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아하의 의료분야 전문가 의사 김민성입니다.
내과
Q. 몸과 손발 눈이 항상 부어있어요 오후가되면조금
안녕하세요. 아하의 의료상담 전문가 의사 김민성입니다. 질문해주신 내용 잘 읽어보았습니다.손발과 눈이 항상 붓고, 특히 오후나 잠에서 깬 후에 더 심해지는 현상이 4~5개월째 지속되고 있다면 여러 가지 원인이 있을 수 있습니다. 붓기, 즉 부종은 체액이 조직에 과도하게 쌓인 상태를 말하는데, 이는 다양한 이유로 발생할 수 있습니다.컴퓨터 작업을 오래 하여 앉아 있는 시간이 길다면, 혈액 순환이 원활하지 않아 부종이 생길 수 있습니다. 이런 경우, 중간중간 일어나 몸을 움직이거나 스트레칭을 하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또한, 식사 후에 앉아 있는 것을 줄이고, 적당한 운동을 통해 혈액 순환을 좋게 하면 증상이 완화될 수 있습니다.인뇨제를 복용한다고 해서 항상 근본적인 원인이 해결되는 것은 아닙니다. 만약 복용 후 일시적으로만 개선되고 다시 부은 상태로 돌아온다면, 다른 원인도 생각해봐야 합니다. 예를 들어, 신장이나 심장 문제가 있을 때도 이런 증상이 나타날 수 있으니 정밀한 검사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식생활 또한 중요한데, 염분이 많은 음식을 섭취하면 체액이 축적되어 부종이 심해질 수 있습니다. 가능하면 저염식으로 조절해보고, 수분을 충분히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너무 많은 수분을 한번에 섭취하는 것보다는 조금씩 자주 마시는 것이 바람직합니다.최근 들어 부기가 더 신경 쓰인다고 하셨으니, 건강 상태에 변동이 없었는지 한번 되짚어보는 것도 좋습니다. 이 외의 걱정되는 부분이나 궁금한 사항이 있다면 참고할 만한 다른 증상들을 전문의와 상담하시길 권유드립니다.저의 답변이 궁금증 해결에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산부인과
Q. 태아 성별이 쌍둥이가 좀더 늦다고 하는데요 왜 이런건가요
안녕하세요. 아하의 의료상담 전문가 의사 김민성입니다. 질문해주신 내용 잘 읽어보았습니다.태아의 성별을 확인하는 것은 많은 부모님들께 중요한 순간인데요. 일반적으로 단태아의 경우 임신 중반기에 이르러 초음파 검사를 통해 성별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쌍둥이의 경우에는 상황이 약간 다를 수 있습니다. 쌍둥이 태아는 자궁 내에서 위치가 서로 겹치거나 가려져 있을 가능성이 커서 초음파 검사를 통해 성별을 확인하기 어려운 경우가 많습니다. 이로 인해 성별을 파악하는 과정에서 시간이 조금 더 필요할 수 있습니다. 또한, 쌍둥이임이 확인되면 초기 검사 때는 양수 검사를 통해 조금 더 확실한 결과를 얻기도 하지만, 이에 따르는 시간과 과정이 있어 일정 기간이 더 소요됩니다.부모님들께서 쌍둥이의 성별을 알기까지 조금 더 기다려야 하는 이유는 이러한 검사 과정과 관련이 있습니다. 하지만 시간이 걸리더라도 결과가 명확해질 수 있으니 조금만 더 인내심을 가져보시길 권해드립니다.저의 답변이 궁금증 해결에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산부인과
Q. 지방 대학병원에서 수술시에 쉐도우 의사가 집도한다는 이야기가 있는데
안녕하세요. 아하의 의료상담 전문가 의사 김민성입니다. 질문해주신 내용 잘 읽어보았습니다.지방의 병원을 포함해 모든 병원에서는 수술이 진행될 때 여러 명의 의료진이 팀을 이뤄 참여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흔히 수술은 주치의, 즉 여러 경험을 가진 전문의가 이끌며 진행하게 됩니다. 그러나 교육 병원에서는 수련 과정의 일환으로 쉐도우 의사, 즉 레지던트나 인턴이 수술에 참여할 수 있습니다. 이 과정에서 중요한 부분은 주치의가 담당하지만, 레지던트나 인턴도 일부 절차나 보조 역할을 맡을 수 있습니다. 이는 교육의 일환으로, 많은 경험을 통해 그들의 실력을 쌓기 위한 과정이기도 합니다. 주치의는 항상 팀을 감독하며 수술이 안전하게 진행되도록 합니다.저의 답변이 궁금증 해결에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산부인과
Q. 예전에 태아 성별을 가르쳐 주면 불법인 시절이 있었는데요 왜 그런건가요
안녕하세요. 아하의 의료상담 전문의 의사 김민성입니다. 질문해주신 내용 잘 읽어보았습니다. 과거에 우리나라에서는 태아의 성별을 임신 초기부터 알려주는 것이 금지되어 있었습니다. 이는 주로 성비 불균형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조치였습니다. 당시 일부에서는 아들이 선호되는 사회적 분위기 때문에 태아의 성별을 알게 되면 선택적 유산이 발생할 수 있다는 우려가 있었습니다. 이러한 상황은 장기적으로 사회의 성비 불균형을 초래할 가능성이 있었죠.그동안 여러 가지 사회적 변화와 인식의 전환으로 인해 현재는 태아의 성별을 알려주는 것이 어느 정도 허용되고 있습니다. 그러나 여전히 특정 상황에서는 제한이 있을 수 있으며, 병원에서는 이러한 정보를 신중하게 다루고 있습니다. 이는 전체적인 사회적 균형과 윤리적 측면을 고려한 결정으로 볼 수 있습니다.저의 답변이 궁금증 해결에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피부과
Q. 지루성 두피염이 생길때는 어떻게 제거하는게 좋을까요?
안녕하세요. 아하의 의료상담 전문가 의사 김민성입니다. 질문해주신 내용 잘 읽어보았습니다. 지루성 두피염으로 인해 불편함을 겪고 계신 듯합니다. 이 상태는 말 그대로 두피에 염증과 함께 기름기가 많은 상태를 일컫는데요. 처음에는 작고 눈에 띄지 않다가 증상이 심해지면서 가렵거나 따가운 느낌을 받을 수 있습니다.지루성 두피염을 관리하기 위해서는 일단 적절한 샴푸 선택이 중요합니다. 두피에 자극을 주지 않는 순한 샴푸를 사용하는 것이 좋으며, 약산성이나 항염 작용이 있는 제품을 선택하면 증상 완화에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또한, 물의 온도도 신경 써서 너무 뜨겁지 않은 미지근한 물로 머리를 감아야 합니다. 뜨거운 물은 두피의 유분을 과도하게 제거해 오히려 상태를 악화시킬 수 있습니다.머리를 말릴 때는 수건으로 가볍게 눌러 물기를 제거한 후 자연 건조하거나 차가운 바람을 이용하는 게 이상적입니다. 열로 인한 두피 자극을 최소화하기 위해 반드시 고온의 열기를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식단 역시 증상 악화에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과도한 기름진 음식이나 설탕이 많이 들어간 음식은 피하는 것이 좋고, 신선한 과일과 채소를 충분히 섭취하는 것도 중요합니다.이 밖에도 두피를 자주 만지거나 긁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손톱 밑의 세균이 두피 염증을 더 심하게 만들 수 있으니까요. 지루성 두피염은 증상이 악화되기도 쉽게 나아지기도 하는데, 꾸준한 관리가 핵심입니다. 저의 답변이 궁금증 해결에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산부인과
Q. 임신중독이라는것은 주로 어떨때 나타나는 병인가요
안녕하세요. 아하의 의료상담 전문가 의사 김민성입니다. 질문해주신 내용 잘 읽어보았습니다.임신중독증은 임신 중에 발생할 수 있는 여러 증상을 포함하는 병으로, 주로 고혈압과 단백뇨를 특징으로 합니다. 일반적으로 임신 20주 이후에 발생하며, 적절히 관리되지 않으면 산모와 태아 모두에게 위험을 초래할 수 있습니다. 임신중독증의 정확한 원인은 아직 완전히 밝혀지지 않았지만, 여러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먼저, 임신 중 혈류량 증가나 혈관의 반응성 문제로 인해 혈관 내피 기능이 손상될 수 있습니다. 이는 혈압 상승을 유발하며, 단백뇨와 같은 신장 기능의 변화를 일으킬 수도 있습니다. 이어서, 유전적 요인, 초임산부나 다태아 임신, 만성 고혈압, 당뇨병, 비만 등이 위험 요인을 높이는 것으로 보고됩니다. 또한, 면역 체계의 반응이 임신 중독증 발생에 관련이 있을 수 있다는 연구들도 있습니다.임신중독증의 증상은 다양하게 나타납니다. 고혈압과 단백뇨가 주요 증상이지만, 심하면 두통, 시야 변화, 복통, 부종 등이 동반될 수도 있습니다. 이러한 증상은 개개인마다 다르게 나타날 수 있으며, 증상이 나타나기 전에 정기적인 산전 검진을 통해 조기에 발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이러한 복잡한 기전 때문에 임신중독증의 치료는 주로 증상 관리와 합병증 예방에 중점을 둡니다. 임신의 단계에 따라 치료 방법이 달라질 수 있으며, 때에 따라 조산이 필요할 수도 있습니다. 따라서 임신 중 정기적인 검진과 의료진의 지도 하에 적절한 관리가 필요합니다.저의 답변이 궁금증 해결에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기타 의료상담
Q. 차가운 음식을 많이 먹으면 속이 안좋은 이유는 뭔가요?
안녕하세요. 아하의 의료상담 전문의 의사 김민성입니다. 질문해주신 내용 잘 읽어보았습니다. 차가운 음식을 과하게 섭취하면 소화기관에 부담을 줄 수 있습니다. 우리 몸의 소화 시스템은 일반적으로 따뜻한 온도에서 최적으로 작동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찬 음식을 지나치게 많이 먹게 되면 위의 온도가 급격히 낮아지게 되며, 위장과 장의 수축과 이완 기능이 정상적으로 이루어지기 어려워져 소화 불량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더불어, 위장관의 근육은 차가움에 민감하게 반응하기 때문에 소화의 속도가 느려질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음식물이 위에 오래 남아있게 되고, 결국 속이 더부룩한 느낌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또한, 차가운 음식이 장에 도달하면 장 운동을 과도하게 자극하여 설사를 유발하기도 합니다. 따라서, 여름철에 열을 식히고자 할 때도 몸에 큰 부담을 주지 않을 정도로 적당히 섭취하는 것이 중요합니다.저의 답변이 궁금증 해결에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기타 의료상담
Q. 혀를 깨물어서 피가 나는데 어떻게 치료하는게 나을까요?
안녕하세요. 아하의 의료상담 전문가 의사 김민성입니다. 혀를 깨물어 피가 날 정도로 다쳤다면 꽤나 불편하고 당황스러우셨을 것 같아요. 우선, 출혈이 있을 때는 최대한 침착하게 대응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먼저, 입안을 깨끗하게 하고 출혈 부위를 소독해봅시다. 이때 염증을 줄이기 위해 소금물로 가볍게 헹구는 것도 좋습니다. 소금물은 순한 농도로, 입안을 헹구면서 소독 효과를 거둘 수 있습니다.출혈을 멈추기 위해서는 깨문 부위를 부드럽게 압박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깨끗한 천이나 거즈를 사용해서 부드럽게 눌러주면 출혈을 가라앉게 만들 수 있어요. 또한, 입안을 차갑게 해줄 수 있는 얼음을 천에 싸서 바르거나, 찬물을 머금었다 뱉는 방법도 부종을 가라앉히는 데 도움이 됩니다.평소보다 강하게 깨물어서 상처가 생겼기 때문에, 이 부위가 최대한 빨리 힐링되도록 주의가 필요합니다. 음식을 드실 때는 날카롭거나 딱딱한 것을 피하고, 부드러운 음식 위주로 식사해보세요. 또한, 매우 뜨거운 음식이나 음료는 상처 부위를 자극할 수 있으므로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상처가 일주일 이상 아물지 않거나, 통증이 심해지거나, 출혈이 멈추지 않으면 병원을 방문해 자세한 진단을 받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이러한 방법으로 최대한 불편함을 줄이고 빠르게 회복되시길 바랍니다.저의 답변이 궁금증 해결에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피부과
Q. 가슴이나 등에 여드름이 나는 경우는 어떤 이유로 생기는건가요?
안녕하세요. 아하의 의료상담 전문가 의사 김민성입니다. 질문해주신 내용 잘 읽어보았습니다. 가슴과 등 부위에 여드름이 나는 현상은 다양한 이유로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는 주로 피부의 피지선 활동, 호르몬 변화, 생활습관, 스트레스 등 여러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하기 때문입니다.피부의 피지선은 얼굴뿐만 아니라 가슴과 등 부위에도 존재하며, 이 부위에서도 피지가 과다하게 분비될 수 있습니다. 이러한 과잉 피지는 모공을 막아 여드름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또한, 호르몬 변화는 피지 분비를 증가시킬 수 있는데, 이는 특히 청소년기나 월경 주기, 스트레스를 받는 시기에 두드러질 수 있습니다.생활습관도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예를 들어, 땀이 많이 나는 상황에서 땀이 피부에 장시간 머무르면 여드름이 나기 쉬운 환경이 조성됩니다. 가끔 착용하는 옷이 피부에 닿는 방식을 생각해볼 수도 있습니다. 피부에 밀착되는 옷은 통기성을 낮추고 땀과 피지를 피부 표면에 더욱 가깝게 유지시키기 때문입니다.마지막으로, 스트레스는 우리 몸의 전반적인 상태에 큰 영향을 끼칩니다. 스트레스는 호르몬 변화를 유도하여 결과적으로 피지 분비를 증가시키고 염증 반응을 악화시킬 수 있습니다. 여드름이 가슴이나 등에 주로 발생할 때는 이러한 요인들이 복합적으로 작용할 수 있음을 염두에 두어야 합니다.저의 답변이 궁금증 해결에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기타 의료상담
Q. 피곤할 때마다 하품이 나오는 현상은 왜 생기는건가요?
안녕하세요. 아하의 의료상담 전문가 의사 김민성입니다. 질문해주신 내용 잘 읽어보았습니다.하품이 나오는 현상에 대한 궁금증이 있으시군요. 하품은 사실 여러 이유로 발생할 수 있습니다만, 가장 흔한 원인은 피로와 관련이 있습니다. 우리가 피곤할 때 하품을 하는 이유 중 하나는 몸이 산소를 더 필요로 하기 때문입니다. 하품은 깊게 숨을 들이마시면서 폐에 신선한 산소를 공급하고, 동시에 이산화탄소를 배출하는 역할을 하죠. 심리적이나 신체적으로 긴장이 풀리며, 뇌에 산소 공급을 원활하게 하는 자연스러운 반응이라고 볼 수 있어요.눈물이 나는 현상도 이에 관련될 수 있는데, 하품을 할 때 얼굴의 근육이 수축하면서 눈물샘도 자극을 받기 때문에 눈물이 날 수 있습니다. 아침이나 오후에 이런 현상이 자주 발생하는 이유는 이 시간대에 몸의 에너지가 떨어지면서 피곤을 느끼기 쉬운 때이기 때문이에요. 이런 자연스러운 생리적 반응들은 몸이 쉬고 싶다는 신호일 수 있으니, 피곤함을 느낀다면 짧은 휴식을 취하거나 신선한 공기를 마시며 몸을 깨우는 것도 좋은 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저의 답변이 궁금증 해결에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