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가 홈답변 활동잉크

안녕하세요 이정은 전문가입니다.

안녕하세요 이정은 전문가입니다.

이정은 전문가
주식회사 동구전지
식습관·식이요법
식습관·식이요법 이미지
Q.  통밀로 만든 음식이 실제로 혈당을 늦게 올리나요?
예를 들어 통밀빵이나 통밀 베이글은 일반적으로 혈당을 비교적 천천히 올리는 편입니다. 이는 통밀에 백미나 흰 밀가루와 달리 식이섬유가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식이섬유는 소화 과정에서 음식물의 이동 속도를 늦추고, 포도당이 혈류로 흡수되는 속도를 조절하는 역할을 합니다. 따라서 통밀 음식은 식사 후 혈당이 급격하게 상승하는 것을 막고 비교적 안정적인 혈당 수치를 유지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환자 식단
환자 식단 이미지
Q.  당뇨가 있는 사람은 바나나를 덜 익혀서 먹어야 하나요? 덜익으면 떫던데 맛도 없구요.
껍질에 검은 점이 생긴 잘 익은 바나나는 당도가 높고 소화가 잘 되지만, 당분 함량이 많아 당지수가 높습니다. 반면에 덜 익은 바나나는 저항성 전분이 많고 당분이 적어 잘 익은 바나나보다 당지수가 낮기 때문에, 당뇨 환자나 혈당 관리가 필요한 분들은 혈당 상승을 완만하게 하기 위해 당지수가 낮은 덜 익은 바나나를 선택하는 것이 영양학적으로 더 유리할 수 있습니다. 물론, 전체 섭취량과 식단의 균형도 중요합니다.
식습관·식이요법
식습관·식이요법 이미지
Q.  제 아침식사 순서가 혈당에 좋은걸까요?
현재 아침 식사 순서는 영양학적인 측면에서 혈당 관리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는 괜찮은 방법으로 보입ㄹ니다. 식사 전에 올리브유와 아몬드를 섭취하여 건강한 지방과 약간의 단백질, 식이섬유를 먼저 공급하면, 이후에 섭취하는 백미와 같은 탄수화물의 소화 및 흡수 속도를 늦추는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이는 식후 혈당이 급격하게 상승하는 것을 완화하는 효과를 가질 수 있습니다. 또한, 닭가슴살, 두부, 낫토와 같은 양질의 단백질을 백미와 함께 섭취하는 것은 포만감을 높이고 혈당 반응을 안정시키는데 더욱 기여합니다. 따라서, 지방의 단백질을 먼저 섭취하고 탄수화물을 뒤따라 섭취하는 현재의 방식은 혈당 스파이크를 줄이는데 유리한 순서라고 할 수 있습니다.
식습관·식이요법
식습관·식이요법 이미지
Q.  식이섬유 = 섬유질로 보아도 괜찮을까요?
영양적인 측면에서 볼 때, '식이섬유'는 영양학계에서 사용하는 좀 더 공식적인 용어이고, '섬유질'은 일상생활에서 식이섬유를 지칭할 때 흔히 사용되는 표현입니자. 즉, 두 용어는 대부분의 경우 같은 성분을 가리킨다고 보셔도 무방합니다. 식이섬유는 우리 몸의 소화 효소로는 잘 분해되지 않는 식물의 구성 성분으로, 장 건강을 증진시키고 배변 활동을 원활하게 하며, 혈당 조절이나 포만감 유지에도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따라서 '섬유질을 많이 먹어라' 또는 '식이섬유를 충분히 섭취해라'는 조언은 모두 우리 몸에 이로운 이 성분을 충분히 섭취하라는 의미입니다. 드시는 채소류에 풍부한 것이 이 식이섬유, 즉 섬유질이니 건강한 식습관을 잘 유지하고 계신 것입니다.
환자 식단
환자 식단 이미지
Q.  지금 목이 통증이 있고 오한이 있어서 생강차 마시는데, 생강차 마시면 이러한 증상이 조금 나아지던데 어떤 성분 때문인가요?
겨울철에 생강차를 즐겨 마시며 감기 예방, 몸을 따뜻하게 하는 효과를 느끼시는 점은, 생강이 이러한 효과를 나타내는 주된 이유로, 생강에 풍부하게 함유된 진저롤과 쇼가올이라는 활성 성분 때문입니다. 이러한 성분들은 강력한 항염증 및 항산화 작용을 하여 목 통증과 같은 염증 반응을 줄이는데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또한, 진저롤과 쇼가올은 우리 몸에 온기를 불어넣어 오한을 완화하고 혈액 순환을 촉진하는 발열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생강의 이러한 영양학적 특성 덕분에 감기 초기 증상 완화에 도움이 되고 몸이 따뜻해지는 것을 느끼실 수 있습니다.
286287288289290
아하앤컴퍼니㈜
사업자 등록번호 : 144-81-25784사업자 정보확인대표자명 : 서한울
통신판매업신고 : 2019-서울강남-02231호개인정보보호책임 : 이희승
이메일 무단 수집 거부서비스 이용약관유료 서비스 이용약관채널톡 문의개인정보처리방침
© 2025 Aha.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