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조선시대에도 계급사회로 각각 계급이 있었는데, 계급의 위치와 권한은 어느정도로 가지고 있었는지 궁금합니다.
조선시대는 신분제로 사회로 엄격한 권한과 위치가 구분되었습니다. 조선은 법적으로 양천이며, 양인과 천인으로 구분합니다. 양인은 국역에 대한 부담이 있지만 관직에 나설수 있는 권한도 있습니다. 그러나 노비를 대표하는 천인은 국역은 없지만 관직에 나설 권리도 없습니다.그러나 양인은 점차 분화되어 양반의 기득권을 강화하는 과정에서 양반, 중인, 상민으로 나뉘어져, 반상제로 구분합니다. 양반은 사회 최상위 계층으로 과거 과거나 음서를 통해 신분을 유지하고 경제적 부를 누렸습니다. 중인은 주로 기술직으로 행정, 실무를 담당하며, 향리와 서얼도 포함됩니다. 그리고 평민인 상민으로 농민, 상인, 수공업자로 생산에 종사합니다. 그리고 천민은 최하위 계층으로 주로 노비가 있습니다.
Q. 로마는 대국의 상징인데, 훈족과 반달족의 침략에 무방비 할수밖에 없다고 보는데, 로마는 대국이 맞나요?
로마는 과거 세계 제국인 것은 부정할 수 없습니다. 그러나 훈족과 반달족의 침략에 무방비로 당할 수 밖에 없었던 것은 단순히 군사력의 문제라기 보다는 내부적 혼란과 구조적 약화때문입니다.로마 말기 로마는 황제가 무력화되고, 내부 분열 등 극도로 혼란했습니다. 그리고 로마군의 핵심인 시민병이 약화되어 용병에 의지하였습니다. 이민족 용ㅂ여은 로마를 배신하거나 침략군에 합류하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로마는 장기간의 전쟁으로 농촌이 황폐화되고, 콜로누스에 의해 자급자족적 경제 체제로 후퇴하였습니다. 결국 게르만족 등 이민족이 침입으로 점차 방어력이 약화되다 멸망에 이르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