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백제의 근초고왕의 업적에는 무엇이 있나요?
근초고왕은 백제의 13대 국왕으로 4세기 백제의 전성기를 이뤘습니다. 근초고왕은 왕위 계승권을 부자 상속으로 하여 왕권을 강화할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남쪽으로는 마한의 잔여 세력과 가야 지역을 복속시켜 전라도와 낙동강 서쪽까지 영토를 넓혔습니다. 그리고 북쪽으로는 371년 평양성을 공격하여 고구려의 고국원왕을 전사시키고, 황해도 일대를 확보하였습니다. 그리고 요서 지방에 백제군을 설치하여 무역 기지로 삼았으며, 동진과 왜를 연결하는 동아시아 국제 교역을 장악했습니다. 그 외에도 일본에 아직기, 왕인 을 보내 천자문과 논어 등 유학을 전했으며, 칠지도를 하사하였습니다.
Q. 칠부능선을 넘었다, 구부능선을 넘었다는 이야기는 어디에서 유래가 된것인가요?
"칠부능선을 넘었다", "구부능선을 넘었다'라는 표현은 산을 오르는 과정을 비유적으로 쓴말입니다. 이는 어떤 일에서 가장 힘든 고비를 넘기고 거의 끝에 다다랐다는 뜻입니다. 이 표현은 산의 기슭을 정상까지 10등분해 7부, 9부 되는 지점의 능선을 의미하며, 등산 경험을 바탕으로 일의 진행 상황을 단계적으로 표현한데서 유래된 것입니다.
Q. 유토피아의 저자로 알려진 토마스모어가 그린 이상향이 무엇인가요?
토마스 모어가 에서 강조한 유토피아는 모든 재산은 공동 소유이며, 돈이 존재하지 않습니다. 즉 개인이 부를 축적할 수 없으며 탐욕, 질투, 절도 같은 사회적 갈등의 원인 사라집니다. 모든 시민은 평등하게 노동에 참여하고, 귀족, 성직작, 여성 등 신분과 성별에 관계없이 같은 일을 합니다, 직업에 귀천이 없으며, 각자 능력과 흥미에 따라 작업을 선택할 수 었습니다. 하루 6시간 노동이 기본이고, 나머지 시간은 학문과 연구, 예술과 여가를 즐깁니다. 유토피아는 다양한 종교가 공존하며 신앙의 자유와 개종이 자유가 보장합니다. 54개의 자치도시로 구성되어 있으며, 각 도시의 시장은 주민들이 선출한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