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오른쪽 무릎 전방십자인대 및 연골봉합 수술 후 7개월 지났습니다. 근력강화 재활운동 추천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소준헌 물리치료사입니다.수술 후 재활시 제일 많이 하는 운동은 대퇴사두근을 강화 시키는 운동을 처음 많이 진행합니다.발목에 모래주머니를 달아 다리를 들었다 놨다 하는 형식으로 대퇴사두근을 강화한다.무릎을 굽히는게 가능하다면 오금 밑을 양손으로 잡고 무릎을 굽혔다 폈다 반복한다.다리를 들어 옆으로 30도 이동시킨후 다시 원래위치로 돌아오는 형식의 고관절 운동도 같이 진행한다.(이때 물건 하나 새워 놓고 그거 위로 들어서 옮기는 방식을 적용하면 도움됩니다. 예시로 500ml 물병)무릎을 피는게 가능하다면 바닥에 수건을 놓고 수건을 쓸면서 굽혔다가 폈다가 반복한다.세라밴드를 사용하여 양측 발목에 걸고 벌리는 운동도 도움이 되실 수 있습니다.아직 체중부하가 불가능 할 경우 이런식으로 운동을 해주시면 됩니다. 다만 이것도 무릎굽혀도 괜찮다 라고 담당의가 허락을 해야 진행 가능하며, 보통 1번 2번 3번 정도는 금방 하실 수 있는 아주 기초적인 운동입니다. 사실 운동 횟수는 크게 정해진게 없기 때문에 수시로 계속 해주면 되고, 너무 힘들어서 못하게다 싶을때 한두개 더해주시면 근력증가가 됩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사실 체중부하가 가능하시다면 더 다양한 운동방법이 있습니다만, 수술 상태가 심각해 보여 이정도만 안내해드립니다.
Q. 도수치료를 받아야할까요? ~실비보험
안녕하세요. 소준헌 물리치료사입니다.우선 실비 보험이 없으시다면 병원 방문 후 3개월이 지났다면 빨리 가입하시는게 좋습니다.(진단명이 나오는 첫진료일 기준)4세대 실비로 가입이 되실텐데 올해 5세대가 나오면 4세대 보다 더 안좋기 때문입니다.실비는 갈수록 안좋아 지고 있는 실정이고, 의료 민영화를 계속 정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상황이라, 의사에 대한 이미지를 엄청 실추 시킨 후 계속해서 작업을 하는 중입니다. 계엄령이 터져서 잠정 중단됐지만, 몇년안에 다 바뀔 예정입니다.보험 설계사 자격증도 가지고 있는데, 올 4월 이후부터는 10~40% 까지 전 보험사가 보험료를 올릴 예정이기 때문에 늦지 않게 챙기실 수 있는건 챙기셨으면 좋겠습니다.4세대 실비는 1년 한도 350만 까지 이며, 부위당 30회정도 가능 하십니다. 자기부담금은 30%정도 되고, 많이 받으면, 다음년도에 할증이 붙는 상품입니다.답변이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