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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서호진 전문가입니다.

안녕하세요. 서호진 전문가입니다.

서호진 전문가
협성대학교
Q.  토론에서 반론의 범워를 정하는 까닭?
안녕하세요. 서호진 전문가입니다.세상 모든 문제는 이어저 있기 때문에 말하다 보면 전혀 다른 곳 까지 갈 수 있습니다사형제도 찬반 토론을 하다가 태교의 중요성 까지 갈 수도 있죠그렇기 때문에 반론범위에 제한을 두지 않으면 반론이 무한히 길어지고 중심 주제에서 완전히 벗어날 수 있습니다반론을 했기 때문에 한쪽만 유리해 지는 경우는 없습니다반론 자체가 잘못되었거나, 반론하기 힘든 입론이라면그건 토론자의 책임입니다. 반론 자체가 문제가 아니죠
Q.  ’토론에서 의견을 나누는 주장‘이라는 것의 의미?
안녕하세요. 서호진 전문가입니다.전체 문장이 아니라 일부분만 올려주셔서확정적으로 답변하기 힘듭니다1 주장하는 것이 토론에서 의견이 심하게 갈리는 내용이다2 토론에서 의견을 나누자고 주장했다3 주장(직책)이 토론을 했다등등 다양한 해석이 가능해요한국어는 특히나 문맥이 중요한 언어이기 때문에이런 질문에는 완전한 문장, 문단 가능하다면 아예 글 전체를 올려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Q.  확정적 사실이라는 단어에서 확정적의 의미
안녕하세요. 서호진 전문가입니다.접미사 '-적'은 어떠한 상태나 성격을 표현하려는 의미로 쓰입니다(다른 용법도 있지만 질문과 무관하니 생략 합니다)그러니까 확정+적 은지금 확정된 상태라는 뜻이 됩니다
Q.  짜장면이 말고 우리가 자주 써서 원래는 맞춤법에 맞지 않았지만 표준어에 추가된 단어가 있나요?
안녕하세요. 서호진 전문가입니다.맞춤법은 생각보다 매우 자주 바뀝니다.하지만 표준어는 매우 엄격하게 관리되는데 이는 기준이 너무 자주 바뀌면큰 혼동이 있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법이 쉽게 바뀌지 않는 것 처럼 말이죠짜장면이 유명한 것은 "교양 있는 사람들이 두루 쓰는 현대 서울말" 이라는 표준어 규정에 따르면짜장면이 진작에 표준어가 되어야 하는데 그걸 몇년 동안이나 미루는 국립국어원의이상한 태도가 밈이 되었기 때문이죠궁시렁X구시렁O 처럼 사람들의 인식과 다른 경우가 없진 않지만짜장면은 친숙한 서민음식이기에 더욱 유명해진 거구요국립국어원의 표준어 변경 사례 중 유명한 것을 몇소개해 드리자면-원형/추가인증-원형과 완전히 같은 뜻으로 인정받은(=짜장면 같은 사레)태껸/택견품세/품새복사뼈/복숭아뼈남우세스럽다/남사스럽다허섭스레기/허접쓰레기간질이다/간지럽히다만날/맨날등이 있고어감의 차이가 있어 별도의 단어로 인정받은 사례로는괴발개발/개발새발어수룩하다/어리숙하다먹을거리/먹거리눈초리/눈꼬리등이 있습니다덤으로의외로 개기다, 찰지다, 오지다 등은 의외로 새로 인정된게 아니라 원래 표준어인 단어라고 하네요
Q.  건축은 공학과 예술 중 어디에 속하나요?
안녕하세요. 서호진 전문가입니다.우리 눈에는 매우 흔해 보이는 아파트단지도 아프리카 같은 먼 땅의 사람이 보면 예술적일 수 있고유명 관광지의 예쁘장한 주택가도 거기 사는 사람들에겐 평범한 일상일 수 있습니다그러니건축은 둘 모두에 해당되며예술성여부는 건축가가 의도하는 바와 관측자의 주관에 따라서 결정됩니다사실 세상에 완전하게 독립적으로 존재하는 분야는 없어요건축으로 예를 들자면재료공학, 수학같은 당연한 이과적 지식은 당연하고디자인, 해당 지역의 문화에 대한 이해, 거주자의 심리 프로파일 같은 예술적,인문학적 지식또한 활용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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