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전세보증금을 지키기위해 딸이름으로 재계약을 하려고 합니다.
안녕하세요. 이상엽 공인중개사입니다.전세계약과 전세보증금에 관한 상황을 이해했습니다. 전세계약 기간이 남아 있고 새 아파트를 매입하게 되어 계약서 작성 및 계약금 입금까지 완료한 상태이며, 디딤돌대출은 다음 주 초에 실행될 예정입니다. 또한 새 아파트의 잔금 납부일은 4월 26일입니다.딸 이름으로 전세계약을 체결하여 전세보증금을 지키려는데, 승계(또는 재계약)를 고려하고 계시는 것으로 이해하겠습니다. 여러 가지 옵션이 있으며, 아래에서 자세히 설명드리겠습니다.승계(Transfer):승계는 기존 계약자가 다른 사람(여기서는 딸)에게 계약을 넘기는 것을 의미합니다.만기일(10월)까지를 계약 기간으로 설정하여 승계를 진행할 수 있습니다. 이 경우 기존 계약 기간을 유지하면서 딸 이름으로 새로운 계약을 체결하게 됩니다.승계를 위해서는 주택 관련 법률 및 규정을 준수해야 합니다. 딸과 집주인은 새로운 계약서를 작성하고 서명해야 합니다.새로운 전세계약서 작성:승계 대신 새로운 전세계약서를 작성할 수 있습니다. 이 경우 기존 계약과는 별개로 새로운 계약이 체결됩니다.새로운 계약서를 작성할 때 딸과 집주인이 계약 조건을 협의하고 서명해야 합니다.전세보증금 입금 기록:딸 이름으로 계약이 되어 있으며 전세보증금을 이미 입금한 기록이 있어야 합니다. 이는 새로운 계약을 체결할 때 중요한 요소입니다.만약 딸 이름으로 계약이 되어 있지만 전세보증금 입금 기록이 없다면 문제가 될 수 있습니다. 딸이 전세보증금을 입금한 기록을 남겨두세요.다른 방법:세입자가 구해지지 않는 상황에서 전세보증금을 지키기 위한 다른 방법도 고려해보실 수 있습니다. 이에 대해서는 부동산 전문가와 상담하시는 것이 좋습니다.주인집에 대출이 잡혀 있어 세입자를 구하기 어려운 상황이라면, 딸 이름으로 승계나 재계약 외에도 다른 대안을 찾아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Q. 부동산 매물을 계약하기 전에 실제로 보러가기 어렵다면 어떻게 점검할 수 있을까요?
안녕하세요. 이상엽 공인중개사입니다.부동산 매물을 계약하기 전에 실제로 보러가기 어렵다면, 다음과 같은 방법으로 점검할 수 있습니다부동산 체크리스트 활용: 부동산 매물을 볼 때 꼭 확인해야 할 사항들을 정리한 체크리스트를 활용하세요. 이를 통해 매물의 상태와 주변 환경을 간접적으로 파악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채광 상태, 창문/방충망 확인, 곰팡이/변색 여부, 환기/통풍 상태, 소음 여부, 화장실/싱크대 수압 및 배수 상태, 가전제품 작동 여부 등을 체크해보세요.전문가와 상담: 부동산 중개인이나 전문가와 상담하여 매물에 대한 정보를 얻을 수 있습니다. 전화나 이메일을 통해 상세한 질문을 하고, 사진이나 동영상을 요청하여 상태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부동산 앱 및 웹사이트: 부동산 앱이나 웹사이트를 활용하여 매물의 사진, 가격, 설명 등을 확인하세요. 많은 부동산 플랫폼에서 가상 투어 기능을 제공하며, 이를 통해 실제 방문 없이도 매물을 미리 살펴볼 수 있습니다.이웃들과 소통: 해당 지역의 이웃들과 소통하여 매물과 주변 환경에 대한 정보를 얻을 수 있습니다. 이웃들의 경험과 의견을 듣고 참고하세요.부동산 안전 분석 서비스: 부동산 매물의 안전성을 분석해주는 서비스를 활용하세요. 예를 들어, '집지켜’는 전세 보증금 안전 분석을 무료로 제공하며, 매물의 안전성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매물을 실제로 보지 못하는 상황에서도 위의 방법들을 활용하여 최대한 매물을 점검하고, 안전하게 계약을 진행하시길 바랍니다.
Q. 전세 계약 한 달 연장 시 계약서를 써야하나요?
안녕하세요. 이상엽 공인중개사입니다.전세 계약을 한 달 연장할 때, 계약서를 다시 쓸지 여부는 전세보증금이 그대로인지 아니면 달라졌는지에 따라 다릅니다. 전세보증금이 그대로인 경우:보증금이 변동 없이 그대로 유지되면, 기존 계약서를 그대로 사용하셔도 됩니다.처음 계약할 때 받았던 확정일자의 효력도 유지되기 때문에 확정일자를 새로 받을 필요가 없습니다.전세보증금이 달라진 경우:보증금이 기존보다 내렸거나 오른 경우, 변경된 금액에 대한 변경 계약서를 작성해야 합니다.예를 들어 전세보증금이 1억 원에서 1억 2000만 원으로 올랐다면, 오른 2000만 원에 대한 변경 계약서를 작성하셔야 합니다.확정일자의 경우에도 기존에는 1억 원에 대한 확정일자이므로, 2000만 원에 대한 확정일자를 따로 받아야 합니다.묵시적 갱신은 계약기간이 자연스럽게 연장되는 것을 의미합니다. 임대인과 임차인은 계약기간이 끝나기 6개월 전부터 2개월 전까지 서로에게 계약기간을 연장하고 싶은지 끝내고 싶은지 의사를 밝혀야 합니다. 이 시기를 지나쳤을 경우에는 임대인과 임차인 모두 현재 계약조건으로 2년 연장하겠다는 뜻으로 받아들여집니다.
Q. 부영 임대 아파트 경우 보증금을 100% 대출해준다?
안녕하세요. 이상엽 공인중개사입니다.부영 임대 아파트의 보증금 대출 가능 여부는 상황에 따라 다를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공공임대주택(임대아파트)의 경우 보증금을 대출로 받는 방법은 두 가지입니다버팀목전세자금: 임대보증금의 80% 이하가 필요한 경우 정부에서 지원하는 상품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이 경우 무주택 세대주로서 일정 소득 및 자산 조건을 충족해야 합니다. 버팀목전세자금은 금리가 유리하고 중도상환 수수료가 없는 장점이 있습니다.일반 금융권 대출: 임대보증금의 80% 이상이 필요한 경우 은행 등 일반 금융기관을 통해 대출을 받아야 합니다. 이 경우 임대보증금의 95% ~ 100%까지 대출이 가능한 경우도 있습니다. 예를 들어, 신한카드나 DB저축은행에서 임대보증금대출 상품을 제공하고 있습니다.부영 임대 아파트의 경우, 해당 아파트에 임대 사업소를 방문하여 상세한 정보를 확인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신용등급, 소득, 자산 등 개인 상황에 따라 대출 가능 여부가 달라질 수 있으니 상담을 통해 최적의 대출 상품을 선택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