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박경태 전문가입니다. 010-4310-4725
Q. 위내시경후 의사가 조직검사보냈다고 안내해주셨는데
안녕하세요. 박경태 보험전문가입니다.종합건강검진은 예방목적이기 때문에 용종제거를 했다는 치료목적이 증빙되지 않으면 보험금을 청구해도 보험금을 받을 수 없습니다. 치료 목적임이 증빙되어야 합니다. 해당 내용만 가지고는 치료목적임이 증빙되지 않기 때문에 위내시경으로 용종을 제거했다는 내용이 진단서를 통해서 기재되어야 하고 이것이 의사소견임이 명확하게 증빙되어야 합니다. 해당 내용만 가지고는 보험금을 청구해도 보험심사팀에서 예방목적으로 보고 보험금 지급을 약관에 보상하지 않는 사항이라고 하여 예방목적을 가지고 지급하지 않을 것입니다.
Q. 화재보험을 가입할 수 없는 공장 종류가 있나요?
안녕하세요. 박경태 보험전문가입니다.일반화재보험으로 가입하기 어려운 공장의 경우에는 공동인수제도를 활용하면 됩니다. 공동인수제도는 소비자로부터 화재보험 가입신청을 받은 보험회사가 단독으로 보험계약을 인수하기 어려운 경우 화재보험협회의 화재보험 가입신청 조회시스템에 공동인수 대상 건물을 등록 요청하고, 등록 후 5일 동안 보험사 중 단독인수가 가능하다고 판단하는 보험사가 있다면 해당 보험사와 계약을 체결하면 되고 모든 보험사가 단독 인수가 불가능하다고 판단하는 경우 화재보험협회에서 공동인수로 전환한다고 합니다.공장 중에서 화재보험 가입이 어려운 곳은 화학공장, 플라스틱공장, 폐기물재활용공장의 경우에는 화재보험 가입이 어렵다고 하겠습니다. 다만 화재보험협회에서는 단독인수가 어려운 경우에는 특정 보험회사가 인수 거절한 가입신청을 타 보험사가 신속히 확인하여 보험가입절차 진행이 가능하고 공동인수를 통해 화재보험 가입이 가능하여 화재발생에 따른 위험부담 없이 안정적 경영이 가느하다고 합니다. 화재보험 가입 후 건물 담보대출을 통해 경영에 필요한 자금 대출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화재 발생시 화재보험법에 따른 보장범위에 따라 충분한 재해보상이 가능하다고 하겠습니다.
Q. 라이나생명 첫날부터 암보험요 ???
안녕하세요. 박경태 보험전문가입니다.1년 이내에 건강검진에서 이상이 없었으므로 가입에는 문제가 없을 것입니다. 첫날부터 보장해주는 암보험의 경우에는 유의할 점을 잘 고려해서 하셔야 합니다.일반적인 암보험은 보장 개시 후 90일 정도 면책기간을 두어 그 기간 내에 암 진단을 받으면 보험금청구가 안되고 90일 면책기간이 지나더라도 1년내에 감액기간을 두어서 감액지급되는데요. 라이나생명의 경우에는 이러한 일반 암보험과 달리 가입 첫날부터 보장개시가 되므로 예상치 못한 암 진단에도 재정적인 안정을 제공합니다. 라이나생명 암보험은 첫날부터 기본적인 암 보장을 포함해서 다양한 특약을 통해 고객의 상황에 맞춘 맞춤형 보장을 제공하는데요. 일반암진단비로 최대 5천만원 보장하는데 유방암, 전립선암은 제외합니다. 7대고액암 진단비로 특약 가입시 최대 2천만원 보장하구요. 표적항암약물허가 치료비를 최대 5천만원 보장합니다. 그리고 암 직접 치료비로 매년 최대 1천만 원씩 최대 5년간 지급합니다. 또한 다양한 특약을 통해서 고객의 니즈에 맞춘 맞춤형 보장은 물론이고 헬스케어 서비스로 개인 맞춤형 건강 상담 및 관리 프로그램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고 하겠습니다. 다만 라이나 암보험은 갱신형보험입니다. 10년마다 보험료가 인상되구요. 최대 100세까지 갱신이 가능합니다. 갱신시 보험료가 부담되므로 장기적인 보험료 부담을 충분하게 고려해야 합니다. 그리고 유방암과 전립선암이 포함되지 않구요. 기타피부암, 갑상선암, 제자리암, 경계성 종양 등은 추가 특약을 통해서 보장받습니다. 첫날부터 암보험을 받기 때문에 해약시 해약환급금이 없거나 납입한 보험료보다 적을 경우가 높습니다. 해약환급금이 0원이 될 수 있어서 중도 해약은 생각하지 말아야 합니다. 보험 가입전에 알릴 의무인 고지사항에 대해서는 첫날부터 보장하는 만큼 철저하게 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따라서 건강상태를 정확하게 고지해야 합니다. 고지의무에 대해서는 문제가 없으므로 가입은 가능하겠습니다.
Q. 보험상품을 가입하려면 보험사 싸이트에서 가입하는 것이 좋은가요? 은행에서 판매하는 보험을 가입하는 것이 좋은가요?
안녕하세요. 박경태 보험전문가입니다.방카슈랑스에서는 은행업무를 보면서 보험을 선택할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인데요. 주로 저축성보험을 판매하는 편입니다. 그리고 인터넷 가입을 통해서 보험을 선택하게 되면 보험설계사 없이 설계부터 유지 관리 및 청구를 혼자서 다해야 하기 때문에 주변에 보험전문가가 있는 것이 좋겠습니다. 보험설계사를 통한 보험은 보험설계부터 유지 관리 및 보험청구까지 도움을 받을 수 있지만 인터넷을 통한 다이렉트 보험에 비해서 수수료가 있어서 보험료가 조금 더 비쌉니다. 이런 점을 고려해서 보장성보험은 보험설계사를 통해서 하시고 저축성보험은 바캉슈랑스를 통해서 하시는 것이 좋다고 생각됩니다.참고로 은행 창구를 통해서 보험상품을 판매하는 것을 방카슈랑스라고 합니다. 이는 보험사가 은행지점을 빌려 보험상품을 판매하고 은행에 수수료를 지불하는 것입니다. 이러한 판매방식으로 은행에서 보험 판매 후 얻게 되는 수수료로 계속 수익이 나기 때문에 방카슈랑스 유지가 지속되고 있다고 합니다. 은행창구를 통해서 판매하는 주로 저축성보험입니다. 은행에서 보험 판매 시 주력 상품이 되는 저축보험을 판매하게 되면 3.8배 정도의 수당을 받게 됩니다. 한달에 20만원씩 내는 저축보험을 가입할 경우에 판매하는 은행 창구 쪽에서 76만원 정도를 받는 것입니다. 보험설계사를 통해서 판매하는 종신보험의 경우에는 한달 보험료의 14배 안팎이 판매수당이 되는데요. 한달에 20만원을 넣는 종신보험의 가입하면 보험설계사는 받는 수당이 280만원입니다. 이 수당은 첫달에 180만원을 받고 고객이 가입하고 1년간 매월 조금씩 나눠 50만원을 더 받는 것입니다. 나머지 80만원은 그 이듬해에 매월 조금씩 더해 지급되는 것입니다. 보험회사 입장에서는 보험설계사에 주는 수당이 이렇게 많지만 고객이 1년 정도만 내다가 해지하면 설계사 수당을 환수해도 일부만 환수하기 때문에 고객이 낸 보험료의 상당부분을 제외하고 돌려주게 되는 것입니다.
Q. MG손해보험이 영업정지되었다고 하던데 기존 가입자는 다 어디로 이전이 되는 건가요?
안녕하세요. 박경태 보험전문가입니다.MG손해보험 가입자의 계약자료는 가교보험사를 거쳐서 5개 주요보험사로 이전이 된다고 합니다. 삼성화재 DB손해보험, 현대해상, KB 손해보험, 메리츠화재 등으로 이전이 됩니다. 약관변경 없이 기존 약관 그대로 변경되어서 보험계약자들을 보호하겠다는 것이 금융당국의 입장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참고로 새마을금고중앙회는 가교보험사로 이전을 추진하는 MG 손해보험 논란에 대해서 무관한 일이라고 하고 있습니다. MG 새마을금고중앙회는 MG손해보험은 새마을금고와 직접적 관련이 없는 별도의 회사라면서 MG손해보험의 영업이 일부 정지되거나 정리되더라도 새마을금고 공제 가입자에게 미치는 영향은 없다고 합니다. MG 손해보험은 새마을금고의 브랜드인 MG를 사용하지만 새마을금고의 자회사가 아니라고 합니다. 2013년 새마을금고가 MG 손해보험에 투자하는 과정에서 상표권계약을 체결했으며 일시적으로 브랜드를 사용하는거라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