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정재균 전문가입니다.
피부과
Q. 주름 제거와 흉터 제거에 좋은 레이져 시술어떤것이 있을까요?
정확한 진단과 치료는 의사의 진료를 통해 확인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아래 내용은 참고만 해주세요. 피부 레이저 시술 기술은 계속 발전하고 있으며, 프락셀(Fraxel) 외에도 여러 효과적인 옵션들이 있습니다. 최근에는 피코레이저(Picosecond laser) 기술이 주목받고 있는데, 기존 레이저보다 더 짧은 펄스로 작용하여 주변 조직 손상을 최소화하면서 더 정밀한 치료가 가능합니다. 특히 흉터 개선에 좋은 효과를 보입니다. 또한 CO2 프락셔널 레이저는 깊은 주름과 흉터에 효과적이며, 에르비움 야그(Erbium YAG) 레이저는 회복 기간이 짧으면서도 표면적 주름 개선에 도움이 됩니다. 개인의 피부 상태, 흉터나 주름의 종류와 깊이에 따라 적합한 레이저 치료는 달라질 수 있습니다. 일부 사례에서는 단일 레이저 시술보다 여러 종류의 레이저를 복합적으로 사용하는 것이 더 효과적일 수 있습니다. 또한 레이저 치료 외에도 RF 마이크로니들링, 울쎄라, 써마지 등의 비레이저 시술도 주름 개선에 효과적인 대안이 될 수 있습니다. 정확한 진단과 개인화된 치료 계획을 위해서는 피부과 전문의와의 상담을 통해 본인의 피부 타입과 문제점에 가장 적합한 시술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비인후과
Q. KF94 마스크 착용 시 감기 전파력?
정확한 진단과 치료는 의사의 진료를 통해 확인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아래 내용은 참고만 해주세요. KF94 마스크는 감염병 전파를 상당히 줄일 수 있지만, 완벽하게 차단하지는 못합니다. 특히 현재 활발한 감기 증상(지속적인 콧물)이 있는 상황에서는 마스크를 올바르게 착용하더라도 바이러스가 일부 퍼질 가능성이 있습니다. 항암치료 중인 환자는 면역력이 저하된 상태이기 때문에, 경미한 감염에도 심각한 합병증이 발생할 위험이 높습니다. 야외나 넓은 공간에서 만남이 이루어진다면 전파 위험은 실내보다 낮아지지만, 항암 치료 중인 어머니의 건강을 고려할 때 가능하다면 증상이 호전될 때까지 방문을 연기하는 것이 가장 안전한 선택일 수 있습니다. 부득이하게 방문해야 한다면, 마스크를 철저히 착용하고, 가능한 한 물리적 거리를 유지하며, 손 위생에 특별히 신경쓰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한 영상통화 등의 비대면 방식으로 먼저 소통하는 것도 고려해볼 수 있겠습니다.
내과
Q. 병원에서 위내시경받고 조직검사결과?
정확한 진단과 치료는 의사의 진료를 통해 확인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아래 내용은 참고만 해주세요. 위암 초기 진단을 받으셨다는 소식에 걱정이 많으실 것 같습니다. 초기 위암의 경우, 수술 방법과 입원 기간은 암의 정확한 위치, 크기, 침윤 정도와 환자의 전반적인 건강 상태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초기 위암은 내시경적 점막하 박리술(ESD)이나 복강경을 이용한 위 부분 절제술로 치료할 수 있으며, 이 경우 입원 기간은 약 5-7일 정도입니다. 그러나 종양의 위치나 상태에 따라 개복 수술이 필요한 경우에는 7-14일 정도 입원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회복 과정도 개인마다 차이가 있어 입원 기간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종합병원에서 보다 상세한 검사를 통해 정확한 병기와 치료 계획이 수립될 것이므로, 담당 의료진과 충분한 상담을 통해 본인의 상황에 맞는 치료 방법과 예상 입원 기간에 대해 구체적인 정보를 얻으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조기 발견은 치료 예후에 매우 중요한 요소이니 희망을 가지고 치료에 임하시길 바랍니다.
불안 장애
Q. 어려운 대인관계 어디서 연습하나요?
정확한 진단과 치료는 의사의 진료를 통해 확인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아래 내용은 참고만 해주세요. 사회적 상황에서 경험하시는 불안감은 사회불안장애나 사회공포증의 특징일 수 있습니다. 3명 이상의 모임에서 공황을 느끼는 것은 흔히 나타나는 증상이며, 이로 인해 사업적 관계 형성에 어려움을 겪으실 수 있다는 고민이 이해됩니다. 대인관계 기술 향상을 위해서는 점진적 노출 방식이 효과적일 수 있습니다. 처음에는 1-2명의 친숙한 사람들과의 만남부터 시작하여 점차 인원수를 늘려가는 방식으로 불안감을 관리하면서 연습하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약물치료는 사회불안이 일상생활에 심각한 지장을 주는 경우 고려할 수 있는 선택지입니다만, 인지행동치료와 같은 비약물적 접근법을 병행하는 것이 장기적으로 더 효과적일 수 있습니다. 정신건강의학과에서는 개인의 상황에 맞는 치료 계획을 제공할 수 있으며, 지역사회 내 사회기술 훈련 프로그램이나 토스트마스터스와 같은 발표 클럽 등을 통해 안전한 환경에서 점진적으로 대인관계 기술을 향상시킬 수 있습니다. 건강한 대인관계 형성은 시간이 필요한 과정이므로, 자신에게 인내심을 가지고 작은 성공에도 의미를 두는 것이 중요합니다.
내과
Q. 식사를 하고 나면 이상하게 바로 배가 아플때가
정확한 진단과 치료는 의사의 진료를 통해 확인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아래 내용은 참고만 해주세요. 식사 후 즉각적인 복통과 설사는 과민성 장증후군(IBS)이나 식이 관련 요인과 연관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이런 증상은 '식후 대장 반응' 또는 '위대장 반사'라고도 불리는데, 음식이 위장에 들어가면 대장 운동을 촉진시켜 발생하는 현상입니다. 특정 음식(예: 유제품, 매운 음식, 카페인, 알코올)에 대한 민감성, 스트레스, 불규칙한 식습관 등이 이러한 증상을 악화시킬 수 있습니다. 대장암의 경우 일반적으로 식사 직후 발생하는 즉각적인 증상보다는 지속적인 배변 습관의 변화, 혈변, 체중 감소, 원인 불명의 피로감 등의 증상이 더 특징적입니다. 그러나 44세 남성의 경우 새롭게 발생한 지속적인 소화기 증상은 반드시 의학적 평가가 필요합니다. 소화기내과 진료를 통해 필요시 대변 검사, 혈액 검사, 내시경 등의 검사로 정확한 원인을 파악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진료 전까지는 식사 일지를 작성하여 어떤 음식 후에 증상이 악화되는지 기록해두시면 진단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재활·물리치료
Q. 오랫동안 앉아 있거나 서 있을 때 몸이 불편하지 않으려면 어떤 자세를 취해야 할까요?
정확한 진단과 치료는 의사의 진료를 통해 확인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아래 내용은 참고만 해주세요. 올바른 자세는 근골격계 건강에 매우 중요합니다. 오래 앉아 있을 때는 허리를 의자 등받이에 편안히 기대고, 양 발이 바닥에 평평하게 닿도록 하며, 무릎은 약 90도 각도를 유지하는 것이 좋습니다. 컴퓨터 모니터는 눈높이에 맞추고, 팔은 책상에 자연스럽게 놓여 키보드와 마우스를 사용할 때 어깨가 올라가지 않도록 합니다. 장시간 서 있을 때는 체중을 양발에 고르게 분산시키고, 한쪽 다리에만 체중을 실어 골반이 기울어지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잘못된 자세가 지속되면 다양한 건강 문제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목과 어깨의 긴장, 허리 통증, 디스크 문제, 두통, 턱관절 장애 등이 흔히 나타납니다. 또한 장기적으로는 척추 변형, 관절의 조기 퇴행성 변화, 혈액 순환 장애, 소화 기능 저하 등의 문제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특히 45세 연령대에서는 이러한 문제들이 더 뚜렷하게 나타날 수 있으므로, 규칙적인 스트레칭과 함께 30분마다 자세를 바꾸거나 잠시 일어나 걷는 것을 권장합니다. 평소 코어 근육 강화 운동도 올바른 자세 유지에 도움이 됩니다.
안과
Q. 바람때문에 눈물이 나는 경우에는 안구에 문제가 있는건가요?
정확한 진단과 치료는 의사의 진료를 통해 확인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아래 내용은 참고만 해주세요. 바람이 불 때 눈물이 나는 현상은 꽤 흔한 생리적 반응으로, 반드시 안구 질환을 의미하지는 않습니다. 우리 눈은 외부 자극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한 자연스러운 방어 기제를 가지고 있어서, 바람이나 먼지와 같은 자극이 있으면 반사적으로 눈물을 분비하게 됩니다. 특히 바람은 눈 표면의 눈물막을 빠르게 증발시켜 일시적인 건조감을 유발하고, 이에 대응하여 눈물샘이 과도하게 반응할 수 있습니다. 다만 이런 증상이 심하거나 지속적이라면 건성안(안구건조증)의 가능성도 고려해볼 수 있습니다. 현대인들은 디지털 기기 사용 증가, 실내 공기 오염, 콘택트렌즈 착용 등으로 눈물막의 질과 양에 변화가 생기기 쉽습니다. 만약 바람 외에도 눈의 건조함, 이물감, 충혈, 시력 변화 등의 다른 증상이 동반된다면 안과 전문의의 진료를 받아보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평소 인공눈물을 사용하거나 장시간 화면 시청 시 적절한 휴식을 취하는 등의 눈 건강 관리도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피부과
Q. 무좀있는 발이 얼굴에 닿으면 피부에 문제 생길 수도 있을까요?
정확한 진단과 치료는 의사의 진료를 통해 확인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아래 내용은 참고만 해주세요. 무좀은 피부사상균(dermatophytes)에 의한 감염으로, 주로 발에 발생하지만 다른 신체 부위로 전파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그러나 얼굴 피부는 발과 달리 피지 분비가 활발하고 산성도가 다르기 때문에, 무좀균이 얼굴에서 쉽게 자라기는 어렵습니다. 일시적인 접촉만으로는 감염 가능성이 상대적으로 낮은 편이지만, 피부가 민감하신 분의 경우 일시적인 자극이나 알레르기 반응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현재 특별한 증상이 없다면 크게 걱정하지 않으셔도 되지만, 접촉 부위를 미지근한 물과 순한 세안제로 깨끗이 씻어내는 것이 좋습니다. 만약 접촉 부위에 발적, 가려움, 비정상적인 발진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면 피부과 진료를 받아보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또한 평소 민감한 피부를 위해 보습을 충분히 하고, 자극적인 성분이 적은 화장품을 사용하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남자친구의 무좀은 적절한 항진균제 치료를 통해 관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기타 의료상담
Q. 병원 어느과를가야할까요?? 증상 봐주세요ㅠㅠ
정확한 진단과 치료는 의사의 진료를 통해 확인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아래 내용은 참고만 해주세요. 어머님의 증상을 종합해보면, 말초혈관 순환장애나 갱년기 증상과 연관이 있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손발 끝의 시림과 찌릿함은 레이노 현상이나 말초신경병증의 특징일 수 있으며, 피부 반응(열감, 건조함)과 온도 민감성은 혈관운동성 증상으로 볼 수 있습니다. 신경과에서 말초신경 검사가 정상으로 나온 점을 고려하면, 내분비내과나 류마티스내과 진료를 고려해볼 만합니다. 내분비내과에서는 갑상선 기능이나 호르몬 균형 검사를, 류마티스내과에서는 자가면역질환 여부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또한 순환기내과에서 혈관 관련 문제를 살펴볼 수도 있겠습니다. 한방치료는 보완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으나, 정확한 원인 파악을 위해서는 먼저 양방 의료기관에서 종합적인 검사를 받아보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이러한 복합적 증상은 단일 원인보다는 여러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할 수 있어, 종합병원 가정의학과에서 먼저 상담 후 적절한 진료과로 의뢰받는 방법도 효과적입니다.
이비인후과
Q. 귀 속에서 통증이 있는 경우는 왜 생기는건가요?
정확한 진단과 치료는 의사의 진료통해 확인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아래 내용은 참고만 해주세요. 귀 속 통증(이통)은 다양한 원인에서 비롯될 수 있습니다. 가장 흔한 원인은 외이도염이나 중이염과 같은 귀 자체의 감염입니다. 외이도염은 귀지 제거 과정에서의 미세한 상처나 수영 후 귀에 물이 남아있을 때 흔히 발생하며, 중이염은 상기도 감염 후 이관(귀와 목을 연결하는 관)을 통해 세균이 중이로 이동하여 발생합니다. 두 경우 모두 귀 속 통증, 가려움, 청력 저하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하지만 귀 통증은 반드시 귀에 직접적인 문제가 있어서만 발생하는 것은 아닙니다. 턱관절 장애(TMJ), 치아 문제, 부비동염, 인후두 감염 등 주변 구조물의 문제도 귀 통증으로 나타날 수 있습니다. 특히 턱관절은 귀 바로 앞에 위치하고 있어 턱관절 장애가 있을 경우 귀 속 통증으로 느껴질 수 있으며, 이는 이를 꽉 물거나 이갈이 습관이 있는 분들에게 흔합니다. 빈번한 귀 통증이 지속된다면 이비인후과를 방문하여 정확한 원인을 파악하고 적절한 치료를 받으시는 것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