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정재균 전문가입니다.
성형외과
Q. 혈종제거 후 붓기 . 흉터 얼마나 지켜봐야 하나요?
정확한 진단과 치료는 의사의 진료통해 확인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아래 내용은 참고만 해주세요.혈종 제거 후 이마 부위의 붓기는 일반적으로 시간이 지남에 따라 서서히 감소합니다. 혈종 수술 후 붓기는 보통 2-3주 동안 지속될 수 있으며, 완전히 사라지는 데는 1-3개월까지 소요될 수 있습니다. 붓기가 영구적으로 남는 경우는 드물지만, 상처 치유 과정에서 섬유화가 발생하면 약간의 굳은 조직이 남을 수 있습니다. 붓기를 빠르게 가라앉히기 위해서는 의사의 지시에 따라 간헐적으로 냉찜질을 하고, 상처 부위를 심장보다 높게 유지하며, 처방된 소염제를 복용하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또한 마사지 요법이나 실리콘 시트 사용도 회복 후기에 흉터와 붓기 감소에 효과적일 수 있으나, 반드시 담당 의사와 상담 후 시작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이비인후과
Q. 귀지는 파지 않고 그대로 두는게 오히려 좋은가요?
정확한 진단과 치료는 의사의 진료통해 확인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아래 내용은 참고만 해주세요.귀지(cerumen)는 외이도에서 자연적으로 생성되는 보호 물질로, 먼지나 이물질, 세균 등이 귀 안쪽으로 들어가는 것을 막아주는 방어 기능을 합니다. 일반적으로 귀지는 턱 움직임이나 머리 움직임 등 자연스러운 과정을 통해 외이도 밖으로 배출되도록 설계되어 있습니다. 따라서 특별한 불편함이 없다면 귀지를 인위적으로 제거할 필요가 없으며, 면봉이나 귀이개로 귀 안을 파는 행위는 오히려 귀지를 더 안쪽으로 밀어 넣거나 외이도에 상처를 내어 감염이나 고막 손상 위험을 높일 수 있습니다. 다만 귀지가 과도하게 많아 청력에 영향을 주거나 불편함을 느낀다면 의료기관에서 안전하게 제거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이비인후과
Q. 목안에 뭐가 있는거 같아요 목이 계슉 아프고 침 삼칠땨마다 아파요
정확한 진단과 치료는 의사의 진료통해 확인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아래 내용은 참고만 해주세요.목의 통증이 약물 치료 후에도 지속된다면 여러 가능성을 고려해볼 수 있습니다. 인후염이나 편도선염이 완전히 치료되지 않았을 수 있고, 인후두 역류질환(LPR)으로 위산이 목으로 역류하여 통증을 유발할 수도 있습니다. 또한 알레르기성 비염이나 부비동염의 후비루가 목 뒤로 흘러내려 자극을 주거나, 구강 내 감염이나 구강건조증도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증상이 2주 이상 지속된다면 이비인후과를 다시 방문하여 내시경 검사 등 정밀 검사를 받아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목의 불편함이 삶의 질에 영향을 줄 수 있으므로 충분한 수분 섭취와 따뜻한 소금물 가글링으로 임시 완화하면서 전문의의 재평가를 받으시길 권장합니다.
이비인후과
Q. 맵고 뜨거운 음식을 먹을 때 와이프가 콧물이 그냥 좔좔 나오는데 이유가 있나요?
정확한 진단과 치료는 의사의 진료통해 확인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아래 내용은 참고만 해주세요.매운 음식을 먹을 때 콧물이 과도하게 나오는 현상은 'gustatory rhinitis(미각성 비염)'라고 불리는 상태와 관련이 있을 수 있습니다. 매운 음식에 함유된 캡사이신 성분이 비강 내 통각 수용체를 자극하면 신경계가 이를 자극물질로 인식하고 방어 기제로 콧물을 분비하게 됩니다. 이는 개인마다 민감도 차이가 있어서 같은 매운 음식을 먹어도 어떤 사람은 약간의 콧물만 나오고, 어떤 사람은 와이프처럼 매우 심한 콧물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반응은 자율신경계의 특성, 유전적 요인, 이전의 음식 노출 경험 등 여러 요소에 의해 영향을 받을 수 있습니다.
이비인후과
Q. 목감기증상으로도 목이아프구목소리가잘안나오구 쉰목소리가나올수도잇는걸까요??
정확한 진단과 치료는 의사의 진료통해 확인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아래 내용은 참고만 해주세요.목소리 변화와 목 통증은 여러 원인에 의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목감기(인후염)로 인해 성대가 붓거나 자극을 받으면 쉰 목소리, 발성 곤란, 목의 통증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하지만 갑상선기능항진증도 목소리 변화를 일으킬 수 있는데, 갑상선이 커지면서 성대 주변 조직에 영향을 주거나 자율신경계 변화로 인해 목소리에 영향을 줄 수 있기 때문입니다. 두 가지 원인이 동시에 작용할 가능성도 있어 이비인후과 진료를 통해 정확한 원인을 파악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의사의 진찰과 필요시 후두경 검사를 통해 성대 상태를 확인하면 적절한 치료 방향을 결정할 수 있을 것입니다.
내과
Q. 항문 살짝 안쩍에 외치핵이 날 수도 있나요?
정확한 진단과 치료는 의사의 진료통해 확인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아래 내용은 참고만 해주세요.항문 부위에 생긴 덩어리가 외치핵인지 내치핵인지 구분하는 기준은 치상선(항문관의 경계)을 기준으로 합니다. 외치핵은 항문 바깥쪽에 위치하여 눈으로 확인이 가능하며 보통 통증이 동반되는 반면, 내치핵은 항문 안쪽에 위치하여 배변 시 출혈이나 탈출 증상이 특징적입니다. 질문자님께서 언급하신 파란색 덩어리는 위치상 외치핵의 가능성이 있으나, 색깔이 파란색인 점은 일반적인 치핵과는 다를 수 있어 정맥류나 다른 혈관성 병변일 가능성도 있습니다. 정확한 진단을 위해서는 대장항문외과 전문의의 직접적인 진찰이 반드시 필요합니다.
내과
Q. 하지 풍선시술 하느라 조영시술 받았는데요 메트포르민 중단여부
정확한 진단과 치료는 의사의 진료통해 확인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아래 내용은 참고만 해주세요.조영제를 사용하는 시술 후 메트포르민 재개 시점은 일반적으로 조영제 투여 후 48시간 이후부터 가능합니다. 22일 오전 10시 40분에 시술을 받으셨다면, 24일 오전 10시 40분 이후부터 메트포르민을 복용하실 수 있습니다. 다만, 신장 기능에 문제가 있거나 다른 특별한 상황이 있을 경우 재개 시점이 달라질 수 있으므로, 정확한 복용 재개 시점은 시술을 진행한 의료진이나 평소 당뇨를 관리하는 주치의에게 확인하시는 것이 가장 안전합니다. 혈당 조절이 필요한 상황에서는 메트포르민 외 다른 약제나 인슐린 등의 대체 치료를 고려할 수도 있으니 의료진과 상담하시기 바랍니다.
내과
Q. 탈수 원인 파악시 내분비내과에서 하는 검사
정확한 진단과 치료는 의사의 진료통해 확인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아래 내용은 참고만 해주세요.탈수의 원인 파악을 위해 내분비내과에서는 혈액검사 외에도 다양한 검사를 시행할 수 있습니다. 항이뇨호르몬(ADH) 측정, 요삼투압 검사, 수분제한 검사, 나트륨 부하검사 등이 포함될 수 있으며, 당뇨요 검사나 전해질 균형 평가도 진행합니다. 세포 내 수분상태를 직접적으로 측정하는 검사는 제한적이나, 생체전기저항분석(BIA)을 통해 체수분 상태를 간접적으로 평가할 수 있습니다. 일반내과에서도 기본적인 탈수 검사는 가능하지만, 복잡한 내분비 원인이 의심된다면 내분비내과 전문의 진료가 더 적합할 수 있으니, 지속적인 탈수 증상이 있으시다면 내분비내과로 의뢰를 요청해보시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ADHD
Q. 저는 어떤 원인때문에 이렇게 살고 있을까요? 질환일까요 아니면 성격일까요
정확한 진단과 치료는 의사의 진료통해 확인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아래 내용은 참고만 해주세요.질문자님의 상황은 단순히 성격의 문제나 특정 질환으로 명확히 구분하기 어려운 복합적인 특성을 보입니다. 즉흥적 사고 흐름, 정서 조절의 어려움, 사회적 기대와 실제 경험 간의 괴리는 ADHD의 일부 특성과 유사하지만, 전형적인 증상만으로는 판단하기 어렵습니다. 특히 논리적 사고와 객관성에 대한 열망이 있으나 실제 수행에서 어려움을 겪는 점, 과거 번아웃 경험, 현재의 인지·정서적 소진 상태는 신경발달적 특성과 환경적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하고 있을 가능성을 시사합니다. 만성적인 스트레스와 기대-현실 간 불일치 경험이 현재의 무기력과 소진으로 이어졌을 수 있습니다.이전 진료 경험에 대한 불신감이 있으시더라도, 전문적인 평가를 통해 맞춤형 접근을 시도해보시길 권장합니다. 인지행동치료나 마음챙김 기반 접근법이 도움이 될 수 있으며, 필요에 따라 약물치료도 고려해볼 수 있습니다. 무엇보다 자신의 특성을 이해하고 수용하는 과정이 중요하며, 이를 바탕으로 일상에서의 적응 전략을 개발하는 것이 장기적으로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이비인후과
Q. 코막힘을 일시적으로 뚫어주는 것이 있나요?
정확한 진단과 치료는 의사의 진료통해 확인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아래 내용은 참고만 해주세요.코막힘을 일시적으로 완화하는 방법으로는 크게 약물적 방법과 비약물적 방법이 있습니다. 약물적 방법으로는 비충혈 제거제(일명 코 뚫는 약)가 효과적인데, 자일로메타졸린이나 옥시메타졸린 성분이 함유된 비강 스프레이가 빠르게 작용합니다. 다만 이러한 약물은 3-5일 이상 연속 사용 시 약물성 비염을 유발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비약물적 방법으로는 따뜻한 증기 흡입(스팀 테라피), 소금물로 코를 세척하는 방법, 멘톨이나 유칼립투스 오일을 활용한 증기 흡입 등이 도움될 수 있습니다. 특히 식염수 비강 스프레이는 부작용 없이 비강 내 점액을 희석하고 코막힘을 완화하는 데 효과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