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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김경환 전문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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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환 전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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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토지는 무조건 장기간으로 보유하면 상승한다.
안녕하세요. 김경환 공인중개사입니다.“토지는 무조건 우상향한다”는 말은 일반적인 현상을 단순화한 표현이지, 절대적인 진리는 아닙니다. 실제로 많은 토지가 장기적으로는 가격이 오른 사례가 많습니다. 하지만 무조건적으로 따르기보다는, 왜 상승하는지 그 배경 논리와 예외를 함께 이해하는 게 중요합니다.1. 국토의 희소성 + 인구 밀도한국은 국토의 70%가 산지이고,개발 가능한 평지는 제한적입니다.여기에 인구 밀도가 세계 최고 수준이다 보니,땅의 희소성이 높고, 수요는 꾸준히 존재합니다. 희소한 자산은 장기적으로 가격이 오르기 쉽습니다.2. 국가의 성장과 개발사업시간이 지날수록 인프라(도로, 철도, 산업단지, 신도시 등) 개발이 꾸준히 이루어집니다.개발이 이루어지면 주변 토지의 이용가치가 높아져 가격이 오릅니다. 예: 예전엔 논밭이었던 세종시나 판교 일대가 수십 배 상승한 사례.3. 세금 체계가 장기 보유를 유도토지는 단기 매매할수록 양도세율이 높고,10년 이상 보유하면 세금 감면 혜택이 많습니다.그래서 많은 사람들이 토지는 “팔지 않고 묻어두는 자산”으로 인식합니다.보유 수요가 많다 보니, 시장에 물건이 잘 안 나오고 가격은 더디지만 천천히 상승하는 경향이 있습니다.4. 심리적 인식 – ‘땅은 배신하지 않는다’땅은 없어지지 않고, 건물처럼 부식되지 않으며,오랜 세월을 견디는 자산이라는 인식이 강합니다.특히 어르신 세대에서는 은행보다 믿을 만한 재산으로 여겨지곤 하죠.하지만 "무조건 우상향"은 절대 아니며 다음과 같은 위험과 예외도 꼭 알아두셔야 합니다.1. 입지에 따라 ‘수십 년째 제자리’인 땅도 많다개발 호재가 없고, 인구 유출이 계속되는 지역은 30년을 들고 있어도 가격이 그대로거나 오히려 하락할 수 있습니다.예: 지방 농촌 외곽, 폐광 지역, 군사보호구역 등2. 개발 기대만 믿고 샀다가 수십 년 묶일 수도 있음"곧 도로 생긴다", "여기 신도시 들어온다" 같은 미확정 정보에 기대어 투자하면>> 개발이 지연되거나 무산되면서 기회비용 + 세금 부담만 발생합니다.3. 보유세, 종부세, 관리 비용 등도 무시 못 함땅은 주택처럼 임대수익이 없는 경우가 많아 세금·관리비 부담이 은근히 큽니다.결론은 대한민국 토지는 장기적으로 상승하는 경향은 있지만, 무조건은 아니다라는 것입니다.상승 가능성이 높은 토지는?수도권 또는 광역시 내 계획도시 주변도로, 철도, 산업단지, 물류시설 등 인프라 확정된 지역도시개발 구역 근처 토지 (기반시설 확충이 예정된 곳)용도지역이 바뀔 가능성 있는 땅 (예: 농지 → 주거지)조심해야 할 토지사기 또는 허위 개발 정보가 도는 곳진입로 없는 맹지농지/임야이면서 규제가 복잡한 곳실제로는 개발 가능성이 거의 없는 땅도움이 되셨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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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시세차익투자 VS 월세투자 뭐가 더 좋을까요.?
안녕하세요. 김경환 공인중개사입니다."시세차익 투자 vs. 월세 투자" 중 무엇이 초보자에게 적합한지는, 단순히 어떤 방식이 "더 좋은가?"보다 당신의 현재 상황과 투자 목적, 성향에 더 잘 맞는가에 따라 달라집니다. 초보자 + 계약직 = 무엇이 더 유리할까?현재 초보자이며 계약직으로 현금흐름이 중요하다면, 다음 기준을 적용해보시기 바랍니다.월세 수익 투자가 유리할 가능성이 높습니다.현금 흐름 확보가 중요한 계약직이라면, 매달 고정 수입이 있는 임대 수익 구조가 더 현실적입니다.장기 보유하면서 시세도 조금씩 오르면 복합 수익 구조도 가능하죠.초보자라면 "단기 시세 흐름 예측"보다 "임대 수익 구조 이해"가 접근하기 쉽습니다.월세 투자 시 꼭 확인해야 할 사항공실 가능성직주근접, 수요층 명확한 지역인지 확인해야 함임대 관리의 번거로움직접 관리할 것인지, 관리 업체에 맡길 것인지 미리 설정 필요수익률 계산 능력단순히 “월세 50만 원 받는다”가 아니라취득세, 보유세, 공실 리스크, 대출 이자 등을 뺀 실수익률 기준으로 판단해야 함대출 가능성계약직이라면 주택담보대출에 제약이 있을 수 있음.월세가 안정적이면 DSCR(부채상환비율)을 기반으로 대출 가능성도 생김.반면, 시세차익 투자도 이런 경우엔 고려할 수 있습니다시장이 침체기에서 상승 초입으로 전환 중이라면 (특히 갭투자 등)자금 여유가 있어서 당장 수익보다 자산 가치 상승이 중요할 때부동산 흐름에 관심 많고, 분석하는 게 재미있거나 자신 있을 때단, 시세차익 투자는 타이밍과 지역 분석이 핵심이라 초보자가 아무 준비 없이 뛰어들기엔 리스크가 더 큽니다.결론적으로는현금흐름과 안정성이 우선이라면 월세 수익형 소형 부동산 투자가 더 적합할 가능성이 높습니다.다만, 월세 수익형도 공실, 수익률 계산, 자금 구조 설계가 핵심이니 임장(현장답사), 수익률 시뮬레이션, 기본 공부는 꼭 병행하시기 바랍니다.무엇이든 투자는 철저한 사전 검토 후에 진행하는 것이 좋으니 주변에 전문가 분들과 함께 상의를 해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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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분당의 재개발 선도 지구가 어디인지 알려주실분.
안녕하세요. 김경환 공인중개사입니다.분당신도시의 재건축 선도지구로 선정된 지역은 다음과 같습니다.분당 재건축 선도지구 선정 단지 (2024년 11월 기준)샛별마을동성, 라이프, 우방, 삼부 등으로 구성총 2,843가구양지마을금호, 건영, 청구, 대림 등으로 구성총 4,392가구시범단지우성, 현대, 장안타운, 건영3차 등으로 구성총 3,713가구분당에서는 총 1만948가구가 선도지구로 지정되었습니다. 또한, 연립주택 단지인 목련마을 빌라단지(1,107가구)도 별도의 정비 물량으로 선정되어 선도지구에 준하는 수준으로 지원 및 관리될 예정입니다.향후 일정 및 유의사항착공 목표: 2027년입주 목표: 2030년그러나 일부 단지에서는 통합 재건축 추진 과정에서 예상보다 높은 추가 분담금(가구당 최대 5억~7억 원)이 발생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습니다 . 이에 따라 주민들 사이에서 사업 조건 완화와 공공기여금 축소를 요구하는 움직임도 나타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도움이 되셨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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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항공 관련 학과 졸업 후 희망을 찾을 수 있을까요?
안녕하세요. 김경환 공인중개사입니다.먼저 스스로에게 던져야 할 질문을 해보시기 바랍니다. 진로를 결정하려면, 무작정 직무를 고르기보다 ‘나는 어떤 방식으로 일하고 싶은가?’**를 먼저 스스로 물어보는게 필요 합니다.예를 들어 이런 식이에요:나는 현장형 사람인가, 아니면 사무 중심이 더 편한가?정해진 루틴이 좋은가, 아니면 자율성이 많은 일이 더 끌리는가?사람과 많이 부딪히는 일(서비스/운영)을 좋아하는가?기술 기반(정비, 분석)에 흥미가 있는가?이런 기준으로 스스로를 구체적으로 파악해야 단순히 “항공사냐 아니냐”라는 좁은 시야에서 벗어날 수 있습니다.항공 관련 학과 졸업생이 갈 수 있는 현실적인 진로들1. 항공사 및 관련 기업 (직접 연관 진로)객실승무원, 지상직, 운항관리사, 항공정비, 화물 운송, 예약 발권, 운항통제장점: 전공 활용도 높고, 익숙한 영역단점: 좁은 채용문, 고용 불안정성(특히 팬데믹 이후 회복 더딤)▶ 현실 조언:취업이 어려운 상황에서 자격증(운항관리사, 정비사 자격) 취득과 병행하거나, LCC, 물류사, 협력업체까지 범위를 넓히는 전략이 필요해요.2. 공항 및 항공 인프라 분야공항 운영사(인천공항공사 등), 공항 보안, 항공관제 보조 업무물류/화물 터미널 운영▶ 현실 조언:공기업 취업이 목표라면 NCS + 전공 적합성 + 직무 경험이 핵심입니다. 공항 아르바이트나 인턴도 진로 탐색에 도움이 될 수도 있습니다.3. 여행/물류/운송 산업으로 확장항공과는 다르지만, 여행사, 국제물류, 운송관리는 관련성이 높아요.최근엔 크루즈, 고속철, 국제배송 스타트업 등으로도 확장 가능▶ 현실 조언:전공은 그대로 살리되, 항공만 고집하지 않으면 진입 문이 넓어질 수 있습니다. 예: CJ대한통운, 우아한형제들 물류팀, 카카오모빌리티 등4. 국제업무 기반 사무직 or CS 관련항공 전공은 국제감각과 커뮤니케이션 역량이 좋다는 평가를 받아요.해외영업, 무역보조, 고객서비스, 교육/상담 분야로도 전환 가능▶ 현실 조언:엑셀, 영어, 커뮤니케이션 능력을 키우면 문과-이과 경계 없는 직무도 가능5. 전환 진로: 교육, 홍보, 콘텐츠, 행정 등항공 관련 경험을 살려 강사, 유튜브, 블로그, 강의 콘텐츠 제작자도 있어요.항공학과 출신이 진로 멘토, 교육 강사로 활동하는 경우도 꽤 많아요.행정직 공무원, 기업총무, HR, 기획 등으로 전환하는 사람도 많아요.▶ 현실 조언:전공과 무관한 직무라도 논리적 설명력과 서비스 마인드는 강력한 무기예요.지금 무엇을 해야 할까?자기 이해 먼저:“무엇을 잘하고, 좋아하는지”를 구체적으로 적어보세요.혼자 어려우면 커리어 진단 검사(워크넷, 커리어넷 등) 활용도 좋아요.짧은 경험 만들기:단기 아르바이트, 체험형 인턴, 단기 교육 등을 통해 감을 잡으세요.특히 공항 현장 경험은 모든 방향 결정에 도움이 돼요.시야 넓히기:“나는 항공 전공자”가 아니라, “국제적 감각을 가진 사람”이라고 스스로 정의하세요.그걸 기반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자기 강점을 녹여내면 됩니다.혼자 하지 않기:커리어 상담(청년센터, 잡코리아, 워크넷 등 무료 상담) 받아보세요.실제 종사자 인터뷰 콘텐츠도 큰 도움이 됩니다.마지막으로 드리고 싶은 말은 당신의 혼란은 ‘방황’이 아니라 ‘방향을 다시 찾는 과정’입니다. 진로는 일직선이 아니고, 커브와 후진이 있기에 더 현실적이고 탄탄해지는 것입니다. 마음이 급하시겠지만, 한 걸음만 천천히 옮겨도 길은 만들어집니다. 당신이 어떤 선택을 하든, 전공은 사라지는 게 아니라 밑바탕이 되어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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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실천을 돕는 데일리 트래킹 앱 추천해주실 분 계실까요?
안녕하세요. 김경환 공인중개사입니다.몇 가지 앱을 추천받아 안내 드립니다.1. Habitify깔끔한 UI + 강력한 분석 기능장점:직관적이고 미니멀한 디자인습관별 성공률, 달성률, 연속 일수 등을 차트로 보여줌습관을 "아침/점심/저녁" 시간대별로 정리할 수 있어서 루틴화에 강함단점:무료 버전은 트래킹 가능한 습관 개수가 제한됨다크모드 사용하려면 유료추천 대상:보기 좋은 디자인 + 습관 통계를 꼼꼼히 보고 싶은 분에게2. TickTick할 일 + 습관 트래킹을 동시에장점:To-do 리스트와 습관 체크를 함께 할 수 있어서 생산성 관리에 강력함알림이 꼼꼼하게 잘 와서 깜빡하기 힘듦캘린더 기능과 위젯도 편리단점:설정이 많아서 초반에는 약간 복잡할 수 있음UI가 아주 감성적이진 않음 (실용 중심)추천 대상:습관 + 할 일을 함께 관리하고 싶은 사람3. Habitica게임처럼 습관을 키운다! (RPG 스타일)장점:습관을 지킬수록 캐릭터가 성장함 (게임 보상 시스템)길드/파티 같은 커뮤니티 기능도 있음지루하지 않고 동기부여가 확실하게 됨단점:인터페이스가 약간 복잡함영어 기반 (하지만 금방 익숙해짐)추천 대상:지루한 건 싫고, 재밌게 습관 만들고 싶은 분4. Streaks아이폰 사용자라면 최고의 습관 앱장점:iOS에 최적화, 위젯도 잘 됨앱 이름 그대로 연속성(Streak) 을 중시해서 "끊기지 않게 하자"는 동기부여가 큼Apple 건강 앱과도 연동 가능단점:유료 (한 번 구매 방식, 구독 아님)안드로이드는 지원 안 됨추천 대상:아이폰 사용자 + 미니멀하고 빠릿한 습관 앱을 원하는 분5. DailyBean감정 + 습관을 함께 기록하고 싶은 사람에게장점:하루를 감정 + 간단한 습관으로 정리 가능감성적인 디자인 + 다이어리 느낌너무 복잡하지 않고 부담 없이 꾸준히 쓰기 좋음단점:습관 관리 기능은 상대적으로 단순함자세한 분석 기능은 약함추천 대상:귀엽고 감성적인 기록 앱을 원하면서 습관도 함께 챙기고 싶은 사람도움이 되셨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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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집 계약 후 답변이 늦어지는데 괜찮을까요?
안녕하세요. 김경환 공인중개사입니다.실제로 중개인이 바쁘거나 다른 거래 중이라 늦게 답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또는 임대인(혹은 매도인)의 확인이 지연돼서 중개인이 답을 못 주는 경우도 있습니다. 하지만, 연락이 계속 되지 않거나, 말 바꾸기/책임 회피 등의 징후가 보이면 반드시 주의해야 합니다.1. 공식적인 문자 또는 카톡으로 내용 확인 요청말이 아닌 기록이 남는 방식(문자, 카톡)으로 다음처럼 정중하면서도 단호하게 요청하시기 바랍니다."중개사님 안녕하세요. 계약 건 관련해서 잔금 일정과 명도 관련 세부 사항 안내 부탁드립니다. 계약금은 이미 입금했으며, 거래 진행상황이 궁금합니다. 혹시 일정에 문제가 생겼는지도 확인 부탁드립니다. 오늘 중으로 회신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 회신 기한을 명확히 적는 게 중요합니다.2. 다른 연락 수단도 시도중개업소 대표 번호나 다른 직원이 있다면 그쪽으로도 연락 시도해보세요.3. 계약서 다시 검토혹시 계약서에 잔금 기한, 특약 사항, 중개사무소 정보가 명시돼 있는지 다시 한번 꼼꼼히 보시기 바랍니다.계약서에 중개사무소 상호명, 등록번호, 대표자 이름 등이 제대로 기재되어 있다면, 관련 기관에 정상적으로 등록되어 있는 업체인지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4. 문제가 계속되면...중개인이 연락 두절이거나, 매도인이 계약 이행 의지가 없어 보이는 상황이 될 경우에는, 계약 해제 및 계약금 반환 등의 절차를 고려해야 할 수도 있습니다.이때는 상황을 정리해서 법률구조공단이나 소액 법률 상담을 받아보는 것도 좋습니다.[결론]지금은 “너무 초조해하는 게 아니라”, 적절하게 걱정해야 할 시점입니다.하지만 당황하지 마시고, 기록이 남는 방법으로 상황을 정리해 대응하세요.중개인의 역할은 계약 체결 이후에도 계속되며, 지금처럼 중요한 정보 전달을 소홀히 하면 책임 소재도 따져볼 수 있습니다.도움이 되셨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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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분양권 보유중, 추가로 아파트 매매 가능한가요?
안녕하세요. 김경환 공인중개사입니다.주택담보대출 가능 여부는 보유 주택 수, 소득, DTI(총부채상환비율), DSR(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 등에 따라 결정됩니다. 1. 주택 수 기준분양권은 통상 1주택으로 간주됩니다.특히 조정지역, 투기과열지구일 경우 주택 수에 포함되어 대출 규제를 받습니다.그러나 지방의 비규제지역이라면 규제가 완화되므로 주택 수 산정과 대출 기준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지방에 있는 집이 비규제지역이라면 대출 가능성은 상대적으로 높습니다.2. DSR 규제 확인현재 전세자금대출과 분양권 중도금대출이 있기 때문에 이미 일정 수준의 DSR 한도(통상 70% 이하)를 사용 중입니다.주택담보대출을 새로 받으려면, 남아 있는 DSR 여유가 있어야 합니다.특히 분양 아파트 입주 시 잔금대출까지 고려하면, 지금 집을 구매할 때 대출을 과하게 받으면 나중에 곤란할 수 있습니다.3. 대출 전략 제안현재 집 매수 → 대출 여부 확인해당 주택이 있는 지역이 비규제지역이라면,분양권 1개 보유한 상태에서도 LTV 70%까지 가능할 수 있습니다.그러나 DSR 비율 때문에 대출 한도가 제한될 수 있습니다.반드시 은행 또는 대출 전문 상담사에게 현재 대출 현황 기준으로 추가 주담대 가능 한도를 확인받는 것이 좋습니다.분양권 잔금대출 고려나중에 분양 아파트 잔금 대출이 막힐 수 있으므로, 지금 대출을 받더라도 가능한 최소한도로 받아야 합니다.전세→매매 대안현재 집을 사지 않더라도, 단기 전세나 월세로 이전한 후 분양권 입주까지 버티는 방법도 고려해볼 수 있습니다.이 경우 이사비와 임시 거처 문제가 있으나, 대출 부담은 줄어듭니다.[결론]주택담보대출은 원칙적으로 가능할 수 있지만, 현재 보유한 대출 내역(DTI, DSR)에 따라 한도가 제한됩니다.지금 집을 사게 되면 분양 아파트 잔금 대출에 제약이 생길 수 있으므로 반드시 전체 대출 구조를 고려한 사전 상담이 필요합니다.은행에 직접 상담하시거나 KB, 신한 등 대출 비교 앱에서 사전 대출 가능성을 조회해 보시는 것도 좋습니다.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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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주거급여수급자 기준이 궁금해요~~
안녕하세요. 김경환 공인중개사입니다.질문 주신 내용 기준으로 보면, 주거급여 수급자로 신청 가능한 가능성은 충분히 있습니다.다만 주거급여는 본인의 소득, 재산뿐 아니라 부모(부양의무자)의 경제상황도 일정 부분 고려될 수 있으므로, 구체적인 조건을 단계별로 살펴보는 것이 중요합니다.1. 주거급여란?주거급여는 기초생활보장제도 중 하나로, 저소득층이 안정된 주거생활을 할 수 있도록 정부가 임대료(월세)나 주택수선비 등을 지원해주는 제도입니다.2. 신청 자격 요건 요약 (2025년 기준)- 소득인정액이 기준 중위소득 47% 이하인 경우단독가구 기준 중위소득 47%: 약 월 1,027,000원 이하→ 소득뿐 아니라 재산도 포함한 소득인정액 기준입니다.→ 현재 무소득이고 재산도 많지 않다면 이 기준은 충족 가능성 높습니다.- 무소득 + 단독세대주 가능 여부질문자께서는 혼자 살고 있고, 취업준비 중인 무소득 단독세대주라고 하셨으니 ‘세대주 요건’ 및 ‘자격요건’ 자체는 갖추고 계신 상태입니다.3. 관건은 부양의무자 기준 (아버지 관련)현재 주거급여는 부양의무자 기준이 대부분 폐지되었지만, 다만 아버지가 소득이 높거나, 부동산 등 자산이 많을 경우 간접적인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단, 아래와 같은 경우에는 부양의무자 기준을 넘더라도 신청은 가능합니다.부양의무자와 실제로 같이 살고 있지 않고,경제적 지원을 받고 있지 않으며,아버지의 소득이 일정 기준 이하면 무관하게 인정됨즉, “아버지 명의의 자가가 있으나, 질문자 본인은 거기 거주하지 않고 따로 세대 분리되어 있고, 경제적 지원도 없다”면,부양의무자 기준에 큰 영향 없이 주거급여 신청이 가능할 수 있습니다.신청은 충분히 가능할 것으로 보이며 실제 심사에서 소득, 재산 상황을 바탕으로 급여 수급 여부가 결정이 된다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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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보금자리론 소유권이전 법무사 직접 알아보는게 좋을까요?
안녕하세요. 김경환 공인중개사입니다.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소유권이전 등기를 담당할 법무사를 미리 예약해두는 것은 전혀 문제 없습니다.오히려 미리 예약해두는 것이 더 안전하고, 경제적이며, 계획적인 선택입니다.왜 법무사를 미리 예약해도 되는가?1. 등기는 ‘잔금일’ 기준으로 진행되며, 준비는 미리 해둘수록 좋음소유권 이전등기는 잔금일에 잔금 지급, 소유권 이전 서류 교환, 등기 접수까지 한꺼번에 이루어져야 안전한 거래입니다.하지만 잔금일 당일은 정신 없고 절차가 빠듯하기 때문에, 등기 준비는 최소 3~5일 전에 착수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법무사 입장에서도 미리 계약서를 보고 준비할 수 있고, 서류 누락이 없도록 점검할 수 있어 오히려 더 선호합니다.2. 법무사를 미리 정하면 견적도 비교 가능하고, 유리한 조건으로 진행 가능잔금일 임박해서 법무사 연락을 기다리면 시간이 부족해 법무사 선택권이 없고, 비용 협상도 어렵습니다.미리 몇 군데 견적 문의해보고 정해두면 수수료, 대행료, 등기세 계산 등을 비교해보고 더 합리적인 선택이 가능합니다.‘법무사 사무실 선택 + 서류 준비 + 일정 조율’까지 여유 있게 할 수 있어 전체 일정이 안정적으로 운영됩니다.주의할 점: 은행과 법무사 사이 협의는 필요함보금자리론 등 정책자금 대출을 받는 경우, 은행에서 지정한 제휴 법무사가 있는 경우도 간혹 있습니다. 하지만 대부분의 경우 법무사는 개인이 선택 가능하다고 안내받으셨다면, 본인이 고른 법무사와도 진행이 가능합니다.단, 은행에 “법무사 정해졌고, 등기 대행 맡길 예정”이라고 미리 알리면, 은행에서도 등기용 서류를 해당 법무사에게 직접 전달하거나 협조해줍니다.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셨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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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기존 집 담보대출로 새 집 구매 가능할까요? (각 집의 명의는 다름)
안녕하세요. 김경환 공인중개사입니다.부모님 명의의 기존 집을 담보로 대출을 받아, 그 돈을 자녀인 본인이 새 집을 구입하는 데 사용하는 방식은 원칙적으로 가능합니다. 다만 몇 가지 중요한 조건과 제한사항이 있을 수 있습니다.1. 부모님 집을 담보로 대출받아 자녀가 사용하는 것: 가능 여부가능합니다.부모님이 소유한 부동산을 담보로 금융기관에서 담보대출(주택담보대출)을 받고, 그 대출금을 자녀에게 증여하거나, 빌려주는 형태로 자금 지원하는 것이 일반적인 구조입니다.단, 대출 자체는 부모님 명의로 실행되어야 합니다. 즉, 담보 제공자 = 대출자가 동일해야 하며, 부모님이 소득 조건을 충족해야 하고, 신용 평가도 통과해야 대출이 승인됩니다.2. 문제는 ‘한도’입니다: 부모님이 연금 소득만 있는 경우부모님이 직장 소득 없이 국민연금이나 공무원연금만 받는 경우, 대출 한도는 매우 낮을 수 있습니다.은행은 담보물의 가치뿐 아니라 소득 대비 상환 능력(DSR)을 함께 보기 때문에 연금소득만 있을 경우, 일반적으로는 집값의 30~40% 수준 이하의 한도가 나올 수 있습니다.예를 들어, 담보가 되는 집의 시세가 5억 원이라도 연금소득 수준에 따라 대출 한도는 5천만 원에서 1.5억 원 사이로 제한될 수 있습니다.3. 자녀 명의 집 구입에 쓰는 경우 유의할 점부모님이 대출받은 자금으로 자녀가 집을 사면, 금전 소비 계약이 명확히 되어 있지 않으면 '증여'로 간주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아래 중 한 가지 방식으로 정리하셔야 합니다:증여 방식: 자녀에게 돈을 그냥 주는 형태→ 이 경우 5,000만 원 이상(성인 기준)은 증여세 대상이 될 수 있으니 신고 필요차용(빌림) 계약서 작성: 자녀가 부모님에게 빌린 형태로 자금 사용→ 이자 약정 포함된 차용증, 상환 계획서 등을 명확히 작성해두면 증여세 문제를 피할 수 있음4. 더 나은 방법이 있을까?부모님이 담보대출이 어려울 정도로 소득이 낮다면, 아래 대안도 고려할 수 있습니다:부모님이 담보 제공만 하고 대출은 자녀 명의로 실행 (제3자 담보 제공)→ 일부 금융기관에서는 가능합니다. 다만 상당히 까다롭고, 추가 보증 요구나 제한이 있을 수 있습니다.자녀가 전세자금 대출 등 다른 정부지원 상품 활용→ 자녀의 소득 조건에 따라 청년 전세자금대출, 보금자리론, 디딤돌대출 등도 검토 가능참고로만 봐주시고, 자세한 내용들은 세무사와 상담을 받아 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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