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윤민선 금융 세무 가상화폐 전문가입니다.
Q. 청약 예비신혼부부 무주택 관련 문의드려요
안녕하세요. 윤민선 공인중개사입니다.예비신혼부부 특별공급 청약 시 , 예비배우자가 부모님 밑에 세대원으로 포함되어 있고 그 부모가 유주택자인 경우 , 예비신부의 무주택 여부가 중요한 판단 요소가 됩니다.그러나 여기에는 중요한 전제가 있습니다.신혼부부 특별공급의 무주택 기준은 ' 신청자 본인과 배우자 ' 를 기준으로 한다청약제도에서 특별공급 (신혼부부 포함) 의 무주택 요건은 일반적으로 신청자 본인과 배우자 (예비배우자 포함) 가 모두 무주택자여야 충족됩니다.여기서 " 무주택자 " 란 , 주택을 소유한 사실이 없거나 현재 주택믈 소유하고 있지 않은 상태를 말합니다.다만 , 이 무주택 여부는 세대원 기준이 아니라 ' 개인 기준 ' 으로 판단합니다.즉 , 예비신부가 부모님과 함께 거주하고 있더라도 , 예비신부 본인 명의로 주택을 소유하고 있지 않다면 무주택자로 인정됩니다.부모님이 유주택자라는 이유로 예비신부가 자동으로 유주택자로 간주되지는 않습니다.세대분리 및 예비부부의 관계 증명질문자님은 이미 단독세대로 세대분리가 되어 있고 , 본인이 청약을 신청하는 입장이며 , 예비신부는 예비배우자로서 함께 청약에 포함될 수 있습니다.이 경우 , 혼인예정사실을 입증할 수 있는 서류 (예 : 혼인관계증명서 예정 발급본 , 청첩장 등) 를 제출하면 예비신혼부부로 인정됩니다.결론적으로 , 예비신부가 부모님 밑에 있고 부모님이 유주택자라 하더라도 , 예비신부 본인이 주택을 소유하지 않았다면 무주택자로 인정되며 , 예비신혼부부 특별공급 신청에 아무런 지장이 없습니다.따라서 청약 조건 충족에는 문제가 없으며 , 무주택 세대 구성원 요건도 충족됩니다.Tip : 실제 청약 신청 전 , 한국부동산원 ' 청약홈 ' 에서 예비신부의 무주택 여부가 어떻게 조회되는지도 미리 확인해보면 더 확실하게 준비할 수 있습니다.
Q. 주식 시장에서 시장의 심리를 알 수 있는 방법은 어떠한 것이 있나요?
안녕하세요. 윤민선 경제전문가입니다.주식 시장은 단순한 숫자와 기업가치만으로 움직이지 않습니다.가격의 급등락에는 투자자들의 집단 심리가 큰 영향을 미칩니다.뉴턴조차도 " 나는 천체의 움직임은 계산할 수 있었지만 , 인간의 광기는 예측할 수 없었다 " 고 한탄할 만큼 , 시장의 심리를 파악하는 것은 주식 투자에서 핵심적 과제입니다.그렇다면 우리는 어떻게 시장의 심리를 읽을 수 있을까?첫째 , 공포와 탐욕 지수 (Fear & Greed Index) 는 대표적인 심리 지표입니다.CNN에서 제공하는 이 지수는 투자자들의 감정을 정량화하여 공포(0) 에서 탐욕(100) 까지 측정합니다.수치가 낮을수록 투자자들이 비관적이며 매도세가 강하고 , 수치가 높을수록 낙관적이며 과열 국면에 있음을 나타냅니다.둘째 , 변동성 지수 (VIX) 를 살펴볼 수 있습니다.흔히 ' 공포지수 ' 라고 불리는 VIX는 옵션 시장에서 미래의 변동성을 예측한 지표로 , 시장의 불안감이 높을수록 상승합니다.이 지수가 급등하면 시장은 위기감 속에 있으며 , 투자자들은 리스크 회피 성향을 강하게 가진다는 것을 의미합니다.셋째 , 거래량과 매수 ㆍ 매도 비율 분석도 유용합니다.거래량이 급증하거나 특정 주식에 매도세가 과도하게 몰리는 경우 , 투자자 심리에 변화가 있음을 나타냅니다.예컨대 매도 공포가 퍼질 때는 손절매가 몰려 가격이 급락하는 경향이 있고 , 반대로 기대 심리가 높을 때는 거래량과 함께 급등이 나타납니다.넷째 , 뉴스 헤드라인과 SNS 분석도 중요해졌습니다.트위터 , 커뮤니티 , 포털 뉴스의 키워드를 모니터링하면 대중의 관심 종목과 불안 요인을 빠르게 파악할 수 있습니다.인공지능을 활용한 감성분석 (Sentiment Analysis) 은 이런 데이터를 분석해 시장의 전반적 정서를 정량화하는 데 활용됩니다.마지막으로 , 개인 투자자와 기관의 매매 동향을 비교해보는 것도 방법입니다.주가가 하락하는데도 기관이 매수에 나서고 있다면 , 단기 심리와 장기적 판단이 다르다는 것을 의미하며 , 때로는 반전의 신호가 될 수 있습니다.결론적으로 , 주식 시장의 심리를 읽기 위해서는 단일한 수치를 넘어서 다양한 지표와 정성적 분석을 조합해야합니다.뉴턴의 실패처럼 , 시장은 논리보다 감정이 앞설 때가 많습니다.그 감정의 흐름을 읽는 것 , 그것이 진정한 투자자의 직관이며 무기입니다.
Q. 아파트 가격이 앞으로 어떻게 될까요?
안녕하세요. 윤민선 공인중개사입니다.2025년 4월 14일 기준 , 윤 대통령 탄핵 인용과 그에 따른 조기대선이 국내 부동산 시장에 미치는 영향은 복합적입니다.정치적 불확실성은 단기적으로 시장의 관망세를 유도할 수 있으나 , 중장기적으로는 새 정부의 정책방향에 따라 시장의 흐름이 결정될 것입니다.ㆍ 정치적 불확실성과 시장의 관망세 윤 대통령 탄핵 인용 이후 조기대선이 확정되면서 , 부동산 시장은 일시적인 관망세를 보일 가능성이 큽니다.정치적 불확실성은 투자자와 실수요자 모두에게 신중한 접근을 요구하며 , 이는 거래량 감소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특히 , 서울과 수도권의 주요 지역에서는 이러한 경향이 더욱 뚜렷하게 나타날 수 있습니다.ㆍ 새 정부의 정책 방향과 시장의 반응조기대선 이후 출범할 새 정부의 부동산 정책은 시장의 향방을 결정짓는 핵심 요소입니다.만약 새 정부가 규제 완화와 공급 확대를 중심으로 한 정책을 추진한다면 , 시장은 점진적인 회복세를 보일 수 있습니다.반대로 , 규제 강화나 세제 부담 증가 등의 정책이 시행된다면 , 시장은 다시 침체 국면에 접어들 수 있습니다.ㆍ 지역별 시장 동향 최근 한국부동산원의 자료에 따르면 , 2025년 2월 기준 전국 아파트 매매가격 지수는 전월 대비 -0.09% 하락하였으며 , 전세가격 지수는 보합세를 유지하고 있습니다.특히 , 서울과 수도권 일부 지역에서는 가격 상승세가 관찰되었으나 , 전체적으로는 혼조세를 보이고 있습니다.결론적으로 , 윤 대통령믜 탄핵 인용과 조기대선은 부동산 시장에 단기적인 불확실성을 가져올 수 있으나 , 중장기적으로는 새 정부의 정책방향에 따라 시장의 흐름이 결정될 것입니다.투자자와 실수요자 모두 신중한 접근이 요구되며 , 정책 변화에 대한 지속적인 모니터링이 필요합니다.
Q. 토스증권 소수점 주식 매수가 9시간이나 걸리나요?
안녕하세요. 윤민선 경제전문가입니다.토스증권을 비롯한 일부 증권사에서는 해외주식 소수점 매수를 ' 모의주문 후 시간차 정산 ' 방식으로 운영하고 있습니다.사용자가 원하는 금액만큼 주문을 넣으면 , 해당 주문은 즉시 체결되는 것이 아니라 지정된 시간대 (토스의 경우 매일 밤 22:30~ 익일 04:00) 에 실제 시장 가격 기준으로 다수 주문을 모아서 일괄 처리하게 됩니다.이번 사례에서 사용자는 오전 1시경 소수점 주문을 넣었지만 , 9시간이 지난 후에도 체결이 이뤄지지 않은 상황입니다.이와 같은 지연은 다음과 같은 몇 가지 요인으로 설명할 수 있습니다.주문 체결 시점의 시장 미개장미국 주식 시장은 한국 시간 기준으로 밤 22:30 부터 익일 05:00 까지 열리므로 , 오전 1시에 주문을 넣더라도 실제 체결은 그날 밤 22:30 이후에만 가능합니다.즉 , 오늘 오전 1시의 주문은 오늘 밤에 반영될 거래이며 , 어제 밤에는 주문 자체가 없었기때문에 체결되지 않은 것입니다.소수점 거래 특성상 실시간 체결 불가 소수점 주식은 일반 주식처럼 개별 단위로 실시간 체결되지 않고 , 증권사가 자체적으로 주문을 모아 실제 주식을 매수한 후 비율대로 나눠 배분하는 방식입니다.따라서 주문은 예약처럼 취급되며 , 체결까지 다소 시간이 소요됟 수밖에 없습니다.주문량 ,가격 급변 , 유동성 등 복합 변수특정 종목의 유동성이 낮거나 해당 시간대 가격 변동성이 크다면 , 주문 체결이 일부 지연되거나 다음 날로 밀릴 수 있는 가능성도 존재합니다.특히 소액 주문일수록 우선순위에서 밀릴 수 있으며 , 이는 증권사 시스템 운영 방식에따라 달라집니다.결론적으로 , 이번처럼 1시에 매수한 주문이 같은 날 밤에 체결되지 않았다면 , 이는 토스증권의 소수점거래 방식의 구조적 지연 때문일 가능성이 큽니다.실시간 매수 체결을 원한다면 정규 주식 거래시간에 1주 단위 매매를 이용해야 합니다.다만 , 이 방식은 일반적인 소수점 거래 방식의 한계이므로 특별한 시스템 오류가 아니라면 고객센터에 문의해 거래 상태를 확인하는 것이 현실적 대응입니다.
Q. 트럼프가 반도체 스마트폰 컴퓨터 관세 없다네요
안녕하세요. 윤민선 경제전문가입니다.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최근 스마트폰 , 컴퓨터 등 주요 전자제품에 대한 상호관세를 일시적으로 면제한 결정은 단순한 무역 정책이라기보다 정치적 의도가 짙은 조치로 해석할 수 있습니다.트럼프 대통령은 중국산 제품에 최대 145% 의 고율 관세를 부과한 지 하루 만에 스마트폰 , 노트북 , 반도체 장비 등 20개 품목을 관세 대상에서 제외했습니다.이러한 조치는 애플 , 삼성 , HP 등 미국과 글로벌 빅테크 기업들의 로비와 소비자들의 가격 인상 우려에 따른 것으로 보입니다.특히 애플은 아이폰의 약 87% 를 중국에서 생산하고 있어 , 고율 관세 적용 시 제품 가격이 2~3배 상승할 수 있다는 전망이 있었습니다.그러나 이러한 면제 조치는 일시적인 것으로 , 트럼프 대통령은 해당 제품들을 반도체 관세 범주로 옮겨 별도의 관세를 부과할 계획임을 밝혔습니다.이는 무역확장법 232조에 따른 국가안보 조치로 , 향후 1~2개월 내에 시행될 예정입니다.이러한 정책 변화는 트럼프 대통령이 경제적 성과를 통해 정치적 입지를 강화하려는 전략으로 보입니다.기술주 주가 하락과 소비자 불만을 완화시키면서도 , 중국에 대한 강경한 무역 정책을 유지하려는 의도가 엿보입니다.이는 빅테크 기업의 이익을 보호하면서도 , 자신의 정치적 기반을 다지려는 전형적인 경제-정치 혼합 전략으로 평가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