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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서호진 전문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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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호진 전문가
협성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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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시나 글 잘쓰면 소설가나 시인으로서 돈 벌기 편하나요? 시인이나 소설가는 돈벌기가 힘든 구조라는 데 윤동주 시인처럼이나 황순원 소설가처럼 시나 소설 잘 써도 힘들 까요?
안녕하세요. 서호진 전문가입니다.창작으로 먹고 사는 것은 전혀 쉬운 일이 아닙니다돈편하게 벌고 싶은 것이라면 절대로 고르면 안되죠창작의 고통은 재능과 상관없이 겪는 일이고그렇게 코피 흘리고 머리 뽑아가면서 쓴 글이상업적으로 성공 할 지 말지는 운 이라고 밖에 할 수 없습니다내가 글을 안쓰면 죽을 것 같다.책을 만든 것 자체에 만족한다.다른 먹고살 방법이 있다이런 경우에만 가져야 할 직업입니다.글 뿐 만 아니죠. 제가 첫줄에 창작이라 한 건 다 이유가 있습니다영화에는 엄복동과 요즘 마블이 있고고흐는 생전엔 그림으로 술값도 못벌었는데 요즘은 못해도 억단위로 그림이 팔리며살리에르는 성공한 음악가 였지만 현대엔 잊혀지다 못해 '모차르트를 질투한 범재' 같은 이상한 이미지가 붙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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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독학사 질문 좀 드리겠습니다 궁금한 점
안녕하세요. 서호진 전문가입니다.문학적인 질문은 아닌 듯 하지만 일단 아는걸 최대한 설명드리겠습니다.독학사에선 전과를 막지는 않습니다. 원한다면 다른 과정도 배울 수 있죠그러나, 당연한 말이지만 다른 전공이면 배우는 것도 다르기 때문에학점은 일부 공통된 부분만 인정되며 처음부터 다시 배우셔야 합니다단계별로 과목수가 다른 것은 단계가 다르기 때문입니다.배우는 것이 다른데 과목수를 굳이 통일해서 얻을 이득이 없으니까요초,중,고 학년 수가 다른 것과 같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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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수능 국어 이거 왜 아닌지 알려주실 분 ㅠ
안녕하세요. 서호진 전문가입니다.(가)는 점층적이지 않습니다.박목월의 는 화자의 이동을 따라가면서 표현하는 것이에요맨 마지막에 마음이 나오는 건 서울로 돌아온 다음을 표현한 것이죠그러니까 처음부터 끝까지 이동에 따른 표현입니다점층적 표현은 어떤 대상이나 상황에 대해 점차적으로 강도나 범위를 확대하여 강조하는 표현 기법. 입니다. 그러니까 (가)가 점층적인 표현이 되려면풀->사람->나무->들판 뭐 이런 식으로 크기가 점차 커진다 던 가비유하는데 쓰는 글자 수가 점차 늘어난다 던 가뭐 그런 "점차" 라고 할 수 있는 뭔가가 필요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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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소설을 쓰고 싶은데 문장력 향상을 위한 독서법이나 작문 연습법이 있나요??
안녕하세요. 서호진 전문가입니다.달리기 연습을 할 때 과한 운동으로 인한 신체 손상이나적절한 영양분 섭취처럼 달리기 자체를 효율적으로 하는 기본적 요령은 있어도결국 사람에게 맞는 운동법은 각자마다 서로 다른 것이며무엇보다 달리기를 안 하면 아무 소용 없는 것과 마찬가지로문장력 향상도 읽고 쓰는 걸 많이 하는 게 기본적이며 궁극적인 답입니다.다만, 문장을 읽거나 쓸 때 모르는 단어를 항상 필기해 가며 뜻을 조사하고어떤 좋은 문장이 있다면 비슷한 뜻의 다른 문장을 만들어 보는 식의 방법이개인적으론 제일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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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가스라이팅? 세뇌! 이 유행이 언제쯤 끝날까요?
안녕하세요. 서호진 전문가입니다.언어가 시간의 흐름에 따라 변화하고 발전하는 시대성이라는 특성 이 있습니다.이것은 시간이 지나면 사회도 바뀌기 때문에 제대로 쓰이는 언어라면 당연히 있어야 하는 특성입니다.인터넷의 발달로 시대 변화가 가속되면서 세대별 언어차이 또한 극심해 지는 현상은중요한 문제로써 지적되는 것은 사실이지만비슷한 뜻의 새로운 단어를 만들어 내는 것은 절대 잘못이 아닙니다.질문하신 가스라이팅의 경우. 고문이나 약물을 활용한 상황이 포함된 세뇌라는 단어보다 범위가 작은'심리나 상황을 교묘하게 조작 하는 학대 행위' 만을 뜻하는 단어입니다.유행이야 금방 지나가는 것이고, 어떤 단어가 정착 되고 어떤단어가 안될지는 아무도 알 수 없지만팔과 팔뚝이 서로 다른 단어인 것 처럼 세뇌와 가스라이팅도 분리되기 충분할 정도로 다른 단어이며단어의 오남용이 문제가 될 순 있어도 단어 자체가 문제는 아닌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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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문학이나 소설을 분류할 때에 장편과 단편으로 나뉘는데 어떤 기준으로 이렇게 나뉘나요?
안녕하세요. 서호진 전문가입니다.단편, 중편, 장편의 기준은 엄격한 법적 규정이나 과학적으로 측정한 자연법칙이 아니라관습이 모여 정해진 주관적 분류이기 때문에 시기와 지역에 따라서 다르며지금도 단체마다 서로 다르게 분류하곤 합니다.한국에서 가장 대중적인 기준은 원고지를 기준으로 500매~800매 이상을 장편으로 구분하는 것이며원고지가 잘 안 쓰이는 요즘엔 글자 수를 기준으로 하는 경우가 늘었습니다.또한, 책을 기준으로 책한권 이상=장편, 책 한 권에 여러편=중/단편 으로 구분하는 경우도 있는데책의 판형 (크기나 모양)또한 법적 기준은 딱히 없기 때문에 이것도 변동적인 분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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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푸쉬킨의 '예브게니 오네긴'은 시 형식의 소설인가요?
안녕하세요. 서호진 전문가입니다.예브게니 오네긴은 원제부터 예브게니 오네긴: 시로 된 소설 이었으며형식자체가 시소설이라는 보기 드문 운문형 소설로 분류됩니다.굳이 기존 형식으로 따지자면 서사시가 될 듯 하군요.운문(시등)와 산문(소설등)은 제일 구별이 쉬운 구분이기 때문에 학교에서도 가르치지만예전엔 대부분 문학이 구전문학이라 듣기좋게 운율을 살린 운문 형이었기 때문에현대적으론 소설에 해당되는 내용또한 서사시의 형식으로 만들어 졌습니다.또한창작에는 한계가 없기 때문에 비교적 최근에 만들어진 작품 중에도둘 모두의 특징을 지닌 예외사례도 찾아보면 많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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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유투브에서 이제 ai로 만든 영상은 수익화하지 않는다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그럼 ai로 만든 영상등을 걸러내서 수익을 못하도록한다는 건가요??
안녕하세요. 서호진 전문가입니다.아닙니다 현재 유튜브 측에서 발표한 도입 예정 정책은반복적이거나 저품질의 영상 남용을 처벌하는 것이 개요입니다Ai로 그런것을 만들기 쉬운 것은 사실이고아마 그래서 만든 정책에 가깝겠지만Ai를 무조건 금지하는 것은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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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문단은 어느 정도 수준에서 끊어야 좋을까요
안녕하세요. 서호진 전문가입니다.글의 형식과 목표, 게재한 매체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일단 제일 간단한 게재 매체에 따른 구분의 경우실제로 만들어 보면 알 수 있습니다.폰으로 볼 것이라면 폰으로, PPT로 만든다면 PPT를연설문이라면 대본을 직접 뽑아보고눈에 잘 들어오는지 한번 읽어보는 것이죠.형식단락은 이런 느낌입니다.말의 구분이라면 이와 비슷하게 자기 말을 직접 녹음해 들어보는 것이 좋습니다.이때 가족이나 친구에게 부탁해서 객관적 평가를 받으면 더욱 좋습니다.그 다음 글의 목표의 경우.'내가 전하고자 하는 것'을 기준으로 하는 것이 좋습니다.예를 들어, 기사의 경우 정보의 정확한 전달이 중요하기 때문에,정보를 기준으로 문단을 나눕니다.[X씨가 제X화 a시이달의 빵집 상을 수상했다a시는 빵 특화 광역시로, 5000년째 빵산업을 일궈 왔다. 이 상은 최근에 그런 문화를 기념하고자 제정된 것이며X씨는 최초의 외국인 수상자 이다..]X씨의 수상 사실이라는 목적을 달성해서 한번 끊고, 상의 역사를 설명하는 내용으로 길게 이어졌죠. 이런 느낌입니다.인물이 많은 소설이나 대본이라면, 지문과 대화가 어떤 인물을 위한 것인지 명확하게하는 것을 목표로 할 수 있겠죠?중요한 액션씬이나 로맨스 씬에서 흐름이 끊기지 않도록 문단을 길게 가져 간다던가. 도망가는 장면에서 일부러 문단을 끊어서 다급함을 유발할 수도 있겠죠.뭐든 마찬가지지만 꾸준한 노력과 다양한 경험이 최고의 약입니다. 당신의 건실한 노력을 응원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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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어떤 중국인 여자가 지나가면서 뿌깐조 라고 하던데 무슨 뜻인가요
안녕하세요. 서호진 전문가입니다.중국어는 성조가 매우 중요하기 때문에 발음만 적어 주신 것으론 솔직히 잘 알 수가 없습니다.그 여성분이 질문자 분께 말한 것인지 혼잣말인지, 통화한 건지 조차 알 수 없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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