박호현 경제전문가입니다.슈퍼 301조는 쉽게 말하면 미국이 다른나라를 상대로 쓰는 강한 무역 압박카드라고 이해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미국 입장에서 특정 국가가 불공정하게 수출을 하거나 미국 기업에 불리한 제도를 운영하거나 지식재산권을 제대로 보호하지 않는다고 판단하면 조사에 들어갈 수 있습니다.조사 결과 미국에 피해가 있다고 보면 협상을 요구하고 그래도 해결이 안 되면 관세를 올리거나 수입 제한 같은 보복 조치를 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슈퍼 301조가 언급되면 해당 국가의 수출기업이나 관련 산업에는 부담으로 작용할 수 있습니다.슈퍼 301조를 살펴보면 먼저 조사와 협상 절차가 있고 그 과정에서 상대국이 양보하거나 합의하면 실제 제재까지 가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트럼프 정부처럼 보호무역 성향이 강한 정부에서는 이 카드가 시장에 불안 요인으로 작용하기 쉽습니다.우리나라 입장에서는 자동차, 철강, 반도체, 배터리, 화학, 조선 같은 수출 산업이 영향을 받을 수 있습니다. 미국이 특정 품목이나 국가를 겨냥하면 관련 기업의 비용 부담이 커지고 주식시장에서도 단기적으로 변동성이 커질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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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투자같은거 할 때 계속 장기보유만
안녕하세요. 박호현 경제전문가입니다.장기보유를 하는 투자자들도 분명히 있습니다. 다만 생각보다 많지 않아보이는 이유는 주식시장이 계속 오르기만 하는곳은 아니기 때문입니다. 주가가 크게 흔들리면 아무리 장기투자를 생각했던 사람도 불안해지고 수익이 나면 일부라도 현금화하고 싶어지는 것이 자연스러운 사람 심리입니다.진짜 장기보유를 하려면 단순히 오래 들고 있는 것이 아니라 그 기업을 계속 보유할 이유가 있어야 합니다. 실적이 꾸준한지 사업 경쟁력이 유지되는지, 배당이나 성장성이 있는지 등을 보면서 버티는 것입니다. 이런 기준 없이 그냥 안 팔고 있는 것은 장기투자라기보다 물려서 기다리는 것에 가까울 수도 있습니다.또 많은 투자자들이 현금화를 고민하는 이유는 변동성 때문입니다. 주식은 수익이 나도 다시 빠질 수 있고 하락장이 오면 몇 달 또는 몇 년 동안 손실 구간이 이어질 수 있습니다. 그래서 장기투자자라도 일부 현금 비중을 두거나 너무 많이 오른 종목은 조금씩 비중을 줄이는 경우가 있습니다.개인적으로 장기보유가 무조건 정답이고 단기매매가 무조건 나쁜 것은 아니라고 봅니다. 좋은 기업이나 지수형 ETF는 장기적으로 가져가되 단기 테마주나 실적이 불안한 종목은 계속 점검하는 방식이 수익에는 훨 낫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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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등주 주식관련 문의입니다 도와주세요
안녕하세요. 박호현 경제전문가입니다.급등주에 물린상황이라면 가장 먼저 원금회복보다 추가손실을 막을 수 있는지를 체크해봐야 합니다. 급등주는 실적이나 기업가치보다 수급과 기대감으로 움직이는 경우가 많아서 한 번 흐름이 꺾이면 반등 없이 계속 밀리는 경우도 적지 않습니다.마이너스 700만원이면 심리적으로 버티기 쉽지 않은 금액입니다. 이럴 때 무작정 물타기를 하면 평균단가는 낮아질 수 있지만 종목이 계속 하락하면 손실 금액은 더 커집니다. 물타기는 회사의 실적, 재무상태, 성장성, 수급이 살아 있을 때나 검토할 수 있는 방법이지 단순히 많이 빠졌다는 이유만으로 하는 것은 위험합니다.우선 지금은 먼저 보유 종목을 냉정하게 나눠보시기 바랍니다. 실체가 있는 기업이고 급등 전 가격대까지 내려온 상태인지 아니면 단기 테마로 급등했다가 거래량이 빠지면서 하락하는 종목인지 확인해야 합니다. 후자라면 기다리는 것보다 일부라도 정리해서 손실을 제한하는 쪽이 낫습니다. 만약 한 번에 전부 결정하기 어렵다면 분할 정리도 하나의 방법이라고 봅니다. 잘 해결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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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투자를 한다고 하면 보통 월급의 몇퍼
안녕하세요. 박호현 경제전문가입니다.주식투자의 비중은 월급의 몇 퍼센트라고 정하기보다 먼저 생활비와 비상금을 빼고 남는 여유자금안에서 정하는 것이 맞습니다. 아무리 좋은 투자라도 생활비를 건드리거나 카드값, 대출 상환에 부담이 생기면 오래 지속하기 어렵습니다.보통 초보 투자자라면 월급의 5~10% 정도로 시작해도 충분하다고 생각합니다. 처음부터 큰돈을 넣기보다 시장이 오르고 내릴 때 본인이 감당가능한지 경험하는 것이 먼저입니다. 어느 정도 비상금이 있고 소비 통제가 되는 분이라면 월급의 10~20% 정도를 적립식으로 투자하는 방식이 현실적입니다.여유자금이 많고 부채 부담이 적다면 20~30%까지 투자하는 분들도 있지만 이 경우에도 전부 주식에 넣기보다는 예금, 현금, 연금, ETF 등을로 나눠서 가져가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주식은 수익이 날 때는 좋아 보여도 하락장이 오면 몇 달치 월급이 휘청일 수 있기 때문에 감당 가능한 비중이 중요합니다.소액 투자가 의미 없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처음에는 수익금보다 투자 습관을 만드는 과정이 더 중요합니다. 월 10만원, 20만원으로 시작하더라도 꾸준히 기업을 공부하고 시장 흐름을 익히면 나중에 투자금이 커졌을 때 실수를 줄일 수 있습니다. 투자에 도움이 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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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으로 돈 꽤 벌었다 하는 말들이 들리는데
안녕하세요. 박호현 경제전문가입니다.주식으로 돈 좀 벌었다는 기준은 사람마다 다를 수 밖에 없습니다. 같은 20% 수익이라도 100만원을 투자한 사람은 20만원 수익이고 1억원을 투자한 사람은 2,000만원 수익이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주식 수익은 수익률과 실제 수익금액을 같이 봐야 합니다.일반적으로 소액 투자자라면 원금 대비 10~20% 정도 수익을 내도 잘한 편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생활에 의미 있는 변화가 생겼다고 느끼려면 단순히 수익률보다는 실제 손에 남은 금액이 중요합니다. 예를 들어 몇십만원 수익은 용돈 수준이고 몇백만원 수익은 의미 있는 투자 성과로 보이며 몇천만원 이상이면 주변에서 주식으로 꽤 벌었다고 말할 만한 수준으로 볼 수 있습니다.다만 주식으로 집을 샀다는 이야기는 대부분 큰 시드머니가 있었거나 상승장에서 운 좋게 상승폭이 큰 종목을 오래 보유했거나 레버리지와 집중투자를 한 경우가 많습니다. 이런 사례만 보고 주식은 쉽게 큰돈을 버는 곳이라고 생각하면 위험합니다. 큰 수익 뒤에는 그만큼 큰 변동성과 손실 위험도 함께 있었다고 보는 것이 맞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주식으로 돈을 벌었다는 기준을 남과 비교하기보다 본인의 투자 목적에 맞게 잡는 것이 좋다고 봅니다. 예금 이자보다 높은 수익을 꾸준히 내고 손실을 관리하면서 원금을 불려가고 있다면 그것도 충분히 좋은 투자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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