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바퀴벌레는 생애는 어느정도이고 살아있는 동안 알을 몇번까나요?
바퀴벌레의 수명이나 알을 낳는 횟수, 그리고 한 번에 낳는 알의 수는 종류에 따라 다소 차이가 있습니다.그렇지만 보통 바퀴벌레는 6개월에서 1년 정도 살 수 있으며, 환경이 좋으면 1년 이상 생존하기도 합니다.그리고 암컷 바퀴벌레는 평생 동안 4개에서 14개 정도의 알집을 낳을 수 있지만, 어떤 종은 더 자주, 어떤 종은 더 드물게 낳기도 하죠.물론 한 번에 낳는 알의 수는 알집 안에 들어있고 종에 따라 다릅니다. 그렇지만, 보통 10개에서 50개 정도의 알이 들어으며, 독일 바퀴벌레는 한 알집에 30-40개의 알을 낳는 경우가 많습니다.간단하게 바퀴벌레는 보통 6개월에서 1년 정도 살며, 살아있는 동안 여러 번 알집을 낳는데, 한 번에 수십 개의 알을 낳을 수 있습니다. 이 때문에 번식력이 매우 강해 빠르게 개체 수가 늘어날 수 있는 것입니다.
Q. 장내 미생물 연구가 맞춤형 영양학과 의학에 준 영향은?
장내 미생물 연구는 개인 맞춤형 의학 및 영양학 시대를 만들고 있습니다.장내 미생물 군집 분석을 통해 개인의 건강 상태를 정확히 파악하고, 이를 바탕으로 질병 예방 및 치료를 위한 맞춤형 식단과 치료법을 제시하는 것이죠.이러한 연구는 장내 미생물 데이터를 활용하여 특정 질병에 대한 개인별 질병 위험도를 예측하고, 이에 따른 선제적 예방 및 정밀 치료를 가능하게 할 수 있습니다 또한, 약물 반응성 예측 및 부작용 최소화에도 기여할 수 있죠.또한 인의 장내 미생물 특성에 최적화된 맞춤형 프로바이오틱스, 프리바이오틱스 제품 개발이 활성화될 것입니다. 특히, 기능성 식품 개발 및 건강기능식품 시장의 성장을 촉진하며, 개인의 건강 증진에 실질적으로 기여하는 식품 솔루션 제공이 가능해질 것입니다.
Q. 이산화탄소보상점의 정의에 대해 궁금합니다.
네, 두 설명은 결국 같은 현상을 다른 방식으로 표현한 것입니다.이산화탄소 보상점은 식물의 광합성과 호흡 활동이 균형을 이루는 특정 이산화탄소 농도를 의미합니다.먼저 처음 말씀하신 '이산화탄소 농도가 낮아지다가 어느 농도에 도달하면 그 농도 이하에서는 호흡에 의한 유기물 소모를 보상할 수 없는 한계점의 농도' 라는 설명은 이산화탄소 농도가 점차 낮아질 때의 상황을 말한 것입니다.이산화탄소 농도가 낮아지면 광합성 속도는 감소합니다. 반면, 호흡은 이산화탄소 농도와는 관계없이 일정하게 일어납니다. 따라서 광합성에 의한 유기물 생성량이 호흡에 의한 유기물 소모량을 따라잡지 못하는 지점이 생기는데, 그 임계점이 바로 이산화탄소 보상점이라는 것입니다.그리고 '호흡에 의해 방출되는 이산화탄소의 양과 광합성에 의해 흡수되는 양이 같이 순광합성량이 0일 때의 농도'라는 설명은 이산화탄소 보상점의 결과적인 상태를 뜻하는 것입니다.광합성은 이산화탄소를 흡수하고, 호흡은 이산화탄소를 방출합니다. 이 두 과정에서의 이산화탄소 수지가 0이 되는 지점, 즉 식물체가 이산화탄소를 외부에서 흡수하지도, 외부로 방출하지도 않는 상태가 되는 이산화탄소 농도를 이산화탄소 보상점이라고 합니다. 참고로 이 때의 순광합성량(총 광합성량 - 호흡량)은 0이 됩니다.결론적으로 두 설명은 이산화탄소 보상점을 설명하는 방식이 다를 뿐, 지칭하는 개념은 동일합니다. 첫 번째 설명은 보상점에 도달하는 과정에서의 의미를 강조한 것이도 두 번째 설명은 보상점에서의 균형 상태를 정의하는 것입니다.
Q. 합성생물학이 식량 무넺 해결에 제시하는 새로운 가능성은?
말씀하신대로 합성생물학은 세계 식량 위기 해결에 고영양 작물 개발과 대체 단백질 생산을 통해 실질적으로 기여가 가능합니다.합성생물학은 유전자 편집 기술 등을 활용해 작물의 생산량을 늘리고, 비타민이나 미네랄 등 필수 영양소 함량을 높인 작물을 개발할 수 있습니다. 이는 제한된 경작지에서 더 많은 식량을 생산하고, 영양 결핍 문제를 해결하여 식량 안보를 강화할 수 있고 또한, 기후 변화에 강한 스트레스 내성 작물의 개발도 가능할 수 있어 안정적인 식량이 가능하게 할 수 있습니다.또 미생물 발효나 세포 배양 기술을 이용해 육류나 유제품 등을 대체할 수 있는 친환경적인 단백질원을 생산하고, 이는 축산업이 유발하는 환경 오염을 줄이고, 증가하는 육류 소비 수요를 충족시키며, 환경에 영향을 최소화하는 방식으로 단백질을 공급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Q. 러그버그는 천적이 없나요,, 새도 안먹는다고 하는데요.
현재로서는 특별한 천적은 없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말씀처럼 새도 잘 먹지 안는다고 알려져 있는데, 이는 러브버그의 맛이 없고 냄새가 날뿐만 아니라 먹기도 껄끄러운 단단한 껍질에 싸여 있고 간접적이긴 하지만 약간의 독성까지 가지기 때문입니다.물론 곤충을 먹는 거미나 사마귀, 일부 기생벌 등은 러그버그를 포식할 수 있지만, 개체수에 큰 영향을 미칠 정도의 천적이라고 보기는 어렵고, 알려진 참새 역시 유의미한 정도의 포식은 하지 않고 오히려 피하는 상황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