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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김창현 전문가입니다.

안녕하세요. 김창현 전문가입니다.

김창현 전문가
COSCO
Q.  원래 공모주들의 흐름이 갑자기 식기도 하나요?
안녕하세요. 김창현 경제전문가입니다.공모주들의 흐름이 갑자기 식는 경우는 흔하게 발생합니다. 공모주는 상장 초기 변동성이 매우 크고, 예측하기 어려운 경우가 많습니다. 상장 전 기관투자자 대상의 수요예측 경쟁률과 의무보유 확약 비율은 상장 초기 주가 흐름에 중요한 영향을 미칩니다. 기관들이 해당 주식을 장기간 보유하겠다는 의무 보유 확약 비율이 높을수록 시장에 풀리는 물량이 적어 주가 상승에 긍정적인 요인이 됩니다. 엔알비의 경우 상장 전 기관 수요예측에서 락업 비율이 0.5%로 매우 낮았다는 보도가 있었습니다. 이는 상장 직후 시장에 많은 물량이 풀릴 가능성을 시사하며 주가 하락의 한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Q.  왜일본은 기축통화국인데 우리나라는
안녕하세요. 김창현 경제전문가입니다.일본은 오랫동안 세계 2위 또는 3위의 경제 대국으로, 거대한 경제 규모와 고도로 발달한 금융 시장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는 엔화가 국제 무역 및 금융 거래에서 활발하게 사용될 수 있는 기반을 제공합니다. 일본은 잃어버린 30년이라고 불리는 장기 불황을 겪었음에도 불구하고, 해외 직접 투자, 해외 채권 매입 등을 통해 막대한 대외 순자산을 축적했습니다. 이는 유사시 해외 자산을 회수하여 자국 통화의 안정성을 지탱할 수 있는 강력한 힘이 됩니다. 특히 미 국채를 대량으로 보유하고 있어 미국 경제와도 밀접하게 연결되어 있습니다. 엔화는 전통적으로 안전자산으로 인식됩니다. 글로벌 경제 위기나 지정학적 불확실성이 커질 때마다 엔화는 강세를 보이는 경향이 있습니다. 이는 투자자들이 위기 상황에서 엔화를 안전한 피난처로 간주하기 때문입니다.
Q.  일본은 어떻게 하다 부자국가가 되었나요
안녕하세요. 김창현 경제전문가입니다.일본은 19세기 메이지 유신을 통해 아시아에서 가장 먼저 근대 산업화를 추진했습니다. 서구의 선진 기술과 제도를 적극적으로 받아들이고 산업 기반을 닦았습니다. 제2차 세계대전 패전 이후 경제적 파탄 상태였던 일본은 1950년 한국전쟁 발발로 미군의 주요 보급 기지 역할을 담당하게 됩니다. 막대한 군수 물자 생산 및 보급을 통해 엄청난 달러를 벌어들이며 경제 회복의 결정적인 발판을 마련했습니다. 냉전 시기 아시아에서 공산주의 확산을 견제하려는 미국의 동아시아 전략에서 일본은 중요한 동맹국이었습니다. 미국은 일본의 경제 재건을 지원하고, 일본 제품에 대한 시장을 제공했습니다. 이후 베트남 전쟁에서도 배후 기지 역할을 담당하며 추가적인 경제적 이득을 얻었습니다. 또한 과거 일본은 고정환율제를 유지하며 엔화 가치를 낮게 유지하여 수출 경쟁력을 높였습니다. 이는 일본 제품의 가격 경쟁력을 강화하는 데 크게 기여했습니다.
Q.  사실 국가 전체gdp보다 1인당 gdp가
안녕하세요. 김창현 경제전문가입니다.1인당 GDP는 총 GDP를 인구수로 나눈 값으로, 국민 개개인이 평균적으로 얼마나 많은 재화와 서비스를 생산하고 소비할 수 있는지를 보여주는 지표입니다. 즉, 평균적인 부유함과 직결되는 개념입니다. 일반적으로 1인당 GDP가 높을수록 해당 국가의 국민들은 더 나은 주거 환경, 양질의 식량, 의료 서비스, 교육 기회 등에 접근할 수 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이는 곧 전반적인 삶의 질 향상과 연결됩니다. 실제로 기대 수명, 문해율, 위생 시설 접근성 등 다양한 복지 지표와도 강한 양의 상과관계를 보입니다. 국가 전체의 총 GDP는 한 나라의 전체적인 경제 규모를 보여주지만, 국민 개개인의 생활 수준이나 실제적인 부유함을 나타내기에는 한계가 있습니다. 이 때문에 1인당 GDP가 훨씬 더 중요하게 여겨집니다.
Q.  이재명정부가 배당소득 분리과세'를 도입한다는데요
안녕하세요. 김창현 경제전문가입니다.현재 논의되고 있는 발의안은 연 2천만원 이하는 현행과 동일하게 15.4% 원천징수됩니다. 이 금액까지는 현행 금융소득 종합과세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연 2천만원 초과 3억 원 이하는 22%가 적용될 것으로 보입니다. 여기에 지방소득세 10%를 더하면 24.2%가 됩니다. 연 3억원 초과는 35%가 적용될 것으로 보입니다. 여기세 지방소득세 10%를 더하면 38.5%가 됩니다. 3억 원을 초과하는 배당을 받더라도 지방소득세 포함 최고 세율이 38.5%가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는 현행 금융소득 종합과세 최고 세율인 49.5%에 비해 11% 낮은 수준입니다. 현재 논의되고 있는 배당소득 분리과세는 주로 국내 상장기업의 배당 소득에 적용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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