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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강신우 전문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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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신우 전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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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질문이 있어요 목 인대 늘어난 것과 어깨 근육 파열 중 둘 중
안녕하세요. 강신우 한의사입니다.목 인대가 늘어난 것과 어깨 근육이 파열된 것 중 어느 쪽이 더 큰 질병이냐고 물으신다면, 둘 다 흔히 발생하는 근골격계 손상이지만 그 심각도나 회복 경과는 다소 차이가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목 인대가 늘어나는 것은 교통사고나 과도한 움직임, 잘못된 수면 자세 등으로 인해 생기며, 일시적인 염좌나 긴장으로 분류됩니다. 증상은 뻣뻣함이나 통증, 움직일 때 불편함 정도로 나타나며, 보통은 2~4주 안에 안정과 물리치료 등으로 호전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반면 어깨 근육 파열, 특히 회전근개 파열 같은 경우는 외상이나 무리한 사용, 퇴행성 변화로 발생하며, 팔을 들어올리기 어렵고 밤에 아프거나 옷을 입는 것도 힘들 정도로 일상생활에 큰 지장을 줍니다. 또한 단순 염좌와 달리 근육이나 힘줄이 찢어졌기 때문에 자연 회복이 잘 되지 않고 수개월 이상 치료가 필요하거나, 경우에 따라 수술이 필요할 수도 있습니다. 따라서 일상 기능의 저하와 회복 난이도 측면에서 보면 어깨 근육 파열이 더 심각한 질환으로 평가됩니다. 물론 증상의 정도나 환자의 상태에 따라 다르겠지만, 단순히 어느 쪽이 더 크고 심각한 문제냐고 한다면 일반적으로는 어깨 근육 파열 쪽이 ‘더 큰 병’에 가깝다고 볼 수 있습니다.질문자 분의 건강을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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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어제 처음 변 보고 휴지로 쫌 쎄게 닦았는데요
안녕하세요. 강신우 한의사입니다.변에 피가 섞이거나 변에 묻어나오지 않고, 닦을 때 휴지에 아주 소량의 피가 비친다면 대체로 심각한 문제보다는 일시적인 자극성 출혈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특히 너무 세게 닦거나 건조한 휴지로 반복해서 마찰했을 경우 항문 주위의 미세한 혈관이 손상되면서 출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배변 시 통증이 없고, 변비도 없다면 치질 가능성은 낮지만 완전히 배제할 수는 없습니다. 출혈이 반복되지만 통증이 없다면 초기 치핵일 수도 있으니 경과를 살펴볼 필요는 있습니다. 우선은 휴지를 부드러운 재질로 바꾸고, 닦을 때 물티슈나 물로 씻어주는 것이 좋습니다. 배변 후에는 비데나 샤워기를 활용해 자극을 줄이는 습관도 도움이 됩니다. 평소 수분과 섬유질 섭취를 늘려서 변을 부드럽게 유지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출혈이 자주 반복되거나 양이 많아진다면 항문외과 진료를 받아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드물게는 직장염이나 항문 궤양 등 다른 질환도 원인이 될 수 있기 때문에 증상이 지속된다면 반드시 진찰을 받아야 합니다. 지금은 일시적인 자극에 의한 출혈 가능성이 높아 보이니, 과도하게 걱정하지 않으셔도 괜찮습니다.질문자 분의 건강을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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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하루에 치즈 몇장을 먹는것이 적당한지 알고싶습니다.
안녕하세요. 강신우 한의사입니다.한국인 영양섭취기준으로 중요한 항목들 몇가지 알려드리겠습니다. 하루 포화지방 15g 이하, 트랜스지방 최대한 제한, 나트륨 2000mg 이하입니다. 체다치즈는 단백질과 칼슘이 풍부하지만 포화지방과 나트륨도 높은 편입니다.말씀하신 영양정보를 기준으로 1장(약 20g)에 열량 57kcal, 포화지방 3.3g, 나트륨 159mg이 들어 있습니다.이는 포화지방을 하루 권장량(15g 이하)의 22%를 한 장만으로 섭취하게 됩니다. 따라서 하루 1~2장 정도는 큰 문제 없이 즐길 수 있습니다.3장 이상부터는 포화지방, 나트륨, 콜레스테롤 섭취가 많아져 주의가 필요합니다.특히 고혈압, 고지혈증, 체중 관리 중인 분은 1장으로 제한하는 것이 좋습니다.칼슘 섭취에는 도움되지만, 과하면 심혈관계 부담이 될 수 있습니다.치즈를 먹을 땐 채소나 곡류와 함께 섭취하면 균형에 도움이 됩니다.가능하면 트랜스지방이 적은 치즈를 고르는 것도 좋습니다.질문자 분의 건강을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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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빈속에 커피를 마시면 좋지 않은 이유?
안녕하세요. 강신우 한의사입니다.빈속에 커피를 마시면 커피 속 카페인과 클로로겐산이 위산 분비를 촉진합니다.공복 상태에서는 위산을 중화할 음식물이 없어 위벽이 직접적인 자극을 받습니다.이로 인해 속쓰림이나 위염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또한 공복에는 위점막 보호층이 약해져 자극에 더 민감해집니다.카페인은 위장 운동성을 증가시켜 복통이나 메스꺼움을 유발하기도 합니다.커피는 위장의 입구인 식도괄약근을 이완시켜 위산 역류 가능성을 높입니다.이로 인해 역류성 식도염 증상이 심해질 수 있습니다.스트레스와 함께 작용하면 위장에 대한 자극이 더 심하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따라서 커피는 간단한 식사 후에 마시는 것이 바람직합니다.질문자 분의 건강을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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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매운음식을 먹게 되면 다음날 속이 많이 쓰리던데 이유가 뭘까요?
안녕하세요. 강신우 한의사입니다.매운 음식에 들어 있는 '캡사이신'은 위산 분비를 증가시키고 위 점막을 자극합니다.스트레스를 받을 때 위장 기능도 저하되기 쉬워, 자극에 더 민감하게 반응하게 됩니다.특히 공복이나 야식으로 매운 음식을 먹으면 위벽 손상이 심해져 속쓰림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이러한 것이 반복되면 위염이나 위궤양으로 발전할 가능성도 있습니다.매운 음식은 일시적으로 도파민을 분비시켜 기분을 좋게 만들지만, 위에는 큰 부담이 됩니다.다음 날 속 쓰림이나 설사가 있다면 장까지도 자극받은 것입니다.매운 음식 섭취 후엔 우유나 생강차, 죽 등 위장 보호 음식을 함께 먹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위장이 약한 체질이라면 더욱 주의가 필요합니다.스트레스 해소 방법을 운동, 명상, 대화 등으로 다양화해보는 것도 좋습니다.질문자 분의 건강을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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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공복에 커피를 마실 경우 속이 쓰린 이유는 뭔가요?
안녕하세요. 강신우 한의사입니다.공복에 커피를 마시면 속이 쓰린 이유는 커피 속 카페인과 클로로겐산이 위산 분비를 자극하기 때문입니다.음식물이 없으면 과도한 위산이 위벽을 직접 자극해 속쓰림이나 위염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또한 커피는 식도 괄약근을 이완시켜 위산 역류를 유발할 수도 있습니다.공복 상태에서는 위점막이 약해져 커피 자극에 더 민감하게 반응하게 됩니다.특히 위장이 약한 사람은 이런 증상이 더 자주 나타납니다.예방을 위해서는 공복에 커피 마시는 것을 피하고, 간단한 음식을 드신 후에 마시는 것이 좋습니다.우유나 두유와 함께 마시거나, 산도 낮은 커피로 바꾸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속쓰림이 자주 있다면 위장을 보호하는 차나 한약을 병행하는 것도 고려해보세요.생활 습관과 체질에 맞게 커피 섭취를 조절하면 위장 건강에 도움이 됩니다.질문자 분의 건강을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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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노인 냄새라고 하는게 정말 있는건지 또 왜 나게 되는건가요?
안녕하세요. 강신우 한의사입니다.네, 질문하신 내용처럼 나이가 들면서 나는 특유의 냄새는 의학적으로도 근거가 있는 현상입니다. 흔히 ‘노인 냄새’라고 부르지만, 이는 단순히 위생 문제 때문이 아니라 나이가 들며 피부에서 분비되는 성분의 변화 때문이에요. 특히 ‘2-노넨알(2-Nonenal)’이라는 물질이 주된 원인인데, 이는 피부의 지질이 산화되면서 발생하는 휘발성 화합물입니다. 이 성분이 오래된 책이나 서재에서 맡을 법한 묘한 냄새를 유발하죠. 나이 들수록 피부가 건조해지고 피지 조성도 바뀌면서 이 물질이 더 잘 생성됩니다. 그래서 잘 씻어도 냄새가 금세 다시 올라올 수 있어요. 완화 방법으로는 항산화 식품 섭취, 전용 클렌저 사용, 실내 환기, 면 옷 착용 등이 도움이 됩니다. 결코 불결함의 문제가 아니라 자연스러운 생리 현상이니, 부담 갖지 않으셔도 됩니다.질문자 분과 부모님의 건강을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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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음식을 먹을 때 땀이 많이 나는데 이유가 있을까요?
안녕하세요. 강신우 한의사입니다.말씀하신 증상은 한의학적으로 볼 때 ‘식한(食汗)’이라는 현상과 관련이 있을 수 있습니다. 식한이란 음식을 먹은 직후 또는 식사 도중에 땀이 나는 증상을 말하는데요, 특히 매운 음식이나 뜨거운 국, 고기류처럼 열을 유발하는 음식을 먹으면 땀이 나는 건 비교적 흔한 반응입니다. 이것은 음식물의 소화와 대사에 에너지가 쓰이면서 교감신경이 자극되고 체열이 증가하기 때문입니다.하지만 차가운 음식을 먹었을 때도 땀이 나는 경우라면, 자율신경계의 균형이 살짝 무너졌거나, 또는 비위 기능이 약해 땀 조절이 예민해졌을 가능성도 있어요. 체질적으로 습열이나 담열이 많은 경우, 혹은 기허(氣虛) 체질에서도 이런 반응이 잘 나타납니다.즉, 반드시 병적인 상태는 아닐 수 있지만, 잦은 식한, 식후 피로감, 식욕부진, 설사 등이 함께 있다면 한 번쯤 몸 상태를 점검해보시는 걸 권해드립니다. 한의학적으로는 비위 기운을 조절하고 자율신경계 기능을 안정시키는 치료로 개선될 수 있습니다.무더운 날씨에 식사 잘 챙겨 드시고 건강 꼭 챙기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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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여름철에 햇빛에 타지 않으려고 감싸고 했는데도 빨갛게 달아오르는 이유는 뭔가요?
안녕하세요. 강신우 한의사입니다.말씀하신 증상은 자외선에 의한 열 손상 가능성이 높습니다. 여름철 야외작업 중 햇빛을 피하려고 옷으로 꽁꽁 싸매더라도, 사실 자외선은 얇은 천을 일부 투과할 수 있어요. 특히 밝은 색이나 땀에 젖은 옷은 자외선 차단력이 떨어져 피부에 자극을 줄 수 있죠. 자외선은 피부 표면만이 아니라 깊은 진피층까지 침투해서 염증 반응과 열감을 유발합니다. 그래서 실내로 들어온 후에도 피부가 계속 달아오르고 열이 남는 겁니다. 이런 경우엔 작업 전 자외선 차단제를 미리 바르고, UV 차단 기능이 있는 작업복을 입는 게 더 효과적이에요. 얼음찜질보다는 미지근한 물로 씻거나, 진정 작용이 있는 로션을 사용하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자외선은 단순한 햇볕이 아니라, 일종의 누적 자극이니 피부를 미리 보호해주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질문자분의 건강을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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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발바닥이 아픈데 침을 맞으면 좀 나을까요??
안녕하세요. 강신우 한의사입니다.하루 종일 서서 일하는 분들에게 자주 나타나는 발바닥 통증은 대부분 족저근막염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족저근막염은 발바닥의 두꺼운 막(족저근막)이 반복적으로 손상되고 염증이 생기면서 발생합니다. 특히 아침에 첫발을 디딜 때 통증이 심하고, 오래 서 있거나 걷고 난 뒤에도 통증이 심해질 수 있습니다. 잠을 잘 때도 통증이 지속되면 수면의 질까지 떨어질 수 있습니다. 한의학에서는 족저근막염을 어혈, 풍한습 등으로 보고 침치료를 통해 염증과 근막 긴장을 풀어주고, 약침치료로 손상된 조직의 회복을 돕는 방식으로 접근합니다. 아킬레스건, 발바닥 근막 주변 경혈에 자극을 주면 혈류가 개선되고 통증도 점차 완화됩니다. 증상이 심할 경우 물리치료, 스트레칭, 생활 습관 조정도 함께 병행하면 더 효과적입니다. 발바닥을 따뜻하게 유지하고, 딱딱한 신발이나 오래 서 있는 환경은 피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조기에 적절한 치료를 받으면 수면 장애까지도 개선될 수 있습니다.질문자분의 빠른 회복과 건강을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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