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철에는 회를 안 먹는게 좋다고들 하던데
안녕하세요, 질문하신 내용 잘 읽어보았습니다.맞습니다. 말씀하신 대로 요즘은 콜드체인 유통 시스템과 양식 기술이 워낙 발달해서 여름철 회 기피론은 사실상 옛말이 되었습니다. 사시사철 철저한 온도 관리 속에서 싱싱한 활어가 유통되고 기생충 우려가 적은 양식 생선이 주를 이루기 때문에, 여름이라고 해서 무조건 회를 피하실 필요는 없답니다.그러나 기술이 발전했어도 여름철 높은 바다 수온에서 증식하는 장염비브리오나 비브리오 패혈증균은 여전히 존재한답니다. 수족관 관리가 허술하거나, 칼, 도마같은 위생 관리가 미흡한 곳, 그리고 해안가 근처에서 잡은 자연산 어패류는 교차 오염의 위험이 아주 없지는 않기 때문이랍니다.신뢰할 수 있는 전문점이나 위생 관리가 철저한 곳에서 드신다면 여름철 회 식사도 안심하셔도 되겠습니다.이제는 계절 자체보다는 어디서 어떤식으로 관리된 회를 먹는 것이 더 중요해진 시대라 생각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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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두정과는 하루에 얼마나 먹는게 좋을까요?
안녕하세요, 질문하신 내용 잘 읽어보았습니다.영양사 입장에서 아주 예리한 관찰이십니다! 맞습니다. 일반 호두도 불포화지방산이 풍성해서 건강에 좋지만, 100g당 약 650kcal로 열량이 높아서 한국영양학회 기준 하루 권장량은 25~30g(약 7알) 정도랍니다. 그런데 여기에 설탕이나 조청을 입혀서 바삭하게 졸인 호두정과는 당류와 칼로리가 훨씬 더 높아지게 됩니다.견과류의 건강함에 단맛이라는 디저트의 속성이 더해진 부분입니다. 그래서 호두정과는 일반 호두보다 양을 줄여서 하루에 3~4알(약 15~20g, 대략 130~150kcal) 정도로 제한해서 드시는 것이 좋겠습니다.특히나 체중 조절이나 혈당 관리가 필요하시다면 간식으로 무심코 집어 드시다 하루 당류 섭취 제한량(25~50g)을 넘기기 쉬우니 주의가 필요합니다.고소하고 달콤해서 자꾸 손이 가겠지만, 건강을 위해서 하루에 딱 매끼 식사 후 한 두알씩 디저트처럼 즐기시는 정도로 양을 정해두고 드시는 것을 권장드립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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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타르 리코틴 전자담배 몸에 해롭지 않나요?
안녕하세요, 담배를 끊으려는 결심, 정말 응원하겠습니다!인터넷 광고처럼 전혀 해롭지 않다는 말은 사실이 아닙니다.. 불로 태우지 않아서 타르같은 유해 물질은 없을지 몰라도, 니코틴 자체의 강한 중독성과 심혈관에 미치는 악영향은 그대로 남아있기 때문입니다. 게다가 액상을 가열할 때 나오는 유해 화학물질과 향료가 폐에 미치는 자극도 무시할 수 없답니다.이 제품은 몸에 좋은 안전한 도구보다는 연초담배를 도저히 한 번에 끊지 못할 때 독성을 조금이나마 줄이기 위해 선택하는 차선책 정도로 여겨주셨으면 좋겠습니다.(연초보다는 훨씬 낫긴 합니다)최종 금연으로 가기 위한 짧은 징검다리 역할이며, 여기에 장기적으로 안주하시면 결국 전자담배에 다시 중독될 확률이 높답니다.진짜 건강을 위해 담배를 끊으실 계획이시면, 전자담배는 2~3개월 정도 징검다리용으로 사용하시고, 이후 보건소 금연클리닉의 상담을 받아서, 바레니클린같은 약을 처방받아보시거나, 패치, 껌 같은 검증된 금연 보조제를 활용해 보시는 것을 권장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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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워도 너무 더워요 땀이 조금만 움직여도
안녕하세요, 질문하신 내용 잘 읽어보았습니다.조금만 움직여도 줄줄 흐르는 땀 때문에, 화장도 못 하시고 정말 답답하실 것 같습니다.. 40대와 다르게 50대에 체질이 확 바뀐 것처럼 느껴지시는 이유가 바로 갱년기 호르몬 변화랍니다. 여성호르몬이 감소하면서 뇌의 체온 조절 중추가 오작동해서, 별것 아닌 움직임에도 몸이 과열되었다고 착각하니 땀을 쏟아내는 것이랍니다. 가만히 있을 때는 괜찮다가 왈칼 더워지는 것이 전형적인 증상이기도 합니다.그럴 때는 무조건 영양제나 한약을 지어서 드시기보다, 먼저 산부인과에서 호르몬 검사를 받아보시는 것을 권장드립니다. 증상이 심하시다면 전문적인 호르몬 치료가 가장 빠르고 확실한 해결책이 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물론 몸에 맞는 한약이나 갱년기 영양제(이소플라본)도 도움이 되겠지만, 자신의 상태를 정확히 알고 전문가와 상의 후 선택하는 것이 안전하고 효과적이랍니다.지금은 통풍이 잘 되는 얇은 옷을 겹쳐 입어보시어, 시원한 물을 자주 드시면서 몸을 달래주시길 바랍니다.이 변화의 시기를 건강하게 지나실 수 있게 응원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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쓸때없는 지출을 줄이려고 하는데 뭐부터 해야할까요
안녕하세요, 배달과 택시를 줄이고 저가 커피를 선택하신 것만으로도 이미 우수한 시작이랍니다. 여기에 환경에 맞춘 실용적인 팁을 제안드리겠습니다.1 ) 고정 지출을 점검해봅니다. OTT, 음원싸이트, 통신비중에 숨은 구독 서비스중에 안 쓰는 것은 과감히 해지하시고, 통신사 멤버십 할인을 편의점에서 적극 활용해보시길 바랍니다. 알뜰폰 요금제도 괜찮은 대안입니다.2 ) 대중교통을 선택하셨으니, K패스, 기후동행카드를 신청해서 교통비를 20% 이상 환급받거나 절약하시는 것이 중요합니다.3 ) 생활비를 쓰실 때는 5~10% 상시 혜택이 있는 지역화폐를 충전해서 사용해 보시길 바랍니다.신용카드 대신 체크카드를 사용하시면 통장 잔고가 실시간으로 보이니 충동구입을 막는데 좋답니다. 마트 마감세일, 할인 앱, 온라인 마감 임박 몰을 활용하시는 것도 식비를 낮추는 좋은 방법입니다.지치지 않게 작은 습관부터 하나씩 이어가 보시기를 응원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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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일어나자마자 마시는 공복 생수, 미지근한 물이 무조건 좋을까요?
안녕하세요, 질문하신 내용 잘 읽어보았습니다.아침 공복에 물을 마시는 습관은 정말 우수합니다. 체온과 비슷한 미지근한 물(20~30도)이 가장 이상적인 것은 맞지만, 찬물 자체가 무조건 독이 되는 것도 아니에요(사람 체질마다 다릅니다!)밤새 잠들어 있던 위장에 너무 찬물이 갑자기 들어가면 위장 혈관이 수축해서 일시적으로 소화 불량, 복통을 유발할 수 있겠습니다. 특히나 평소 소화가 잘 안 되거나 위장이 민감하신 편이라면, 주변의 말씀대로, 미지근한 물을 마시는 것이 자극을 줄이는 안전한 선택이 되겠습니다.그러나 위장이 건강하고 아침 활력을 위해서 시원한 물을 선호하신다면 무조건 피하실 필요는 없으며, 개인의 위장 상태와 몸이 열의 유무, 그리고 취향 차이에 가깝기도 합니다.좋은 방법은 자극없이 장 운동을 부드럽게 깨우고 노폐물 배출을 돕는 미지근한 물을 한 잔 천천히 마시는 것입니다.너무 걱정 마시고, 직접 온도별로 드셔서 가장 편안한 온도를 찾아 실천해 보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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닭가슴살만 먹으면 영양 불균형이 생길 수 있을까요?
안녕하세요, 질문하신 내용 잘 읽어보았습니다.닭가슴살만 계속 드시면 영양 불균형이 생길 수 있답니다. 단백질 보충에는 최고지만, 지방, 비타민, 미네랄, 식이섬유가 턱없이 부족하기 때문입니다. 특히나 필수 지방산이 결핍되면 호르몬 분비에 문제가 생기고 피부가 푸석해질 수 있답니다.건강한 다이어트와 근육 관리를 위해서는 부족한 영양소를 채워줄 음식을 함께 챙겨주셔야 합니다. 우선 부족한 불포화지방은 아보카도, 아몬드같은 견과류나 엑스트라버진 올리브오일로 채워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이 부분은 지용성 비타민의 흡수도 돕는답니다. 비타민과 미네랄, 식이섬유는 브로콜리, 파프리카, 방울톼토같은 다채로운 채소를 통해서 보충해 주시길 바랍니다.에너지를 내고 근육 소실을 막기 위해서 고구마, 현미밥, 단호박, 보리밥, 귀리같은 복합탄수화물을 적당량 함께 드셔야 합니다.닭가슴살, 살코기, 계란, 생선(단백질)에 채소(비타민, 식이섬유), 올리브유, 견과류(지방), 현미밥(복합탄수화물)을 더해서 균형 잡힌 식단을 구성하는 것이 건강을 지키는 좋은 방법이 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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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대 교직원식당 외부인 출입금지 정당한가요?
안녕하세요, 외부인 출입 금지와 반찬 감시까지 받으시면 이용하는 입장에서 당연히 답답하고 불합리하게 느껴지실 수 있겠습니다. 특히나 지원금 없이 제값을 내고 먹는 구조라면 더더욱 그럴 것 같습니다.그러나 국내 법과 운영상 몇 가지 현질적인 이유가 있는 것으로 보여요. 큰 원인은 식품위생법상 집단급식고 규정 때문입니다. 교직원식단은 특정 다수(내부 구성원)를 위한 급식소로 신고되어 있어서, 불특정 외부인에게 상시 식사를 판매하면 일반 음식점과의 형평성과 법적 위반 소지가 생기게 됩니다. 그리고 한정된 비용과 인력으로 운영되다 보니 피크 타임의 혼잡을 막고, 뒤에 오는 사람들의 식사가 부족해지는 일을 방지하기 위해서 반찬 수량을 통제(정량 배식)하는 운영 방침을 쓰게 됩니다.국립대라는 특성상 시민에게 개방해야 한다는 입장도 이해가 가지만, 기관 급식소의 법적 테두리와 내부 구성원의 원활한 식사 보장이라는 현실 때문이 아닐까 싶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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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기를 소분하여 냉동보관 할 때 말이에요.
안녕하세요, 질문하신 내용 잘 읽어보았습니다.식품과학에서 보면 고기 냉동 보관에 있어서 포인트는 1)공기 차단, 2)급속 냉동이랍니다. 공기와 만나면 수분이 증발해서 고기가 마르고 퍽퍽해지는 냉동 화상이 생기기 때문입니다.질문하신 방법 중에 과학적으로 가장 안 좋은 것은 종이호일이랍니다. 공기가 그대로 통과해서 고기가 바짝 마르게 하니, 고기끼리 붙지 않게 겹쳐두는 사이 가림막 용도로만 쓰시는 것이 좋아요. 일반 비닐, 밀폐용기도 역시 내부에 남는 빈 공간의 공기 때문에 냉동 화상을 완전하게 막기는 어렵습니다.가장 추천드리는 좋은 방법은 진공포장입니다. 가정에 진공기가 없으시다면, 주방용 랩으로 고기 표면을 빈틈없이 밀착해서 감싸는 것이 최고랍니다.공기를 완벽히 빼고 밀착시키신 뒤 지퍼백에 한 번 더 넣어서 2중 차단해주시길 바랍니다.얼리실 때는 냉동실에 겹쳐서 쌓으시기보다는 펼쳐서 최대한 빠르게 얼려야 해동시 육즙 소실을 막고 신선함을 유지할 수 있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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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대 후반 현실적인 다이어트 어떻게 해야하나요 🥲
안녕하세요, 질문하신 내용 잘 읽어보았습니다.30대 후반의 몸은 20대와 달라서 노력을 해도 인생 몸무게를 찍으면 정말 속상하고 현타가 오는 것이 어쩌면 당연합니다..! 현재 시기엔 기초대사량이 20대보타 어느정도 떨어지고 호르몬 균형도 변해서, 완전히 굶거나 수영같은 유산소로 셀룰라이트, 나잇살을 잡기 어려워지게 됩니다. 이제는 체중 감량보다는 근육을 최대한 지키고 혈당을 관리하는 방향으로 가주셔야 합니다.수용은 유지해주시되, 주 2~3회는 스쿼트, 런지, 힙브릿지, 플랭크, 버드독, 데드버그같은 근력 운동을 꼭 병행해주시길 바랍니다. 하체 근력이 유지되야 대사량도 올라가고 탄력이 생겨서 셀룰라이트가 서서히 옅어지게 됩니다. 식단에서는 무조건 줄이시기보다, 기초대사량+200~400kcal 범주에서 드시되 매끼 단백질(고기, 계란, 생선, 두부)과 채소를 먼저 충분히 드시고 이후에 복합탄수화물(보리, 귀리, 현미, 고구마, 단호박, 통곡물빵)을 적당히 드시길 바랍니다.굶으시면 몸은 지방을 축적하는 체질로 변하게 됩니다. 특히나 정제탄수화물(밀가루, 설탕), 액상과당, 당류, 술, 야식, 자극적인 배달음식, 인스턴트만 최대한 멀리해주신다면 혈당 스파이크를 막을 수 있으며, 매일 7~8시간에 가까운 충분한 숙면으로 스트레스 호르몬 관리를 해주셔야 살이 잘 빠지게 됩니다.현재 정체기는 방법에 교정이 필요한 것 뿐이에요. 몸의 시스템을 리셋한다는 마음으로 지속 가능한 루틴을 만들어 가보시길 바랍니다.충분히 다시 원하시는 체형, 핏, 체중을 찾으실 수 있을거에요. 응원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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