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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김창현 전문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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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창현 전문가
COSCO
경제정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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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과거 배드뱅크의 설립사례를 알려주세요
안녕하세요. 김창현 경제전문가입니다.1997년 외환위기 당시 많은 기업과 은행이 부실화되면서 대규모 부실채권이 발생했습니다. 이를 해결 하기 위해 정부 주도로 각 조치가 이루어졌습니다. 기존의 성업공사가 외환위기 이후 부실채권 정리 전문기관인 캠코로 전환되면서 배드뱅크 역할을 본격적으로 수행했습니다. 캠코는 금융기관의 부실채권을 매입하여 자체적으로 회수하거나 매각하는 방식으로 금융 시스템의 건전성을 확보하는 데 기여했습니다. 정부와 민간 금융회사 출연금을 합쳐 약 33조 원 규모의 부실채권정리기금이 마련되었습니다. 이 기금을 통해 캠코는 총 39.2조 원의 부실채권을 인수하고 46.7조 원을 회수하는 등 성공적으로 부실을 정리했습니다. 이 시기의 캠코는 기업 부실채권을 주로 다루는 '기업형 배드뱅크'의 성격이 강했습니다.
경제정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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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국회 대정부 질문 같은 경우에는 1년에 몇회정도 하는가요 수시로 할수가 있는가요
안녕하세요. 김창현 경제전문가입니다.국회 대정부 질문은 정해진 회기 중에 이루어지며, 정기적으로 2월, 4월, 6월 임시회에 실시하는 것을 '연간 국회 운영 기본일정'에 반영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것은 기본적인 일정이며, 상황에 따라 추가적으로 이루어지기도 합니다. 즉, 1년에 몇 회로 딱 정해져 있는 것은 아니지만, 통상적으로는 정기국회와 더불어 2,4,6월 임시회에서 진행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필요에 따라서는 다른 임시회나 정기회에서도 대정부 질문을 실시할 수 있습니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국가 예산과 결산을 심사하는 특별위원회입니다. 여기서 이루어지는 '대정부 질의'는 주로 정부의 예산안이나 추경안 심사를 위해 관련 부처 장관이나 차관 등을 불러 정책 방향과 예산 집행 계획 등에 대해 질의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이는 예산 심사의 일환으로, 일반적인 대정부 질문과는 목적과 범위에서 차이가 있습니다.
대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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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한쪽의 신용점수만 낮을 때는 어떻게 해야 하나요?
안녕하세요. 김창현 경제전문가입니다.우리나라의 대표적인 신용평가사는 KCB와 NICE 두 곳입니다. 이 두 회사는 개인의 신용도를 평가하는 기준과 항목별 가중치가 조금씩 다릅니다. NICE는 주로 상환 이력을 중요하게 봅니다. 대출을 얼마나 성실히 갚았는지, 연체 기록이 없는지, 거래 기간이 얼마나 되었는지를 중점적으로 평가합니다. 대출이 많더라도 연체 없이 잘 갚고 있다면 높은 점수를 받을 수 있습니다. KCB는 대출, 특히 고금리 대출이나 부채 수준, 한도 대비 사용률 등을 더 중요하게 봅니다. 리스크를 감수하고 돈을 빌릴수록 위험하다고 판단하여 점수가 낮아질 수 있습니다. 즉, 카드 할부나 현금서비스를 많이, 자주 사용할수록 KCB 점수가 NICE보다 낮게 나올 확률이 높습니다.
주식·가상화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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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주식과 가상화폐 시세는 비례하는 경향이 있나요?
안녕하세요. 김창현 경제전문가입니다.주식 시장과 가상화폐 시장의 시세는 완전히 독립적이라고 보기는 어렵습니다. 특히 최근 들어 두 시장 간의 상관관계가 높아지는 경향을 보이고 있습니다. 금리 인상, 인플레이션, 경기 침체 등 전반적인 거시경제 지표에 대한 반응이 주식 시장과 가상화폐 시장에서 유사하게 나타나는 경우가 많아졌습니다. 투자 심리가 위축되면 위험 자산으로 분류되는 주식과 가상화폐 모두 매도세가 나타날 수 있습니다. 비트코인 ETF 출시 등 제도권으로 가상화폐가 편입되면서 기관 투자자들의 유입이 늘어났습니다. 기관 투자자들은 주식과 가상화폐를 함께 포트폴리오에 담는 경우가 많아, 전체적인 시장 흐름에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경제동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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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영업이익이 100조가 넘는 기업은 어디가 있나요?
안녕하세요. 김창현 경제전문가입니다.전 세계적으로 매년 영업이익이 100조원을 넘는 기업은 손에 꼽을 정도로 매우 드뭅니다. 일반적으로 이 정도 규모의 영업이익을 달성하는 기업은 세계 최고 수준의 매출과 독점적인 시장 지배력을 가진 글로벌 대기업들입니다.애플, 마이크로소프트, 사우디 아람코, 알파벳, 메타, 엔비디아 이런 기업들이 해당 기준에 부합하거나 근접했던 주요 기업들입니다. 연도별 실적 변동이 크기때문에 매년 100조원이상이라는 조건에 완벽히 부합하는 기업은 더 적을 수 있습니다. 엔비디아는 최근 AI반도체 시장의 폭발적인 성장과 함께 엄청난 영업이익을 기록하고 있으며 100조원에 근접하거나 넘어설 가능성이 높습니다.한국기업중에서는 아직 연간 영업이익 100조원을 넘긴 기업은 없습니다. 삼성전자가 한때 연간 영업이익 50조원을 넘기며 한국 기업 중 압도적인 1위를 차지한적이 있으나 100조원에는 미치지 못합니다. (반도체 업황에 따라 이익 변동성이 큽니다.)기아와 같은 국내 주요 대기업들도 매출액이 100조원에 근접하거나 넘어서는 경우는 있지만 영업이익은 그보다 훨씬 낮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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