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아틀란티스 세계는 실존할까요? 어디에 있을까요?
아틀란티스는 고대 그리스 철학자 플라톤의 저서에서 처음으로 언급된 신화적 대륙입니다. 플라톤은 아틀란티스가 대서양의 어딘가에 존재했지만 자연 재해로 하루만에 바닷 속으로 사라졌다고 기록했습니다. 위치에 대한 가설로는 고대 미노아 문명이 화산 폭발로 멸망한 사실과 플라톤의 기록이 유사하여 산토리니섬이라는 주장이 있습니다. 그리고 크레타 섬도 주요 아틸린티스 섬의 유력 후보입니다. 또한 대서양, 사하라 사막, 버뮤다 삼각지대 등 다양한 지역이 추정됩니다. 하지만 현재까지 실존이 입증된 적이 없으며, 플라톤 철학의 이상적 국가 모델로 해석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Q. 북한은 발해를 어떤 시각으로 보고 있나요?
북한은 발해를 고구려를 계승한 독립 국가이자 우리 민족의 정동성을 잇는 국가로 명확하게 인식하고 있습니다. 북한의 역사 학계는 발해를 고조선, 고구려, 발해, 고려, 조선, 북한으로 이어지는 민족사의 정통 계보를 포함시키며, 발해가 신라와 대등한 위치에서 남북ㄱ 시대를 형성했다고 봅니다.
Q. 기독교와 가톨릭계의 에서 공의회 방식에는 어떤 차이점이 있는가요?
가톨릭의 공의회는 오직 교황만이 소집권을 가지며, 전세계 주교가 참여합니다. 교황과 주교단의 결정은 교리적으로 오류가 없다고 여깁니다. 교황이 최종 승인하며 엄격한 절차를 거칩니다. 주로 교리, 규율, 교회 전체 정책, 신앙 일치 등을 결정합니다.반면 개신교의 공의회는 각 교단의 지도부가 자체적으로 수집하며 교단 대표, 목회자 평신도 대표가 참여합니다. 교단 내에서만 효력이 있으며, 신학적 논의, 교단 정책, 사회적 입장 등을 결의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