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임대차
Q. 전세보증보험 (HUG) 갱신관련 서류 (부동산 대리계약건) 뭐뭐가 필요할까요??
1) 가장 최근에 다시 계약한 갱신 계약서만 있으면 됩니다. 갱신 계약서는 이전 계약 내용을 포함하여 작성되기 때문에, 최초 계약서는 필요하지 않습니다.2) 인감증명서와 위임장은 원본으로 가져가야 합니다. 대리 계약의 경우, 임대인의 의사를 확인할 수 있는 서류 원본이 필수입니다.3) 10월 7일에 출력한 서류는 11월 7일까지 유효합니다. 일반적으로 부동산 서류의 유효기간은 3개월 정도이므로, 갱신 계약일로부터 1개월 이내인 현재는 문제없이 사용 가능합니다.추가적으로, 다음 사항을 확인하시면 더욱 도움이 될 것입니다.HUG 콜센터(1566-9009) 또는 국민은행 콜센터(1588-9999)에 문의하여 필요 서류를 재확인합니다.임대인의 신분증 사본도 함께 준비합니다. 위임장에 첨부된 인감증명서와 대조하여 본인 확인을 위한 추가 자료로 활용될 수 있습니다.전입세대확인서는 정부24 웹사이트에서 발급 가능합니다.
Q. 병의원이 아닌 곳에서 초음파 치료기 구입과 치료가 가능한가요?
병의원이 아닌 곳에서 초음파 치료기를 구입하여 선수 트레이너가 선수에게 치료 목적으로 사용하는 것은 불가능합니다.초음파 치료기는 의료기기법상 '의료기기'로 분류됩니다. 의료기기는 의료인이나 의료기관에서만 사용하도록 규정되어 있으며, 이를 위반할 경우 의료기기법 위반으로 처벌받을 수 있습니다.의료인은 의사, 치과의사, 한의사 등 면허를 가진 사람을 말하며, 의료기관은 병원, 의원, 한의원 등 의료 행위를 할 수 있도록 허가받은 곳을 의미합니다. 선수 트레이너는 의료인에 해당하지 않으므로, 초음파 치료기를 사용하여 선수를 치료할 수 없습니다.만약 선수 트레이너가 초음파 치료기를 사용하여 선수를 치료할 경우, 다음과 같은 문제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선수 트레이너의 초음파 치료 행위는 무면허 의료행위로 간주되어 법적 처벌을 받을 수 있습니다.초음파 치료 중 의료사고가 발생할 경우, 선수 트레이너는 의료인이 아니기 때문에 의료사고에 대한 책임을 질 수 없습니다.따라서 운동선수의 재활 목적으로 초음파 치료가 필요한 경우, 반드시 병원이나 의원 등 의료기관을 방문하여 의사의 진료와 처방을 받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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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동일위치 3번째 누수...언제까지 배상해야 하나요?
1. 배상 책임 범위원칙적으로 누수 원인 제공자가 배상 책임을 집니다. 윗집의 배관 누수 등으로 아랫집에 피해를 준 경우, 윗집이 배상해야 합니다.다만, 윗집에 과실이 없음을 입증하면 배상 책임이 면제될 수 있습니다. 즉, 누수의 원인이 윗집의 시설 관리 소홀이나 부주의가 아닌, 건물 자체의 노후화나 공용 부분의 문제 등 외부적인 요인임을 증명해야 합니다.귀하의 경우처럼 누수 원인을 명확히 찾지 못하고, 이미 두 차례나 보수 공사를 진행했음에도 누수가 재발했다면, 세 번째 누수에 대한 배상 책임을 묻기는 어려울 수 있습니다. 특히 아랫집의 비협조적인 태도로 인해 누수 원인 규명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았다는 점을 강조할 필요가 있습니다.2. 누수 원인 규명 및 책임 소재 명확화이번에는 반드시 누수 원인을 명확히 밝혀야 합니다. 전문 누수 탐지 업체를 선정하여 정밀 검사를 진행하고, 아랫집의 협조를 얻어 누수 부위를 직접 확인해야 합니다. 필요하다면, 아파트 관리사무소나 공동주택관리 분쟁조정위원회 등 제3의 기관에 도움을 요청하는 것도 방법입니다.만약 누수 원인이 귀하의 세대가 아님이 밝혀진다면, 이후 발생하는 누수에 대한 배상 책임에서 벗어날 수 있습니다. 이를 위해 누수 탐지 결과 보고서, 사진, 동영상 등 증거 자료를 확보하는 것이 중요합니다.누수 원인이 아랫집의 부주의나 관리 소홀, 혹은 건물 노후화 등 외부적인 요인으로 밝혀질 경우, 아랫집이나 아파트 관리 주체에 보수 책임을 요구할 수 있습니다.3. 누수 탐지 비용 청구누수 원인이 귀하의 세대가 아닌 경우, 누수 탐지 비용을 아랫집에 청구할 수 있습니다. 이때, 누수 탐지 업체의 견적서, 영수증 등 증빙 자료를 갖추어야 합니다.하지만, 아랫집이 탐지 비용 지불을 거부할 경우, 민사 소송 등 법적 절차를 통해 해결해야 할 수도 있습니다.
Q. 상대방 부동산에 담보로 채권최고액 5억원의 근저당권 및 지상권을 설정한다면 법무사 수수료는 어떻게 될까요?
상대방 부동산에 채권최고액 5억원의 근저당권 및 지상권을 설정하는 경우, 법무사 수수료는 기본 보수와 추가 보수를 합쳐 계산됩니다.1. 기본 보수대한법무사협회에서 정한 기준에 따르면, 채권최고액 5억원에 대한 근저당권 설정 시 기본 보수는 11만원입니다.지상권 설정 시 기본 보수는 토지 가액에 따라 달라지는데, 일반적으로 근저당권 설정과 비슷한 수준으로 예상됩니다.2. 추가 보수기본 보수 외에 다음과 같은 사항에 따라 추가 보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등기 신청 건수: 근저당권과 지상권을 각각 설정하면 2건으로 처리되어 추가 보수가 발생합니다.서류 작성 및 제출 대행: 법무사가 서류 작성 및 제출을 대행하는 경우 추가 보수가 발생합니다.교통비 등 실비: 법무사가 출장 등을 통해 업무를 수행하는 경우 교통비 등 실비가 추가될 수 있습니다.기존 근저당권 존재: 이미 근저당권이 설정되어 있는 경우, 등기부등본 확인 등 추가적인 업무가 발생하여 보수가 증가할 수 있습니다.위 내용을 종합적으로 고려하면, 법무사 수수료는 대략 20만원에서 30만원 사이로 예상됩니다.하지만, 정확한 견적은 법무사 사무소에 직접 문의하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법무사 사무소마다 수수료 책정 기준이 다를 수 있으므로, 여러 곳에 문의하여 비교해보는 것이 좋습니다.
Q. 즉결심판 경범죄처벌법 준비해야할 부분
1. 즉결심판 결과는 20만원 이하의 벌금, 구류, 과료 또는 훈계 중 하나로 결정됩니다. 벌금은 범죄의 경중에 따라 금액이 달라지며, 당일 법원에서 계좌이체로 납부 가능합니다. 구류는 일정 기간 동안 신체의 자유를 구속하는 처분이며, 과료는 벌금보다 가벼운 금전적 처벌입니다. 훈계는 말 그대로 판사가 훈계하고 사건을 종결하는 가장 가벼운 처분입니다. 어떤 처분을 받을지는 범죄의 경중, 피해 정도, 반성 여부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판사가 결정합니다.2. 국가시설 '가'급 기관이나 공무원 쪽 취업을 준비 중이시라면 즉결심판 처분이 불리하게 작용할 수 있습니다. 특히 벌금형 이상의 처분을 받을 경우, 결격 사유에 해당되어 취업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경고 처분이라도 면접 등에서 불리하게 작용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하지만, 즉결심판은 공무원 임용 결격 사유에 해당하는 '금고 이상의 형'에는 해당하지 않으므로, 너무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3. 즉결심판은 전과 기록에 남습니다. 즉결심판법에 따라 벌금형 이상의 처분을 받으면 수형인명부, 수형인명표, 범죄경력자료에 기록됩니다. 또한, 수사자료표, 수사경력자료, 범죄회보서에도 기록될 수 있습니다. 하지만, 기록이 영구적으로 남는 것은 아니며, 일정 기간이 지나면 삭제됩니다.4. 벌금형이 아닌 과료 처분을 기대할 수 있으며, 경우에 따라서는 경고로 끝날 수도 있습니다. 과실, 실수, 오인에 의한 절도는 고의성이 낮다고 판단될 수 있으며, 피해가 경미하고 진심으로 반성하는 태도를 보인다면 가벼운 처분을 받을 가능성이 높습니다.5. 즉결심판 출석 시 복장은 단정하게 하는 것이 좋습니다. 정장까지는 아니더라도 깔끔한 옷차림을 착용하고, 예의 바른 태도를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준비할 마지막 말로는 범행에 대한 깊은 반성과 후회, 재범 방지를 위한 다짐 등을 진솔하게 이야기하는 것이 좋습니다. 추가적으로 지금까지 바르게 성장해왔다는 것을 증명할 수 있는 자료들을 제출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고교 개근상, 학점 증명서, 봉사활동 확인서 등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