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갱년기에 좋은 음식엔 어떤게 있을까요?
오메가3 지방산이 풍부한 등푸른 생선(고등어, 꽁치, 참치 등)이 우울감 감소에 도움이 될 수 있다. 체중 조절을 위해 탄수화물을 주저하는 사람도 있는데, 뇌에 규칙적으로 에너지를 공급해야 우울감 감소에 좋다. 단백질, 비타민도 골고루 먹어야 한다. 육류의 살코기, 달걀, 통곡물, 과일, 채소 등이 도움이 된다. 인공 첨가물이 들어 있는 가공식품을 줄여 충분한 미세영양소를 공급하는 것이 우울증 예방에 도움이 된다.여성의 ‘화병’ 갱년기에 많은 이유, 좋은 음식은? - 코메디닷컴 (kormedi.com)
Q. 토마토를 데쳐먹으면 더 좋은 이유가 무엇인가요?
토마토는 끓이거나 볶으면 항산화 영양소인 '라이코펜'이 증가한다. 미국 코넬대 연구팀이 토마토를 88도에서 30분간 가열했더니 라이코펜이 35% 증가했다. 라이코펜은 기름에 잘 녹으므로, 토마토를 끓이거나 볶을 때 기름을 약간 사용하는 것이 좋다. 아스파라거스는 섬유질이 질겨, 생으로 먹으면 소화하기 힘들다. 살짝 익히면 섬유질 세포가 분해돼 소화 부담을 줄이면서 영양소를 흡수할 수 있다. 아스파라거스에는 비타민A·C·E, 단백질, 엽산, 철분, 칼륨, 칼슘 등 각종 영양성분이 풍부하다.출처 : https://health.chosun.com/site/data/html_dir/2022/07/18/2022071801656.html
Q. 오리고기 기름은 건강한 기름인가요?
오리기름엔 불포화지방산이 많다. 불포화지방은 체내 콜레스테롤 수치를 떨어뜨리는 데 도움이 돼 포화지방보단 상대적으로 건강에 이롭다. 그러나 불포화지방이 건강에 좋고, 포화지방이 건강에 나쁘다고 단정 지을 순 없다. 포화지방은 피하지방을 구성하는 필수 성분인데다, 포화지방이 오히려 당뇨를 예방한다는 연구 결과도 있기 때문이다. ‘몸에 해로운’ 지방이 따로 있다기보단, 지방을 지나치게 과다 섭취하는 게 문제다.오리고기는 불포화지방뿐 아니라 포화지방도 많다. 식약처 식품영양성분 데이터베이스에 따르면 오리고기 100g엔 포화지방 6.2g, 불포화지방 11.8g이 들었다. 같은 양의 소고기 안심에는 포화지방 4.9g, 불포화지방 6.2g이, 돼지고기 목살에는 포화지방 5.9g, 불포화지방 8.6g이 들었다. 두 고기와 비교했을 때 오리고기는 포화지방을 비롯한 총지방 함량이 높은 편이다.오리기름은 과연 '착한 기름'일까'? (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