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권기헌 전문가입니다.
역사
Q. 미국의 탄생은 어떻게 되고 현재의 최강국은 어떴게 되었나요?
안녕하세요. 권기헌 전문가입니다.미국이라는 나라가 영국의 식민지에서 시작했다라는 것은 누구나 알고 있는 사실이며, 당시 영국에서 살기 어려운 경제적, 종교적 이유에서 넘어온 아메리카 이주민들은 힘들게 힘들게 땅을 일궈서 번영의 토대를 만들어나갔죠. 그런데 영국에서는 어렵게 살아남은 아메리카 식민지에 엄청난 세금을 거두게 되고 이에 대한 저항으로 1776년 7월 4일에 미국 독립선언서를 발표하며 영국으로 부터의 해방 및 미국이라는 나라의 독립을 선언하게 됩니다. 이것이 미국 역사의 시작이라 보기도 하며 1789년 최초의 헌법이 공포 되는 해를 미국의 건국이라 보기도 합니다.이렇게 어렵게 만들어진 미국이라는 나라는 드넓은 영토와 함께 비옥한 토지를 배경으로 풍부한 식량의 생산 및 제조업을 빠르게 발달시켜 나갔죠. 그러다가 유럽에서 벌어진 세계1차세계대전, 2차 세계대전에서 식량, 전쟁물자, 무기 등을 유럽에 팔면서 엄청난 이익을 가져가며 이를 기반으로 세계강대국 1위가 되죠. 이러한 비슷한 혜택으로 일본이 한국전쟁에서 병참기지로서 활약하며 세계 경제 2위 대국으로 올라서기도 했죠.
역사
Q. 갑신정변 이후에 영국이 거문도를 점령했던 이유는 무엇인가요?
안녕하세요. 권기헌 전문가입니다.영국이 거문도를 점령했던 이유는 러시아의 남하를 막기 위한 교두보로 삼았던 것이죠. 유럽에서 넓은 영토를 배경으로 신흥강국으로 떠오른 러시아는 서쪽 남쪽 등으로 팽창하랴 하면 이를 기존의 강국인 영국이 적극 막아섰는데 러시아가 조선으로 진출하려하자 이를 막고자 거문도를 거점으로 삼아 포대를 설치하는 등의 행동을 하게 된 것입니다.
역사
Q. 일본한자와 중국한자 중에 어떤 것이 먼저 기원이 된 것인가요?
안녕하세요. 권기헌 전문가입니다.한자의 기원에 대해서 이야기 하신다면 중국이 한자는 최초로 만들었고, 이는 한반도를 거쳐서 일본에 전해진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것이 한자문화권이라 부르며 동아시아지역 에서는 한자가 공용문자라고 할 수 있죠. 이러한 기본에 각 나라별로 문자가 만들어지고, 발전하여 각국 마다의 문자가 한자와 함께 사용되기도 하죠.
역사
Q. 경복궁은 왜 유네스코 문화 유산에 등재가 안된 것인가요?
안녕하세요. 권기헌 전문가입니다.우리 한국에서 보았을 때 경복궁이 지닌 현재적 의미는 상당히 높습니다. 어찌보면 조선을 상징하는 건물이라 할 수 있지만, 사실 경복궁은 임진왜란 당시에 대부분 소실 되었다가 흥선대원군 시기에 일부가 복원되기도 하지만 이는 제한된 복원이며, 심지어 일제시대 때엔 철거되어 일본에 반출되기도 하였죠. 그러한 이유에서 지니고 있는 역사성이 부족하고, 당시 중국의 궁궐 배치 등과 큰 차이가 없기에 유네스코 문화유산 등재에서 빠지게 되었습니다. 여기서 생각해야될 점은 유네스코 문화유산에 등재 되지 않는다고 해서 그것이 우리 역사에 대한 부족함이나, 결함이라 생각할 이유가 전혀 없다는 것입니다. 우리의 문화유산은 우리가 소중하게 여기고 가꾸고 보존하면 결국 외국에서도 인정하게 될 날이 반드시 올 것이죠.
역사
Q. 고조선이 실존했다는 유적이 남아 있나요?
안녕하세요. 권기헌 전문가입니다.고조선에 대해서는 이미 중국의 기록에도 남아 있으며, 삼국유사 등에서도 사료가 남아 있습니다. 그렇기에 고조선이라는 나라가 존재 했느냐 의문에 대한 답은 명확하게 존재 했다라고 할 수 있습니다. 물론, 고조선의 건국신화 등은 말 그대로 신화이기 때문에 당시의 사건을 유추하는데 이용이 가능한 정도이며, 실질적으로 고조선의 당시 영토를 확인하는 것은 비파형동검이나 고인돌, 미송리식 토기 등이 사용되고 있습니다.
역사
Q. 대한민국의 영해기록에 관해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권기헌 전문가입니다.한국이라는 국가가 만들어지기 이전 부터 동해는 동해로 불려왔기 때문입니다. 약 2000년 정도 전 부터 사용되어 온 명칭이 동해였고, 이는 삼국사기, 광개토대왕릉비 등에서도 동해라는 명칭이 사용되었기에 이는 동해로 지금까지 존재하고 있는 것이지요. 일본 조차도 과거에는 일본해가 아닌 조선해 등으로 불렀지만, 식민지 지배하에 점차 일본해 등으로 부르면서 영유권 주장의 기반을 다지려 했죠.
역사
Q. 제2차 세계대전 직전에 일본은 왜 중국에 여러 괴뢰국들을 만들었나요?
안녕하세요. 권기헌 전문가입니다.일본이 전쟁에 미쳐 있으면서도 두려웠던 것이 서구 열강들의 연합 압박이었습니다. 서양에서도 일본의 확장을 상당히 견제했는데 이러한 견제를 일본도 아무리 미쳐있지만 무시하지는 못했기에 자신들이 직접 정복하는 모양새 보다는 괴뢰국을 뒤에서 지원하며 만들어서 자신들의 교두보로 삼으려 하였죠.
역사
Q. 왜 미국이나 일본이나 자국우선주의를 표방하나요?
안녕하세요. 권기헌 전문가입니다.지금은 미국이라는 글로벌 형님이 흔들리고 있는 상황에서 문제가 벌어지면 정리를 해줄 국가가 없으니 스스로를 지키고, 자국의 이익을 챙길 수 있는 그런 정당이 선택을 받고 있는 상황입니다. 러우전쟁, 이팔전쟁, 등등 계속된 전쟁이 벌어지고 있는데 이럴 때 미국이 정리를 못해주니 또다른 위험이 있는 지역들은 스스로를 무장하고 이익을 지키려 하기 때문이 아닐까요
역사
Q. 문종이 조금이라도 더 살았다면 후대의 모습이 아주 많이 바뀌었을까요?
안녕하세요. 권기헌 전문가입니다.글쎄요 제가 보기에는 큰 다른점은 없었으리라 생각이 되네요. 단종이 폐위되고 수양이 세조로 즉위하여 통치를 할 때 세조가 왕위에 오르는 과정이 정당성이 없고, 문제가 많았지만 실제로 통치를 한 행위에서 큰 문제가 발생하지는 않았으니 말이죠. 생각보다 자신의 핸디캡 때문에 폭군은 아니었으니 연산군 같은 왕이 세조였다면 후대의 역사에 조금이나마 변화가 있었겠지만 그 흐름 자체를 세조가 바꿨다라고 생각은 되지 않네요.
역사
Q. 중국에 있는 고구려 발해 역사 유물은 뭐가 있나요?
안녕하세요. 권기헌 전문가입니다.현재 중국 영토 내에 고구려의 영토가 겹쳐져 있기 때문에 동북공정을 추진하고 있는 중국에 의해서 고구려 역사 유물이나 유적을 확인하는 것은 꽤 오래 전 부터 금지되고, 숨겨져 오고 있습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동북아역사재단에서는 고구려의 역사유물에 대해서 정리하여 왔고 최근에는 고분군 246기, 개별고분 269기, 성곽, 유구, 유적, 유물 등을 정리하여 총 971건의 내용을 정리한 중국내의 고구려 역사 유적, 유물에 대하여 발간하여 확인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