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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염정흠 전문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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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정흠 전문가
EU건축사사무소
Q.  전원주택에 나무데크를 설치 하려고 하는데요~
보통 목재데크를 만들면 방부목이나 합성목재를 많이 사용합니다. 방부목과 같은 나무만 사용해서 만들어지는 데크의 경우 최대 5년 정도 상태가 유지됩니다. 이것 또한 오일스테인 처리를 하면서 관리했을 때 얘기입니다. 관리를 하지 않으면 2,3년 정도 유지됩니다. 이후 뒤틀리고, 깨지게 됩니다. 그런 점을 보완하고자 목재와 플라스틱 같은 재료를 섞어서 만든게 합성목재인데 수분 흡수와 건조에 의해서 변형되거나 깨지는 일은 없겠지만 다른 외부 요인으로 컨디션이 나빠질 수는 있습니다. 그렇더라고 10년, 20년을 버틸 수 있습니다. 두꺼운 것을 사용하면 오래 유지할 수 있습니다. 시공을 잘하면 오래 사용할 수 있고, 외관적으로 목재의 느낌도 보이기 때문에 많이 사용됩니다. 단점은 수명이 다했을 때 폐기물처리가 아닐까 생각됩니다.
Q.  높은 건물을 지을때 땅에다 파일을 밖는다고 하는데
건설현장에서 사용되는 파일은 여러종류가 있는데 그 중 대표적으로 PHC파일을 많이 사용하며, 그러한 파일을 땅에 박아서 건축물을 받치는 것을 파일기초(말뚝기초)라고 합니다. 건축 공사 전에 지반조사를 합니다. 그때 해당 부지의 지질 및 지내력 등의 정보를 얻을 수 있는데 이때 지반을 이루는 각층의 내용에 따라 지내력이 따라 건축물이 지어졌을 때 침하가 발생할지 여부를 분석합니다. 건축물의 하중에 의해서 지반이 눌려서 침하가 발생할 것으로 예상이 된다면 지내력을 높일 방법을 찾아 설계시 적용해야 합니다. 이때 구조기술사들은 파일기초를 안정적인 방법으로 판단하여 많이 적용합니다. 특히나 고층일수록 하중이 높아지기 때문에 더 그러한 것이 필요합니다. 파일기초에 대해 간단히 설명하자면 흙이나 모래, 진흙 등 건축물의 무게에 의해서 침하가 많이 발생될 것으로 예상되는 대지인 경우 땅 속 암반층까지 파일을 박아서 건축물의 하중을 암반의 지내력을 이용해서 건물을 받쳐주는 방법입니다. 암반층에 연결된 파일들이 건축물을 받치고 있기 때문에 토사가 눌려서 건물이 기울어지거나 땅 속으로 꺼지는 침하가 발생하지 않는 것입니다. 파일기초 외에도 지반을 개량하는 공법은 많이 있으나 고층건물일수록 안정성 확보가 어렵기 때문에 파일기초를 많이 적용합니다.
Q.  전원주택에 휀스를 설치하려고 하는데요~
흙바닥에 휀스가 오래 유지될지 모르겠습니다. 보통 휀스의 기둥부분의 하부를 보시면 콘크리트에 앙카를 받아서 고정합니다. 그렇게 해야지 강풍과 같은 외부 영향에도 버티고 서 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흙바닥에 할 때는 기둥 하부에 부분적으로나마 기초역할을 해줄 수 있는 콘크리트를 묻어두고 고정할 때도 있습니다. 그냥 흙에만 고정하는것 보다 기둥을 잡아줄 것을 묻어두고 하실 것을 권장합니다. 그리고 이웃과의 분쟁을 피하기 위해서 경계 보다 살짝 안 쪽으로 설치하는 것이 좋습니다.
Q.  여자도 조경기능사 시험 준비해도 될까요
여자도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조경일이라고 해서 흙을 파고 나무를 심는 일만 있는게 아닙니다. 요즘은 조경계획도 중요하게 여기고 있습니다. 건축사들이 건축물을 계획하고 그에 어울리는 조경계획을 의뢰하는 일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꼭 자격증을 따지 않더라도 조경계획을 많이 공부하셔서 실무에 적용할 수 있길 바랍니다.
Q.  경량철구조 주택으로 중정형 주택도 가능한가요?
단열을 한다고 해서 기밀성이 좋아진다는 것은 알 수 없습니다. 기밀성은 벽체와 지붕, 바닥 간의 연결부분을 얼마나 잘 처리하느냐가 우선적입니다. 이후 단열작업을 할 때도 빈틈 없이 잘 부착했을 때 기밀성이 더 좋아집니다. 그리고 어떠한 구조든 2중 단열을 잘하면 단열이 좋아지기 때문에 경량철골구조의 단열이 취약한 단점이 보완될 수 있습니다. 경량철골구조도 중정형 건축물을 만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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