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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손국현 전문가입니다. 함께 배워 나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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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국현 전문가
크라운제과
Q.  유전자 조작 재료로 만든 식품은 어떤 점에서 위험할까요?
안녕하세요. 손국현 전문가입니다.유전자재조합식품genetically modified organism, 유전자 조작식품, GMO, LMO 등 다양한 이름으로 불리우는데요, 유전자조작한 식품은 현재까지 안전성이 많이 입증되어 왔습니다. 정확히는 발생위험성과는 연관성이 없다는 것이지요. 일부소비자단체에서는 조작된재료로 만든 식품이 안전한 것인가에 대해 부정적인 입장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식품의 뒷면에 표시사항에는 유전자재조합에 대한 내용을 표시하도록 법적으로 규정하고 있습니다. 식물이나 동물의 근간이 되는 유전자를 유전자가위로 자르고 붙이면서 조작하였기에 분명히 이상이 없을리가 없다라는 주장이 지속되고 있으며, 실제로 이러한 유전자재조합식품이 생긴지도 어느덧 몇십해가 지났음에도 아직 안전에 대한 충분한 데이터가 부족한게 아니냐 라는 의견도 많습니다. 하지만 충분히 안정적인데, 콩이나 옥수수 같은 작물은 익히는 과정에서 유전자가 파괴되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굳이 인체에 부정적이거나 우려스러운 점을 나열하자면 다음과 같습니다. 새로운 대사물질에 대한 인체영향성 우려됩니다. 새로운 대사경로와 독성물질이 우려됩니다. 새로운 대사물질이 항생제 내성을 가지고 있을지도 모릅니다. 이러한 내성물질이 인체에 들어오게 될 경우 항생제저항성이 생기거나 높아질지도 모릅니다. 새로운 대사물질이 알레르기를 유발할지도 모릅니다. 그렇기 때문에 항상 섭취에 주의하여야 합니다.
Q.  물을 마시면 왜 전부 사용하지 않고 오줌으로 내보내나요??
안녕하세요. 손국현 전문가입니다.물은 인체에서 약 60%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인체의 모든 생리적 과정에 관여하기 때문에 적절한 수분의 섭취와 유지는 건강에 매우 필수적입니다. 매일 충분한 물을 마시는 것은 결국 최적화된 신체기능을 유지하는 건강비법인 것이죠. 인체는 항상성, 항상 일정한 온도를 유지하여 세포기능을 유지하여야 하는 것이첫번째이고 , 두번째는 모든 화학반응에 물이 관여한다는 사실입니다. 그것은 섭취된 영양분은 물과 함께 소화효소를 통해서 분해가 되고, 이것이 인체로 이동할때 물을 통해 이동하고, 그러고나서 다 쓴 찌꺼기 역시 물을 통해 이동하여 배출 된다는 것입니다. 인체내에서 물의 역할은 다음과 같습니다. 체온조절입니다. 땀을 열과 함께 배출하면서 체온이 올라가것을 막아줍니다. 영양소를 운반합니다. 혈액의 주요구성인 물은 영양소와 산소를 인체구석구석의 세포로 운반해주고 노폐물을 회수해서 신장으로 운반하여 물과 함께 배출합니다. 신장의 운영에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됩니다. 소화액은 물로되어있습니다. 침, 위액, 장액, 소화액은 물을 포함합니다. 그러므로 저작되어 잘게 잘려진 음식물은 소화액과 잘 반죽되어 분해되고 분해되어 나온 영양소를 흡수하기 좋게 해줍니다. 인체의 모든 세포에서 수분은 세포의 형태유지를 위한 체액으로 쓰여집니다. 즉 세포 내 외부로 물량이 적절하게 유지되어야 형태와 기능이 정상적이게 됩니다. 이 모든 기능은 물을 매개체로 하는 화학 반응에 관여합니다. 혈압을 유지하여 줍니다. 물의 양에 따라 혈액량이 좌우되는데 이 혈액량도 결국은 혈압에 연관이 있기 때문에 많지도 적지도 않은 적정상태여야만 합니다 그래서 물이배출이 되지 않고 저장이 된다면 심각한 상황이 생깁니다. 수분이 과다하면 부종이 생깁니다. 발, 발목 손, 얼굴 등에서 붓거나, 배의 복강에 복수가 차게 될 수 있습니다. 뇌부종도 일으킬수있는데 두통과 혼란, 발작, 의식저하유발이 우려됩니다. 인체의 신경전달물질은 전류를 띠고 있습니다. 인체 세포에 물량이 많아지거나 하면 나트륨농도가 평소보다 낮아져서 신경전달물질에 영향을 주고 신경을 담당하는 근육등에도 문제를 일으킵니다. 칼륨은 물과 함께 배출되는 물질인데 배출을 못하면 농도가 높아져서 이 칼륨이 관여하는 심장의 박동에 문제를 일으켜 심장 부정맥, 심부전이 생길수있는데 폄프기능이 저하되어 이에 따라 심장이 멈출수도 있습니다. 신장에서 오줌으로 배출되는 노폐물들이 몸에 쌓여서 독소를 일으키거나 면역반응으로 염증이 생길수 있습니다. 특히 요독증에 빠지면 혼수상태나 사망에 이를 수 있습니다. 혈액량 자체가 늘어나 고혈압을 일으킬 수 있으며 이는 심혈관계질환의 가증 흔한 질병입니다.
Q.  광견병에 걸린면 왜 물을 무서워하나요?
안녕하세요. 손국현 전문가입니다.광견병은 광견병 바이러스 Rabies virus 에 의해 발생하고 아주 치명적입니다. 보통은 동물에게 물리거나, 침등의 타액에 의하여 감염 전파됩니다. 그 중의 주요한 증상이 hydrophobia, 공수병 입니다. 물이 무섭다기보다는 물섭취가 힘들어지는 병이라고 보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광견병바이러스는 감염된 동물의 신경세포를 따라 올라가 뇌로 이동한 후 신경계를 공격하여 여러 신경학적인 문제를 일으킵니다. 그 중 뇌간 brainstem 을 침범하는데 뇌간은 무언가를 삼키는 것을 조절하는 신경을 담당합니다. 이 삼킴반사 swallowing reflex를 조절하는 뉴런의 문제가 생겨 물이나 침을 삼키지 못하고 질질 흘리게 됩니다. 실제 물이나 침을 삼키려고 하면 목과 후두부의 근육들에 경련이 일어나서 고통을 느끼는 것이죠. 성대근육이 경련을 일으킨 경우는 개가 짖는 것처럼 보일수도 있습니다. 섬뜩한 증상입니다. 신경전달물질 neurotransmitters 이 불균형을 일으키면 도파민 같은 뇌의 통증과 감정조절 물질에도 영향을 주게 됩니다. 이러다보면 공포감과 불안감도 덩달아 증폭되고, 그러다보면 물을 마시는 것에 대해서 과민반응을 보이게 됩니다. 심하면 물이 흐르는 소리를듣거나 보기만하여도 증상을 보일 수 있습니다.
Q.  경계선 지능은 무엇을 말하는 것인가요??
안녕하세요. 손국현 전문가입니다.경계선 지능 borderline intellectual functioning 은 아이큐라고 흔히알려진 지능지수가 70에서 85 사이에 위치한 사람을 말합니다. 이 사람들은 일상생활에서 학습과 문제해결능력에서 약간의 어려움을 겪을 수 있는데요, 이는 교육으로도 어느정도 해결이 된다고 합니다. 또한 이 수준의 지능은 평균 지능 수준보다 약간 낮지만 지적장애가 있다고 얘기하기에도 어려운 부분이 있습니다. 전체 인구비율은 10~13%로 추정되고 , 이는 비교적으로 큰 비율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이 사람들이 겪는 일정부분의 어려움을 돕기 위한 사회적인 관심이 필요합니다. 물론 지적장애가 심각하지만, 이 경우는 그 수가 더 많기 때문에 관심도가 높습니다. 이 사람들은 지적장애 자체는 아니기 때문에 이에 대한 특수교육이 필요하지 않다고 생각하여 그에 대한 교육은 미비한 실정이고 더욱 애매한 경계에 있는 사람들은 복지 혜택도 받지 못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그로 인해 학업성취도도 낮고 결과적으로 사회에 적응하는데 많은 노력과 시간, 어려움이 동반됩니다. 정보의 발달로 이러한 지능에 대한 관심이 많아지면서, 경계선 지능 또한 널리 알려졌는데요, 사실 이러한 사람들은 매우 많기 때문에 평소에는 잘 느끼지 못했으나, 사람이란 것이 뭔가를 인식하면 그렇게 보이기 시작한다고, 일정부분에서 낙인과 차별을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이러한 사람들은 학업과 직장에서 실패가 많을 것이며, 적응도 느릴것이고, 결과적으로 자신감도 낮은 경우가 많아 사회적으로 고립도 될수 있는 사람들이 자신이 이 경계선에 있다고 판단한다면 , 결과적으로 스스로가 긍정적으로 보기보다는 부정적으로 바라볼 확률이 높을 거고, 사람들에대한 시선을 두려워할지도 모릅니다. 그에 따른 우울증, 불안장애 등을 겪을 확률도 높아지는 것이 바로 위에 말한 내용에 대한 스트레스와 부정적인식일 것입니다. 이러한 부분에서 많은 지원과 치료, 관심보다는 보통의 사람이다라는 그런 인식의 개선이 필요할 것입니다. 예로 학교의 한 학생이 이런 경우라면, 수업을 따라가기가 힘들것이고, 도움을 받지 못한다면 학습흥미가 저하되고 자신감도 없어질 뿐더러 학교생활 자체를 부정적으로 인식하게 될 것입니다. 결국 학교를 포기한다거나, 공부와는 담을쌓고 다른 것을 찾게 될 수도 있습니다. 여러번 이러한 실패를 반복하고 부정적인 결과만 나온다면 아마도 자존감도 낮아지고 사회인으로써의 역할을 하기 힘들 것으로 보입니다. 그 원인은 더 연구되어야 할 테지만, 미디어의 과도한노출에 따른 집중력 저하 , 지나친정보검색을 통한 사고력 저하가 이러한 것들을 해결하는데 더욱 어렵게 하는 요소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Q.  아들 딸 확률이 정말 50대 50인가요?
안녕하세요. 손국현 전문가입니다.확률적인문제입니다. x염색체가 2개이면 여성, 하나씩 있으면 남성입니다. 계산을 어떻게 하셨는지 모르겠으나, 즉 남자 여자가 결혼을 해서 아이를 낳는다면 xx, xy 염색체는확률적으로 xx, xy, xx, xy 딱 절반의 50% 씩의 여성과 남성이 되는 것이 맞습니다. 자연스레 감소하지 않고 유전적으로는 극복할 필요는 없는 문제 입니다. 다만 사회적으로 여아에 대한 선호도가 높아지고, 남아에 대한 선호가 줄어드는 점, 남성이 여성보다 수명이 짧다는 점 (직업적 특이성;산업체근무 등의 육체적 활동), 남성들/여성들의 연애/결혼 기피 현상 등의 문화적 현상이 있고, 전쟁으로 인한 남성의 사망이 급격히 올라가는 점 (우리나라는 아니지만) 과 반대로 여성들의 평균수명이 올라가 남성여성의 비율이 차이가 있을 듯 보이지만, 실제로 그에 대비하여 남아의 출산율이 좀더 높다는 통계도 있습니다. 연구결과로는 남성의 수가 급격히 줄어들면서 여성의스트레스가 반영되어서 그렇다는 얘기도 있네요. 또하나 환경적으로 미세플라스틱을 비롯한 , 환경오염, 환경호르몬 문제 (남성호르몬 감소) 가 지속적인 영향을 받고 있어서 앞으로 어떻게 변화해갈지는 지켜보아야 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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