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가 홈
답변 활동
잉크
로그인/회원가입
안녕하세요. 이치호 전문가입니다.
안녕하세요. 이치호 전문가입니다.
이치호 전문가
프리랜서
전문가 홈
답변 활동
잉크
전체
경제
자격증
무역
23일 전 작성 됨
Q.
무역 AEO 상호인증 MRA 체결됐다고 하는데 실무에서 뭘 준비하면 좋을까요
안녕하세요. 이치호 관세사입니다.AEO 상호인증이 체결되면 상대국 세관에서도 우리 기업의 공인 인증을 인정해 통관 절차가 간소화됩니다. 실무에서는 기존에 받은 AEO 공인 범위와 관리 수준을 그대로 유지하는 것이 우선입니다. 수출입 서류가 상대국 세관에 전송될 때 신뢰성을 입증할 수 있도록 내부 통제 기록과 보안 관리 절차를 정비하는 것도 필요합니다. 전자 문서 관리 시스템을 통해 계약서나 선하증권 원산지증명서 등 기본 서류를 빠르게 제출할 수 있도록 준비하는 편이 좋습니다. 또 현장에서 세관 질의가 들어올 때 바로 대응할 수 있게 전담 담당자 지정과 업무 매뉴얼을 마련해두면 혜택을 안정적으로 활용할 수 있습니다.
무역
23일 전 작성 됨
Q.
무역 K‑뷰티 관세까지 오르면 온라인 수출 전략 바꿔야 할까요
안녕하세요. 이치호 관세사입니다.K 뷰티에 추가 관세가 붙으면 온라인 수출 구조에도 부담이 커질 수 있습니다. 가격 경쟁력이 약화되면 단순히 판매가를 올리기보다 세분화된 전략이 필요합니다. 고가 라인업보다는 소비자가 가격 대비 품질을 체감할 수 있는 중저가 제품에 집중하는 방식이 현실적일 수 있습니다. 물류비와 패키징 비용을 줄이는 것도 마진 방어에 중요합니다. 또 현지 창고를 활용해 직배송보다 빠른 서비스로 차별화하면 소비자가 가격 외적인 가치로 선택할 여지를 만들 수 있습니다. 마케팅 측면에선 프리미엄 이미지를 강조하기보다 합리적 소비와 가성비를 전면에 내세우는 편이 낫습니다. 관세로 생긴 부담을 소비자에게만 전가하지 않고 브랜드가 어떻게 흡수하느냐가 핵심입니다.
무역
23일 전 작성 됨
Q.
무역 통관 효율 줄여준다는 AEO, 실제 현장에서는 어떤 장단점이 있을까요
안녕하세요. 이치호 관세사입니다.AEO 제도는 세관에서 신뢰받는 업체로 인정받는 만큼 통관 과정이 간소화되는 효과가 있습니다. 현장에서 가장 먼저 체감되는 건 검사 비율이 크게 줄어든다는 점입니다. 물품이 보세창고에서 대기하는 시간이 짧아지니 보관료와 체선료 부담이 줄어듭니다. 서류 심사가 간단해져서 긴급 물품은 빠르게 반출되는 경우도 많습니다. 다만 인증을 받기까지 내부 관리 절차를 강화해야 하고 보안 시스템 구축 같은 초기 비용이 발생합니다. 세관이 주기적으로 사후 관리 점검을 나오는 것도 부담이 될 수 있습니다. 결국 안정적인 운영 능력이 있는 기업일수록 이득이 크게 나타나고 그렇지 않으면 준비 과정이 더 버거울 수 있습니다.
무역
23일 전 작성 됨
Q.
미국발 관세 폭탄이 연일 이슈던데 우리 기업도 타격이 클까요?
안녕하세요. 이치호 관세사입니다.관세 얘기가 뉴스에 뜨면 먼 얘기 같지만 실제로 수출 기업들한테는 숫자가 아니라 생존 문제로 다가옵니다. 자동차나 반도체처럼 미국향 비중이 큰 품목은 단가가 높다 보니 세율 조금만 올라도 이익이 확 줄어드는 구조입니다. 현대차나 삼성은 미국 안에서 공장을 더 돌린다든가 가격 전략을 조정하는 식으로 대응 여지가 있는데 납품 단가에 묶여 있는 중소 협력사는 숨 쉴 틈이 좁습니다. 현장에서 들리는 얘기로는 벌써부터 신규 수주가 지연된다거나 거래선에서 조건을 다시 보자는 요구가 나오는 경우가 있다고 합니다. 결국 기업들이 택할 수 있는 건 거래처 다변화나 생산기지 분산 같은 중장기 카드인데 단기간에 효과가 나는 건 아니라서 불안감은 계속 쌓이는 분위기입니다.
무역
23일 전 작성 됨
Q.
우리나라 AI 스타트업들이 글로벌 시장에서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습니다. 경쟁력 확보방안은 무엇일까요?
안녕하세요. 이치호 관세사입니다.우리나라 AI 스타트업이 글로벌에서 더 뚜렷하게 자리 잡으려면 단순히 기술만 잘 만드는 걸로는 부족하다고 생각합니다. 해외 기업들과 비교하면 자금 조달 규모나 인재 풀에서 여전히 한계가 보이는데 이런 부분을 메워주는 제도적 장치가 꼭 필요합니다. 정부 차원에서는 연구개발 지원뿐 아니라 규제 샌드박스처럼 자유롭게 실험할 수 있는 환경이 뒷받침돼야 하고 산업 현장에서는 대기업과 스타트업이 협력하는 오픈이노베이션 구조가 좀 더 촘촘해져야 합니다. 인재 확보도 큰 과제인데 연구자들이 해외로 빠져나가지 않도록 연구비 안정성과 커리어 패스 제시가 같이 이루어져야 한다는 점이 자주 언급됩니다.
무역
23일 전 작성 됨
Q.
사업자통관 번호 및 수입신고필증 성명이 다르면
안녕하세요. 이치호 관세사입니다.사업자통관고유부호와 수입신고필증에 표시되는 성명이 다른 경우에는 기본적으로 사업자등록번호가 일치한다면 큰 문제로 이어지지는 않습니다. 다만 성명이 잘려서 표시되는 상황은 시스템 출력 형식의 제약 때문일 가능성이 큽니다. 사업자통관고유부호 정보는 유니패스에서 변경할 수 있으며 대표자명이나 사업장 주소 같은 항목은 수정이 가능합니다. 변경 시에는 증빙서류를 첨부해 세관에 신청해야 합니다. 다만 수입신고필증에 인쇄되는 성명의 글자 수 자체는 시스템 한계로 조정이 어려울 수 있으므로, 필요하다면 세관이나 관세사에 별도 확인을 받는 것이 안전합니다.
무역
24일 전 작성 됨
Q.
무역 수입 통관 시 수입신고필증 발급 지연되면 운송주선인은 어떻게 대응하나요
안녕하세요. 이치호 관세사입니다.수입신고필증 발급이 늦어지면 운송주선인 입장에서는 선사와 화주 사이에서 시간을 최대한 벌어주는 게 중요합니다. 세관에 직접 확인해 지연 사유를 파악하고 처리 예상 일정을 확보하는 게 첫 단계입니다. 이후 선사 측에는 상황을 설명하며 체선료나 보관료를 유예해달라는 협의를 진행합니다. 화주에게는 신고필증 지연으로 인한 반출 지연 가능성을 알리고 조기반출 제도나 보세창고 활용 같은 대안을 안내할 수 있습니다. 필요하다면 담보 제공을 통해 일부 물품을 먼저 반출하는 방법도 검토됩니다. 이렇게 사전에 각 이해관계자와 소통하면서 불필요한 비용 발생을 최소화하는 대응이 요구됩니다.
무역
24일 전 작성 됨
Q.
한-베트남 FTA 적용 시 원산지 기준 충족 여부
안녕하세요. 이치호 관세사입니다.한 베트남 FTA에서 특혜 관세를 받으려면 단순히 우리나라에서 가공했다는 이유만으로는 부족합니다. 협정에서 정한 원산지 기준을 충족해야 하며 가장 기본은 완전생산기준과 역내가공기준입니다. 수입한 원재료를 사용했다면 부가가치 비율이 일정 이상이어야 하고 관세분류변경 기준을 만족해야 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예를 들어 협정 세부 품목별 기준에서 세번변경 기준을 요구하면 해당 원재료의 HS 코드가 최종 제품 단계에서 다른 코드로 바뀌어야 합니다. 또는 부가가치 기준을 충족해야 하는데 이는 역내에서 발생한 부가가치가 총 제조원가의 일정 비율 이상이어야 합니다. 따라서 실제 수출하려는 제품의 HS 코드에 따른 세부 원산지 결정 기준을 확인하는 것이 가장 정확합니다.
무역
24일 전 작성 됨
Q.
2025년 관세조사 운영방향이 ai 기반 위험평가 강화라던데, 우리 회사도 대상 될 수 있나요?
안녕하세요. 이치호 관세사입니다.관세청이 발표한 올해 조사 운영 기조를 보면 AI 기반 위험평가 시스템을 더 적극적으로 활용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지금까지는 업종별 표본이나 과거 위반 이력 중심으로 선정했지만 앞으로는 수입 신고 데이터와 거래 패턴을 AI가 교차 분석해 이상 징후가 있으면 자동으로 점수가 매겨지는 방식이 확대됩니다. 따라서 거래 규모가 크거나 품목 수가 많은 기업은 단순히 매출 규모만으로 대상이 되는 건 아니지만 신고 누락 가능성이나 원산지 증빙 취약 같은 리스크가 있으면 쉽게 표적이 될 수 있습니다. 수입 단가가 급격히 변하거나 특정 협정세율만 반복적으로 적용되는 사례도 AI가 탐지하는 포인트로 알려졌습니다. 이런 점 때문에 기업 내부적으로는 서류 보관 체계와 원산지 관리 시스템을 정비해두는 것이 중요합니다.
무역
24일 전 작성 됨
Q.
중국산 부품 수입 시 포워더 견적 차이와 선택 기준
안녕하세요. 이치호 관세사입니다.중국산 부품을 들여올 때 포워더 견적이 크게 차이 나는 건 흔한 일입니다. 가격만 보고 선택하면 예상치 못한 비용이 뒤에 붙거나 통관 지연 같은 변수가 생길 수 있습니다. 먼저 확인해야 할 건 운임 외에 포함된 서비스 범위입니다. 서류 처리 지원이나 통관 대행 여부 보험 가입 조건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항만 혼잡이나 세관 검사 상황에서 대응 경험이 풍부한지 여부도 중요합니다. 현지 픽업 네트워크와 우리나라 도착 후 보세창고 연계 능력까지 살펴야 합니다.
56
57
58
59
60
카카오톡
전화 상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