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상담

단순한 피로감인지 알았는데 최근에 뭉친 부위를 누르면 통증이 주변으로 퍼지는 느낌이 들고

성별

여성

나이대

30대

밤에 통증 때문에 자주 깹니다 스트레칭을 하면 또 괜찮아지는데 금세 또 딱딲하게 굳어버리는데 이 증상은 단순히 근육 문제일까요 인대 문제 가능성도 있을까요?

5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신미소 물리치료사입니다.

    단순피로로 뭉친 근육일수도 있지만 근막통증증후군처럼 근육과 근막이 에민해진 상태와도 비슷합니다.

    특히 눌렀을때 주변으로 통증이 퍼지는 느낌은 근육 내 통증 유발점이 있을때 자주 나타납니다. 스트레칭 후 잠시 괜찮아졌다가 다시 딱딱하게 굳는것도 근육긴장이나 자세문제에서 흔히보입니다. 다만 통증이 오래 지속되거나 특정 움직임엥서 심해진다면 인대나 힘줄 주변 염증 가능성도 완전히 배제할순 없습니다. 온찜질과 가벼운 스트레칭으로 관리해보시고 증상이 반복되면 병원진료를 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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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채택된 답변
  • 안녕하세요. 김현태 물리치료사입니다.

    증상이 반복적이거나 잠차 심해진다면 단순 근육의 문제 이외에도 근골격계와 관련된 질환에 의해 나타날 수 있기 때문에, 병원 진료를 통해 정확한 원인에 대해 확인을 해보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 안녕하세요. 김의균 물리치료사입니다.

    밤에 통증으로 인해서 자주 깨고 스트레칭을 하면 괜찮아지고 금세 또 딱딱해지고를 반복되시고 한다면 단순한 피로보다는 근육이나 근막의 문제일 가능성이 높으며 뭉친 부위를 누르면 통증이 주변으로 퍼지고 한다면 연관통이라고 해서 근육의 트리거포인트에서 자주 발생하는 문제일 수 있습니다.

    스트레칭을 하면 일시적으로 풀리며 시간이 지나면 다시 딱딱해지고 밤에 근육의 긴장으로 인해서 자주 깨는게 특징으로 자세 유지 후 더 심해질 수 있습니다.

    인대의 문제일 가능성도 존재하지만 인대의 문제 같은 경우 특정 동작에서 찢어질 듯한 통증 및 관절의 불안정감 그리고 삐끗한 이후 지속적인 통증 및 움직일 때 특정 방향으로만 심하게 통증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일단 충분한 휴식 및 안정을 취해주시고 가벼운 스트레칭 및 따듯한 온찜질 등을 해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그렇지만 통증이 2~3주 이상 지속되시거나 자다가 깰 정도의 심한 통증이 지속되시고 저림 및 감각의 이상 그리고 팔 다리로 퍼지고 스트레칭을 해도 점점 악화되시고 하신다면 가까운 병원에 방문하시어 상태 검사 받아보시고 상태에 맞는 치료 및 처치등을 받아보시는게 좋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빠른 쾌유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수고하세요~

  • 안녕하세요.

    우리 몸의 근육을 감싸고 있는 얇은 막인 근막에 무리가 가거나 긴장된 상태가 오랫동안 지속되면 근육의 일부분이 쌀알처럼 단단하게 뭉치면서 통증을 유발하는 지점이 생기곤 해요. 이를 보통 전문적으로는 '통증 유발점'이라고 부르는데, 이곳을 누르면 단순히 그 자리만 아픈 것이 아니라 전기 신호가 퍼지듯 주변으로 찌릿한 느낌이나 뻐근한 통증이 번져나가는 방사통이 나타나는 것이 가장 큰 특징입니다. 이는 단순히 몸이 좀 무거운 피로감을 넘어 근육이 과도하게 수축하여 신경을 자극하고 있는 상태라고 이해하시면 편할 거예요.

    이런 증상을 완화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뭉친 근육의 긴장을 자연스럽게 풀어주는 과정이 꼭 필요하답니다. 평소보다 물을 충분히 섭취하시고 따뜻한 수건이나 팩으로 온찜질을 해주면 혈액 순환이 원활해지면서 딱딱해진 근육이 점차 부드러워지는 효과를 볼 수 있어요. 무리하게 강한 힘으로 주무르기보다는 통증이 느껴지지 않는 범위 내에서 천천히 근육을 늘려주는 스트레칭을 매일 꾸준히 실천해 보시는 것을 추천드려요. 만약 며칠이 지나도 통증이 가라앉지 않고 잠을 설칠 정도로 불편하시다면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체계적인 관리를 시작하는 것이 가장 안전하고 빠른 방법입니다.

    감사합니다.

  • 말씀하신 증상, 즉 눌렀을 때 주변으로 퍼지는 방사통, 수면 중 통증으로 인한 각성, 스트레칭 후 일시 완화 그리고 금세 재경직되는 패턴은 근막통증증후군(myofascial pain syndrome)에서 전형적으로 나타나는 양상입니다. 특히 눌렀을 때 통증이 멀리 퍼지는 것은 유발점(trigger point)의 특징적인 반응으로, 단순 근육통과는 구별됩니다.

    인대 문제 가능성도 아예 배제할 수는 없지만, 인대 손상은 보통 특정 동작에서 날카롭게 악화되거나 해당 관절 주변에 국한된 압통이 나타나는 경우가 많고, 스트레칭으로 일시 완화되는 패턴은 근막 문제에 더 가깝습니다.

    한 가지 주의할 점은 야간 통증입니다. 단순 근막통이라면 자세 변경으로 어느 정도 편해지는 경우가 많은데, 자세와 무관하게 밤마다 깰 정도라면 염증성 관절염이나 척추 관련 문제도 감별이 필요합니다. 강직성 척추염(ankylosing spondylitis) 같은 염증성 질환도 30대 여성에서 드물지 않고, 아침 강직과 야간 통증이 특징이기도 합니다.