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한국문학의 갈래 중 자아의 개입 관련해서
안녕하세요. 이기준 전문가입니다.문학의 4갈래를 자아와 세계의 대립을 기준으로 구분한다면서정은 작품 외적 개입이 없는 세계의 자아화이고, 교술은 작품 외적 개입이 있는 자아의 세계화, 서사는 작품 외적 자아의 개입이 있는 자아와 세계의 대결(갈등), 극은 작품 외적 자아의 개입이 없는 자아와 세계의 대결입니다.따라서 작품 외적 자아의 개입이 있는 것은 교술과 서사이고, 없는 것은 서정과 극입니다.
Q. 폭싹에 나왔던 노스텔지어는 무슨뜻인가요?
안녕하세요. 이기준 전문가입니다.노스텔지어는 그리스어 Nostos(돌아감), Algos(고통)이 합쳐진 말로 고향을 떠나온 사람들이 느끼는 그리움을 뜻했습니다. 오늘날에는 그것이 확대되어 어린시절의 추억, 그리운 순간, 감정, 지나간 시대를 그리워하는 것 등 모든 것을 포함하는 개념이 되었습니다.드라마 폭삭속았수다에 나온 시는 유치환의 로 여기에 바람에 휘날리는 깃발은 영원한 이상과 그리움에 대한 상징이므로 그것을 표현하는 시어로 '노스텔지어의 손수건'을 제시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