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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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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경범 전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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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물·생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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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이거 집에서 서식하는 바퀴벌레인가요? 아님 밖에서 들어온건가요
바퀴의 외형과 사진상으로만 본다면 독일바퀴이거나 경도바퀴일 가능성이 있습니다.만일 경도바퀴라면 일명 숲바퀴로 불리는 종으로 야외에서 서식하는 종입니다. 그래서 외부에서 들어왔을 가능성이 높은 편입니다. 주변에 숲이 있다면 의심해볼 수 있죠.하지만, 독일바퀴라면 실내에서 가장 흔하게 발견되는 바퀴벌레 종류 중 하나로, 번식력이 매우 강하고 박멸하기 어렵기로 알려져 있습니다. 물론 바깥에서 들어왔을 가능성도 있지만, 이미 건물 내부 특히 주방이나 화장실 등 습하고 따뜻한 곳에 서식하고 있을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습니다.사진으로는 판단이 어려운데, 몸길이 10~16mm 정도이고, 연한 갈색을 띠며, 특히 앞가슴등판에 2개의 짙은 세로 줄무늬가 있다면 독일바퀴입니다.대처법이라면 역시 환경을 정화해야만 합니다.또한 벽이나 배관 등의 틈새를 막고, 바퀴벌레 약을 사용할 수 밖에 없습니다.그러나 독일 바퀴라면, 개인이 완전히 박멸하기는 매우 어렵습니다. 특히 상가주택처럼 공간이 넓고 구조가 복잡할 경우 전문가의 도움이 거의 필수적입니다.대표적인 업체라면 잘 알려진 세스코나 터미닉스, 그린존 등이 운영중인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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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쇠파리라고 흡혈하는 파리 이름이 등애인가요?등에인가요?
등애, 등에 맞춤법이라면 등에가 맞습니다.그리고 우리가 흔히 쇠파리라고 부르면서 사람이나 소, 말 등의 피를 빠는 곤충은 사실 등에를 의미합니다.정확히 말하면 등에는 파리목 등에과에 속하는 곤충들을 총칭하며, 소나 말 같은 포유동물의 피를 흡혈합니다. 참고로 물리면 굉장히 아픕니다.반면, 원래 의미의 쇠파리는 가축의 피하조직에 기생하는 파리를 말하며, 등에와는 다른 종류의 파리입니다.따라서 흡혈하는 파리에 대해 말씀하신 것이라면 등에가 맞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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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줄기세포 치료제는 국내에서 완전 허용이 된 건가요?
과거에는 줄기세포, 특히 배아줄기세포 연구와 치료에 대해 윤리적인 문제로 인해 엄격한 규제가 있었습니다.하지만 최근에는 중증, 희귀, 난치질환 환자들에게 새로운 치료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규제가 완화되는 추세입니다.실제 2025년 2월부터 개정된 첨단재생바이오법이 시행되면서, 특정 질환에 제한되었던 줄기세포 치료제 임상연구 대상자 범위가 확대되었습니다.그리고 이전에는 매우 예외적인 허가 사례를 제외하고는 사전 승인된 규모의 연구 대상자에 한해 비용 청구 없이 임상 연구만 가능했습니다. 하지만 법 개정에 따라 대체 치료제가 없는 중대, 희귀, 난치질환자에 한해 세포유전자치료를 실시하고 진료비를 청구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물론 배아줄기세포 관련 윤리적 규제는 여전히 존재하지만, 역시 완화되고 있습니다.결론적으로, 국내 줄기세포 치료제는 과거에 비해 허용 범위가 크게 확대되었습니다. 특히 중증, 희귀, 난치질환에 대한 치료 목적으로의 적용이 가능해졌으며, 임상 연구의 문턱도 낮아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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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물고기들은 수온이 몇도 이상 올라가면 죽게 되나요?
어종에 따라 다르긴 하지만, 보통 28~30도 이상으로 수온이 오르게 되면 폐사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좀 저 자세히 알려드리면..냉수성 어류인 연어나 송어 등은 일반적으로 섭씨 10~20도 내외의 시원한 물을 선호하며, 20도 이상으로 올라가면 스트레스를 받거나 폐사할 수 있습니다. 대표적인 냉수성 어류인 무지개송어는 10~18도까지는 견디지만 20도는 넘지 않아야 합니다.그리고 온수성 어류인 쏘가리나 잉어, 붕어, 피라미 등 대부분의 민물고기들은 비교적 넓은 온도 범위에 적응하고 있지만, 20~28도 정도의 수온을 선호합니다. 이 범위를 벗어나면 활동량이 줄거나 먹이 섭취가 감소하고, 면역력이 약해져 질병에도 취약해질 수 있습니다.고수온성 어류 중 일부 어종은 30도 이상의 고수온에서도 비교적 잘 견딜 수 있는데, 멕시코의 특정 잉어류는 45도까지 견딜 수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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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눈알이 터지면 어떠한가요? 궁금합니다
상황에 따라 상당히 다를 수 있습니다.먼저 눈알 내부에는 많은 혈관이 분포하고 있으므로, 손상 정도에 따라 상당한 출혈이 있을 수 있습니다. 터진 부위와 손상된 혈관의 종류에 따라 출혈의 양상은 달라질 수 있습니다.또한 눈알은 안구 내부의 유리체와 같은 젤리 형태의 투명한 물질로 채워져 있습니다. 그 외에도 망막이나 수정체 등 다양한 조직들이 존재합니다. 눈알이 터지면 이러한 내부 조직들이 함께 외부로 유출될 수 있는데, 이 경우 흰물처럼 보일 수도 있습니다.결국 상황에 따라서는 말씀하신 출혈과 흰 물 모두 발생할 수 있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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