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김민선 전문가입니다.
Q. 만성 무릎환자가 링피트 해도 되나요?
안녕하세요. 김민선 물리치료사입니다. 스위치 게임에 있는 링피트를 말씀하시는거 같은데, 절대 비추천입니다. 게임 난이도 조절은 다소 있겠지만, 그 게임 해보시면 아시겠지만, 상황상황에 따라 몸을 스쿼트도 했다가 다양한 맨몸운동을 진행하는데, 점점 빨라지고 무리하게 만드는 운동이라서 자세도 잘 안나오고 이상하게 하다가 더 아플 수 있습니다. 예전에 지인 집에서 했다가 아프지도 않은 허리가 아프기도 했습니다. 갑자기 무리하게 만드는 운동이라서 그것보다는 가볍게 걷기 운동이나 벽에 기대서 하는 스쿼트를 하신다던가 아니면 국민체조같은 운동을 꾸준히 해주시는게 무릎 건강에 더 도움이 될것으로 보입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Q. 팔이 너무아픈데 어느병원 가봐야 하나요
안녕하세요. 김민선 물리치료사입니다. 보통 외상적인 이유가 아닌데 팔이 아픈 경우는 대부분 신경학적인 반응으로 아플 확률이 높습니다. 신경이 눌리거나 아니면 압박에 의해서 팔이 지속적으로 아플 수 있는데, 자다 깰정도면 통증 정도가 어느정도 있다고 생각이 듭니다. 이럴 경우에는 정형외과나 신경외과쪽 가셔서 엑스레이 찍어보시고, 초음파도 촬영하시어 뼈의 문제인지 아니면 연부조직의 문제인지 신경의 문제인지 디테일하게 확인하시어 그에 따른 치료를 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부디 잘 회복되시길 바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Q. 예비 중3 무릎 관련 질문입니다. 심히 걱정됩니다.
안녕하세요. 김민선 물리치료사입니다. 제가 보기에 성장판 영향 보다는 골반이나 고관절 틀어짐으로 인해서 다리 길이 차이가 발생한것으로 보입니다. 그로 인해 한쪽 다리에서는 체중을 많이 지지하고 있고 지지를 많이 한 다리쪽에서는 근육이나 힘줄 인대가 긴장을 과하게 하고 있을 수 있습니다. 그런 이유로 무릎 한쪽이 더 굳고 아플 수 있어 보입니다. 이런 부분의 대한 개선할 수 있는 치료는 교정을 해줄 수 있는 치료인 도수치료가 있습니다. 도수치료는 엑스레이를 보고 그에 판단하에 따라 근거중심적으로 뼈의 정렬을 맞춰주는 치료이므로 이쪽으로 접근해보시면 쉽게 해결될것으로 보입니다. 부디 잘 회복되시길 바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Q. 무릎 슬개골골절수술비수술의 차이점
안녕하세요. 김민선 물리치료사입니다. 이게 엑스레이나 혹은 CT 자료라도 있었으면 더 좋은 답변을 드릴 수 있을거 같은데, 일반적인 부분에서 답변 드리겠습니다. 보통 병원에서는 병원의 이익을 위해 수술을 권할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디스크가 터지던, 아니면 무릎이 조금 아파도 수술을 권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물론 반대로 정직한 병원들도 많습니다. 하지만 질문내용 보면 의사분이 비수술은 치료는 빠를 수 있지만, 이라는 표현을 보면 비수술로도 치료는 가능하다고 판단됩니다. 보통 무릎쪽 비수술적 접근으로는 부작용도 적고, 사람 손으로 치료하는 도수치료가 있습니다. 도수치료는 무릎 뼈 정렬과 무릎 뼈 주위 연부조직의 근육의 질과 안정성을 회복시켜주어 무릎뼈의 회복을 도와줄 수 있는 치료입니다. 도수치료로 한번 접근해보시고, 아니다 싶으면 수술이나 다른 치료를 접해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수술은 더 안좋아질 수 있는 확률이 확실히 존재합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Q. 목이 뻐근한데 임시적으로 해결하려면?
안녕하세요. 김민선 물리치료사입니다. 임시적으로 해결하고자 한다면, 방법이 있습니다. 뜨거운물로 샤워하시면서 해당 뭉친 근육을 손으로 풀어주시는 방법이 있습니다. 그럼 확실히 그냥 손으로 푸는것보다 잘 풀립니다. 그렇게 뜨거운물로 풀어주시고, 그 다음에 나오셔서 폼롤러나 마사지볼로 해당 부분을 지압 해줍니다. 그럼 뜨거운 물 하기 전보다 확실히 더 잘 풀릴겁니다. 그리고 목이나 어깨쪽 스트레칭을 시켜줍니다. 그 상태에서 마지막으로 국민체조같이 전신을 스트레칭 시켜주는 운동을 해주시면 도움이 될것으로 보입니다. 간략하게 순서 정리하면 뜨거운물로 샤워하면서 해당 부분 풀어주기, 마사지 하기, 스트레칭 하기라고 보시면 좋을거 같습니다. 임시방편이지만 막연하게 푸는것보다 효과가 좋을것으로 보입니다. 부디 잘 회복되시길 바라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