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김창현 전문가입니다.
Q. 타행 오픈뱅킹 등록이라는게 무슨 말인가요??
안녕하세요. 김창현 경제전문가입니다.말씀하신 것처럼 토스은행 앱에서 저축은행 계좌를 등록하여 조회하고 이체하는 것이 바로 타행 오픈 뱅킹 등록의 대표적인 예시입니다.오픈뱅킹은 한 금융 앱에서 다른 은행이나 금융기관의 계좌를 등록하고 관리할 수 있도록 하는 서비스입니다. 즉 여러 은행에 흩어져 있는 내 계좌들을 하나의 앱에서 한눈에 조회하고 자유롭게 이체하는 것이 가능해진 것입니다.타행 오픈뱅킹 등록이라는 것은 특정 은행의 앱에서 내 다른 은행 계좌를 연결하여 등록하는 행위를 의미합니다.은행 상품에서 타행 오픈뱅킹 등록시 우대금리라고 말하는 것은 해당 상품을 가입한 은행 앱에 다른 은행 계좌를 등록하면 우대금리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따라서 상품에 가입하시려는 은행앱에 들어가서 오픈뱅킹 메뉴를 찾으신 후 다른 은행의 계좌를 추가하시면 됩니다.
Q. 수이 지갑 여러 개 만들어도 괜찮은 건가요?
안녕하세요. 김창현 경제전문가입니다.일반적으로 블록체인 생태계에서 여러 개의 지갑을 만드는 행위 자체는 기술적으로는 제약이 없습니다. 탈중앙화된 블록체인의 특성상 개인이 여러 개의 주소를 생성하고 관리하는 것은 자유롭기때문입니다. 하지만 에어드랍이나 이벤트의 경우 불이익이나 제약이 발생할 수도 있겠습니다.수이 네트워크는 커뮤니티 패스포트와 같은 시스템을 통해 사용자가 인간임을 증명하도록 유도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러한 시스템은 여러 지갑을 이용한 시빌 공격을 방지하기 위한 목적으로 설계되었습니다. 따라서 여러 지갑을 사용하더라도 동일인으로 간주되어 하나의 보상만 받거나 아예 보상 대상에서 제외될 수 있습니다.각 에어드랍이나 이벤트마다 고유한 참여 약관이 존재합니다. 이 약관에 한명의 사용자는 하나의 지갑만 사용해야 한다는 규정이 포함되어 있을 수 있습니다. 만약 이를 위반할 경우 이벤트 참여 자격 박탈은 물론, 이미 받은 보상까지 회수될 가능성도 있습니다.수이 코인 지갑을 여러개 만드는 것 자체는 불가능하지 않지만 에어드랍이나 이벤트 참여 목적이라면 불이익을 받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각 프로젝트가 정한 규칙과 정책을 꼼꼼히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특히 시빌공격을 방지하기 위한 정책을 도입한 프로젝트가 많으므로 여러개의 지갑을 사용하는 것이 오히려 시간과 노력을 낭비하는 결과로 이어질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Q. 수이 코인 수수료가 다른 체인보다 저렴한 편인가요?
안녕하세요. 김창현 경제전문가입니다.수이는 다른 블록체인과 달리, 거래 수수료와 데이터 저장 수수료를 분리하는 독특한 수수료 모델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러한 분리된 구조 덕분에 사용자는 비교적 낮은 비용으로 트랜잭션을 처리할 수 있습니다. 또한 수이는 수수료를 예측 가능하게 만들기 위해 특정 기간동안 수수료를 고정하는 수수료 예측 모델을 사용하기도 합니다.이더리움은 네트워크 사용자가 몰리는 시간에는 수수료가 수십 달러까지 치솟는 경우가 흔합니다. 따라서 이더리움은 수이, 솔라나 등과 비교하면 수수료가 매우 비싼 편에 속합니다.솔라나는 초당 거래 처리량이 높아 저렴한 수수료를 유지하는 것으로 유명합니다. 솔라나 평균 트랜잭션 수수료는 일반적으로 0.00025달러 수준으로 매우 낮습니다. 수이도 솔라나와 마찬가지로 높은 성능을 기반으로 저렴한 수수료를 제공합니다. 수이의 수수료는 솔라나와 비슷한 수준으로 매우 낮은 비용으로 트랜잭션을 처리할 수 있습니다.
Q. 저축은행도 안전하다고 볼 수 있을까요???
안녕하세요. 김창현 경제전문가입니다.우리나라에는 예금자보호법이라는 제도가 있습니다. 이 제도는 금융기관이 파산하더라도 예금자들의 예금을 보호해 주는 제도입니다. 저축은행도 일반 시중은행과 마찬가지로 이 예금자보호 대상 금융기관입니다. 보호 한도는 예금자 1인당, 그리고 금융기관별로 원금과 소정의 이자를 합하여 최고 5천만원까지 보호됩니다. 만약 5천만원을 초과하는 금액을 예치할 계획이라면, 초과하는 금액은 보호받지 못하게 됩니다. 따라서 타 저축은행으로 분산 예치하는 것을 고려해 볼 수 있습니다. 저축은행이라도 다른 상호명의 저축은행이라면 5천만원씩 따로 보호를 해주기 때문입니다.
Q. 한 식당에 올려진 팁박스.. 국내에서는 과연?
안녕하세요. 김창현 경제전문가입니다.우리나라의 식품위생벗상 음식점은 메뉴판에 부가가치세와 봉사료를 모두 포함한 최종 가격을 명확히 표시해야 합니다. 즉, 소비자는 이미 음식값에 서비스에 대한 대가까지 포함되어 있다고 인식하고 있습니다. 별도의 팁을 요구하는 것은 이와 같은 상거래 정서에 위배된다고 느끼는 것입니다. 팀 박스나 팁 요구 문구가 자발적인 감사의 표현이라기보다는 강요나 부담으로 받아들여지는 경향이 강합니다. 물가가 가뜩이나 높은 상황에서 추가적인 비용을 지불해야 한다는 것에 대한 거부감이 큽니다. 또한, 팁 문화가 정착되면 결국 전체적인 물가 상승으로 이어질 것이라는 우려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