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부모님을 모시고 있는데 어떤음식을 해드려야할까요?
노년기의 영양관리수분나이가 들수록 수분을 적게 마셔서 변비나 탈수현상이 생기기 쉬우므로 하루 8잔의 물을 섭취한다.곡류 및 전분류곡류와 전분류는 생활에서 힘을 내게 한다. 이중 식이섬유소는 변비나 암을 예방하고, 혈당과 혈중 콜레스테롤을 낮추어 준다.식이섬유소흰밥, 흰빵보다 도정이 덜 된 잡곡밥을 먹는다. 채소, 과일, 해조류를 충분히 먹는다.채소 및 과일류채소와 과일에는 비타민과 무기질이 많아서 몸의 정상적인 활동에 도움을 준다.고기, 생선, 달걀,콩류고기, 생선, 달걀과 콩류는 단백질 식품으로 우리 몸을 만들고 유지하는데 필요하다. 노인들은 질이 좋은 단백질을 충분히 섭취해야 한다.우유 및 유제품 우유와 유제품에 많은 칼슘은 뼈나 치아를 만드는데 필요하다. 나이가 들수록 뼈에 있는 칼슘이 빠져나가 골다공증에 걸리기 쉽다. 하루 700mg 정도의 칼슘을 섭취해야 한다.유지·견과 및 당류 주로 단순당, 지방으로 되어 있어 열량만 제공한다. 당류는 설탕, 꿀, 사탕 등으로 많이 먹으면 식욕이 줄고, 비만이 되기 쉬우므로 조심해야 한다. 지방은 열량을 많이 내고 음식 맛을 좋게 하며 포만감을 준다. 동물성 기름과 콜레스테롤을 적게 먹으려면 기름기는 제거하고, 살짝 삶은 후 조리한다. 삼겹살, 닭껍질 등 기름기가 많은 부위는 자주 먹지 않는다. 육류보다 생선을 즐긴다. 고기요리에는 채소를 곁들이거나 찜, 구이를 이용한다.사단법인 대한영양사협회 (dietitian.or.kr)
Q. 파프리카와 피망은 영양성분이 다른가요?
피망이 빨간색으로 완숙되면 비타민C는 초록색 피망보다 2.4배 높아지고 비타민E는 5.4배 높아지며 베타카로틴은 3배나 높아진다.출처 : https://health.chosun.com/site/data/html_dir/2021/01/08/2021010802317.html파프리카 1개의 무게는 보통 70g 정도이고, 중간사이즈 1.5개 섭취 했을 때 14~30kcal 로 일반적인 채소의 열량과 비슷하게 낮으며 상큼한 맛 때문에 다이어트 식품으로도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게다가 한라봉과 비교하여 녹색 파프리카의 비타민C는 2.8배, 비타민E는 2배, 빨강 파프리카는 비타민 A가 3.4배, 주황색 파프리카는 비타민B1이 1.9배 높게 함유되어 있으며 노란색 파프리카에도 파이토케미칼이 다량 함유되어 있어 한가지 색만 먹기보다 섞어서 먹는 것이 다양한 비타민과 파이토케미칼을 섭취하기에 좋습니다.식탁 위 무지개, 파프리카 (Paprika, sweet pepper) - 식품과 영양 - 삼성서울병원 (samsunghospital.com)
식습관·식이요법
Q. 칡은 어떠한 영양소가 있어서 즙으로 섭취하나요?
‘동의보감’에는 칡즙은 주독을 풀어주고 입안이 마르고 갈증 나는 것을 멎게 한다고 기록돼 있다. 칡즙은 숙취 해소는 물론 여성 호르몬인 에스트로겐이 석류에 비해 훨씬 많아 갱년기 및 생리통에도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와 함께 혈액순환 개선, 혈당 조절, 중금속 배출, 변비 개선, 피부미용, 다이어트에도 효능이 있다.하지만 칡은 차가운 성질을 가지고 있어 몸이 냉한 사람이나 기력이 없고 땀을 많이 흘리는 경우, 위장이 약한 사람은 먹지 않는 게 좋다. 또 전문가들은 “칡뿌리를 장기간 복용하면 간 손상이 생길 수 있으며, 임신 계획이 있거나 임신 중인 여성도 복용을 하지 않는 게 좋다”고 말한다.칡의 효능과 부작용, 해독·갱년기·다이어트에 효과…장기 복용 시 간 손상 (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