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마음가는대로룰루랄라니나노
- 기타 고민상담고민상담고민이있습니다 길더라도 읽어주세요ㅠA. 누가 봐도 힘들만한 상황이신 것 같네요..질문자님은 힘든 상황에 처해있는데 어머니께서 님에게 위로나 격려를 해주지 않고 되려 어머니가 질문자님때문에 힘들다고 한탄하시는 것 때문에 섭섭하신 것 같습니다. 하지만 질문자님이 힘들다고 해서 부모님이 안힘든건 아니잖아요..부모님께서 힘들어도 안좋은 말은 속으로 삼키고 돈만 조용히 내어줄 수 있을만한 능력이 있었다면 좋았겠지만 그만큼 부자인 집은 흔하지 않잖아요. 말은 그렇게 하셔도 부모님께서 님에게 정이 없다면 월세는 왜 내주시고 보험은 왜 들어두셨겠어요. 부모님이 돈이 많아도 달달이 나가는 월세나 보험료, 아무리 저렴해도 50만원은 족히 나갈텐데 그건 자식에 대한 애틋함이 없다면 불가능할거예요. 부모님 연세에는 노후대비를 해야 할텐데 그 돈을 님에게 쏟고 계신거예요. 누구나 힘들면 한탄하게 되고 남탓하게 되고 그렇지만.. 지금 질문자님이 힘든건 스스로 말씀하셨듯이 구치소에 있는 그 사람때문인데 애써 도와주고 계신 부모님 탓을 하면 안된다고 생각해요..질문자님의 의지로 그 사람을 만나 아이를 가진거라면 님이 처한 힘든상황에 부모님의 책임은 없는 것 입니다. 성인될 때까지 키운 딸이 결혼하고 자녀까지 두었는데도 딸의 뒷바라지를 해야만 하는 부모님의 입장도 생각해주세요..따님은 부모님께 힘들다고 할 수 있지만 부모님은 힘들다고 할 부모님이 안계시지 않습니까..그래도 부모님께서 질문자님에게 섭섭한 말은 안하셨다면 좋았을텐데 부모님도 부모는 처음이라 모든게 완벽할 수는 없으니까요. 사실 딸보다 하기 힘든게 부모노릇아니겠습니까. 님도 아이키우니 아시겠지만...나도 기저귀 차고 울던 때로 돌아가고 싶다 생각해보신 적 한번쯤 있지 않나요?ㅎㅎ부모님은 남들보다 육아를 좀 더 오래하고계시니 조금은 부모님을 불쌍히 여겨보시면 뷰모님이 하는 얘기에 덜 상처받고 덜 섭섭하실 것 같습니다. 모두가 피해자인 상황에서 서로 맘 상하는 일은 없으면 좋겠어요.
- 연애·결혼고민상담딸의 소개팅을 며느리 소개로 만난 상대A. 고작 소개팅하는거고 둘 사이가 어떻게 될 지도 모르는데 벌써부터 조건 따지는건 이른 것 같아요. 그리고 둘이 잘 돼서 결혼을 한다해도 결혼이 사람을 사고파는 것도 아닌데 큰것도 아니고 학벌을 따질 필요 있나요?일단 학벌이 중요해진 사회가 된 이유가, 공부열심히 해서 좋은 대학교 가면 돈많이 벌고 행복하게 살 수 있다고 부모님이나 선생님이 가르치면서 사회풍조가 이렇게 된 거잖아요?아예 틀린 말은 아니지만 저는 저 말 속에 제일 중요한게 '행복하게 살 수 있다' 라고 생각해요. 학벌도 돈도 집안배경도..다 삶을 윤택하게 해줄 수 있는 것들이지만 어디 삶이 윤택하다고 해서 모든 사람들이 행복하던가요?자기 삶은 다 자기가 선택하는거고 소개팅으로 만났지만 서로 맘에 든다하면 자식 선택을 존중해주세요. 저도 애 키우는 사람이라 부모눈에 자식은 평생 아기라는 거 알지만 그래도 이젠 제 삶은 스스로 개척해나갈 수 있는 성인이니, 남자 자체의 인성이 안좋거나 범죄이력이 있는게 아니라면 결혼문제는 전적으로 존중해줘야 한다고 생각해요. 고작 학벌로 사윗감이 맘에 안든다고 하면 딸이 부모님을 뭐라고 생각하겠습니까?딸이 그 남자가 평소에 별로 맘에 안들었다면 그러려니 하겠지만 그 사람이 너무 맘에 든데 부모님이 학벌가지고 맘에 안든다하면 완전 속물 낙인찍히는거죠. 그리고 전 딸을 키우다 보니 딸이 결혼한다면 무조건 찬성해주기도 마음먹었어요. 그래야 나중에 딸이 맘편하게 결혼생활 힘들다고 저에게 징징거리고 왜 안말렸냐고 나한테 책임 떠넘길 수도 있고, 정말 힘들면 시원하게 갈라서고 오라고 비빌언덕이 되어줄 수 있잖아요. 부모님 반대 무릅쓰고 결혼한 사람들은 '내가 이럴 줄 알았어!내가 걔 별로라고 그랬지!' 이 소리 들을까봐 부모님한테 편하게 속 못털어놔요. 내 딸이 그렇게 혼자 끙끙 앓을까봐 저는 그냥 무조건 찬성하기로 했어요.
- 연애·결혼고민상담결혼을 하지 않는 이유, 저의 생각이 틀린 걸까요?A. 님의 생각이 틀렸다는 말은 어느 누구도 할 수 없을 것입니다. 이 세상에 사는 사람의 수 만큼 인생을 살아가는 방법이나 신념도 모두가 다 다를텐데 그것을 누가 틀렸다고 할 수 있겠습니까? 다만 님이 결혼할 생각이 없는 이유는 님의 조건이 상대여성을 불행하게 만들 것 같아서라고 하셨는데, 사람마다 행복이나 불행을 느끼는 조건이나 역치가 다릅니다. 어떤 사람은 님이 생각하는 상대를 불행하게 할만한 조건조차도 거뜬히 감싸안을 수도 있습니다. 상대여성에게 숨기지 않고 님을 고스란히 보여줬다면 그 상대여성의 마음도 외면해서는 안되는게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앞서 말한 것처럼 사람들마나 살아가는 방식이나 자기를 행복하고 불행하게 만드는 환경이 다를 텐데, 서로 맘에 두고 있는 상황인데도 님의 기준으로 불행할 것이다라는 확신을 가지고 상대여성이 행복할 수 있는 기회를 없애버리는 것도 못할짓이 아닌가 하는 것입니다. 님에게 있는 안좋은 조건은 부분적인 적이고, 반면에 님은 배우자를 행복하게 해주고 싶어 하는 따뜻한 사람인 것 같습니다. 님 자체가 아니라 주변환경이 배우자를 행복하지 못하게 한다면 어떻게든 님은 배우자를 달래주고 풍파를 막아줄만한 사람이라고 생각이 들어요. 사람은 조건만으로 사는게 아니라 마음이 풍족해야 삽니다. 님이 생각하는 안좋은 배경이 님이 결혼하지 않는 이유가 된다면, 반대로 님의 좋은 부분이 상대여성이 님을 선택하고자 하는 이유가 될 수도 있을 것입니다. 사람이 숫자 더하기 빼기 하듯 조건을 비교할 수가 있나요?나에게 부분이 상대에겐 전부가 될 수도 있는 것이죠. 다른것 다 버리고도 마음하나 가지고 그 사람에게 내 삶을 던지는게 사랑이고, 그 사랑하나로 불확실한 미래라도 함께하고자 하는게 결혼아닌가요? 결혼하려고 혈안이 될 필요도 없지만 결혼을 안하려 서로의 마음을 애써 누를 필요도 없는 것 같아요. 그리고 그 여자가 꼭 님보다 좋은 남자를 만나리란 보장도 없잖아요. 제가 결혼해서 살아보니까 힘들지만 내 삶을 바칠만한 가치가 있다고 생각이 들어서 주저리 해봅니다. 특별히 사고 안치고 가정에 충실하기만 한다면 돈이야 내가 벌어도 되고, 시댁이나 큰집 스트레스는 어차피 내가 데리고 살건 한사람이다 생각하면 어찌어찌 넘어가져요. 제 남편도 철은 없어도 가끔보면 동심이 귀엽고, 큰집이 진짜 개차반같지만 남편이 제 편들어주고 전화해서 따져주고, 명절 때 저 데리고 도망가주고..그 마음이 고마워서 결혼하길 잘 했다 싶을 때도 여러번 있습니다. 사람이 꼭 단점만 있는게 아니고 단점도 커버가능한 단점은 장점이 될 수 있는거 아시죠?힘내세요 아마 님은 좋은 사람일거고, 앞으로도 더 좋은 사람이 될거예요. 그런 고민을 한다는 것부터가 님의 생각만큼 배우자를 불행하게 만들 사람은 아닌 것 같아요
- 기타 고민상담고민상담여친이 생일 선물로 과한걸 요구합니다A. 그 여자친구분은 그만큼 님에게 선물을 하나요?자기는 싼거 해주면서 님에게 비싼걸 바란다면 무조건 헤어지세요. 님 호구잡힌거니까요. 사람마다 어떤 관계의 사람에게 기대하는 선물의 기대치가 있습니다. 그럼 당연히 그 사람에게 선물할 일이 생기면 자기도 그만큼의 기준으로 선물을 하죠. 그 여자분이 진짜 님을 사랑하고 아낀다면 님의 돈도 함께 아껴주는게 정상입니다. 생일날을 기다리고 벼르다가 기회다 싶어 님 지갑터는게 아니구요.
- 연애·결혼고민상담결혼생활, 선택의 기로에 서있습니다.A. 서로 정말 평생을 함께 하겠다는 마음이 있었다면 당연히 혼인신고를 했을 것입니다. 혼인신고를 하지 않을거면 결혼은 할 필요도 없지 않나요?엄밀히 따지면 법적으로 부부가 아니니 결혼은 한게 아니라 동거나 마찬가지죠. 서로 이것저것 재고따지고 하면서 결혼전부터도 결혼에 대한 확신이 없었는데 아이를 낳는다니 말도 안됩니다. 차라리 그냥 지금 갈라서세요...하루라도 젊을 때 새로 시작하시는게 빠를것입니다. 솔직히 지금 그 남자와의 사이에서 돈을 월 350만원이상 벌고 아이를 낳는다 해도 없던 신뢰가 생기거나, 원래 안맞던 성향이 맞춰지지는 않습니다. 결혼은 힘들어도 이 사람과 함께라면 견뎌낼 수 있겠다 싶은 사람과 하는겁니다.
- 생활꿀팁생활중국농산물이 한국보다 싸고 양이 많은이유가 뭔가요A. 값싼 인건비와 넓은 땅 거대자본으로 대량생산을 하니 싸고 양이 많을 수 밖에 없습니다. 플랜테이션이라고 하죠. 하지만 중국산 가짜 오징어, 가짜 계란, 가짜쌀 등이 나오는 만큼 중국산은 조심하셔야합니다. 꼭 가짜가 아니더라도 기생충이 있을 수도 있고, 농약도 우리나라에서는 허용되지 않는 종류를 썼을 수도 있으니까요.
- 연애·결혼고민상담결혼 6달차인데 이혼 한다면......A. 원래 사람은 몸과 마음이 힘들면 사리판단이 어려워집니다. 누구에게나 부모님은 소중하고 부모님의 마지막에는 최선을 다하고 싶다는 마음이 있습니다. 평상시라면 백번이라도 이혼하라고 하고 싶지만 지금은 서로 힘든 시기이니 잠깐만 참아주시는게 어떨까 싶습니다. 나중에 남편이 제정신이 돌아오면 지금보단 나아지지 않을까요?연애하고 결혼을 결심할만큼 애틋했던 시절을 생각해서 나중에 이혼을 하더라도 힘든시간만틈은 보듬어주시는게 미련이나 일말의 죄책감까지 털어내는데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아직 결혼한지 6개월밖에 안됐고 아프신 분도 얼마 안남으셨다고 하니 그동안 아이는 만들지 마시고 생활비도 님 급여 다 쓰지 마시고 조금씩 모아두시구요. 상황이 나아진 후에, 언제든지 이혼할 준비가 된 후에 생각을 한번 더 해보시고 결정하세요.
- 연애·결혼고민상담이런남자와는 헤어지는게 맞는거겠죠?A. 자기 차를 사는데 왜 친정에서 돈을 끌어다 쓰는지 도무지 이해가 되질 않고, 손발이 없는 듯 행동하는 것도 이상하네요. 자기차는 자기가 사거나 즈그 엄마아빠한테 사달라하지 왜 남의 부모한테 사달라고 그럴까요?ㅎㅎ말해도 못알아들으면 이혼하세요. 사람이랑 결혼한거지 키우기 힘든 애완견을 들인건 아니잖아요.
- 연애·결혼고민상담남자친구의 전 여친 때문에 자존감이 낮아져요A. 사람은 외모가 전부가 아닙니다. 남자친구가 그 전여친과 계속 사귀거나 그리워하지 않고 지금 님과 사귀고 있다면 그럴만한 이유가 있는겁니다. 사람은 누구나 꽂히는 포인트가 있습니다. 전여친과 비교할 수 없는 매력이 질문자님에게도 있을 것입니다. 사람마다 보는 눈이 다들 다른데 본인의 눈으로 남자친구의 전여친과 현여친을 비교할 필요가 없습니다. 남자친구의 여친은 남자친구의 눈에만 예쁘면 된겁니다.
- 연애·결혼고민상담부인이 시집살이 시누이 손윗동서 눈치 나 힘들어라고 할때요A. 시집살이 너무 열심히 하려하지 마세요. 이 세상에 내편은 나 하나뿐입니다. 남자들 대부분이 눈치가 없고 상황에 따라 다른 행동을 눈치껏 하지 못합니다. 내편들어주길 바랐다가 시댁어른들 계시는 앞에서 눈치없이 내퍈들면 더 미운털 박힙니다. 차라리 그냥 내가 당신한데 하소연하는건 그냥 위로가 필요하단 뜻이니까 내가 꾹 참다가 당신한테 힘들다고 하면 그냥 위로를 해줘 하고 가르치시고 평상시엔 눈치를 바라지 마세요ㅎㅎ그 사람의 뇌를 바꿔 끼워도 남자들은 다 비슷비슷합니다. 여자들 세계에서의 눈치를 바라시면 안돼요. 그리고 시댁사람들에게는 사람으로서 자식으로서의 도리만 하고 너무 많은걸 바란다면 처음부터 못한다 싫다 안된다 하세요. 원래 눈 세개 달린 나라에선 눈 두개인 사람이 장애인인데 시댁에 가서 남의 집 딸인 님이 정상대우를 받길 바라면 님 마음에 더 상처가 됩니다. 애초에 님이 기준을 잘 잡고, 욕을 먹든 말든 신경쓰지마시고 님 기준에서 과하다 싶으면 잘라버리시면 장기적으로 님에게 좋습니다. 그러다가 남편이 나서서 뭐라하면 친정에 자주 데려가시거나 친정부모님이 도와주지 못하시면 그냥 갈라서세요. 인생 행복하고 싶어서 결혼해서 사는데, 함께 사는게 더 고통이라면 갈라서는게 맞습니다. 딱 기억하세요 님 편은 님 말고 아무도 없습니다. 야무진 사람은 뉴구도 잘 못건듭니다. 시댁에서 예의있게 행동하되 님이 도저히 안되겠다 싶은건 꼭 거절하세요. 우리나라 사람들 특성이 거절을 어려워하더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