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공룡시대가 궁금한데요. 기준이 어떻게 되나요
공룡시대는 중생대로 트라이아스기, 쥐라기, 백악기로 구분됩니다. 이 구분의 기준은 주로 지질학적 층서와 대규모 생물군의 등장, 멸종 같은 생물학적 사건입니다. 쥐라기와 백악기의 경계 역시 특정 지층의 변화와 함께 공룡 및 다른 생물군의 진화, 멸종 등 생태계의 큰 변화가 나타난 시점을 기준으로 정해집니다. 당시 지구 환경과 생물 다양성의 변곡점이 기준이 됩니다
Q. 안녕하세요 고종은 평가가 엇갈리던데
고종의 대한 평가는 크게 두가지로 상반됩니다. 고종은 무능하고 우유부단하여 시대 변화에 제대로 대응하지 못하는 조선을 망국으로 이끈 암군으로 봅니다. 실제로 당시 내외국인의 평가도 무능, 나약한 군왕으로 왕권 유지에 급급하였다고 비판합나다.반면 고종이 광무개혁을 추진하고, 대한제국을 선포하며 근대화를 시도한 개혁 군주였다는 평가도 있습니다. 일제의 침탈과 열강의 압박, 내부의 정치 혼란 등 극한의 시대 상황에서 나름대로 저항과 개혁을 시도했으나 시대적 한계로 실패할 수 없었다는 점입니다. 공통적으로 인정되는 사실은, 고종이 왕권 강화를 위해 분투했으나 결과적으로 조선의 운명을 바꾸지 못했고, 그가 겪은 시대 자체가 워낙 격동기였다는 점입니다.
Q. 베네치아 공국의 주요 수출입 품목은 무엇이었나요?
베네치아는 해상 무역으로 성장한 나라입니다. 주요 수입품은 후추, 계피 등 향신료와 비단, 면직물, 보석, 상아, 노예, 동방의 사치품 등 주로 동방 물산입니다. 그리고 수출품은 베네치아 유리 제품, 직물, 금속 세공품, 소금, 와인, 곡물, 치즈와 목제 가구, 도자기 등 자국 및 유럽에서 생산된 공예품입니다. 베네치아아는 동방에서 수입된 사치품과 원료를 서유럽 각지로 재수출하는 중개무역의 중심지 역할을 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