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평온한푸들
- 양육·훈육육아Q. 둘째 아이가 형과 끊임없이 비교당하며 위축되는 것 같은데, 부모로서 어떻게 해야 할까요?10살 형은 공부도 잘하고 사교적이지만, 8살 둘째는 감정 표현이 서툴고 자존감이 낮은 편입니다.조금만 지적해도 '나는 맨날 혼나'라며 방에 들어가 버리네요.의도하지는 않았지만, 형과 비교당하는 느낌을 받는 것 같은데 둘째 아이의 정서적 성장을 도우려면 어떤 식으로 접근해야 할까요?
- 가족·이혼법률Q. 부모님이 노후 준비가 거의 안 되어 있는데, 제가 어디까지 책임져야 할까요?부모님은 자식 교육에 모든 걸 쏟으셨고, 지금은 국민연금 외엔 자산이 거의 없으십니다.이제 본격적으로 병원비나 생활비 문제가 생기는데, 제 가정도 넉넉하진 않아서 부담이 큽니다.동생도 있지만 실질적인 건 거의 대부분 저에게 기대고 있고요.현실적인 선에서 효도와 책임ㅇ르 나누는 기준이 필요하다고 느끼는데, 제가 어느 정도 선에까지 모시는 것이 저도 경제적으로 부담이 가지 않고, 부모님도 서운해하지 않으실까요?
- 회사 생활고민상담Q. 업무 성과는 괜찮은데, 팀장의 자리에서 오는 외로움이나 피로감이 점점 커집니다. 어떻게 해소할 수 있을까요?팀원들과는 거리감이 있고, 위에서는 압박만 주다 보니 어디에도 속한 느낌이 없습니다. 성과는 내야 하고, 갈등도 조율해야 하다 보니 감정적으로 지칠 때가 많아요.회사 밖에서는 이 피로함을 이해해주는 사람이 거의 없는데, 이런 정서적인 부담은 어떻게 관리하는게 좋을까요? 가족들도 물론 큰 위안이 되어주지만, 완전 있는 그대로 속 터놓을 수 있는, 그런 대상은 되기 어렵네요...ㅜㅜ
- 생활꿀팁생활Q. 막내 여동생이 30대 중반인데 아직 진로를 못 정하고 집에만 있습니다. 형으로서 어떻게 도와줄 수 있을까요?부모님도 많이 걱정하시고, 저도 가끔 동생이 너무 자기 자신을 가두는 것은 아닌지 안타깝습니다.예전에 공무원 시험 준비한다고 하더니 지금은 그마저도 손을 놓은 상태고, 자신감이 많이 떨어져 보여요.분명 학창시절에는 전교에서 수위권의 공부를 했었고 자신감과 의욕이 넘치던 동생이거든요.오빠로서 도와줄 수 있는 현실적인 방법이 있을까요? 용돈을 주는 건 꾸준히 챙겨주고 있습니다.
- 회사 생활고민상담Q. 팀원 중 한 명이 번아웃 상태인 것 같은데, 어떻게 도와줘야 할까요?최근에 업무 성과는 나쁘지 않지만, 평소에 성실하던 직원이 자꾸 피곤하다며 출근을 힘들어하거나 잦은 지각을 하게 되고, 말수도 줄었습니다.슬쩍 물어봤더니 지난 큰 프로젝트를 끝낸 후부터 좀 지친다는 식으로 이야기하네요.정신적으로 힘든 것 같긴 한데, 민감한 문제라 억지로 꺼내기도 조심스럽습니다. 술을 한 잔 하자고 해도 본인이 피곤하다며 집으로 먼저 가서 더 말꺼내기도 어렵네요.관리자 입장에서 어떤 식으로 접근하고, 어떤 도움을 줄 수 있을까요?
- 중학교 생활고민상담Q. 초등학생 아들이 학교에서 ‘왕따’ 비슷한 상황을 겪는 것 같은데, 어디까지 개입해야 할까요?큰아이가 요즘 학교 이야기를 하다가도 뭔가 생각이 났는지 입을 다물고, 이야기를 나눠 보니 친구 몇이랑 잘 어울리지 못하는 느낌이 들어서 걱정이네요.조금씩 이야기를 들어 보니 놀 때 따돌림까지는 아니어도 약간 너는 이거 하지 마 이런 느낌으로 배제당하는 분위기인 것 같습니다.이럴 때 학부모가 할 수 있는 일이 있을까요? 학교에 바로 연락을 취하려니 사실 어른이 관여할 문제는 아닌 것 같고, 아니면 아이가 자율적으로 해결할 수 있도록 기다려야 할까요??
- 회사 생활고민상담Q. 같은 팀 후배가 업무 중 실수를 했는데, 계속 숨기고 있습니다. 어떻게 대응해야 할까요?몇 주 전부터 데이터 정리가 이상해서 추적해 보니 한 후배가 실수한 내용을 계속 덮고 있었더라구요.지금은 일이 커지지 않았지만, 그대로 두면 회사 전체 조직적으로 더 큰 문제로 이어질 수 있는 내용이라 고민이 큽니다.그런데 이 친구가 워낙 성격이 조심스럽고, 눈치를 많이 보는 친구라 바로 다그치면 위축될 것 같기도 해요. 심성이 여리거든요.이럴 때 선배이자 팀장으로서 어떤 태도로 접근해야 가장 효과적일까요?
- 경제동향경제Q. 미국 대선이나 G7 정상회의 같은 뉴스들을 우리 회사 중간 관리자 입장에서 얼마나 민감하게 지켜봐야 할까요?솔직히 국내 일도 벅찬데, 세계 정세까지 민감하게 챙기는 게 제 역할인지 늘 헷갈립니다.그런데 최근에는 미국 대선 결과 하나로도 환율, 무역, 공급망이 출렁이니까 무시할 수는 없습니다.저 같은 실무자도 세계 정치 흐름을 실질적으로 얼마나, 어떻게 챙겨야 한다고 보시나요?사업에 성공하신 여러 사장님들, 그리고 회사에서 인정받고 계신 여러 팀장님, 과장님, 부장님께고견을 여쭙고 싶습니다.
- 유아교육육아Q. 지금 세계의 흐름을 보면, 정말 ‘개인의 노력’만으로 미래가 바뀔 수 있다고 믿어도 될까요?결과적으로 말해서 저는 로또와 같은 일확천금의 운이 따라주지 않으면 불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전 세계적으로 정치, 경제의 큰 줄기들이 소수 엘리트나 권력자에 의해 결정되는 것을 보면서, 과연 보통 사람의 선택이나 노력, 성실함이 미래를 바꾸는 데 유의미한 힘이 될 수 있을지 의문이 든다는 거지요. 개천에서 용 나는 세상이 아니라는 것을 우리 모두는 알고 있습니다.우리 아이들에게 여전히 '노력하면 된다'는 말을 계속 해줘야 할까요? 아니면 현실을 더 빨리 인식시키는 것이 맞을까요?
- 유아교육육아Q. 국제 분쟁과 안보 위협이 계속되는데, 아이들에게 군대와 병역에 대해 어떻게 설명하는 게 좋을까요?우크라이나, 이스라엘, 대만 문제 등으로 '전쟁'이 더 이상 먼 나라 이야기가 아닌 것처럼 느껴지는 시대입니다.사실 위에 나라가 문제가 아니라 북한이라는 큰 주적이 떡하니 핵을 만들고 있지요.아들이 커가면서 병역 문제를 슬슬 이야기하게 되는데, 이걸 단순한 의무로만 설명해도 될 지 고민입니다.국가와 안보에 대한 이해를 어떤 톤과 방향으로 풀어가는 게 가장 현실적이고 바람직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