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아파텔과 아파트늩 무슨 차이인가요..?
안녕하세요. 조장우 공인중개사입니다.아파트의 경우 주택으로 간주하지만 아파텔의 경우 주택으로 간주되지 않습니다. 주택(단독, 공동)은 주택법에 근거한 제도인데, 아파텔은 건축법에 따른 분양 절차를 밟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1주택, 2주택 청약 제한 같은 게 없습니다. 아파텔의 경우 아파트에 비해 분양가가 저렴합니다. 아파트와 같은 84㎡ 분양이 많고, 저렴합니다. 발코니 확장을 하지 않는 APT와 면적 차이를 못 느낍니다. 방 3개, 화장실 2개를 갖춘 곳도 많습니다. 아파텔의 단점으로는 취득세율이 매우 높습니다. 국민평형 1주택자가 되는 경우 취득세는 1.1%인데, 주거용 오피스텔은 4.6%의 취득세를 부과합니다. 1가구 1주택이라는 주거 기본권으로 인해, 1주택은 세금이 낮습니다.
Q. 신혼부부 주택 구매 시 혜택은 어떤 것들이 있나요?
안녕하세요. 조장우 공인중개사입니다.신혼부부 혜택중에 하나는 특별공급 청약입니다. 대상으로는 청약통장에 가입.유지 중인 무주택 저소득 신혼부부에게 1회 특별공급을 대상으로 합니다.신혼부부전용 구입자금 - 신혼집을 구입하려는 무주택 신혼부부에게 저금리로 주택구입자금을 대출 해주는 제도로 최대 3.1억원 이내 대출, 금리 연1.85% ~ 2.70%이며, 대상 부동산으로는 전용면적 85제곱미터 이하 주택, 담보주택의 평가액이 5억원 이하인 주택이 해당됩니다.순자산가액은 4.58억원 이하, 총 소득: 7천만원 이하입니다. 다만, 이는 계속 바뀌며, 신혼부부특공 및 이에 대한 자금 대출 그리고 신생아 특공도 새로 생겼기 때문에 본인에게 잘 맞는 청약을 노리시기 바랍니다.
Q. 평소궁금했던건데 부동산거품이란 표현을 뉴스에서쓰던데 무슨뜻일까요?
안녕하세요. 조장우 공인중개사입니다.거품이란 버블이라고도 합니다. 투자•생산 등 실물경제가 뒷받침되지 않는데도 물가상승, 부동산 투기, 증권시장 과열 등으로 돈 흐름이 활발해지는 현상을 말합니다. 쉽게 말해서 일반거래적 가격이 아닌 그 이상의 가격들이 높아 거품이 끼어있다고 보면 쉽습니다. 즉, 맥주를 따르다보면 거품을 많이 생성시켜서 맥주를 따르다 보면 실질적인 맥주는 매우 적지만 거품이 그 잔을 모두 채운것과 같습니다. 부동산 거품은 주기적으로 발생하며 일반적으로 생기는 경제거품처럼 시장가격이 더 이상 오르지 못할 수준까지 급격히 상승했다가 급락하는 것을 말합니다.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의 경우 그동안 여러 국가에서 시작된 부동산 거품이 터진 결과라는 분석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