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부동산 시세를 결정하는 요인에는 무엇이 있나요?
안녕하세요. 조장우 공인중개사입니다.부동산에 있어서 가격결정하는 부동산 가격 결정의 3대 요소에는 유동성, 수요 그리고 공급이 있습니다. 유동성은 시장에 흘러 다니는 돈이라는 의미로, 시장에 유동성이 많다는 이야기는 시장에 돈이 많이 풀려있음을 의미합니다. 최근 코로나로 인해서 시장에 유동성이 커졌다라는 뉴스를 많이 보셨듯이 부동산 시장 역시도 유동성에 따라 주고받는 거래대금의 규모 자체가 달라질 수 있습니다. 이는 개인이 조절하기는 어렵고 유동성을 결정하는 주체는 바로 정부 입니다. 기준금리의 조정, 대출 규제 등을 통하여 유동성을 조절하는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즉, 유동성의 경우 정부가 나서서 돈을 풀고 묶으며 부동산의 시세를 만지게 됩니다. 불황이 올경우 규제완화로 호황일 경우 규제로 대응 합니다.수요와 공급은 일단 부동산 뿐만 아니라 경제학적으로 수요가 증가할수록 매력적으로 수요가 감소할 수록 무관심으로 공급이 많을 수록 가격이 떨어지고 공급이 부족해질수록 매력적으로 느낄 수 있습니다.이는 수요와 공급에 의해서 가격이 결정되는데 이는 항상 정확한 방향으로 흐르지 않습니다. 수요가 늘었다는 것이 반드시 시세 상승을 일으키지 않습니다. 그것은 공급에 대한 양도 차이가 있기 때문이죠.
Q. DTI 규제란 정확히 어떤건가요??
안녕하세요. 조장우 공인중개사입니다.DTI 규제는 금융부채 상환능력을 소득으로 따져서 대출한도를 정하는 계산비율로, DTI 60%일 때, 연 소득이 4000만원이라면, DTI로 인해서 총부채의 연간 원리금 상환액이 4000만원의 60%인 2400만원을 초과하지 않을 만큼만 대출이 가능한 것입니다. 주택의 담보가치가 높더라도 소득이 충분하지 않으면 대출을 받을 수 없으며 대출기간을 장기로 하면 연간 원리금상환액이 감소하므로 대출한도를 늘릴 수 있습니다. 다만 최근 적용하고 있는 DSR 대출을 받으려는 사람의 소득 대비 전체 금융부채의 원리금 상환액 비율로 주택담보대출의 원리금뿐만 아니라 신용대출, 자동차 할부, 학자금 대출, 카드론 등 모든 대출의 원금과 이자를 더한 원리금 상환액으로 대출 상환 능력을 심사하기 때문에 더 엄격하게 대출을 관리하기 때문에 단순히 DTI만 바라본다면 대출규제가 완화된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Q. 청약 당첨 후 포기할 경우에 불이익 이 있다 ???
안녕하세요. 조장우 공인중개사입니다.청약제도는 추첨으로 진행되기때문에 당첨 후 동호수가 마음에 들지 않거나 개인적인 사정으로 인해 당첨을 포기해야하는 일이 있을 수 있습니다. 만약 위와 같은 상황으로 주택청약 당첨 후 포기하게되면 재당첨의 제한을 받게되며 지역에 적용되는 것에 따라 다르겠지만 조정대상지역에서는 향후 7년간, 투기과열지구에서는 향후 10년간, 이외에는 1년에서 3년간의 재당첨이 될 수 없다는 점을 명심해야 합니다.주택청약 당첨 후 포기가 아닌 자격요건의 미달로 인해서 당첨이 자동취소되는 경우 당첨 부적격자로 처리됨과 동시에 향후 1년동안 수도권이나 투기과열지구, 청약과열지구에서의 청약 신청이 제한됩니다. 그외의 지역에서는 6개월, 청약위축지역은 3개월간 청약신청이 불가합니다. 하지만 위와 같은 점수오류로 인한 부적격처리시 통장은 해당 기간이 지나면 그대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다만, 점수 오류가 아닌 자격을 거짓으로 꾸며 당첨이 된 경우에 당첨이 박탈은 물론 형사처벌을 받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