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과거의 아르헨티나는 유럽의 국가들과 비견될정도로 경제가좋았다던데 사실인가요?
과거 아르헨티나는 세계 경제 10위에 해당할 정도로 유럽 국가들과 비등할 정도로 경제적으로 매우 부유했던 나라였습니다. 그 이유는 비옥한 팜파스 지역을 바탕으로 농업과 목축업이 발달했습니다. 이를 수출로 막대한 부를 축적했습니다. 그리고 19세기 후반 유럽에서 대규모 이민자들이 유입되면서 이들은 노동력과 기술을 제공하며 경제 발전에 기여했습니다. 수도 부에노스아이레스는 남미 최초로 지하철이 건설되고, 대규모 극장, 박물관 등 남미 문화의 중심지였습니다. 그러나 1930년대 대공황 이후 정치 불안정과 과도한 보호주의 정책, 산업화 실패, 외채 문재로 경제가 쇠퇴하여 경제가 점차 쇠퇴하였습니다.
Q. 발해의 3성 6부에 해당하는 기관은 무엇인가요?
좋은 질문이네요. 발해는 문왕 시기 이전 무왕 때의 적대적인 대당 정책을 전환하여 당과 교류하여 적극적으로 문화를 수용했습니다. 그 가운데 3성 6부도 그렇습니다. 3성 6부는 본래 중서성, 문하성, 상서성의 3성과 이호예병형공부의 6부입니다. 그러나 발해는 이를 독자적으로 운영하였습니다. 예를 들어 3성의 명칭을 정당성, 선조성, 중대성으로 바꾸고, 6부의 명칭도 충인의지예신의 유교식 명칭으로 변경하였습니다. 그리고 정당성 아래에 좌사정과 우사정을 두어 이원적으로 구분하고 6부를 각각 3부씩 나누어 관리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