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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는 것을 공유하고 모르는 것을 함께 공부해요~

아는 것을 공유하고 모르는 것을 함께 공부해요~

이기준 전문가
맑은글터동인
Q.  우리가 흔하게 아는 장발장의 원제가 레미제라블인가요?
안녕하세요. 이기준 전문가입니다.예 맞습니다.레 미제라블은 프랑스어로 비참한(불쌍한) 사람들이라는 뜻입니다. 작품에서 주인공이 장발장이라 과거 우리나라에서는 장발장으로 출간되었습니다.
Q.  나태주 시인의 최고의 인생이라는 시의 소재는?
안녕하세요. 이기준 전문가입니다.나태주의 은 평범한 하루, 하고 있는 일, 만나고 있는 사람, 먹고 있는 음식 등 자신의 인생을 구성하는 것을 소중히 여기고 사랑한다면 그것이 최고의 인생이라고 노래하고 있습니다. 이에 나태주의 의 주된 소재는 바로 지금 '현재'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Q.  '인생을 두 번 산다면?'에서 '두 번'의 문장성분은?
안녕하세요. 이기준 전문가입니다.'두 번'의 문장 성분은 부사어입니다. 횟수를 나타내는 말이므로 보통 조사 없이 사용됩니다. 그렇지만 만약에 '인생을 두 번을 산다면?'으로 '을'이라는 조사를 붙이게 되면 이 때는 목적어가 됩니다.
Q.  고전문학을 몇가지만 소개해주세요.
안녕하세요. 이기준 전문가입니다.해외 고전문학으로 추천드리겠습니다. 조지 오웰의 , 올더스 헉슬리의 프란츠 카프카의 밀란 쿤데라의 존 윌리암스의 알베르 까뮈 디자이 오사무 위의 소설이 인간에 대한 통찰을 한 소설 중 괜찮은 소설이지 않나 생각되어 추천드립니다.
Q.  프시케가 받은 4과업 중 네 번째 과업을 해결한 방법은 뭔가요?
안녕하세요. 이기준 전문가입니다.아프로디테가 프시케에게 상자를 내어주며 페르세포네에게 이 상자를 가져가서 그녀의 아름다움을 담아오라고 합니다. 페르세포네는 저승에 살고 있는 하데스의 아내이므로 죽어야만 그 곳에 갈 수 있다는 것을 안 프시케는 세상에서 제일 높은 탑으로 올라가 떨어져 죽으려고 합니다. 이 때 탑이 말을 걸어와 죽어서 저승으로 가면 다시는 돌아오지 못한다고 말하며 죽지 않고 저승으로 갈 수 있는 방법을 가르쳐 줍니다. 그리고는 페르세포네를 만난 그녀의 아름다움을 담은 후 돌아가려고 할 때 먹을 것으로 유혹할텐데 그것을 먹는 순간 돌아올 수 없으니 절대 먹지 말라고 당부합니다. 그리고 절대 뒤돌아봐서는 안된다고 하였습니다. 마지막으로 궁금하더라도 절대 상자를 열어봐서는 안된다고 당부하였습니다. 프시케는 페르세포네를 만나 상자에 아름다움을 담은 후 가려는데 페르세포네가 석류를 주며 먹으라고 합니다. 프시케는 탑의 당부를 떠올려 음식의 유혹을 이겨내었고, 돌아서서 가려는데 부모님의 목소리가 차례로 들렸지만 뒤돌아봐서는 안된다는 탑의 당부를 잊지 않고 무사히 탈출에 성공하게 됩니다. 하지만 지옥을 벗어났다는 안도감에 상자 안에 담긴 아름다움이 어떤 것인지 궁금했고, 열어보았는데 그 속에는 아름다움이 아닌 치명적인 잠의 안개가 들어있었고 프시케는 영원한 잠에 빠지고 맙니다. 탑에 갇혀 있던 에로스는 프시케가 너무 걱정되어 탑에서 탈출하였는데 서풍의 신이 다가와 그녀가 영원한 잠에 빠져있다고 알려주었습니다. 그러면서도 서풍의 신은 에로스에게 사랑의 콩깍지가 씌였다며 프시케에게 가면 잠의 안개에 접촉하게 되고 에로스 역시 잠에 빠지게 되어 과업을 이룰 수 없을 것이라며 엄포를 놓습니다. 하지만 프시케를 찾아간 에로스는 자신의 화살로 잠을 모두 뜯어내고 다시 상자에 담았습니다. 프시케에게 진심을 담은 키스와 뜨거운 눈물을 흘렸고 그 눈물이 닿은 프시케는 사랑의 힘으로 깨어나게 됩니다. 프시케는 아프로디테에게 상자를 전하였고, 에로스는 제우스에게 결혼을 허락받게 됩니다. 이에 아프로디테도 두 사람의 사랑을 받아들이게 됩니다. 에로스는 사랑의 신이었고, 그와 결혼한 프시케는 영혼의 신으로 승격됩니다. 그리고 그 둘 사이에 태어난 딸의 이름을 '쾌락'이라고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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