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분양 아파트의 입주절차는 어떻게 되나요?
안녕하세요. 김경환 공인중개사입니다.분양을 받은 후 잔금을 치뤘다고 바로 끝나는 것은 아니며,일반적으로 아래와 같은 절차로 진행이 된다고 보시면 됩니다.잔금납부 > 건설사 or 관리사무소에서 입주증 발급 > 사전점검 및 보수요청 > 전입신고+확정일자+열쇠수령 > 관리비 관련 등록대략 위와 같은 절차로 진행이 되며 사전 점검 시에는 벽지, 창문, 마감재, 난방 설비 등등 꼼꼼하게 하자가 있는지 여부를 확인 하셔서 보수 요청을 하시고 입주 전까지는 보수까지 다 받으시는게 중요 합니다.
Q. 아파트에 거주하게 되면 관리비를 납부하게 되는데 이건 뭔가요?
안녕하세요. 김경환 공인중개사입니다.아파트 관리비는 공동관리비, 세대별 사용분, 장기수선충당금 등의 특별관리비 로 구분이 된다고 보시면 됩니다.공동관리비 - 공용전기료, 공용 수도료, 경비비, 미화비, 시설 유지보수비, 관리사무소 운영비 등세대별 사용분 - 전기세, 수도세, 난방비, TV 수신료, 입주자 회의비 등장기수선충당금 등 - 대규모 수리를 위한 적립금 혹은 갑작스런 고장 등의 수리에 쓰이는 비용 등대략 위와 같이 구성이 되어 있다고 보시면 되며 해당 아파트의 관리비 명세서를 보시면 보다 더 명확하게 확인 하실 수 있을 겁니다.
Q. LH행복주택, 든든전세주택등 상담은 어디서?
안녕하세요. 김경환 공인중개사입니다.행복주택, 든든전세자금 등 공공임대나 주거지원 제도에 대해서는 LH 지역본부나 고객센터에 문의하시는 것이 가장 정확하고 확실할 수 있습니다. LH 인천지역본부(1644-1004/대표전화)로 연락하시거나 LH마이홈포털에서 온라인 상담 신청도 가능합니다. 만약 직접 방문을 하신다고 하면 무주택여부 증빙서류와 소득/자산관련 서류(건강보험 자격득실확인서, 급여명세서, 재산세 과세 증명서 등) 준비하셔서 가시면 좀 더 명확하게 상담이 가능 할 수 있습니다.
Q. 요즘 미분양이 많다는데요. 그래도 아파트 가격은 오르는 중인가요?
안녕하세요. 김경환 공인중개사입니다.미분양이라고 하더라도 서울 및 수도권 그리고 지방은 서로 다른 양상을 보이고 있습니다.집값이 오르고 있는 곳들은 대부부 서울 및 수도권 등 핵심지역으로 강남, 마포, 송파 그리고 인기 신도시(광명 등) 중심으로 집값이 상승세에 있으며 미분양은 지방, 비수요지 위주로 증가하고 있으며 가격 하락을 부추기고 있습니다.결과적으로 보면 미분양은 공급 과잉 지역의 문제이고 가격 상승은 수요 집중 지역에서의 현상이라 이 둘은 서로 분리해놓고 보셔야 합니다.특히 지방의 경우 인구감소와 더불어서 악성 미분양 분량이 증가하고 있어 사회적인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상황이며,LH 등에서 이러한 미분양 물량을 사들여 공공임대주택으로 내놓을 수도 있다는 소식들이 있습니다.
공인중개사 자격증
Q. 공인중개사의 경우 법과 관련된 업무가 많은데 주기적으로 의무교육 등이 있나요?
안녕하세요. 김경환 공인중개사입니다.공인중개사는 부동산 계약, 세금, 법령, 행정제도 등 법과 제도 변화에 매우 민감한 직업이기 때문에 정기적인 교육이 의무화되어 있습니다.중개사무소 개설 등록자는 매년 1회 이상 정기교육을 이수해야 하며 지자체 및 한국공인중개사협회를 통해 온/오프라인 교육을 진행 할 수 있습니다. 교육 미이수 시 과태료가 부과가 될 수 있습니다.
Q. 요즘 수도권 부동산은 날라가고있나요?
안녕하세요. 김경환 공인중개사입니다.최근 수도권 부동산 시장은 토지거래허가구역 해제 이후 다시 지정이 되면서 부동산 가격의 계속적인 변동을 보이고 있습니다.강남, 마포, 용산 등 인기 지역은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다지 지정이 되면서 매물이 잠기고 있습니다. 전체적인 거래는 줄어들었지만 심리적으로 지금 사지 않으면 늦겠다라는 불안감도 퍼져 있는 것 같습니다. 실수요자 중심의 거래로 인해 급매물들은 소진이 된 상태인 듯 합니다.이에 서울에서 밀려난 수요가 수도권 핵심지역으로 이동하고 있고 특히 3기 신도시 예정지나 교통 호재가 있는 지역들은 청약 경쟁률도 치열합니다. 최근에는 GTX-B, C 노선 이슈로 인해서 의정부, 남양주, 인천 등도 주목해 볼 만한 지역입니다. 그러나 7월부터 스트레스 DSR 3단계가 시행 예정이고 고금리가 지속 되면서 대출 여력이 약화되어 수요가 다시 받쳐 줄지는 모르는 상황 입니다. 당분간은 부동산 시장은 정치, 경제적인 영향이 많을 듯 하니 계속해서 추이를 지켜 보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