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발가락 골절 수술 후 3년이 지나고 열감현상이 있을 수 있나요?
안녕하세요. 소준헌 물리치료사입니다.충분히 발생할 수 있는 현상입니다. 순환적인 부분에 문제가 있을수 있고, 발가락 끝부분이 내살이 아닌거 같은 이질감도 많이 듭니다. 저도 발가락 수술을 해서 공감하는 부분이구요 계속적인 자극을 주시면서 발가락 까지 신경 전달이 원활하게 이루어 지게 컨텍 하는게 중요합니다. 초6때 엄지발가락에 철심박는 수술하고 지금은 그런 증상을 느끼지 않지만 중고등학생때 발로 하는 구기종목을 하면 항상 느꼈던 부분이라.. 너무 공감됩니다.통증이 심하게느껴지시면 해당 병원에서 약처방 받으셔서 드시고 계속해서 발가락을 움직이는 자극과 감각을 주입하셔야 합니다. 생각 보다 오래 걸렸던걸로 기억하네요.아직까지 많은 분들이 수술하면 끝이라고 수술에 대한 성공여부만 생각을 하지만, 사실 수술 이후 재활이 가장 큰 문제인데.. 그것 까지 고려하면서 수술하시는 분들은.. 아직까지 만나보지는 못했다는게 안타까운 현실이네요. 인식 자체도 수술하면 다 나을거야 하지만.. 현실은 그렇지 않죠.그래서 미국이나 독일 같은 곳은 수술이후에 재활 과정이 엄청 발달해 있습니다.답변에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으며, 진심으로 빠른 쾌유를 기원합니다.
Q. 거북목을 치료할 수 있는 방법이 있나요?
안녕하세요. 소준헌 물리치료사입니다.우리는 사람은 직립보행을 하면서 머리에 무게는 7번 목뼈에서 부담을 하고 몸통은 허리 그리고 섰을때는 발바닥으로 무게가 내려갑니다.스마트 폰이 나오면서 거북목 증상이 훨씬더 심해졌는데요. 장기적으로 봤을때는 생활습관을 개선하는게 도움이 되며, 시상면에서 중력에 대항하는 힘이 무너지면서 전략적으로 더 많이 휘어지게 된다고 볼 수 있습니다.(이를 옆으로 휘어지게 한걸 측만증이라고 합니다)플랭크, 버드독 같은 자세로 목을 일자로 해서 버티는것과 같은 동작 수건을 머리 뒤에서 앞으로 당기면서 머리는 뒤로 눌러서 등척성 운동을 시행하는 동작 등등 앞뒤에 대한 저항력을 높여 주시는게 거북목 교정치료의 기본입니다. 각각의 척추 분절에 대해서 파악하고 다르게 접근도 가능하기 때문에, 목이 망가지면 등 그리고 허리 골반까지 날라갔을 수도 있으니 거북목에 대해서 많이 고민이시라면 가까운 병원 혹은 센터에서 검진 받고 치료 시작하시는게 바람직 할 것 같습니다.유튜브 영상이나 대중매체에서 하는 운동이 무조건적으로 질문자님에게 맞춘 운동인지 아닌지는 확실하지가 않습니다. 따라서 꼭 퍼스널 트레이닝을 받으시는걸 권장드립니다.답변에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