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이 글에 있는 부업추천 외에 있는 거 좀 알려주세요ㅠㅠ
안녕하세요. 김창현 경제전문가입니다.요즘은 많은 분들이 온라인 기반의 부업을 많이들 하고 계신 것 같습니다.재택 가능하고, 컴퓨터나 스마트폰만 있다면 집에서도 가능한 부업들이 많습니다.블로그(네이버 블로그, 티스토리 등): 특정 주제에 대한 글을 꾸준히 작성하여 방문자를 늘리고 블로그에 붙는 광고 수익이나 협찬, 제휴 마케팅 등을 통해 수익을 얻을 수 있습니다.유튜브: 특정 주제의 영상을 제작하여 광고 수익, 협찬, 멤버십 등을 통해 수익을 얻습니다.본인이 특정 분야에 전문 지식이나 노하우가 있다면 온라인 강의 플랫폼(탕잉, 숨고, 크몽, 클래스101)등을 통해 강의를 판매할 수도 있고, 자신이 잘 아는 분야의 정보를 정리하여 전자책(PDF)형태로 만들어 판매할 수도 있습니다.온라인 부업이외에도 배달아르바이트, 등 다양한 부업이 있습니다. 다양한 선택지 중에서 본인에게 가장 접합하고 재미있게 꾸준히 할 수 있는 부업을 찾아보시면 좋습니다.
Q. 러시아는 왜 우크라이나가 나토에 가입하는 것을 싫어하나요??
안녕하세요. 김창현 경제전문가입니다.러시아는 나토를 미국의 주도하에 러시아를 견제하는 군사동맹으로 간주합니다. 우크라이나가 나토에 가입하면 나토의 군사 인프라와 무기가 러시아 국경에 더 가까이 배치될 수 있으며 이는 러시아의 안보에 직접적인 위협이 된다고 판단합니다. 특히, 러시아는 핵무기를 포함한 공격 무기가 우크라이나에 배치될 가능성을 우려합니다.러시아는 우크라이나를 역사적으로나 지정학적으로 중요한 완충 지대로 여깁니다. 우크라이나가 서방 진영인 나토에 가입하는 것은 러시아의 영향권 축소와 서방의 영향력 확대를 의미하며 이는 러시아의 지역적, 국제적 위상에 큰 타격이 된다고 봅니다. 우크라이나가 서방과 더 가까워지는 것을 용납하기 어렵다고 생각하고, 과거 냉전종식 후 나토가 동유럽으로 확장하지 않겠다는 약속을 위반했다고 주장합니다. (물론 서방은 이러한 약속이 없었다고 반박합니다.)
Q. 하반기부터 우리나라에 달라지는것에는 어떤것들이 있는가요
안녕하세요. 김창현 경제전문가입니다.문화비 소득공제 확대는 도서 구입, 공연 관람 등에 적용되던 문화비 소득공제가 헬스장과 수영장 이용에도 확대됩니다. 연 소득 7천만 원 이하인 근로소득자는 시설 이용료의 30%를 300만 원 한도 내에서 소득공제 받을 수 있습니다. 스트레스 DSR 3단계가 시행됩니다. 대출 한도 산정 시 스트레스 금리가 1.5%로 상향 적용되어 대출 여력이 줄어들 수 있습니다. 양육비 선지급제가 시행됩니다. 한부모 하족의 양육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제도로, 정부가 양육비를 먼저 지급하고 나중에 양육비 채무자에게 회수하는 방식입니다. 중소기업 매출 기준이 개편됩니다. 중소기업의 매출 기준이 최대 1800억 원으로 상향되고, 매출 구간도 기존 5개에서 7개로 늘어납니다. 소기업 매출 기준도 120억 원에서 140억 원으로 조정됩니다.
Q. 요새 디깅 모멘텀이 소소하게 유행이라던데 로컬 맛집 재발견이 진짜 트렌드일가요?
안녕하세요. 김창현 경제전문가입니다.진정한 트렌드라고 할 수 있습니다. 단순히 일시적인 호기심을 넘어 소비자들의 가치관 변화와 연결되어있기 때문입니다. 대기업 프랜차이즈나 천편일률적인 도시 문화에 지친 젊은 세대들은 개성 있고 진정성 있는 경험을 추구합니다. 로컬 맛집이나 브랜드는 이러한 욕구를 충족시켜주는 희소하고 독특한 가치를 제공하빈다. 인스타그램, 유튜브, 틱톡 등 SNS는 '디깅' 문화를 확산시키는 강력한 도구입니다. 자신만의 '발견'을 공유하고 인정받으려는 욕구가 로컬 탐방을 부추깁니다. '인증샷' 문화가 일회성 방문으로 이어지기도 하지만, 동시에 지역의 매력을 널리 알리는 역할도 합니다. 지역 고유의 문화와 정체성이 점차 중요하게 인식되고 있습니다. 단순히 소비를 넘어 그 지역이 가진 이야기와 분위기를 소비하려는 경향이 강해지고 있습니다.
Q. 예금보호 1억원으로 늘어나면 이자가 더 줄어들 수도 있나요?
안녕하세요. 김창현 경제전문가입니다.예금자 보호 한도가 1억 원으로 늘어나면 금융회사가 부담하는 예금보험료가 늘어날 수 있고, 이는 이론적으로 예금금리에 영향을 미쳐 이자가 다소 줄어들 가능성도 있습니다. 예금자 보호 제도는 예금보험공사가 금융회사로부터 예금보험료를 걷어 기금을 조성하고, 금융회사가 파산했을 때 이 기금으로 예금자에게 보험금을 지급하는 방식입니다. 예금자 보호 한도가 5천만 원에서 1억 원으로 늘어난다는 것은, 예보가 미래에 지급해야 할 보험금의 최대 규모가 커진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이에 따라 예보는 금융회사로부터 더 많은 예보료를 걷어야 할 필요성이 생길 수 있습니다. 예보료는 금융회사의 입장에서는 일종의 비용입니다. 이 비용이 증가하면 금융회사는 이를 만회하기 위해 대출 금리를 올리거나, 예금 금리를 낮추는 등의 조치를 고려할 수 있습니다. 즉, 예금 금리에 대한 하방 압력으로 작용할 수 있다는 뜻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